허니 패밀리 / 남자 이야기 앨범 노래모음 전곡 듣기 노래 가사
- 음악/앨범 전곡 노래 가사
- 2020. 8. 6.
남자 이야기 / 허니 패밀리
1. 허니패밀리 라구요 - 허니 패밀리
2. 랩교 1막 - 허니 패밀리
3. 일장춘몽(一場春夢) - 허니 패밀리
4. 왕따 될라 - 허니 패밀리
5. ...후에 - 먼지가 되어 - 허니 패밀리
6. 그녀를 알고싶다. - 허니 패밀리
7. 남자이야기 -My Way - 허니 패밀리
8. 둥둥 - 허니 패밀리
9. 랩교 2막 - 허니 패밀리
10. 종군위안부 - 허니 패밀리
11. 어쩌라구?!! - 허니 패밀리
12. 아 2 - 허니 패밀리
13. 엉터리 학생 - 허니 패밀리
14. 신바람 허니박사 - 허니 패밀리
15. 우리 같이 해요 - 허니 패밀리
발매일: 1999.09.02
발매사: 오감엔터테인먼트
기획사: -
↓↓↓ 아래로 앨범 전곡 노래가사 ↓↓↓
1. 허니패밀리 라구요 - 허니 패밀리
(작사: 박명호, 주라 (Jura) / 작곡: 박명호, 주라 (Jura) / 편곡: 박명호, 주라 (Jura))
what's up man? where are from? uh, 왕십리
what's your name? uh- my name is 박교주
떳다 떳다 허니패밀리 라라라 라라 라구요
떳다 떳다 허니패밀리 라라라 라라라 라라구요
영풍)
야 떳다 허니패밀리의 영풍이가 드디어
숨겨진 나의 발톱을 보여줄게 모두다 들어봐봐 주의해봐
나의 랩을 한번 들어줘 봐봐
써니)
어 ~어떻해 이렇게 열심히 했는데 오빠 오빠 개리오빠
근데 우리가 뜰 수 있을까 오빠 오빠 오빠야~~
주라)
uh 주라주라 나 주라 할줄 알았지 하지만 천만에
이제 너희들에게 내가 다른것을 보여주기 위해
지금 여기 바로 이곳 그저 멍하니 서있다
명호)
참 참 거짓 거짓 참 참 거짓 거짓 그렇다 틀리다 그렇다
흠 모르겠군 참 참 거짓 거짓 참 참 거짓 거짓
그렇다 아니다 흠 모르겠군
길)
주라의 턱 개리의 암내 디기리의 인중 길이의 입냄새가
모여 바로 허니 패밀리 이것 봐서 이거 뜰수 있을까요?
음 물론이지
미료)
예예예예예예예 주목 나를 한번 주목해볼래
허니패밀리의 새로운 모습 새로운 얼굴 그게 바로 나
미료 조미료 아아 미료 아아 그냥 미료라니까
디기리)
누가 누가 디기리의 인중이 짧다고 말을 했나
디기리의 인중은 짧지가 않다 옆에서 바라봐라
입술이 올라갔기 때문에 인중이 짧은 것처럼
보이는 것 뿐이다
개리)
허~니 패밀리의 디기리 다음이 천년이 하며
지나가는 개가 한마리 있으니
그게 바로 개리 그게 바로 나야
그리고 오늘 나 잠이 오지가 않아 멋지게 한번 짖어볼까?
떳다 떳다 허니패밀리 라라라 라라 라구요
떳다 떳다 허니패밀리 라라라 라라라 라라구요
2. 랩교 1막 - 허니 패밀리
(작사: 박명호, 주라 (Jura) / 작곡: 박명호, 주라 (Jura) / 편곡: 박명호, 주라 (Jura))
난 디기리 FREESTYLE MC
이제 내가 랩을 해 모두 들어봐
난 모든 리듬을 갖고 놀수
있는 리듬의 마법사
디기리라 한다
사이비 사이비 판쳐
믿을 사람 하나 둘 셋 넷
그리고 없어
친구도 아냐 선생도 아냐
경찰 역시 아냐
의지할곳 없는 넌 방황해
이제 날봐 이제 나의
마법에 랩을 들어봐
넌 빠져 넌 홀려 넌 미쳐 돌아
너의 메마르고 그 지친 마음
그 모든 마음들에
내가 평안을 안겨 주겠다 날봐
이제 비로소 느낄수가 있겠는가
이런식으로 랩을 하는게 또 진짜
랩이지 또 넌 날 보면서
또 무얼 느낄수가 있는가
하나하면 랩퍼 둘하면 영풍이
모두다 내 랩을 한번 들어봐
그리고 가요속에 그랩을 들어봐
그게 무슨 말인지
하나도 알아들을 수가 없어
들을 필요 없어 의미없어
하나같이 똑같이
혀바닥을 꼬면서
그렇게 영어인척
떠들어 대고 있지
웃기지도 않지
제발 바꿔 나와 다른 너와 같이
한국말 답게 여기나와
다시 시작하자
겉 멋든 가식들은 모두 버려
그런 왔다리 갔다리
하는 말들은 다 지워버려
자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이제 알았으니 다시 나와
너의 모든 것을 말해봐라
너의 솔직함을
너의 생각을 여기서
즉흥교 랩교 프리스타일 랩교
즉흥교 랩교 영풍 디기리 랩교
즉흥교 랩교 프리스타일 랩교
즉흥교 랩교 명호 주라 랩교
즉흥교 랩교 프리스타일 랩교
즉흥교 랩교 영풍 디기리 랩교
즉흥교 랩교 프리스타일 랩교
즉흥교 랩교 명호 주라 랩교
자 시작한다
지금부터 내가
FREESTYLE랩을 시작한다
나는 FREESTYLE MC주라
MC주라 주라 손주라
손바닥 손가락 손뼉쳐
손장난 이라고들 한다
어떻게 랩을 해야 랩퍼들이
잘했다고 칭찬을 해줄까 말까
인간과 인간이 엉켜사는
이 세상속에서
내가 너희들의
모든 고통을 덜어주리라
내가 너희들을 위해
주문을 외워 주마
주라주라주라주라 오 아
너도 한국사람 나도 한국사람
교포도 모두 다 같은
한국 사람인데
왜 그들은 한국말로 랩을 하고
누구는 왜 꼭 영어로
랩을 해야 하나
이제 지나간 일들은
모두 잊어버려
허니 패밀리와 우리 모두
함께 다시 시작하자
즉흥교 랩교 프리스타일 랩교
즉흥교 랩교 영풍 디기리 랩교
즉흥교 랩교 프리스타일 랩교
즉흥교 랩교 명호 주라 랩교
즉흥교 랩교 프리스타일 랩교
즉흥교 랩교 영풍 디기리 랩교
즉흥교 랩교 프리스타일 랩교
즉흥교 랩교 명호 주라 랩교
내가 너를 미워하면
너 역시 내가 밉지
내가 너를 좋아하면
너 또한 내가 좋겠지
이게 바로 인간이라면
나 역시 인간이기 때문에
어쩔수는 없는 거겠지
이런 세상속에서 내가 살아간다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
난 정말 모르겠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 있으면
내게로 와봐
내가 확실한 믿음을 주리라
리듬을 타는거봐라 이거 봐라
랩하는거봐라 나를 바라봐라
MC명호라 부른다
한국에서 태어나서
한국 말로 랩을 하지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검둥이든 흰둥이든
다 데리고 와봐
내게로 와봐 확실히 눌러줄게
그 누구도 좋다
한국사람 더이상은
기죽지는 말자
영풍 디기리 명호 주라
이제 시작한다
즉흥교 랩교 프리스타일 랩교
