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닉 / 밑 앨범 노래모음 전곡 듣기 노래 가사

밑 / 패닉

1. 냄새 (Intro) - 패닉
2. UFO - 패닉
3. 혀 - 패닉
4. 강(江) - 패닉
5. 어릿 광대 - 패닉
6. 그 어릿광대의 세 아들들에 대하여 - 패닉
7. 벌레 - 패닉
8. 불면증 - 패닉
9. Ma Ma - 패닉
10. 사진 (Outro) - 패닉

발매일: 1996.09.08
발매사: 케이앤씨뮤직퍼블리싱컴퍼니
기획사: (주)신촌뮤직

 


↓↓↓ 아래로 앨범 전곡 노래가사 ↓↓↓

1. 냄새 (Intro) - 패닉
(작사: 이적 / 작곡: 이적 /  편곡: 이적)

이게 무슨 냄새야
뭔가 썩고 있는데
그게 뭔질 모르겠어
너인지 나의폐인 지
혹은그들의 충 혈된심장인지
이게 무슨 냄새야
뭔가 썩고있는데 부글대며곪고
있는데 그게뭔질 모르겠어
갓 삐져나온 아기의 꼬리 속부터
헐떡이는 노파의 부푼 배 안까지
배어들고 죄어드는 이 메슥거림
이게 무슨 냄새야
뭔가 썩고 있는데
그게뭔질 모르겠어
세상 밑에 춤추는 이 냄새가
우릴 병들게 해
우릴 병들게 해
우릴 병들게 해
우릴 병들게 해
 



2. UFO - 패닉
(작사: 이적 / 작곡: 이적 /  편곡: 이적)

어느날 밤 이상한 소리에
창을 열어 하늘을 보니 
수많은 달들이
하늘을 뒤덮고 있었다 
어느새 곁에 다가온 할머니가
내 손을 잡으며
속삭이듯 내게 말했다
그들이 돌아왔다고 
왜 모두 죽고나면 사라지는 걸까 
난 그게 너무 화가 났었어 
남몰래 그 누구를 몹시 미워했었지 
왜 오직 힘들게만 살아온 사람들 
아무것도 없는 끝에서 
어딘가 끌려가듯 떠나는 걸까 
살찐 돼지들과 거짓 놀음 밑에 
단지 무릎 꿇어야 했던 
피 흘리며 떠난 잊혀져간 모두 
다시 돌아와
이제 이 하늘을 가르리
짓밟고 서 있던 그들 거꾸러뜨리고 
처음으로 겁에 질린 눈물 흘리게 하고 
취한 두눈으로 서로서로서로의 목에 
끝도 없는 밧줄을 엮게 만들었지
자 일어나
모두가 반길 수는 없겠지만 
그자신이 그이유를 제일 잘 알겠지만 
마지막 달빛으로 뛰어가봐 
날아와 머리위로 날아와 
검은 하늘을 환히 비추며 솟아 
모두 데려갈 빛을 내리리 
이제야
그 오랜 미움 분노 모두 다 높이 
우리와 함께 날으리 
저기 하늘 밖으로 
살찐 돼지들과 거짓 놀음 밑에 
단지 무릎 꿇어야 했던 
피 흘리며 떠난 잊혀져간 모두 
다시 돌아와
이제 이 하늘을 가르리
짓밟고 서 있던 그들 거꾸러뜨리고 
처음으로 겁에 질린 눈물 흘리게 하고 
취한 두눈으로 서로서로서로의 목에 
끝도 없는 밧줄을 엮게 만들었지 
자 일어나
모두가 반길 수는 없겠지만 
그 자신이 그이유를 제일 잘 알겠지만
마지막 달빛으로 뛰어가봐 
날아와 머리위로 날아와 
검은 하늘을 환히 비추며 솟아 
모두 데려갈 빛을 내리리
이제야
그 오랜 미움 분노 모두 다 높이 
우리와 함께
날아와 머리위로 날아와 
검은 하늘을 환히 비추며 솟아 
모두 데려갈 빛을 내리리
이제야
그 오랜 미움 분노 모두 다 높이 
우리와 함께 날으리



3. 혀 - 패닉
(작사: 이적 / 작곡: 이적 /  편곡: 이적)

