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근 / 한동근 1ST ALBUM `Your Diary` 1집 앨범 노래모음 전곡 듣기 노래 가사


한동근 1ST ALBUM `Your Diary` / 한동근

1. 기념일 - 한동근
2. 우리 안아보자 - 한동근
3. 너 하나 너 둘 - 한동근
4. 미치고 싶다 - 한동근
5. 지겹다 - 한동근
6. 시간이 지난 곳 - 한동근
7. 흐린 날 - 한동근
8. 북극 태양 - 한동근
9. 난 왜 - 한동근
10. 뒤죽박죽 - 한동근

발매일: 2017.05.05
발매사: (주) 카카오 M
기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 아래로 앨범 전곡 노래가사 ↓↓↓

1. 기념일 - 한동근
(작사: 한동근 / 작곡: 한동근, 박민주 /  편곡: 박민주, 한재준 a.k.a 타키)

어느덧 시간이 흘러서 
사진 속 우리 모습들이
이제는 한 장의 기억이
그리운 날들이 되어 있네
그동안 정말 많은 일들을
너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언제나 곁에 있어 줘서
내 힘이 돼줘서 고마워
솔직히 가끔씩 네 기분이 뭔지
왜 갑자기 무섭게
화내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너 그럴 때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알잖아
앞으로 우리 화도 줄이고
전보다 더 뜨겁게 지내자
남은 날 후회 되지 않도록
행복하도록 웃자 사랑해
술 되면 사라지는 그 버릇
이제 곧 나을 거라 믿을게
네 마음은 내 들판이니까
내 세상이니까 기억해
나보다 나은 사람 많이 봤겠지
네 주변에 꼬이는
남자분들 봐왔었지만
장담할게 나만큼 널
꽉 안아줄 놈은 없을걸
앞으로 여기저기 다니며
사진도 전보다 많이 찍자
남은 날 후회 되지 않도록
행복하도록 Love You 사랑해
앞으로 뭐가 어찌 될는지
아직은 다 알 수 없지만
우리 딱 지금 이대로만
지지고 볶아도 사랑만 하도록
또 아픈 만큼 더 안아줄게
내가 널 위해 뭐든지 돼 줄게
혼자 가는 쓸쓸한 이 세상
어둡지 않도록 곁에 있을게
곁에 있을게
오늘을 축하해



2. 우리 안아보자 - 한동근
(작사: 한동근, 라이머 / 작곡: 한동근, 박민주 /  편곡: 박민주)

혼자일 땐 몰랐던 
이 거리의 풍경이 
너와 걷는 이 시간 
저 하늘과 더불어 
길게 펼쳐진 이 길보다 
더 멀리 펼쳐져 있어 
높이 자란 나무와
함께 수 놓은 구름들
바람이 차긴 해도
푸른 하늘이 멋진
오늘 네가 내 곁에
있단 것만으로도 좋아
우리 한번 안아보자
사람들의 시선들은 뒤로 접어두고
그림 같은 널 가슴에 두고 싶어
우리 한번 안아보자
너의 수많은 얘기들이
너무 궁금한 걸
그저 한없이 네게 잠기고 싶어
너의 귀에 속삭이고
넌 간지러워 웃고
그런 우리 그림이
너무 좋을 것 같지 않니
이대로 평생이 다 간다 해도 좋아
우리 한번 안아보자
사람들의 시선들은 뒤로 접어두고
지친 하루가 냇물처럼 흘러가 
우리 한번 안아보자
너의 수많은 짐들을 내가 메고 싶어 
그저 한없이 네게 다 주고 싶어
나를 바라봐주는
너의 눈동자 그 안에
작고 예쁜 집 그 안에
너와 내가 하나 되고
그런 널 가만히
나도 이런 맘이 진정 되질 않고
너만 바라보고
미쳐 돌아버리고
너도 나만 바라보고
함께 웃고 또 같이 울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가고
우리 한번 안아보자
아직 사랑이 뭔지 잘 모르겠지만 
우리 한 번만 뜨겁게 안아보자
그리고 그렇게 날
사랑한다 얘기해줘
Then I'll be kissing you
우리 한 번 안아보자
그거면 괜찮겠어



