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 / 리듬파티 제4집 앨범 노래모음 전곡 듣기 노래 가사

나이(생년월일) : 1961.09.27

 

리듬파티 제4집 / 주현미

1. 흑산도 아가씨 - 주현미
2. 비내리는 호남선 - 주현미
3. 물레방아 도는데 - 주현미
4. 마포종점 - 주현미
5. 서산 갯마을 - 주현미
6. 두줄기 눈물 - 주현미
7. 머나먼 고향 - 주현미
8. 기타부기 - 주현미
9. 노래가락 차차차 - 주현미
10. 그리움은 가슴마다 - 주현미
11. 가슴 아프게 - 주현미
12. 공항의 이별 - 주현미
13. 미련도 후회도 없다 - 주현미
14. 잃어버린 30년 - 주현미
15. 아네모네 - 주현미
16. 한번준 마음인데 - 주현미
17. 들국화 - 주현미
18. 바보같은 사나이 - 주현미
19. 가지마오 - 주현미

발매일: 1987.03.01
발매사: (사)한국음반산업협회
기획사: 드림온뮤직

 


↓↓↓ 아래로 앨범 전곡 노래가사 ↓↓↓

1. 흑산도 아가씨 - 주현미
(작사: 정두수 / 작곡: 박춘석)

남몰래 서러운 세월은 가고
물결은 천번 만번 밀려오는데
못 견디게 그리운
아득한 저 육지를
바라보다 검게 타버린  
검게 타버린 흑산도 아가씨
한없이 외로운 달빛을 안고
흘러온 나그넨가 귀양살인가
애타도록 보고픈 머나먼 그 서울을
바라보다 검게 타버린
검게 타버린 흑산도 아가씨 



2. 비내리는 호남선 - 주현미
(작사: 손로원 / 작곡: 박춘석)

목이 메인 이별가를
불러야 옳으냐
돌아서서 피눈물을
흘려야 옳으냐
사랑이란 이런가요
비 내리는 호남선에
헤어지던 그 인사가
야속도 하더란다
다시 못 올 그 날짜를
믿어야 옳으냐
속을 줄을 알면서도
속아야 옳으냐
죄도 많은 청춘이란
비 내리는 호남선에
떠나가는 열차마다
원수와 같더란다 



3. 물레방아 도는데 - 주현미
(작사: 정두수 / 작곡: 박춘석)

김준규 주현미 - 물레방아 도는데
돌담길 돌아서며 또 한번 보고  
징검다리 건너갈때 뒤돌아 보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 타향 멀리 가더니  
새봄이 오기전에 잊어버렸나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간 주 중  
 
두손을 마주잡고 아쉬워하며  
골목길을 돌아설때 손을 흔들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 타향 멀리 가더니  
가을이 다가도록 소식도 없네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4. 마포종점 - 주현미
(작사: 정두수 / 작곡: 박춘석)

김준규 주현미 - 마포종점
밤 깊은 마포종점 갈곳없는 밤전차  
비에 젖어 너도 섰고 갈곳 없는 나도 섰다  
강건너 영등포에 불빛만 아련한데  
돌아오지 않을 사람 기다린들 무엇하나  
첫사랑 떠나간 종점 마포는 서글퍼라  
 
간 주 중  
 
저 멀리 당인리에 발전소도 잠든 밤  
하나 둘씩 불을 끄고 깊어가는 마포종점  
여의도 비행장엔 불빛만 쓸쓸한데  
돌아오지 않을 사람 생각한들 무엇하나  
궂은 비 내리는 종점 마포는 서글퍼라  




5. 서산 갯마을 - 주현미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서산 갯마을
쪼름한 바다 바람 한도 많은데 
요놈의 풍랑은
왜 이다지 사나운지 
아낙네들 오지랖이
마를 날이 없구나 
이슬 내리던 밤에
나 혼자 걸었네 정든 이 거리
그대는 가고 나 혼자만이
거닐은 밤길
그리워 그리워서 흘러내리는
두 줄기 눈물 속에
아련히 보인 것은 희미한 옛사랑