날 찾지마 뭐
그 혀를 치워 왜 이래
너의 비린내 나는
상한 혀가 역겨워
넌 그렇게 하하
날 핥다가 너 괜찮니
그 혓바닥 곧추세워
나를 찌르지
미끄럽게 내게 부끄럽게 내게
부드럽게 다가와 속삭거리다
내 깊은 곳 핥아주기라도 할 듯
내 몸을 휘감다가 퍼덕거리다
소리없이 나를 때도 없이 나를
끝도 없이 쭉 빨아 너덜거리는
껍질만 남을 때 혀끝으로 굴려
변기통에 뱉겠지
널 믿었어 지금은 달라
맨 처음엔 흠
너의 혀 미칠 듯한
느낌에 난 녹았어
이젠 알아 도대체 뭘
난 깨났어 너 미쳤구나
낼름대는 젖은 혀의
독을 느꼈어
미끄럽게 내게 부끄럽게 내게
부드럽게 다가와 속삭거리다
내 깊은 곳 핥아주기라도 할 듯
내 몸을 휘감다가 퍼덕거리다
소리없이 나를 때도 없이 나를
끝도 없이 쭉 빨아 너덜거리는
껍질만 남을 때 혀끝으로 굴려
변기통에 뱉겠지
날 이해해줘
나도 원치 않아
너의 꾸민 눈동자가 두려워
그게 혀라는 거야
나도 어쩔 수 없어
그렇다면 내가 먼저
단칼에 잘라버릴 거야
날 이해해줘
나도 원치 않아
너의 꾸민 눈동자가 두려워
그게 혀라는 거야
나도 어쩔 수 없어
그렇다면 내가 먼저
단칼에 잘라버릴 거야
미끄럽게 내게 부끄럽게 내게
부드럽게 다가와 속삭거리다
내 깊은 곳 핥아주기라도 할 듯
내 몸을 휘감다가 퍼덕거리다
소리없이 나를 때도 없이 나를
끝도 없이 쭉 빨아 너덜거리는
껍질만 남을 때 혀끝으로 굴려
변기통에 뱉겠지
미끄럽게 내게 부끄럽게 내게
부드럽게 다가와 속삭거리다
내 깊은 곳 핥아주기라도 할 듯
내 몸을 휘감다가 퍼덕거리다
소리없이 나를 때도 없이 나를
끝도 없이 쭉 빨아 너덜거리다
껍질만 남을 때 혀끝으로 굴려
변기통에 뱉겠지




4. 강(江) - 패닉
(작사: 이적 / 작곡: 이적 /  편곡: 이적)

내 마음 속 강물이 흐르네
꼭 내 나이만큼
검은 물결 굽이쳐 흐르네
긴 세월에 힘들고 지칠 때
그 강물 위로
나의 꿈들 하나 둘 띄우네
설레이던 내 어린 나날도
이제는 무거운 내 길 위에
더 무거운 짐들
조금씩 하나씩
나를 자꾸 잊으려
눈물을 떨구면
멀리 강물 따라
어디쯤 고여 쌓여가겠지
텅 빈 난 또 하루를 가고
내 모든 꿈들 강물에 남았네
작은 섬이 되었네
설레이던 내 어린 나날도
이제는 무거운 내 길 위에
더 무거운 짐들
조금씩 하나씩
나를 자꾸 잊으려
눈물을 떨구면
멀리 강물 따라
어디쯤 고여 쌓여가겠지
텅 빈 난 또 하루를 가고
내 모든 꿈들 강물에 남았네
작은 섬이 되었네



5. 어릿 광대 - 패닉
(작사: 이적 / 작곡: 이적 /  편곡: 이적)

거꾸로 매달린 광대가 춤을 춘다
광대에 이마엔 표적이 그려있다
쏜살같이 지나가는 비둘기한마리가
뫼비우스의 곡선을 그의 머리위에
수놓고 반쯤 미친 그들이 돌을 들고
광대의 이마를 조준한다
거꾸로 매달린 광대는 더욱 급한
춤사위로 목숨을 구걸하고
격렬한 움직임에 그를 지탱하던
허약한 끈은 마침내 경쾌한
소리를 내며 끊어 지고 만다
 



6. 그 어릿광대의 세 아들들에 대하여 - 패닉
(작사: 이적 / 작곡: 이적 /  편곡: 이적)

