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 / Midnight Candy 앨범 노래모음 전곡 듣기 노래 가사

Midnight Candy / 프롬

1. Midnight Driver - 프롬
2. Milan Blue - 프롬
3. 어린밤에 우리 (with 함병선 of We Are The Night) - 프롬
4. 영원처럼 안아줘 (with 카더가든) - 프롬
5. 서울밤 - 프롬

발매일: 2018.11.06
발매사: Mirrorball Music(미러볼뮤직)
기획사: MAX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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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idnight Driver - 프롬
(작사: 프롬 / 작곡: 프롬, 이치원 /  편곡: 이치원)

감정에도 그림자가 있다면은
빛을 비춰 
그 크기를 가늠하게 할 텐데
Baby 
이 눈빛을 의심하지 마요
Baby 
좀 더 창의적으로 날 사랑해줘요 
Ringing
걱정 마요 MAMA 
I'm Night Driver
내 시야에 보이는 걸 봐봐 
순간을 믿어요 
끝은 어둠이라도 어둠뿐이라도 
꿈속 창이 맞닿을 수 있다면은
내 마음의 단서를 다 찾게 해줄 텐데
허니 서투른 실수하지 마요
우리는 사랑을 할 때 
사랑인 줄 알아야 해요
Ringing
걱정 마요 MAMA 
I'm Night Driver
내 시야에 보이는 걸 봐봐 
순간을 믿어요
With The Headlight On Headlight On 
지나온 것은 모두 지울 거야
Headlight On Headlight On 
끝은 어둠이라도
걱정 마요 MAMA 
I'm night driver
내 시야에 보이는 걸 봐봐 
순간을 믿죠
With The Headlight On Headlight On 
보이는 것은 모두 가질 거야
Headlight On Headlight On 
끝은 어둠이라도 어둠뿐이라도 



2. Milan Blue - 프롬
(작사: 프롬 / 작곡: 프롬 /  편곡: Andi Roselund, 프롬)

낮의 열기가 식은 거리로
쏟아져 나온 너와 내 파란 밤
흐르고 흐르던 
각자의 레이어가 겹쳐져
하나의 점에 스며들었지
이 밤이 이대로 이 밤이 이대로 아
계속되었으면 해
우리에게로 서로에게로 아
새겨졌으면 해 아
이 밤의 무늬가
그렇게 우리는 하나의 
자국으로 남았으면 해
새벽이 따라오지 못할 곳에 
밤을 숨겨줘
빛과 그림자 그 어딘가에
네 주변을 떠돌던 눈빛 같은 것들
아직은 숨겨진 맘을 따라서 걷던
깜빡이는 흰 기분 같은 것들
이 밤이 이대로 이 밤이 이대로 아
계속되어야만 해 
우리에게로 서로에게로 아
새겨져야만 해 아
밤의 무늬가
그렇게 우리는 하나의 
자국으로 남아야만 해
내일은 저 멀리에 세워두고 
이름을 불러줘
이 밤은 다시 돌아와야만 해
이 밤은 다시 돌아와야만 해
이 밤은 다시 돌아와야만 해



3. 어린밤에 우리 (with 함병선 of We Are The Night) - 프롬
(작사: 프롬 / 작곡: 프롬, 플레인 (Pleyn) /  편곡: 플레인 (Pleyn))

우리 시간은 사라지는 게 아냐
억지로 삼켜버린 작은 가시 같아 넌
게으르게 핀 때늦은 기억은
나보다 붉게 번진 여름 노을 같았어
어린밤에 우리 무슨 꿈을 꿨는지
어린밤에 우리 아름다웠을까
It's No More Mystery
나는 또 내일을 견뎌내야 해
그날의 별이 뜰 때
우리 시간은 사라지는 게 아냐
신발 속 작은 돌처럼 늘 신경 쓰였어
애써 접어둔 후회의 조각은
나보다 크게 자란 겨울 그림자 같았어
어린밤에 우리 무슨 꿈을 꿨는지
어린밤에 우리 아름다웠을까
It's No More Mystery
나는 또 내일을 견뎌내야 해
그날의 별이 뜰 때
You And Me When We Were Young
Did We Not Realize Anything
Was I a Stupid Star
Who Could Not Shine In Your Sky
I'll Be Your Purple Sky
This Time For You
Purple Sky This Time For You
Fly Me Back



4. 영원처럼 안아줘 (with 카더가든) - 프롬
(작사: 프롬 / 작곡: 프롬 /  편곡: 프롬, 이치원, Locomotive)

어지러운 슬픔이
가만히 잠들 때까지
영원처럼 안아줘
엉키는 마음은 꿈에선
다 잊게 영원처럼 안아줘
오 도시의 노을이 창가에 스며
오 조금씩 발에 닿는 상실의 온기
언젠가는 나의 환희가 될지도
모르는 아픔일 거야
어지러운 슬픔이
가만히 잠들 때까지
영원처럼 안아줘
엉키는 마음은 꿈에선
다 잊게 영원처럼 안아줘
오 도시의 눈빛은 문을 두드려
오 조금씩 사라지는 방안의 실루엣
언젠가는 나의 위안이 될지도
모르는 슬픔일 거야
온 새벽을 받쳐 피어오른
내 사막에도 말없이
나란히 새긴 너의 발자국을 보네
두 눈을 감으며
가만히 잠들 때까지
영원처럼 안아줘
엉키는 마음은 꿈에서
다 잊게 영원처럼 안아줘
영원처럼 안아줘 영원처럼 안아줘
영원처럼



5. 서울밤 - 프롬
(작사: 프롬 / 작곡: 프롬 /  편곡: 프롬, 조정치, Andi Roselund)

너의 방에 난
무엇을 놓고 왔는지 몰라
밤새도록 생각하며 시시해 하고 있어
비틀거리며 뒷걸음치며
부서지는 밤빛
오늘 어디든 그 어떤 누구든
사랑할 수 있을 것 같아
이 아름다운 서울의 밤
Oh 서울의 밤 Oh 서울의 밤 아래
이 아름다운 서울의 밤
Oh 서울의 밤 Oh 서울의 밤 아래
아아아 아아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 아아 아아아 아아아
빛이 나던 그 무언가
잃어버렸지 싶어
언제부턴가 멍청한 밤들은
반복되고 있어
아른거리는 것 자꾸 달아나는 것
이토록 아름다운 서울의 밤
Oh 서울의 밤 Oh 서울의 밤 아래
이 아름다운 서울의 밤
Oh 서울의 밤 Oh 서울의 밤 아래
아아아 아아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 아아 아아아 아아아
모든 게 넘쳐 텅 빈 밤에
나만을 위한 초콜릿을 사줘 HONEY
지금까지 내 모든 게
틀린 건 아니라고 말해
아아아 아아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 아아 아아아 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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