3. 너 하나 너 둘 - 한동근
(작사: Xepy, 라이머 / 작곡: Xepy, 두리, 1MAD /  편곡: 마스터키, 두리, 1MAD)

너는 떠나가면 그만이겠지
너만 잊어내면 된다 말하지
아니 아니 아니
보내는 아픔만
끝난다고 되는 게 아니야
이제 난
웃던 너 울던 너 첫 만남의 너
수많은 너를 지워내야 해
양을 세듯
너 하나 너 둘 너 셋 넷
그렇게 세어가며
울어가며 지워내야 해
오늘도
너 하나 너 둘 너 셋 넷
그렇게 세어가며
우리 사랑 재워야만 해
끝도 없이
문득 생각나면 깨어난 사랑
멀뚱멀뚱 너를 그리워하고
아직도
취한 너 잠든 너 내 품속에 너
수많은 너를 지워내야 해
양을 세듯
너 하나 너 둘 너 셋 넷
그렇게 세어가며
울어가며 지워내야 해
오늘도
너 하나 너 둘 너 셋 넷
그렇게 세어가며
우리 사랑 재워야만 해
결국 사랑이 잠들게 되면
어느 샌가부터
허무하고 슬픔뿐인
혼자라는 꿈을 꾸겠지
그래도 재워 볼 거야
이렇게 깨어있기엔
네가 없는 현실이
너무나 아파
너 하나 너 둘 너 셋 넷
그렇게 세어가며
울어가며 지워내야 해
오늘도
너 하나 너 둘 너 셋 넷
그렇게 세어가며
우리 사랑 재워야만 해
끝도 없이



4. 미치고 싶다 - 한동근
(작사: Xepy / 작곡: Xepy, 마스터키, 두리, 1MAD /  편곡: 마스터키)

환상을 본 적이 있나요
전 있어요
아지랑이 같은 색깔이죠
텅 빈 이 벤치에 그대가
보이네요
투명하고 연기 같긴 해도
넋이 나간 날 보면서
모두 미쳤냐고 해요
뭐 그래요
그대만 보인다면야
미친 게 꼭 나쁘지는 않네요
그래요
차라리 더 미쳐서 보고 싶죠
그대가
어딨어 어딨어 도대체
어디서 뭘 하고 있어 난
이렇게나 망가지고 있는데
갈수록 더 많이 보여요
맘 아프게
돌아올 것 같은 모습으로
그대 보인다고 하면
정신 차리라고 해요
뭐 그래요
그대만 보인다면야
미친 게 꼭 나쁘지는 않네요
그래요
차라리 더 미쳐서 보고 싶죠
그대가
어딨어 어딨어 도대체
어디서 뭘 하고 있어 난
이렇게나 망가지고 있는데
진짜 같은 네가 안아주는 모습
더 진짜 같은 너와 입 맞추는 느낌
이 모든 게 이 모든 게
난 그리워서
오늘도 미칠 듯이 취하고만 싶어요
미친 게 꼭 나쁘지는 않네요
그래요
차라리 더 미쳐서 보고 싶죠
그대가
어딨어 어딨어 도대체
어디서 뭘 하고 있어 난
이렇게나 망가지고 있는데



5. 지겹다 - 한동근
(작사: Xepy, 이경민 / 작곡: Xepy, 두리, 1MAD /  편곡: 두리, 1MAD)

너 너 또 너
잊으려고 애를 써봐도
너 너 또 너
네 생각만 하고 있는걸
왜 이리 난 정신 나간 사람마냥 
넋 놓고 있는 건지
나는 그냥 네 생각하는 건데 
네 생각나 웃는데
수군대며 이상하게 다 나를 쳐다봐
참 지겹다 사랑이 참 지겹다 이별이
결국 눈물만 남는 장난이
예쁜 사랑 노랫말도 다 거짓말 같고
이젠 너조차도 꿈이었나 싶어
참 지겹다 고백이 참 지겹다 다툼이
결국 끝내게 되는 이야기
너무 깊은 곳에 너를 삼킨 나여서
파헤쳐 내기엔 너무 아플까 봐
그저 운다
너 너 또 너
많은 밤을 헤아려 봐도
너 너 난 너
너 아니면 안 될 것 같아
얼마나 더 아파야 널 생각해도 
아프지 않아질까
나는 그냥 네 생각하는 건데 
네 생각나 웃는데
두 뺨 위로 하나하나 네가 흘렀어
참 지겹다 사랑이 참 지겹다 이별이
결국 눈물만 남는 장난이
예쁜 사랑 노랫말도 다 거짓말 같고
이젠 너조차도 꿈이었나 싶어
참 지겹다 고백이 참 지겹다 다툼이
결국 끝내게 되는 이야기
너무 깊은 곳에 너를 삼킨 나여서
파헤쳐 내기엔 너무 아플까 봐
그저 운다
어쩌면 난
사랑이란 것보다 깊은 
무언가를 했나 봐
너 너
미치도록 떠오르는 너
참 지겹다 사랑이 참 지겹다 이별이
결국 눈물만 남는 장난이