이 노랜 그 어릿 광대의 
세 아들들에 대한 노래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세 아들들은 광대가 죽던날 
함께 모여 밤을 새워 
웃어 대었다 하죠 
웃으며 떠난 첫째 
그 어느날 웃으며 마을로 돌아와 
세상의 모든병들 
그 모든걸 한손에 고칠수 있다고 
수술을 할 때마다 
벌려진 가슴속에 
아무도 알지못할 
숨막힌 웃음들을 
하나둘씩 심어놓고 
그날이 올때 마다 
병이 났던 환자들은 
커다란 고통속에 
웃지 
춤추는 광대는 서럽게 갔어도 
마음은 여기 남아 
해마다 그날이 되돌아올때면 
우리를 저주하네 
이 노랜 그 어릿광대의 
세 아들들에 대한 노래 
그 두번째이죠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세 아들들은 광대가 죽던날 
함께 모여 밤을 새워 
춤을 추었다 하죠 
춤추며 떠난 둘째 
그 어느날 춤추며 마을로 돌아와 
세상의 모든마을 
그 모두를 한번에 가질수 있다고 
전쟁을 할 때 마다 
이름모를 젊음들 
아무도 알지못할 
지나는 총탄 속에 
하나 둘씩 쓰러지고 
그날이 올때 마다 
자식잃은 부모들은 
커다란 고통속에 
춤을 
춤추는 광대는 서럽게 갔어도 
마음은 여기남아 
해마다 그날이 되돌아 올때면 
우리를 저주하네 
이 노랜 그 어릿광대의 
세 아들들에 대한 노래 
이젠 마지막이죠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세 아들들은 광대가 죽던날 
함께 모여 밤을 새워 
눈물 흘렸다 하죠 
울면서 떠난 셋째 
그 어느날 울면서 마을로 돌아와
세상의 모든 노래 
그 모두를 한몸에 담을수 있다고 
노래를 높이 부르는 때마다 
그에 취한 사람들 
아무도 알지 못할 
슬픔에 외친 빗속에 남아서 
하나 둘씩 귀가 멀고 
그날이 다시 돌아올때마다 
노랠 잃은 청중들 
커다란 고통속에 
울지
춤추는 광대는 서럽게 갔어도
마음은 여기 남아
해마다 그날이 되돌아올때면
우리를 저주하네
기억해 모두다 오늘 하루만은
광대의 춤사위를
세상의 어떠한 서러운 죽음도
그냥 잊히질 않네
그 어릿광대의 세아들들을 봐



7. 벌레 - 패닉
(작사: 김진표 / 작곡: 김진표 /  편곡: 이적)