6. 두줄기 눈물 - 주현미
(작사: 진남성 / 작곡: 진남성)

그대는 가고 없어도 
나 혼자 걸었네 눈물의 거리
참을 수 없는 상처만 안고
거니는 밤길
보고파 보고파서 흘러내리는 
두 줄기 눈물 속에
아련히 보이는 것은
희미한 옛사랑 



7. 머나먼 고향 - 주현미
(작사: 박정웅 / 작곡: 박정웅)

머나먼 남쪽 하늘 아래
그리운 고향 
사랑하는 부모 형제
이 몸을 기다려 
천리타향 낯선 거리
헤매는 발길 
한잔 술에 설움을 타서 마셔도 
마음은 고향 하늘을 달려갑니다 
머나먼 남쪽 하늘 아래
그리운 고향 
사랑하는 부모 형제
이 몸을 기다려 
천리타향 낯선 거리
헤매는 발길 
한잔 술에 설움을 타서 마셔도 
마음은 고향 하늘을 달려갑니다 



8. 기타부기 - 주현미
(작사: 이재현 / 작곡: 이재현)

인생이란 무엇인지
청춘은 즐거워
피었다가 시들으면  
다시 못 필 내 청춘
마시고 또 마시어
취하고 또 취해서
이 밤이 새기 전에 춤을 춥시다
부기 부기 부기우기 
부기 부기 부기우기 기타 부기
인생이란 무엇인지
청춘은 즐거워
한 번 가면 다시 못 올
허무한 내 청춘
마시고 또 마시어 
취하고 또 취해서
이 밤이 다 새도록 춤을 춥시다
부기 부기 부기우기
부기 부기 부기우기 기타 부기 



9. 노래가락 차차차 - 주현미
(작사: 김영일 / 작곡: 김성근)

노세노세 젊어서 놀아
늙어지며는 못 노나니 
화무는 십일홍이요
달도 차면 기우나니라
얼시구 절시구 차차차
지화자 좋구나 차차차
화란춘성 만화방창
아니노지는 못하리라
차차차 차차차
가세 가세 산천경계로
늙기나 전에 구경가세
인생은 일장의 춘몽
둥글둥글 살아 나가자
얼시구 절시구 차차차
지화자 좋구나 차차차
춘풍화류 호시절에 
아니노지는 못하리라
차차차 차차차
노세노세 젊어서 놀아
늙어지며는 못 노나니 
화무는 십일홍이요
달도 차면 기우나니라
얼시구 절시구 차차차
지화자 좋구나 차차차
화란춘성 만화방창
아니노지는 못하리라
차차차 차차차



10. 그리움은 가슴마다 - 주현미
(작사: 정두수 / 작곡: 박춘석)

애타도록 보고파도 찾을 길 없네
오늘도 그려보는 그리운 얼굴 
그리움만 쌓이는데
밤 하늘의 잔별같은 수 많은 사연
꽃은 피고 지고 세월이 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사무쳐 오네
꿈에서도 헤맸지만 만날길 없네
바람부는 신작로에 흩어진 낙엽 
서러움만 더하는데
밤이슬에 젖어드는 서글픈 사연 
꽃이 다시 피는 새봄이 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메아리 치네



11. 가슴 아프게 - 주현미
(작사: 정두수 / 작곡: 박춘석)

당신과 나 사이에
저 바다가 없었다면 
쓰라린 이별만은 없었을 것을 
해 저문 부두에서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 아프게 가슴 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 마음 같이
목메어 운다
당신과 나 사이에
연락선이 없었다면 
날 두고 떠나지는 않았을 것을 
아득히 바다 멀리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 아프게 가슴 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 마음 같이
목메어 운다



12. 공항의 이별 - 주현미
(작사: 박춘석, 정두수 / 작곡: 박춘석)