즉흥교 랩교 프리스타일 랩교
즉흥교 랩교 프리스타일 랩교
즉흥교 랩교 프리스타일 랩교
즉흥교 랩교 프리스타일 랩교
즉흥교 랩교 프리스타일 랩교
즉흥교 랩교 프리스타일 랩교
즉흥교 랩교 프리스타일 랩교
즉흥교 랩교 프리스타일 랩교
즉흥교 랩교 프리스타일 랩교
즉흥교 랩교 프리스타일 랩교
즉흥교 랩교 프리스타일 랩교
즉흥교 랩교 프리스타일 랩교
3. 일장춘몽(一場春夢) - 허니 패밀리
(작사: 박명호, 주라 (Jura) / 작곡: 박명호, 주라 (Jura) / 편곡: 박명호, 주라 (Jura))
내게 말하지마
아무말 하지말고
이 노래를 한 번 들어줘봐
내게 말하지마
들어봐 느껴봐
그리고 우릴 모두 주목해봐
내게 말하지마
아무말 하지말고
이 세상을 한 번 바라봐
내게 말하지마
들어봐 느껴봐
그리고 우리 허니패밀리
날 봐 그리고나서 이번엔
다시 한 번 널 봐
물어봐 다른 이들에게
과연 누가 옳은가 널까 날까
니가 니가 참이 될 수도 있고
내가 거짓이 될 수도 있어
아니 아니 그 반대로
될 수도 있어 하지만
너 계속 외쳐 나 역시 외쳐
서로가 서로 참이라
목소리 높여 외쳐
선과악 또는 둘로 나뉜
그 중에 난 과연 뭘까
난 선이 되려해 난 참이 되려해
그래 난 자신을 변호해
널 헐뜯고 뭉게려해
명분도 없이 아무런 이유도 없이
단지 내가 살겠다는 욕망 그리고
그 원초적 욕구 하나만으로
난 여태까지
나더러 누가 지금 뭐래
왜 참견이래
내 맘대로 나 살라는데
모두가 다 싹다 헛소리만 해대
왜들 그러는데
도대체 왜
내 앞날이 막막하다는 둥
어두캄캄하다는 둥
모두가 내게
부와 명예만을 강조해대
부와 명예 그런 건
내게도 중요하지
하지만 난 내 자존심
다 버리면서까지 난
부와 명예를 얻고 싶진 않아
그러니까 닥쳐 좀 닥쳐 좀
아가리 닥쳐
내 맘대로 살게 좀 내버려둬
서로가 잘난 인간들
모두 비슷해
왜 그렇게 재물만을 탐하려하나
한시 앞도 모르면서
다 안다면 재미없지
내가 보기엔 모두 비슷해
모두 비슷해
서로가 잘난 인간들
모두 비슷해
왜 그렇게 재물만을 탐하려하나
빈 몸으로 태어나서
뭐 한벌은 건졌잖소
내가 보기엔 모두 비슷해
내가 태어나
내 평생 한 하늘아래
우리는 당신을 믿으며
믿고 스타라고 본 이들은 과연
무엇을 원하고 있는건가
우상 혹은 최고가 될거라는
당신들의 착각
그 착각을 비난하는
내 모습이 초라할 뿐
바꾸고 싶은건 내 바램일뿐
옳고 아닌걸 구별 못하는
인간이 아닌 짐승이기에
당신을 바라보며 꿈을 꾸는 이들
그 빨간빨간 마후라에
주인공들은 오늘도
꿈을 꾸고 있다
당신을 우러러보며
스타가 되는 꿈을
너무 살기 힘든 세상
우리가 사는 세상
이런 세상을 우리는
IMF 라 부른다
이런 세상에서 배곯은 이들이
빵하나 훔치면 도둑놈
애비없는 자식 또는
애미 없는 자식 갖가지
별별의 별 욕을 다쳐먹고
작곡가나 스타가 곡 하나
제대로 하나 슬쩍 하나 하면
돈방석 확실히 앉는 세상에서 난
진정 그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날 바라보는 이들
내 곁에서 날 지켜보는 이들
그 모든 이들을 위해
난 나아간다
더 이상은 굽힐 수 없는
내 자신을
한 없이 달래가며 말이야
지금처럼
모두 비슷해
서로가 잘난 인간들
모두 비슷해
왜 그렇게 재물만을 탐하려하나
한시 앞도 모르면서
다 안다면 재미없지
내가 보기엔 모두 비슷해
모두 비슷해
서로가 잘난 인간들
모두 비슷해
왜 그렇게 재물만을 탐하려하나
빈 몸으로 태어나서
뭐 한 벌은 건졌잖소
내가 보기엔 모두 비슷해
모두 비슷해
서로가 잘난 인간들
모두 비슷해
왜 그렇게 재물만을 탐하려하나
한시 앞도 모르면서
다 안다면 재미없지
내가 보기엔 모두 비슷해
모두 비슷해
서로가 잘난 인간들
모두 비슷해
왜 그렇게 재물만을 탐하려하나
빈 몸으로 태어나서
뭐 한벌은 건졌잖소
내가 보기엔 모두 비슷해
4. 왕따 될라 - 허니 패밀리
(작사: 박명호, 주라 (Jura) / 작곡: 박명호, 주라 (Jura) / 편곡: 박명호, 주라 (Jura))
왕따 될라
너 왕따 될라 될라 될라
너 그렇게 혼자 까불다
너 왕따 될라
왕따 될라
너 왕따 될라 될라 될라
너 그렇게 혼자 까불다
너 왕따 된대두
왕따 될라
너 왕따 될라 될라 될라
너 그렇게 혼자 까불다
너 왕따 될라
왕따 될라
너 왕따 될라 될라 될라
너 그렇게 혼자 까불다
너 큰일 날랄라
저기에 서있는 아이의
눈을 한번 바라봐라
무엇을 알수 있는가
증오와 시기 분노로
가득한 저 아이들의
눈을 한번 바라봐라
애들아 누가 말을 했더라
아리스토텔레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말이지
하지만 서로가
서로를 위해 살아갈 수 없다면
그냥 더도 말고
그냥 전부 죽지
구차한 인생
우리는 무엇으로 살아가나
애들아 제발 좀
정신 좀 차려라
열차 열차 아쭈구리 까불어
이것봐 너봐
너 자신을 한번 바라봐라
어떻게 됐게 랄랄랄라
너 왕따 됐지
왕따 됐어 너 진짜 왕따 됐어
왕따 됐어 너 진짜 왕따 됐어
왕따 됐어 너 진짜 왕따 됐어
왕따 됐어 너 진짜 왕따 됐어
나 미쳐 오늘도 난 정말 미쳐
모두 함께 살아가야만 하는
이 세상속에
나는 왜 항상 혼자서
이 세상과 타협하지 않으려
발버둥을 치고 있나
나 미쳐 오늘도
난 또 다시 미쳐
날 지치게 하는
인간들 부대끼며
또 부딪치며
그렇게 언제나 혼자
이 세상과 맞서왔지만
더 이상 내겐 그럴 기력이 없어
나 그저 내 의지 의지 대로만
살기엔 너무나도
냉혹한 현실에
힘들어하기만 해
이 더럽고 치사한
세상과 타협하려 하지 않는
난 어쩌면 왕따
왕따 될라
너 왕따 될라 될라 될라
너 그렇게 혼자 까불다
너 왕따 될라
왕따 될라
너 왕따 될라 될라 될라
너 그렇게 혼자 까불다
너 왕따 된대두
왕따 될라 너
왕따 될라 될라 될라
너 그렇게 혼자 까불다
너 왕따 될라
왕따 될라
너 왕따 될라 될라 될라
너 그렇게 혼자 까불다
너 큰일 날랄라
들어라 내 말을 들어봐라
너 언제나 혼자서
너 잘난 척 하면서
가다가 왕따가 됐다
그렇지 이제봐
벼룩의 간을 빼먹는 짓
그만해라
야 내가 화가 나려 한다
이놈의 자식아
자신 배 채우려 하하
매일 그렇게 쳐먹으려한 똥돼지
닮은 누구야 날봐
하늘이 너를 지켜보고
너도 부모 있는 놈인데
왜왜 남남에게
그것도 가난한 우리에게