6. 시간이 지난 곳 - 한동근
(작사: 한동근 / 작곡: 한동근, 두리, 1MAD /  편곡: 두리, 1MAD)

내 작은 마음에 짙게 그어진
상처들이 아무는 데까진
내가 생각했던 것보단 
그리 길지 않았네
거울을 보며 살아가는 내 모습
괜스레 웃곤 있지만 왠지 숙연한
내가 생각했었던 것과는 
다르지 않았네
아프기도 아팠었지 어리석게도
한 번이고 두 번이고 나를 피해갔지
걸음이 더 무거워지며 
갈피 없이 헤매었었지
아프기도 아팠었지 그때는
아직 어린 날들의 그 추억 속에
그저 작은 그런 내가 있었고 
뭐가 뭔지 몰랐지
아프기도 아팠었지 어리석게도
한 번이고 두 번이고 슬퍼 울었었지
어깨가 점점 무거워지며 
주저앉고만 싶었었지
매일이 쌓인다고 나 믿었음에도
하루를 지키지 못했던 
고민이 내 전부였던
야속하기만 한 시간들이
이제 와 이렇게 
그리워질 줄을 몰랐어서
아프기만 한 것 같아 어리석게도
한 번이고 두 번이고 불평만 했지
고작 오늘만 버텨보려 했던 
그런 모자란 나의 시간들이 
이제 뒤도 없이 지나가버린 거지
돌아갈 수 없는 날



7. 흐린 날 - 한동근
(작사: 한동근 / 작곡: 한동근, 박민주 /  편곡: 박민주)

한편으론 잘 됐다 싶어
흐린 날도 점점 적응이 돼
사는 날이 늘 괜찮을 거라 
믿은 적 없어
젖은 마음이 무거워 
햇살이 고플 만도 한데
슬프게도 내 가슴이 
잘 느끼질 못해
울음이 나서 슬프긴 한데
이게 좋은지 나쁜지를 몰라
아직까지도 남은 길이 멀어
난 웃음에도 걱정이 사무쳐
지나간 날이 날 비웃는데도 
난 늘 괜찮아
젖은 마음이 무거워 
햇살이 고플 만도 한데
슬프게도 내 가슴이 
잘 느끼질 못해
울음이 나서 아프긴 한데
이게 좋은지 나쁜지를 몰라 
구름이 곧 지나갈까 
홀로 길을 나서다
그 위로 떨어진 빗방울이
흐린 마음까지 차갑게 적신다
내리는 비는 그치지 않았고
많은 것들이 나를 스쳐 가는데
아프게도 내 가슴이 
나를 안아 주더니
웃으래 이미 잘해 왔다고
여기까지 잘 걸어 왔다고
흐린 하늘 구름 가득 안고



8. 북극 태양 - 한동근
(작사: Xepy, 이경민, 박인정 / 작곡: Xepy, 마스터키, 두리, 1MAD /  편곡: 마스터키)