벌레 당신이 우릴 잘 
다루는 솜씨가 마치 
세게 때려놓고 살짝 
쪼개는 당신은 미친 
걸레 마치 지는 깨끗한 척 
거짓투성이 눈빛 
끝내 뭣같은 너의 생각 
엿이나 처먹으라지 
일단 때리기만 하는 
또 잘못을 모르는 
당신은 더럽고 둔한 짐승 
더 때릴 이유도 없는데 
지 맘껏 때리고선 
슬픈 표정으론 
나도 마음이 아파 
이런 뻐뻔히 보이는 거짓말 
한 대 확 쳐버리고 싶지 
저런 냄새나는 것들을 우린 
존경하는 님이라 부르고 
무릎 꿇어야하지 
날 싫어해 내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 눈엣가시 
이유없이 다가와서 
내 속을 뒤집어 엎고 사라지지 
난 봤지 미친 눈빛 증오 낀 미소 
때리지는 않지 
그냥 툭툭 건드리며 
말 한마디로 내 모든 걸 
밟아버리고선 
그냥 슬쩍 가버리지 
딱 한번 봐도 노려봐야 시원하지
나도 그런 네가 싫지
벌레 당신이 우릴 잘
다루는 솜씨가 마치
세게 때려놓고 살짝
쪼개는 당신은 미친
걸레 마치 지는 깨끗한 척
거짓투성이 눈빛
끝내 뭣같은 너의 생각
엿이나 처먹으라지 
온갖 욕설을 다 퍼붓고
남의 자존심 건드려놓고
내 모든 걸 박살내버리곤
한마디 하는것이
사랑해 웃기지마
그런 거짓말 하지도 마
그 말 한마디면 하
속아줄 것 같니 싫다고 해
네 앞에서 노는 꼴이 역겨워서
날 밟았다고 말해
돈 놈 썩은 돈 놈과
돈은 떨어질 수 없는 사이
이것 하나면은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지
그들은 왜 받을 수 밖에 없는 거지
겉으론 아닌 척 은근히 바라는
이런 내가 보기에도
님이 정말 불쌍한 것들
돈만 주면 이제 편안한 생활
모두 날 부러워하지
어휴 이런
벌레 당신이 우릴 잘
다루는 솜씨가 마치
세게 때려놓고 살짝
쪼개는 당신은 미친
걸레 마치 지는 깨끗한 척
거짓투성이 눈빛
끝내 뭣같은 너의 생각
엿이나 처먹으라지 
중학교 고등학교 6년
어디가나 나타나는 미친 것들
이젠 일어나야 해
무릎을 끓고
맑은 눈을 곱게 뜨고
존경의 눈빛으로
끄덕끄덕 하지마 대들어야 해
맞아도 눈을 똑바로 들어
수없이 이유없이
당해왔어 우린
하지만 지금 바꿔야겠어
벌레 당신이 우릴 잘
다루는 솜씨가 마치
세게 때려놓고 살짝
쪼개는 당신은 미친
걸레 마치 지는 깨끗한 척
거짓투성이 눈빛
끝내 뭣같은 너의 생각
엿이나 처먹으라지 
벌레 당신이 우릴 잘
다루는 솜씨가 마치
세게 때려놓고 살짝
쪼개는 당신은 미친
걸레 마치 지는 깨끗한 척
거짓투성이 눈빛
끝내 뭣같은 너의 생각
엿이나 처먹으라지 
벌레 당신이 우릴 잘
다루는 솜씨가 마치
세게 때려놓고 살짝
쪼개는 당신은 미친
걸레 마치 지는 깨끗한 척
거짓투성이 눈빛
끝내 뭣같은 너의 생각
엿이나 처먹으라지 



8. 불면증 - 패닉
(작사: 이적 / 작곡: 이적 /  편곡: 이적)

날 놔줘 난 졸려
가만히 누워
천천히 두눈을
감으면 될꺼야
이젠 내겐 잠이 필요해
내 두눈을 붉게 떨리고
끝없는 하루
무거운 시간들
쏟아져 내려
나를 비틀고 있어
하지만 난 너무 두려워
죽음처럼 깊이 잠들면
까만 까마귀
높이서 맴돌다
내눈을 먹고
꺄악 웃는다했어
반복되는 승강기에
머릴 기대고
시계처럼 토해내는
너를 바라봐
너의 진한 핏속에
너말고 누가 있어
찢어지는 비명에 끌려
하루 쉴새 없이
굳어져버린 너의 몸을
떼어주는 동안
모두 거리위에 비틀거리지
나 눈을뜨고 미쳐가겠지
흐려지는 머리속 깊이
짙은 안개가 피어나지
숨이 막히는
두눈을 감으면 될꺼야
반복되는 승강기에
머릴 기대고
시계처럼 토해내는
너를 바라봐
너의 진한 핏속에
너말고 누가 있어
찢어지는 비명에 끌려
하루 쉴새 없이
굳어져버린 너의 몸을
떼어주는 동안
모두 거리위에 비틀거리지
다 눈을뜨고 미쳐가겠지
흐려지는 머리속 깊이
짙은 안개가 피어날거야
모두 거리위에 비틀거리지
다 눈을뜨고 미쳐가겠지
흐려지는 머리속 깊이
짙은 안개가 피어나지
숨이 막히는
두눈을 감으면 될꺼야