등을 쳐 먹으려 해
그깟 일 이백천만원
그것이 그리좋더냐
나원참 그것이
니 인생에 전부더냐
이것 참
너의 가문3대가 지나가도
왕따로 살아가리라
왕따 됐어 너 진짜 왕따 됐어
왕따 됐어 너 진짜 왕따 됐어
왕따 됐어 너 진짜 왕따 됐어
왕따 됐어 너 진짜 왕따 됐어
그깟 니 목에 걸린
금 목걸이 나부랭이 따위
호의호식만 쫓다
너 왕따됐다 됐냐
그런 따위것이
너의 가치와
맞바꿀 수 있을만큼
그만큼의 큰 가치가 있더냐
인간아 어리석은 인간아
왜 스스로가 벽을 쌓고
그안에서 두려움에
덜덜덜덜 왜 떨고만 있는가
이제 벗어나
과거는 과거일 뿐이니
니지난 과거는 다 잊어
그리고 내가 살아갈
앞날을 봐봐
걘 너와 생각이 같지 않아
그래 넌 걔와
어울리려 하고 있지 않고 있어
애써 넌 남의 비위 맞추기 싫고
넌 너랑 틀리면 넌 다 무시해
싫으면 관둬라 멍청아
나혼자 하면 된다라는
생각으로 밥 먹어
혼자 제일
앞자리에 앉아 혹은 뒷자리
혼자 넌 추운 화장실가
숙제도 혼자해
니 주변에 사람없어 친구없어
널 나중에 도와줄 사람없어
모두 함께사는 속
넌 혼자 뭐할래
넌 결국 고립될걸
왕따 될라
너 왕따 될라 될라 될라
너 그렇게 혼자 까불다
너 왕따 될라
왕따 될라
너 왕따 될라 될라 될라
너 그렇게 혼자 까불다
너 왕따 된대두
왕따 될라
너 왕따 될라 될라 될라
너 그렇게 혼자 까불다
너 왕따 될라
왕따 될라
너 왕따 될라 될라 될라
너 그렇게 혼자 까불다
너 큰일 날랄라
너 왕따될라 너 큰일날라
너 왕따될라 너 큰일날라
왕따 됐어 너 진짜 왕따 됐어
왕따 됐어 너 진짜 왕따 됐어
왕따 됐어 너 진짜 왕따 됐어
왕따 됐어 너 진짜 왕따 됐어
왕따 됐어 너 진짜 왕따 됐어
왕따 됐어 너 진짜 왕따 됐어
왕따 됐어 너 진짜 왕따 됐어
왕따 됐어 너 진짜 왕따 됐어
왕따 될라
5. ...후에 - 먼지가 되어 - 허니 패밀리
이제는 잊었나 이렇게 끝났나
하지만 생각나는 그녀
이런게 이별이구나
하고 생각하니
내 앞을 가리는건
내 두 눈가에 흐르는
이 눈물만이
이제는 잊었나 이렇게 끝났나
또 다시 생각나는 그녀를
다시는 생각하고는
싶지는 않지만
난 또 그리움에 지쳐
오늘도 그녀를 이렇게
찾아 헤메이고 있죠
우리가 왜 헤어져야만 하는지
내게 묻는 너의 모습을 보면
너무나도 슬퍼져 하지만
우리가 만들었던 그 기억
기억 속에 추억 추억 만이
너를 위로할지 몰라
너의 미래와 행복을
약속할수 없었기에
난 널 널 떠나가려만 하고 있었어
무모한 판단이라고
내 자신속에서 후회다
허나 어쩔수 없어 난
널 그리워해도 널 볼수 없는건
난 알아 이별인걸
널 찾아 헤매도 널 볼수 없는것도
난 알아 이별인걸
이제와 생각해보니
그땐 내가 내가
너의 곁에서 항상
너를 슬프게만 했어 했어
난 이제 너 없이 혼자 남아
나혼자 언제나 널 꿈꿔 널 그려
항상 너만을 생각해 왜 니곁에서
그렇게 쉽게 떠나갔나 왜
너의 그무엇이 부족해서
널 떠나만 갔나 왜 이젠 지금
널 내곁에 널 두고만 싶지만
잡을수 없는 널
난 잊어 날 위해
이제는 잊었나 이렇게 끝났나
하지만 생각나는 그녀
이런게 이별이구나 하고
생각하니 내 앞을 가리는건
내 두 눈가에 흐르는 이 눈물만이
이제는 잊었나 이렇게 끝났나
또 다시 생각나는 그녀를
다시는 생각하고는 싶지는
않지만 난 또 그리움에 지쳐
오늘도 그녀를 이렇게
찾아 헤메이고 있죠
오늘도 난 이 비를 맞으며
무릎을 꿇고 주님앞에 기도해
널 다시 볼수가 있게
하지만 넌 날 생각할까
아니 넌 행복하겠지
또 다른 사랑이 곁에 있는 네겐
하지만 난 날 봐 무너져 가는
내모습을 봐 봐
언제나 그대
그리움에 지쳐 나 미쳐
나 이렇게 힘없이 쓰러져 이렇게
나 그대 생각에 혼자 울고 있잖아
널 그리워해도 널 볼수 없는건
난 알아 이별인걸
널 찾아 헤매도 널 볼수 없는것도
난 알아 이별인걸
그렇게 먼 시간이 흘렀지만
난 오랜시간 잠시라도
너를 지울수가 없었어
이제야 너를 찾아
난 하염없이 헤메이고 있어
먼지가 되어 너에게로
너의 숨결이
느껴질수 있는 곳으로
그 어디라도 갈수만
있다면 난 날아가리
네가 있는 그어디 그
어디 그어디 까지라도
난 날아가리 이세상 끝까지 난
이제는 잊었나 이렇게 끝났나
하지만 생각나는 그녀
이런게 이별이구나 하고
생각하니 내 앞을 가리는건
내 두 눈가에 흐르는 이 눈물만이
이제는 잊었나 이렇게 끝났나
또 다시 생각나는 그녀를
다시는 생각하고는 싶지는
않지만 난 또 그리움에 지쳐
오늘도 그녀를 이렇게
찾아 헤메이고 있죠
이제는 잊었나 이렇게 끝났나
하지만 생각나는 그녀
이제는 잊었나 이렇게 끝났나
하지만 생각나는 그녀
이제는 잊었나 이렇게 끝났나
하지만 생각나는 그녀
이제는 잊었나 이렇게 끝났나
하지만 생각나는 그녀
나 너를 만난다면
두 번 다시는 너에게
나없는 너를 만들진 않 겠다고
난 내게 수없이
다짐을 하지만 너 없는 난
지금 그 무엇도 할수 없음을 알아
하지만 한가지 내가 할수 있는 일
널 찾아 헤메이는 것 뿐인걸
때론 가끔 널 그리며
6. 그녀를 알고싶다. - 허니 패밀리
(작사: 박명호, 주라 (Jura) / 작곡: 박명호, 주라 (Jura) / 편곡: 박명호, 주라 (Jura))
어쩔수가 없었지 난
너무너무 예뻐서 난
그렇고 이렇고 해서 난
한쪽으로 고개가 돌아갔지
저기 먼곳 에서 점점점 더
한없이 내게
다가오는 여자를 봤어
나도 모르게 어떨결에
빨리 빨리 빨리
내게 다가오길 기다리고 있었지
먼 곳을 보자
다른데를 보자 하면서
난 내 자신을 설득 시켰지만
그럴수록 더 자꾸만
자꾸만 더 더
시선이 그 쪽으로
가는거야 글쎄
눈이 모이고 있어 와우
한쪽으로 쏠리고 있어 와우
자꾸만 점점
더 한 곳으로 모이고 있어
힘이 생기고 있어 와우
한쪽으로 쏠리고 있어 와우
자꾸만 점점 더
한없이 커지고 있어
내게로 조금씩 다가왔던 여자가
지금 날 바라보고 있네
섹시한 눈빛과 쫙 빠진 몸매로
날 미치게 만들고 있네 와우
하지만 그건 순간이었고
그녀의 뒷모습만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는데
그런데 왜 그녀에게서 낯선
남자의 향기가 느껴지는 걸까
그래서 혹시나 해서
난 그녀의 뒤를 미행했지만
내 생각이 다를까
그녀 곁엔 나보다 잘난
남자친구가 있는거야 글쎄
그래서 일찌감치
그녀를 포기하고
난 또 주위를 살피기 시작했지