하고 싶은 말들이 쌓였는데도
한마디 말 못하고
헤어지는 당신을 붙잡아도
소용없는 지나간 일인데
구름 저 멀리 사라져간
당신을 못 잊어 눈물지며
허전한 발길 돌리면서
그리움 달랠 길 없어
나는 걸었네
수많은 사연들이 메아리쳐도 
지금은 말 못하고
떠나가는 당신을
이제와서 뉘우쳐도 허무한 일인데
하늘 저 멀리 떠나버린 
당신을 못 잊어 애태우며
쓸쓸한 발길 돌리면서
그리움 달랠 길 없어
나는 걸었네 



13. 미련도 후회도 없다 - 주현미
(작사: 이달운 / 작곡: 이인권)

타고난 사나이의 순정의 목숨
정의에 살아야 할 운명이더냐
거치른 무정가를 걸어야 하는
지나 온 내 청춘이 가여웠지만
미련이 있을소냐 후회도 없다
외로운 사나이의 걸어온 길은 
눈물로 살아야 할 팔자이더냐
황금도 첫 사랑도 뿌리쳐버린
얄궂은 사나이의 과거였지만
미련이 있을소냐 후회도 없다



14. 잃어버린 30년 - 주현미
(작사: 박건호 / 작곡: 남국인)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그리웠던 30년 세월
의지할 곳 없는 이 몸
서러워하며 
그 얼마나 울었던가요
우리 남매 이제라도 다시 만나서
못다한 정 나누는데
어머니 아버지
그 어디에 계십니까 
목 메이게 불러봅니다
내일일까 모레일까 
기다린 것이
눈물 맺힌 30년 세월 
고향 잃은 이 신세를
서러워하며
그 얼마나 울었던가요
우리 남매 이제라도 다시 만나서
못다한 정 나누는데
어머니 아버지
그 어디에 계십니까
목 메이게 불러봅니다 



15. 아네모네 - 주현미
(작사: 정두수 / 작곡: 박춘석)

아네모네는 피는데
아네모넨 피는데
아련히 떠오르는 그 모습
잊을 길 없네
해가 져도 달이 떠도
가슴 깊이 새겨진
허무한 그 사람은
전할 길은 없는가
이슬에 젖은 꽃송이
아네모넨 지는데
별빛에 피어나서
쓸쓸히 시들 줄이야
마음 바쳐 그 사람을
사모하고 있지만
허무한 그 사람은
달랠 길은 없는가



16. 한번준 마음인데 - 주현미
(작사: 정두수 / 작곡: 박춘석)

밤하늘에 별빛은 꺼질지라도 
한번 준 마음인데 변할 수 없네
사랑이 미움되어도
바람 속에 세월 속에
그리운 얼굴 가슴 깊이
새기며 살아갑니다
세월따라 꽃잎은 시들어 가도
한번 준 마음인데 돌릴 수 없네
사랑은 흘러간대도
바람 속에 세월 속에
정다운 이름 영원토록
그리며 살아갑니다 



17. 들국화 - 주현미
(작사: 월견초 / 작곡: 이인권)

누가 만든 길이냐 
나만이 가야할 슬픈 길 이냐 
죄없는 들국화야 너를 버리고
남 몰래 숨어서 눈물 흘리며 
아아아 떠나는 이 엄마
원망을 마라
언제 다시 만나리
귀여운 그 얼굴
언제 만나리
여기 내 가슴 속에 파도치는데
죄없는 들국화 저 멀리 두고
아아아 떠나는 이 마음
너무 아프다



18. 바보같은 사나이 - 주현미
(작사: 박성규 / 작곡: 박성규)

사랑이 빗물 되어
말없이 흘러내릴 때
사나이는 울었다네
빗물도 울었다네
세월가면 잊혀질까
세월아 말을 해다오
못잊어 못잊어서 가슴만 태우는 
바보같은 사나이



19. 가지마오 - 주현미
(작사: 고향 / 작곡: 남국인)

사랑해 사랑해요
당신을 당신만을
이 생명 다 바쳐서
이 한 목숨 다 바쳐
내 진정 당신만을 사랑해
가지마오 가지마오
나를 두고 가지를 마오
이대로 영원토록 한 백년 살고파요
나를 두고 가지를 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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