9. Ma Ma - 패닉
(작사: 김진표 / 작곡: 김진표 /  편곡: 이적)

빛을 보면서부터 우리에 대한
그들의 욕심은 끝이 없지
끔찍하지 이것저것요것조것
무엇이든 시켜보지
가능하다 생각하고 있지
우습지도 않지 하기도 싫지
그들은 마치 뚱뚱한 돼지같지
남의것들과 비교해서 뒤지면 큰일
어서빨리 나도 해야되지
소질에 상관없고 하자면 해야하지
또야 한두번이 아냐
내겐 하고싶은게 너무많아
제발 제제제 제발 날좀 내버려둬
허영 너의꿈 너의 욕심
모든걸 내가 만족시켜줘야만 하는거니
소망 나의삶 나의 생각
이런건 저멀리에 처박고
잊어야 하는거지 나를 통해
모두에게 잘나지고 싶은거지
나를 갖고 모두에게
자랑하고 싶은거지 이런젠장
잘키웠단 소리 듣기위해
날이렇게 키우는거니
잘키운 부모 잘자란 자식
도대체 무슨 기준에 의한거니
지금도 너는 여전히
나는 잘자라고 있다고 생각하지
mama oh mama 그렇게 보지마
mama oh mama 내가당신의 길을
걸을 이윤없잖아
oh mama 그렇잖아 mama oh mama
날좀 제발 가두지마
mama oh mama 이젠난 숨이 막혀
mama oh mama 받아먹기만 하는 나는
개가 아니잖아 그게맞잖아
mama oh mama 이젠 정말 제발
맞는줄 알았어 그래서 따라왔어
하지만 당신의 손아귀 속에서
그 잘난 생각속에서 놀아왔어
원하는것만 해주면 무엇이든
다 해준댔지만 막상하고나니
남은건 아무것도 없지
허무하지 도대체 뭐야
원하는데로 시키는데로 다해줬잖아
남은건 부모의 웃음뿐
그저 자랑거리가 되주기만 할뿐
이젠지겨워 그들의 욕심 이이상은 싫어
그들의 말씀 덕분에 나는 아무것도
할줄 아는게 없는 아이가 되버렸지
생각해봐 한번도 내 얘기에
귀담아 봤니 그냥 무시해 버렸지
한마디더하면 대든다
찍소리 못하게 만들어버렸지
아니라고 사랑하는 내새끼 저리가
이젠 당신을 보지도 않을꺼야
너만 미치겠니 나도 미쳐
그래도 사랑하는 내새끼 닥쳐
내일 난 죽어버릴 꺼야
mama oh mama 그렇게 보지마
mama oh mama 내가당신의 길을
걸을 이윤없잖아
oh mama 그렇잖아
mama oh mama 날좀 제발 가두지마
mama oh mama 이젠난 숨이 막혀
mama oh mama 받아먹기만 하는 나는
개가 아니잖아 그게맞잖아
mama oh mama 이젠 정말 제발
나에게 더이상 남은게 뭐가있지
왜 하고 싶은 것을 하려면
싸워야만 하지 왜 당신이 원하는 것은
내가 해야하지 왜 당신이 가자는대로
내가 가야하는거지
왜 당신과 단지 얘기만
하는것도 싫어지지
왜 당신과 마주하는게
이렇게 두려운거지
왜 우린 이렇게 살아야하는거지
당신의 뱃속에서 나온 이유로
난 닥쳐야 하지
mama oh mama 그렇게 보지마
mama oh mama 내가당신의 길을
걸을 이윤없잖아
oh mama 그렇잖아
mama oh mama 날좀 제발 가두지마
mama oh mama 이젠난 숨이 막혀
mama oh mama 받아먹기만 하는 나는
개가 아니잖아 그게맞잖아
mama oh mama 이젠 정말 제발
mama oh mama 그렇게 보지마
mama oh mama 내가당신의 길을
걸을 이윤없잖아
oh mama 그렇잖아
mama oh mama 날좀 제발 가두지마
mama oh mama 이젠난 숨이 막혀
mama oh mama 이젠난 숨이 막혀
mama oh mama 이젠 정말 제발
mama oh mama 이젠 정말 제발
mama oh mama 그렇게 보지마
mama oh mama 내가당신의 길을
걸을 이윤없잖아
oh mama 그렇잖아
mama oh mama 날좀 제발 가두지마
mama oh mama 이젠난 숨이 막혀
mama oh mama 받아먹기만 하는 나는
개가 아니잖아 그게맞잖아
mama oh mama 이젠 정말 제발
 



10. 사진 (Outro) - 패닉
(작사: 이적 / 작곡: 이적 /  편곡: 이적)

너는 아직도 내게 남아
노란 입김을 쌓아가고
네겐 아마도 내가 남아
마른 웃음을 흘리겠지
멀리 쓰러져 가는 기억 속에서
먼지낀 너를 보고파
먼지낀 너를 사랑해
먼지낀 너를 보고파
먼지낀 너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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