짝을 잃은 외로운
한 마리의 늑대가 된 채 와우
어쩔수가 없었지 난
너무너무 예뻐서 난
그렇고 이렇고 해서 난
한쪽으로 고개가 돌아갔지
눈이 모이고 있어 와우
한쪽으로 쏠리고 있어 와우
자꾸만 점점 더
한 곳으로 모이고 있어
힘이 생기고 있어 와우
한쪽으로 쏠리고 있어 와우
자꾸만 점점 더
한없이 커지고 있어
그렇고 이렇고 해서
난 주위를 살피던 중에
난 깜짝 놀랐어
저기도 여자 여기도 여자
여자가 판을 쳤던 거야 글쎄
그런데 여자도
나하고 똑같은 생각할까
아닌 척 고상한 척 하지만
여자도 사람이니까
어쩔 수 없이 아마 똑같을 거야
어쩔수가 없었지 난
너무너무 예뻐서 난
그렇고 이렇고 해서 난
한쪽으로 고개가 돌아갔지
눈이 모이고 있어 와우
한쪽으로 쏠리고 있어 와우
자꾸만 점점 더
한쪽으로 모이고 있어
힘이 생기고 있어 와우
한쪽으로 쏠리고 있어 와우
자꾸만 점점 더
한없이 커지고 있어
눈이 모이고 있어 와우
한쪽으로 쏠리고 있어 와우
자꾸만 점점
더 한 쪽으로 모이고 있어
힘이 생기고 있어 와우
한쪽으로 쏠리고 있어 와우
자꾸만 점점
더 한없이 커지고 있어
7. 남자이야기 -My Way - 허니 패밀리
(작사: 박명호, 주라 (Jura) / 작곡: 박명호, 주라 (Jura) / 편곡: 박명호, 주라 (Jura))
이 세상 내 아버지가 살던 세상
이 세상 내 자식이 살아갈 세상
이 세상 속에서 내가 지금
살아가고 있죠
지나간 세월을 회상하며
지나간 시간은 되돌릴순 없죠
이렇게 우리들은
후회하며 살아가죠
한번쯤 우리들은 생각을 하겠죠
서로가 지금껏 걸어온
그 길을 말이죠
어렴풋이 생각나는
내 어린시절 때는
나는 내 부모님께 항상
여쭤보곤 했었었지
나 어디서 어떻게 태어났어
라고 문득 물을때면
내가 말썽을 피울때면
너 다리밑에서 주워왔어
이렇게 말씀하곤했지
지금 난 가끔 어린시절 그때 시절
생각 하며 가끔 웃고는하지
저기 저편 저기 멀리서 들려오는
희망찬 함성소리 헤이
우린 듣죠 우린 알수가 있죠 예
저기 저편 저기 멀리서 다가오는
희망찬 밝은 미래
우린 알죠 우린 느낄수 있죠 예
나의 부모님
주는 사랑만을 고집하셨지
이 못난 아들래미 친구 못지 않게
살게하려 없는 살림에서도
주머니 쌈짓돈
꺼내 주시곤 하셨지
비참했던 학창시절 나 패자가 되어
보내고 세상 첫발 내미는 순간
그 냉혹한 그 현실에 나 두려웠죠
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
이 세상 내 아버지가 살던 세상
이 세상 내 자식이 살아갈 세상
이 세상 속에서 내가 지금
살아가고 있죠
지나간 세월을 회상하며
지나간 시간은 되돌릴순 없죠
이렇게 우리들은
후회하며 살아가죠
한번쯤 우리들은 생각을 하겠죠
서로가 지금껏 걸어온
그 길을 말이죠
지금도 생각나지만
친구들과 어울려 놀던
그때 학창시절에 그때 내게 항상
말씀하신 부모님 잘살려면
똑똑해야 한다는 그 말씀
하지만 그때 의미를 지금
난 아직 모르고 있어
철이 없던 어리던 시절에
세월은 흘러만 가고
난 지금 이 자리에 서 있어 멈춰 있어
저기 저편 저기 멀리서 들려오는
희망찬 함성소리 헤이
우린 듣죠 우린 알수가 있죠 예
저기 저편 저기 멀리서 다가오는
희망찬 밝은 미래 우린 알죠
우린 느낄수 있죠 예
시간이 흘러 어느덧 난 나이를 먹고
평범한 가정에 가장이 되어
토끼같은 자식과 여우같은 마누라
이들을 위해 난
땀을 흘리며 살고 있죠
마치 내 아버지가 그랬던 것처럼
내가 지금 그 길을 걷고 있는거죠
그리고 내 아들 역시
걸어갈 길이겠죠
이 한 남자의 인생의 길을
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
8. 둥둥 - 허니 패밀리
(작사: 박명호 / 작곡: 박명호, 최재유 / 편곡: 최재유)
지금 어디
어느 한 구석에서
한 여인이
아이를 원했고
원했었기에 한
생명이 태어났지
그게 바로 너야
그런데 너는 지금
어린 나이에
어줍잖은 어른
흉내를 내면서
어른이 될 때까지
기다리지
그 기다림이란
시간 속에서
누구나 한번은
느낄 수 있는
그럴 듯 해 보이는
환락속으로
빠져들고 있는 것
조차도 모른채
진정한 너의 삶을
위한 거라는
착각 속에서
너의 마음은
자꾸만 병들어 가고
추악해지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지
너의 모습을
탓하려 하지마
너의 모습을
부정하려 하지마
높은 벽 벽 현실에
벽 벽 벽
그 그늘 아래서
행운이 올거라는
착각속에서
기생하고 있는 모습이
바로 너의 모습이야
너의 이 모습을 감추려고
내게 넌 미소는 짓지는 마
진정한 너의 삶을 위한거라고도
착각 하지도 말고
이미 내가
네가 될 순 없듯이
너 역시
내가 될 수 없겠지
서로가 생을 마칠 때 그때
그때서야 서로
깨닫겠지
이미 내가
네가 될 순 없듯이
너 역시
내가 될 수 없겠지
서로가 생을 마칠 때
그때서야 비로소 깨닫겠지
과잉보호와 애정결핍 속에서
너희들은
자꾸만 물들고 있어
부잣집 애는
너무 많이 받고
반면에 없는 집 애는
터무니 없이 부족하고
그렇고 그런
이런 불만 속에서
그 모든 악행은
새로이 시작되고 있는데
너는 니가
원치 않는 세상에
실수로 태어났다
쳐도 그렇게 처도 항상
세상에 이방인이라고는
생각하지는마
아무리 슬프고
외롭더라도 말야
그 꿈 어릴 적
너의 꿈을 갖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해봐
서로가 서로를 먹고
먹히는 이 세상 속에서
과연 누가
누구를 죽이는가
하는 현실 속에서
넌 싸워서 이겨야만 해
그리고 넌
똑같은 싸움을
계속 해야만 해
하지만 넌
적이 있는지 조차도
모르고 있어
이렇게 생각을 해봐
과거를 회상하며
잃은 게 무엇인가
따져 보면
너에게 크나 큰
도움이 될 꺼야
어색하더라도
제발 너를 위해
한번만이라도
후회 없는 삶을 살아봐
이미 내가
네가 될 순 없듯이
너 역시
내가 될 수 없겠지
서로가 생을 마칠 때 그때
그때서야 서로 깨닫겠지
이미 내가
네가 될 순 없듯이
너 역시
내가 될 수 없겠지
서로가 생을 마칠 때
그때서야 비로소 깨닫겠지
더 이상
이렇게 살 수는 없는거야
벼랑끝에서
자꾸만 자꾸만
서성이지 말아
넌 넌 넌 넌
제발 오 제발 정신차려 어
니가 하지 않은 일은
넌 기억이 없고
니가 가지 않은 곳에