그대의 모진 그 말들이 
사랑을 뜻함을 알기까지 
각자의 사랑 또 생각들 
이렇게 다름을 알기까지 
너무 오래 걸려 미안해요 
이젠 그걸 알지만 
그댄 곁에 없네요 
나는 참 쉽게 상처 주고도 
미안하단 말보단 
그댈 바꾸려 노력했네요 
내 사랑은 북극 태양처럼 
지지 않고 내리쬐려다 
밤이 없이 사랑하려다 
조금 더 조금 더 하며 다가서다 
그대 말라갈 때 
이내 사라질 때 그때 알았죠 
너무 과했던 내 사랑 
그대를 아껴 한 말들이 
상처가 됐음을 알기까지 
오롯이 예쁜 그 마음을 
다치게 했음을 알기까지 
너무 오래 걸려 미안해요 
이젠 그걸 알지만 
그댄 곁에 없네요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랑에 
우린 그저 입 맞춰 
그 많은 말을 대신했네요 
내 사랑은 북극 태양처럼 
지지 않고 내리쬐려다 
밤이 없이 사랑하려다 
조금 더 조금 더 하며 다가서다 
그대 말라갈 때 
이내 사라질 때 그때 알았죠 
너무 과했던 내 사랑 
너무 내리쬐어 미안해요 
그저 끊임없이 
비춰주려 했었던 건데 
이제 난 조금 사랑하는 법을 알아요
집착 가득한 내 햇빛들을
구름 뒤에 숨기는 법을
미안해요
내 사랑은 북극 태양처럼
지지 않고 내리쬐려다
밤이 없이 사랑하려다
조금 더 조금 더 하며 다가서다
그대 말라갈 때
이내 사라질 때 그때 알았죠
너무 과했던 내 사랑



9. 난 왜 - 한동근
(작사: 한동근 / 작곡: 한동근, 박민주 /  편곡: 박민주, 한재준 a.k.a 타키)

비가 내리던 그 날
네게 전화를 걸어
이별을 얘기했죠
미안함에 못 이겨
너와의 이별을 얘기했죠
난 왜 이것밖에 안 됐을까요
왜 그대의 가슴에
아픈 기억을 남겼을까요
네게 줄 게 하나 없는 내
이 못난 초라함을
이해해 달란 말이 왜
힘들었던 걸까요
사랑에 대해 무엇 하나
알려줬다면 우리
달라졌을까요
저 창가에 흐르는 빗물처럼
흘러가진 않았겠죠
이제 나 혼자
이 세상을 걸어가야겠죠
난 왜 이것밖에 안 됐을까요
왜 그대의 가슴에
아픈 기억을 남겼을까요
네게 줄 게 하나 없는 내
이 못난 초라함을
이해해 달란 말이 왜
힘들었던 걸까요
전화 너머로 들리는 너의 목소리
하염없이 날 사랑한다
사랑한다는데
난 용기가 안 나 어떻게 붙잡아
너만 더 힘들 텐데
보내주는 게 맞아
항상 내 곁에
웃음으로 있어 준 네가
앞으로 더 많이 그리워 질 것 같아
아프지만 난 그댈 놓아줘야
잊어줘야만 해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
그 이쁜 웃음도
더 많이 짓도록 해 You
절대 아프지도 말고
너는 정말 사랑 받을
그럴 자격 있는
사람이야 내겐



10. 뒤죽박죽 - 한동근
(작사: 한동근 / 작곡: 한동근, 김수현 /  편곡: 김수현)

어쩌면 우리가 헤어지는 게
맞을지도 그럴지도 아닐지도 몰라
이렇게도 힘들고 또 다치고
아파하고 있는데
뭐가 우릴 서로 당기는 걸까
분명히 우린 서로가 다르게
말하는 것도 그런 것도
아닌 것도 같아
이렇게도 힘들고 다치고
아파하고 있는데
뭐가 우릴 붙잡고 있는 걸까
It is hard to say 내 맘 구석에
자리 잡은 널 지우기 싫은 듯해
There would be anymore
No other freakin’ choice
그냥 우린 그대로 만나는 걸로 해
아마도 가끔 서로 말하는 게
다를지도 그럴지도 아닐지도 몰라
이렇게 다투고 또 다치고
아파하고 있는데
뭐가 우릴 이렇게 끌고 가는 걸까
It is hard to say 내 맘 구석에
자리 잡은 널 지우기 싫은 듯해
There would be anymore
No other freakin’ choice
그냥 우린 그대로 만나는 걸로 해
You make me so fool
서로 다른 게 맞는 말이지만
다르지만 않은 듯해
There would be anymore
No other freakin’ choice
그냥 우린 그대로 만나는 걸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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