넌 간 적이 없는 건
그건 바로 너의 삶은
너만의 것이기 때문이야
이 세상은
너의 마음대로
너의 뜻대로
그렇게 쉽게
돌아가지는 않을거야
하지만 넌
아직도 모르고 있는 거야
진정한 네 삶에 의미조차도
너도 똑같은 인간이기에
너의 미래를 예언할 수는
없었기에
지루한 네 삶의 연속 속에
지쳐 눈물을 흘리며
행운이 오기만을 바라겠지
그리고 니가 바라는 일들은
모두다 네 능력 밖이라는
사실 속에서
넌 또 그렇게
또 패배를 인정한 채
그저 지금은
마음만으로만 바랄 뿐이겠지
9. 랩교 2막 - 허니 패밀리
(작사: 박명호, 주라 (Jura) / 작곡: 박명호, 주라 (Jura) / 편곡: 박명호, 주라 (Jura))
이제부터 그 모든것을
돌리려 왔다
아 하 즉흥교 랩교 우릴 믿느냐
즉흥교 랩교 나를 믿느냐 랩교
즉흥교 랩교 free style
랩교 즉흥교 랩교
즉흥교 랩교 free style
랩교 즉흥교 랩교
어딜 봐 여길 봐 날 봐라 봐라 봐
지금까지 우린 모두
수만가지 모습에
혼동돼 갈팡질팡 했었지
그리고 앞으로
보나마나 너나나나
모두 또 똑같겠지
하지만 그렇게 살지 않기 위해
한가지 색깔만
바라봐야해 바라봐야해
앞으로 살아갈 나날
니 자신을 믿고
니 자신을 따라서 가야 해
알 수 없는게 인간이고
시커먼게 속마음이지
아하 말 한마디로 빌린
천냥빚을 갚는다는 말 있듯이
우린 랩 한마디
또 너희들에게 믿음을 주기위해
여기에 이렇게 왔지
너네 같은 오갈데 없는 이들이여
내게로 오라 나 주라에게로 오라
지금 날 보고 있는 이들아
모두 같이 나와 같이
여기에서 외쳐라 주라
풀어주라 주라 주라
오 아 이렇게 외쳐라
그대 앞에서 나 이렇게
땀 흘리며 랩하는 것
그대와 하나가 되기 위함이다
그것이 바로 랩교의 뜻
랩교의 의미
즉흥교 랩교 free style
랩교 즉흥교 랩교
즉흥교 랩교 free style
랩교 즉흥교 랩교
즉흥교 랩교 free style
랩교 즉흥교 랩교
즉흥교 랩교 free style
랩교 즉흥교 랩교
리듬의 낙원
리듬의 근원
바로 여기 즉흥교 랩교
나 심판관 길
이것이 진리니 가출하지 말라
남의 재물을 탐하지 말라
그러지 말라 백수야 놀지 말라
그대여 그리살면 빛나리
그리고 느끼리
새로운 진리탄생 빠바빰
보아라 들어라 지켜라
하나하면 믿음을 둘하면
영풍이 이제 돌이켜봐
여기까지 느꼈던 거짓된
그길로 인도하지 말고
진실에 대한 두려움은
떨쳐버려 없애
이제 허영된 가식의 다짐도 또한
진실이 없으면
믿음도 있을 수 없다
너희들은 지금까지
말도 안되는 믿음
그속에 빠졌어 있었어
있었던 너 빠졌어 있었어
있었던 너희들이
존재하는 날까지
허니 패밀리
우리가 힘이 되어주리
즉흥교 랩교 free style
랩교 즉흥교 랩교
즉흥교 랩교 free style
랩교 즉흥교 랩교
즉흥교 랩교 free style
랩교 즉흥교 랩교
즉흥교 랩교 free style
랩교 즉흥교 랩교
즉흥교 랩교 우릴 믿느냐
즉흥교 랩교 우릴 믿나니
즉흥교 랩교 우릴 믿으라
즉흥교 랩교 우릴 믿으라
10. 종군위안부 - 허니 패밀리
(작사: 박명호, 주라 (Jura) / 작곡: 박명호, 주라 (Jura) / 편곡: 박명호, 주라 (Jura))
1998년 6월 9일 밤
10시 4분
한 할머니가 이세상을 떠났지
한 많은 이세상
야속한 님아 하며
우리 민속 노래를
흥얼거리며 말야
하지만 울지는 않았어
왜냐면 내 일이 아니라
생각했기 때문에
그후로 알게된 많은
사실들은 날
더욱더 슬프게 했지
그래서 이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깨닫게 됐지
아리따운 그 오색치마
곱게 차려입고
진달래꽃 향기
대지 뒤덮은 그곳에 진정
사랑하는 이와 마주 앉아서
앵두같은 입술을
살며시 포개며 백년해로
약속하던 그때 그 여인
지금은 그 시절을
빛바랜 무성영화
한 장면으로 돌리고
구석진곳 기대어
죽음을 맞이하고 있네
육체보다 짓밟힌 건 영혼이기에
왜 그들은 감추려고만 하나
왜 우리는 모르고들 있었나
왜 우리는 모른척 하고 있나 왜
왜 그들은 은폐하려고만 하나
왜 우리는 모르고들 있었나
왜 우리는 당해야만 했었나 왜
난 내가 태어나기 전
때의 일이라 몰라
좀 오랜 아주 오랜
우리랑 무관했던 남의 전쟁에
우리가 희생됐던 그날이후
영문도 모르는 채
끌려간 자신 앞에
미래와 꿈을
저버려야만 했었던 일들
그들 또한
그저 끌려간
세월이 흘러가는대로만 가
가장 고귀한
그리고 아름다운 모든것을
빼앗겨 버린 찢겨져 버린
짓밟아 뭉개나
버린 마음들 그리고 몸들
더 이상 인간은 아냐
그렇게 물건일 뿐야
왜 자꾸 양심을 감추려해
스스로의 정당화 속에 너무도
멍들어 버린 망가져 버린
불쌍한 영혼들
눈물을 흘리며 바쳤던 몸
부모님과 형제 들을
볼수없게 돼 버린 몸
온갖 더러운 질병과
원치않던 임신에 망가져버린 몸
불쌍한 운명들
잠깐에 한순간에도
그들은 모두들 눈물을 흘리며
외로워들 하고 있지
그렇게 더럽고 치사한 세상에
늪에 빠져 뜻하지 않은 이제는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과거속에
수없이 짓밟힌 육체와 두려움과
고통속에 죽어간 그녀들을 위해
이제는 그들에게
모두다 알려주고 싶다
당신들에게
우리들과 조국이 있다는 것을
당신들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그들은 모두 우리들의
어머니였다는 것도
이제는 눈물조차 그 어떤
감정조차 메말라 버린 당신
쇠약해진 몸으로
괴로움과 외로움으로
차가운 죽음만을
기다리고 있는 당신
난 난 그런 당신을
바라보며 난 느껴요
당신이 있었기에 내가 있음을
또 고마움을
그리고 당신을 위해
당신의 얼마남지 않은 여생
부디 행복하길
편히 잠들길
난 이렇게 기도해요 당신께
왜 그들은 감추려고만 하나
왜 우리는 모르고들 있었나
왜 우리는 모른척 하고 있나 왜
왜 그들은 은폐하려고만 하나
왜 우리는 모르고들 있었나
왜 우리는 당해야만 했었나 왜
더 이상 나오지도 않는
마른 눈물 삼키며
아무런 표정없이 그렇게
쓴 눈물을 감추시고는
두눈을 감아 꽃다운 젊은
또 피워보지 못한 채
하소연 할수도 없을 만큼에
지나가 버린 세월
늙고 지친 몸과 영혼을
이제 어느곳도 둘수 없는
거부당한 인생
그만 버리려 해도
그럴수가 없는건
잊혀진 지워진
그대들에게 되풀이 됨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라는걸
11. 어쩌라구?!! - 허니 패밀리
(작사: 박명호, 주라 (Jura) / 작곡: 박명호, 주라 (Jura) / 편곡: 박명호, 주라 (Jura))
어떻게 나 어떻게 나
어떻게 나 어떻게 나
어떻게 나
어떻게 나 어떻게 나
어떻게 나
어떻게 어떻게 어떻게 어떻게 나
어떻게 나 도대체 뭐라고
시작 해야할지
난 정말 모르겠어
이렇게 랩을 하면서
시작하는 나는야 명호
주라 길 개리 디기리
영풍이 미애누나 수정이
우리는 모두가
하나가 되어 나아간다 와자
미스김도 와봐 와봐
미스박도 와봐 와봐
미스홍 미스최 미스리도 와봐서
제발 우리를 한번만이라도
바라바라바라봐 다 탔냐
아자 아자 가자
가자 간다 가자 간다
허니 패밀리가 간다 깝죽대다
맞지 말고 저리비켜
꺼져 나 주라 졸라
MC주라 졸라 에서
오늘부터 목졸라로
바꿀까 졸라 목졸라
그렇게 까불다 졸라졸라
너 나한테 목졸라 죽을래
봉다리 봉댄스 어
막가라 막댄스 그만
달려라 봉댄스
제발 장난치지마
봉다리 봉댄스 어
막가라 막댄스 그만
달려라 봉댄스
지금 우릴 깔보고 있나
봉다리 봉댄스 어
막가라 막댄스 그만
달려라 봉댄스
제발 깔보지는 마
봉다리 봉댄스 어
막가라 막댄스 그만
달려라 봉댄스
제발 우릴 갖고 놀지 마
이제껏 봐왔던 너희의
그 거짓들 더 이상은
지켜 볼 순 없어
못 올라갈 나무는
쳐다보지 말란 말이 있다듯이
돈과 명예를 첫째로 위한
너의 모습속에서
너의 노력과 실력은
조금도 찾아볼 수 없고
그런 너흴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수록수록수록
짜증만 나네
어떻게 나 어떻게 나
어떻게 나 어떻게 나
어떻게 나
어떻게 나 어떻게 나
어떻게 나
어떻게 어떻게 어떻게 어떻게 나
허니 패밀리
개리 내말 나 개리 말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
하 하
말도 안되는 말로
이렇게 짖어대 멍멍
개리 멍멍 짖어대 멍멍
멍하니 보고 있노라면
라면처럼 꼬이고 또 꼬여있는
무대위의 현실 속에
그 속에 우리 허니 패밀리가
조금씩 파고 들어가 가
아주 조금씩 쭉쭉 쭉쭉쭉쭉쭉
나 또 랩 하지 매일 하지
항상 해야만 하지
그러다 피 토해도
난 아무 상관없어
왜냐 나 랩 인생이라 생각하기에
그래 근데 너흰 뭐냐
어 왜 대체 랩퍼란 말 어디서
줏어 듣고 내 앞에 개폼잡냐
날 봐 내 눈 똑바로 쳐다봐라
너 겁대가리 짱박았다면
한번 랩퍼라 말해봐라
혹은 MC라 말해봐라
봉다리 봉댄스 어
막가라 막댄스 그만
달려라 봉댄스
제발 장난치지마
봉다리 봉댄스 어
막가라 막댄스 그만
달려라 봉댄스
지금 우릴 깔보고 있나
봉다리 봉댄스 어
막가라 막댄스 그만
달려라 봉댄스
제발 깔보지는 마
봉다리 봉댄스 어
막가라 막댄스 그만
달려라 봉댄스
제발 우릴 갖고 놀지 마
미치겠네 이거 돌겠네
야야 우리가 그렇게
만만해 보이냐 어
넌 잘못봤어 끝장났어
내 말 못 믿겠지 당해봐야 알지
가소로워 가소로워
니가 까부는 모습
아이고 웃음밖에 안나와
이제 그만해
이제 너의 어색한 모습
붙어봐 덤벼 봐 다나와 다와봐
안오고 있어 너희 모두 귀먹었니
막혀버린 너희 귀를 뚫어 주겠어
기다려 어설프게
떠들어대는 너희들
제발 억지로 만들지 마라
그런 모습들이 정말 역겹고
우습기만해 으왝
솔직한 너의 모습 원해
이제는 등돌린 사람들이
하나둘씩 우릴 찾아
되돌아오게 해야해
그것이 바로 미자 디기리
우리가 해낼 일이다
어떻게 나 어떻게 나
어떻게 나 어떻게 나
어떻게 나
어떻게 나 어떻게 나
어떻게 나
어떻게 어떻게 어떻게 어떻게 나
울렁거려 벗어버려
가식적인 너의 모습이란
힙합을 가장한 댄스에
목숨을 거는 너는 뭐니
가식적인 너 너를 망가뜨려
삼류에서 헤매도는
널 망가뜨려 뭐라구
헐레 벌떡 지껄이다
숨막혀서 죽어
그런 널 보면
난 답답해서 죽어
난 죽어죽어 이젠
그만 때려쳐 안 그러면
넌 죽어 이제 그만 때려쳐 집어쳐
봉다리 봉댄스 어
막가라 막댄스 그만
달려라 봉댄스
제발 장난치지마
봉다리 봉댄스 어
막가라 막댄스 그만
달려라 봉댄스
지금 우릴 깔보고 있나
봉다리 봉댄스 어
막가라 막댄스 그만
달려라 봉댄스
제발 깔보지는 마
봉다리 봉댄스 어
막가라 막댄스 그만
달려라 봉댄스
제발 우릴 갖고 놀지 마
봉다리 봉댄스 어
막가라 막댄스 그만
달려라 봉댄스
제발 장난치지마
봉다리 봉댄스 어
막가라 막댄스 그만
달려라 봉댄스
지금 우릴 깔보고 있나
봉다리 봉댄스 어
막가라 막댄스 그만
달려라 봉댄스
제발 깔보지는 마
봉다리 봉댄스 어
막가라 막댄스 그만
달려라 봉댄스
제발 우릴 갖고 놀지 마
12. 아 2 - 허니 패밀리
(작사: 박명호, 주라 (Jura) / 작곡: 박명호, 주라 (Jura) / 편곡: 박명호, 주라 (Jura))
그대가 내게 참이라 우기면
난 거짓이 될 수밖에 없어
아니 그대가 거짓임을 인정하면
내가 참이 될 수도 있겠지만
그럴일은 없기에 난
이 세상을 저주하고 있어
나를 봐라 봐 나를 봐라 봐 이 세상을
같다 모든 인간들은
다 같다고 난 생각한다
근데 내가 살아가는 이 세상에
이 나라에 이곳에
유일한 평등이란 곧 죽음뿐이다
죽음뿐이 내겐 영원한 자유이다
살았을적 지위와 재물로서
이모두를 갈라서 놓았지만
결국엔 죽음이란 두글자 앞에서
무릎을 꿇고 모든 인간들은
평등의 나라로 들어간다
난 정말 이제 힘에 부쳐
이세상에 부딪혀 난
살아가기 힘에 겨워
그저 언젠가의 자유를 기다리며
난 살고 있다 숨가쁘게
바삐 바삐 바삐 바삐
그어떤 대가도 바라지 않은채
난 여기 이곳에 살아가고 있다
믿지못할 인간 믿지못할 세상
믿지못할 모든 것들
그 속에 난 여태까지
날 속인놈들에게
당한만큼의 그 모든 걸
그대로 돌려주겠다
넌 항상 날 있는 너의 노예
종으로 없는 난 너의 노예 종으로
어떻게 바꾸려 해도
바뀌지가 않아
왜 꼭 깡통은 깡통만
찰 수밖에 없나
있는놈은 영원히
돈갖고 장난치나
왜 세상은 정해진
틀대로 돌아가나
라는건 너의 생각
그런 너의 착각 속에 넌 빠져있어
겁쟁아 넌 쓰러져 무너져
넌 패배해 난 맞서겠어
난 싸우겠어 악착같이 난 어떻게
날 지켜봐 멍청이들아
나를 봐 쓰러져가는
한 인간의 모습을 봐라 봐라
무얼 느끼는가 이세상을
알 수 있다 할수 있는가
나를 바라봐
이 벌레같은 인간들아
제발 살기위해 밟히지 않기
위해 꿈틀대고 있는가
부르르르 떨고 있는
내주먹을 느껴라
내게 뭐라고 말하더라
나를 맘대로 도마위에 올려
여기저기 칼질을 해싸니
내 맘이 아퍼 날 좀 살려주쇼
말하며 한숨만 쉬며
또 한숨만 쉬며 뒤돌아
피눈물을 흘렸던
왜 그리 그리 그리 죽어
답답하게 사니 제발
그러지 말란 말이야
오늘부로 난 말하겠다
세상에게 구차한 변명
하지 않겠다 라고
지금 다짐한다
한입으로 두말하지 않는
남자이다
나란놈 배운 것 없이 커왔고
그래서 더욱 비위 맞춰가며
살아온 내 인생이었지만
내가 찾은 답은 나는 나다
누구라 굳이 말안해도
당신 조심해
나를 봐 쓰러져가는
한 인간의 모습을 봐라 봐라
무얼 느끼는가 이세상을
알 수 있다 할수 있는가
나를 바라봐
이 벌레같은 인간들아
제발 살기위해 밟히지 않기
위해 꿈틀대고 있는가
필요없어 이세상엔
진실 따윈 없어
모두가 똑같이 야비함에
넘어져만 갔지 너나 할것없이
무릎꿇어 해맑은 하늘아래
해맑은 아이들은
그런 당신의 모습을
아버지라 부르며
배우며 커가고만 있어
너 앞으로 가기위해
모든걸 버릴수는 있다 라는
사람들의 그착각 오점
예전에 나에겐 제외된 얘기란걸
하지만 나도 모르게 변해 변해
어느새 나도 저 틀밖에
성공이란 단어 속에
오점을 배우려 애쓰려
원하고만 있어
그 모든 비열함 또는 냉정한
저사람들이 싫으면서도
나 또한 내가 아닌 다른 모습으로
저세상 속에 내생각을 버리네
후회한다 해도
나를 봐 쓰러져가는
한 인간의 모습을 봐라 봐라
무얼 느끼는가 이세상을
알 수 있다 할수 있는가
나를 바라봐
이 벌레같은 인간들아
제발 살기위해 밟히지 않기
위해 꿈틀대고 있는가
나를 봐라 봐 나를 봐 나를 봐라 봐
내 모습을 바라봐 라 봐
이 세상을 바라 봐 라 봐
너의 자신을 봐라
13. 엉터리 학생 - 허니 패밀리
(작사: 박명호, 주라 (Jura) / 작곡: 최재유 / 편곡: 최재유)
너 어디가니 너 학교가니
뭐 빠진거는 없니
딴데로 새는건 아니니
너 어디가니 너 학교가니
뭐 빠진거는 없니
딴데로 새는건 아니니
학교로 가 가 선생님이 기다리셔
집으로 가 가 부모님이 기다리셔
학교로 가 가 선생님이 기다리셔
집으로 가 가
이런 제기랄 오늘도
변함없이 망가졌지
물론 내겐 오늘 내일
일은 아니지만
이거 참참참
해도해도 정말 내게
너무하는거 아냐하고
이를 갈고 있었지
그래도 내게 명색이
선생님과 부모님인데
내 장래를 위해서
그러느니 생각하면
그건 잠시 나만의 생각일 뿐
빌어먹을 신경이
또 지독히 날카로워질 때면
바지통이 어쩌느니
머리색이 어쩌느니
내가 입은 옷이라면
쌀 한가마니 돈이라니
하며 무서운 몽둥이는
나를 향해 날라오고
성공 지위 명예 권력
그 모든 것을 얻으려면
공부는 필수 노력은 의무
대학은 선택이라나
말이 끝나자마자 난 또 한번 죽고
그래서 홧김에 난 몇 명 찍어놓고
수업이 끝나자마자 두들겨 패면
그놈들은 며칠동안
결석하질 않나
그러다 그 얼간이가 듣는날엔
난 아마 제삿날이겠다 싶어보여
놈들집을 찾아가 협박을 했지
그러니까 그놈들은 가출하드만
너 어디가니 너 학교가니
뭐 빠진거는 없니
딴데로 새는건 아니니
너 어디가니 너 학교가니
뭐 빠진거는 없니
딴데로 새는건 아니니
쨍하고 해 뜨자마자
학교에 갈까 말까
많이 생각했었지
분명 가봤자 그놈한테 돈 뺏기고
또 맞을거 뻔한 일인데
이대로 갈까말까
한참을 난 생각하던 끝에
천만 다행히 나에게는
결론이 서드만
나 역시 화려한
변신이 필요하다고
말이지 하하하 변신
날이 가면 갈수록
내 모습은 화려해지고
반짝거리는 화려한
내 모습 앞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내앞을 가로막는 이는
그 누구도 없고
서로가 내 눈치를 보며
너나 할 것없이
벌벌기는 이들에게
당하지 않으려면 강해야만 한다
맞지 않으려면 너 역시
때려야만 한다
그렇게 설명을 해줬지
그건 왜냐 옛날 옛적
최영이란 분이 계셨었지
그분 성격이 항상 그랬듯이
너 소냐 나 최영이야
그리고는 소뿔을 확
부러뜨려 버려
무대포 정신이 필요하다
너 어디가니 너 학교가니
뭐 빠진거는 없니
딴데로 새는건 아니니
너 어디가니 너 학교가니
뭐 빠진거는 없니
딴데로 새는건 아니니
학교로 가 가 선생님이 기다리셔
집으로 가 가 부모님이 기다리셔
학교로 가 가 선생님이 기다리셔
집으로 가 가 부모님이 기다리셔
태어나면서부터 내가 들었던 말
공부해 공부해 뭐하니
항상 내게 말해
부모님 선생님 모두
모두가 다 똑같애
내겐 없어 아무 것도 없어
1등밖에 난 없어
단지 학교 학원 그리고
독서실 왔다갔다
기계처럼 난 똑같이
살아만 가지 난 하지만
이런게 내가 원했던게 아닌데
왜들 다들
날 그렇게들 몰고만 있어
내가 배운 세상과
내가 본 세상이 같지가 않아
어떤게 맞는지 몰라
난 널 봐 너처럼 되고 싶어
니 말이 전부 모두 다 맞는 것같아
이제 난 여자친구 사귀어
돈도 뺏어
약한 애 때려 막 갈래
네가 하고 싶은대로 막 갈래
사 자만이 판치는 세상
됐어 내 꿈은 따로 있어
다 사 자 하면 나머진 누가 해
말도 안돼 이제 날 내가
하고 싶은대로 냅둬 제발
14. 신바람 허니박사 - 허니 패밀리
(작사: 박명호, 주라 (Jura) / 작곡: 박명호, 주라 (Jura) / 편곡: 박명호, 주라 (Jura))
한 사람 한 사람 내게로 와봐
내게로 와봐
모두다 모두다 이리로 와봐
이리로 와봐
너 그리고 너도 모두다 같이
주저하거나
망설이지 말고 와봐봐봐
내게로 와봐 내게로 와봐
내게로 와봐 봐
내게로 와봐 내게로 와봐
내게로 와봐 봐
내게로 와봐 내게로 와봐
내게로 와봐 봐
내게로 와봐 내게로 와봐
내게로 와봐 봐
리듬 리듬 리듬 리듬에 맞춰
우리 모두 함께 해봐요
너무 긴장들 하지말고
멋지게 한번 즐겨 보세요
연인에게 버림받거나
자기 성공에 실패한
사람들 모두 와요
헤이 요 모두 와요
놀아봐요 선후배 동료
상관하지 말고
오늘을 느껴봐요
어제와 오늘은
다시는 오지는 않을걸요
머리 아픈 일과
생각은 한시접어 두고두고
매일 틀에 박힌 시간밖에
시원한 음악 속으로
우리의 모든 갈증을
한번 버려봐요
니 마음 대로대로
니가 하고 싶은 대로대로 말이야
내 랩에 맞춰 리듬을 타요
프리 스타일 랩을 한번 즐겨봐요
내 랩에 맞춰 리듬을 타요
레게 스타일 랩을 한번 느껴봐요
하루 하루 하루 그렇게
반복되는 생활 속에
지쳐있는 사람 이제 두려워 말라
또 슬퍼하지 말라 자 내시
스타일 레게 랩에 랩에
맞춰 모두 흔들어 봐라 봐라
이제 모든 근심 걱정
다 토해내고 으웩
내 랩을 랩을 랩을 랩을 따라서
좌로 우로 궁뎅이를
꿍짝꿍짝 마구 흔들어
봐라라라라
내버려 납둬 내버려 납둬
내버려 납둬 날 놔둬봐
내버려 납둬 내버려 납둬
내버려 납둬 날 놔둬봐
내버려 납둬 내버려 납둬
내버려 납둬 날 놔둬봐
나는 나일 뿐인걸 예
리듬 리듬 리듬 리듬에 맞춰
우리 모두 함께 해봐요
너무 긴장들 하지말고
멋지게 한번 즐겨 보세요
연인에게 버림받거나
자기 성공에 실패한
사람들 모두 와요
내 모습을 느껴 느껴 느껴
요 여기봐요 저기봐요
이봐 아가씨
내 모습은 멋져 멋져 멋져 요
여기봐요 저기봐요
내 마음을 열어 줄 사람
어디 있을까
저기 여자 저기 치마 입은 아가씨
자 아무생각 말고
내 모습을 느껴 느껴봐
자 다시 한번
느껴 느껴 느껴 느껴 봐
내게로 와봐
내게로 와봐 내게로 와봐 봐
내게로 와봐
내게로 와봐 내게로 와봐 봐
내게로 와봐
내게로 와봐 내게로 와봐 봐
내게로 와봐
내게로 와봐 내게로 와봐 봐
넌 항상 소심해
그 뭔가 작은 일에
고민하고 괴로워하고 있지
지나보면 별 것 아닌 일
지금 후회해봐도
달라지진 않잖아 이제
제발 그만 지나간 일들
잊어버려 봐 지금부터
넌 잘하면 되지 넌
친구들과 싸운 일
숙제 못해 혼난 일
시험 못 봐 열받는 일
모두 잊어버려
마음에 여유를 갖고
빨리 여기로 와 내게로 와
내버려 납둬 내버려 납둬
내버려 납둬 날 놔둬봐
내버려 납둬 내버려 납둬
내버려 납둬 날 놔둬봐
내버려 납둬 내버려 납둬
내버려 납둬 날 놔둬봐
나는 나일 뿐인걸 예
내 랩에 맞춰 리듬을 타요
프리 스타일 랩을 한번 즐겨봐요
내 랩에 맞춰 리듬을 타요
레게 스타일 랩을 한번 느껴봐요
내게로 와봐 내게로 와봐
내게로 와봐 봐
내게로 와봐 내게로 와봐
내게로 와봐 봐
내게로 와봐 내게로 와봐
내게로 와봐 봐
내게로 와봐 내게로 와봐
내게로 와봐 봐
내 랩에 맞춰 리듬을 타요
프리 스타일 랩을 한번 즐겨봐요
내 랩에 맞춰 리듬을 타요
레게 스타일 랩을 한번 느껴봐요
내 랩에 맞춰 리듬을 타요
프리 스타일 랩을 한번 즐겨봐요
내 랩에 맞춰 리듬을 타요
레게 스타일 랩을 한번 느껴봐요
내 랩에 맞춰 리듬을 타요
프리 스타일 랩을 한번 즐겨봐요
내 랩에 맞춰 리듬을 타요
레게 스타일 랩을 한번 느껴봐요
15. 우리 같이 해요 - 허니 패밀리
(작사: 박명호, 주라 (Jura) / 작곡: Pierre Cour, Charles Andre)
1999년 모든게 끝일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좌절감 속에 많은
이들 하루 하루를 그냥 보내고
있지만 만 만 모두 마찬가지
하루살이 하루살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하루 살잖아
우리같이 길 디기리 개리 그 앞에
영풍이 명호 주라미애
수정 그리고 당신우리 같이
해봐요 들어봐 우린 지금
어려운 시대에 대해 논하고
있는거야 실업률 우리나라
급격히 높아만 가고만 있는데
6 25사변 이후 처음이라
모두들 말하는데 난 난 나로서는
어떻게 할 수도 없죠 힘없는
내 자신만 탓하게 되죠 하지만
이것만은 할 수 있을거예요
서로가 서로에게 마음으로 아니
사랑으로 대할 수 있을
거예요 그 모든 슬픔 그 모든
아픔우리는 지금까지
다같이 느껴 왔었죠 이제는
모두 다같이 웃어봐요 서로를
미워 하지 말고 사랑해봐요
그 모든 사랑 우리는 느껴왔었죠
이제는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서로가 알 수 있었죠
우리는 다 같은 한민족이라는
것을 TV를 켜면
그 속에 슬퍼하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이 있는 것 같아요
허기진 배를 움켜쥐고 울고
있는 아이들 직장을 잃고 삶의
회의를 느끼시는 아버지들
방황하는 청소년들 그 모든
이들 그리고 사랑을 받지 못한
그 모든 이들 이젠 힘을
내요 서로가 서로에게 무관심이
아닌 우리들의 사랑으로
말이죠 우리 같이 해요 날
따라해요 날 따라해봐요 요렇게
우린 할 수 있죠 우릴 따라해요
날 따라해봐요 요렇게
허니패밀리와 같이 한번 해봐요
요렇게 해봐요 요렇게
우린 같이 할 수 있죠 다같이
할 수 있죠 날 따라 해봐요
요렇게 너와 나의 그 모든 아픔들
지난 시간속에 묻어버리고
이제는 다시 일어나 우리모두
함께 하나가 돼요 오늘
난 봤어 당신의 어깨 축쳐져
힘없이 보인 당신의 어깨 내 눈에
눈물 고여 흐르는 걸 참았던
나 당신 힘든건 저도
이해해요 혼자라는 생각 그런
생각 버리세요 하지만 당신
곁에 항상 우리가 있잖아요 자
당신 다시 한번 생각해봐요
이나라 이 땅을 이만큼까지
이끌어 왔던 주역이었다는
것을요 그 모든 슬픔 그 모든
아픔 우리는 지금까지 다같이
느껴왔었죠 이제는 모두 다같이
웃어봐요 서로를
미워하지 말고 사랑해봐요
그 모든 사랑 우리는
느껴왔었죠 이제는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서로를
알 수 있었죠
우리는 다 같은 한민족이라는
것을 이제 거의 끝이 났어
그렇게 길고 길던 어두캄캄한
날들은 다 지나가고 어두운
날은 가고 희망찬 날을 밝혀 줄
해는 지금 막 떠오르고 있어
지금이 중요해 사랑이 필요해
서로를 시기하지 말고
사랑으로 서로를 위해 아낌
없는 사랑이 필요해 그럼
영원히 슬픔은 없을거야 난
믿어 그 모든 것을 우리 같이
해요 날 따라 해요 날
따라 해봐요 요렇게 우린 할 수
있죠 우릴 따라 해요 날
따라해봐요 요렇게
허니패밀리와 같이
한번 해요 요렇게 해봐요
요렇게 우린 같이 할 수 있죠
다같이 할 수 있죠 날 따라
해봐요 요렇게 힘들지만 우리
함께 웃어요 그 모든 슬픔
잊어버리고 이제는 함께 마음을
열고 우리 같이 느낄 수 있어요
너와 나의 그 모든
아픔들 지난 시간속에 묻어버리고
이제는 다시 일어나 우리
모두 함께 하나가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