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권 / 겨울 그리고 봄 앨범 노래모음 전곡 듣기 노래 가사

JTBC 싱어게인 이정권 / 겨울 그리고 봄 앨범 노래모음 전곡 듣기 노래 가사

겨울 그리고 봄 / 이정권

1. 물음 - 이정권
2. 그 겨울의 끝에 서서 - 이정권
3. 당신은 모르겠지만 내일도 그댈 보는 날 - 이정권
4. 공간 - 이정권
5. 그 겨울의 끝에 서서 (Inst.) - 이정권
6. 당신은 모르겠지만 내일도 그댈 보는 날 (Inst.) - 이정권

발매일: 2021.03.09
발매사: Universal Music Group
기획사: 요즘 크리에이티브

 


↓↓↓ 아래로 앨범 전곡 노래가사 ↓↓↓

1. 물음 - 이정권
(작사: 이정권 / 작곡: 이정권 /  편곡: 권한얼)

무심코 물어온 나라는 물음에
그 때야 지금의 날 보았고
여전히 어려운 나라는 고민은
잊었던 하루를 꺼내
적잖은 시간이 비웃듯 갔음에
여전히 난 뭘 바라보는지
그저 고집에 말들로
가리운 어딘갈 보는건지
적잖은 시간이 비웃듯 갔음에
여전히 난 뭘 향해가는지
그저 시간에 기대면
그때는 어딘가 닿았을지
어제의 날 버리면
그렇게 나 살아내면
어느 날 난 몇 자의 문장이 되어
그날에 갈피로 남게 될지



2. 그 겨울의 끝에 서서 - 이정권
(작사: 이정권 / 작곡: 권박사, 재호 (XEHO) /  편곡: 권박사, 재호 (XEHO))

서툴게 지나온 오늘에
지쳐버린 맘과 날 뉘이고
여전히 차갑게 나를 뒤덮는
겨울의 끝바람에 빈 숨을 섞어내다
무심코 흘린 그 밤처럼
오늘 하루도 뉘어 본다
지난 겨울을 품속에 안고
시린 눈을 감고
바래진 날을 헤아려
채 머물지 못했던
그 곳을 다시 거닐며
이제야 바라봐
그 날을
어느덧 지나온 겨울 그 끝에
수 없이 참아냈던 빈 숨을 섞어내다
무심코 흘린 그 밤 처럼
오늘 하루도 뉘어 본다
지나간 겨울을 품속에 안고
시린 눈을 감고
바래진 날을 헤아려
채 머물지 못했던
그 곳을 다시 거닐며
이제야 바라봐
그 날을
차가워 다가서지 못했던
그 겨울과 그 날의 내 맘을
하나 하나 곁에 놓으며
내게 웃으며 이렇게
안아봐
겨울을 품속에 안고
시린 눈을 감고
그 겨울에 서서
차마 닿지 못한
그 곳에 다시 숨쉬며
이제야 살아봐
그 날을



3. 당신은 모르겠지만 내일도 그댈 보는 날 - 이정권
(작사: 이정권 / 작곡: 권박사, 재호 (XEHO) /  편곡: 권박사, 재호 (XEHO))

언제 인지 알 새도 없이
당신이 나의 맘을 빌려가
돌려 받지 못한 채 난
텅 빈 마음만 또 비춰요
괜시리 그댈 지나도 보고
엉뚱한 말을 띄우고
혹 눈이라도 닿을까
남 몰래 애만 태웠던 오늘
당신은 모르겠지만
내일도 그댈 보는 날
얼만큼 인지 알 길도 없이
더 자라난 맘에 꿈은 커가도
달래지도 못한 채 난
서툰 마음만 또 감춰요
괜시리 그댈 지나도보고
어색한 말만 띄우고
혹 눈치라도 차릴까
못 본채 속만 태웠던 오늘
당신은 모르겠지만
내일도 그댈 당신 보는 날
이 마음 모르셔도 한껏 피울래
언젠가
져 버린대도 맘껏 좋을래
닿을까
괜히 또 그댈 그려도 보고
어색한 미솔 띄우고
혹 이 마음 다 보일까
한참을 쓰고 지웠던 말들
당신은 모르겠지만
내일도 우리 보는 날



4. 공간 - 이정권
(작사: 이정권 / 작곡: 이정권 /  편곡: 권박사)

무던히 걸어온 작은 걸음에
어느 새 난 이 끝에 닿아
발 앞을 차게 지나는 스무 걸음 남짓의
빈 공간에 날 멈춰 선다
어쩜 너도 나처럼
저 건너에 멈췄을까
큰 소릴 내어도
안되는 이 공간에
한 줌 모래를 더 채우면
너와 내가 닿을까
무던히 걸어온 작은 걸음에
어느 새 난 이 앞에 닿아
어쩜 너도 나처럼
이 건너에 닿았을까
큰 소릴 내어도
안되는 이 공간에
한 줌 모래를 더 채우면
너와 내가 닿을까
두 팔을 뻗으면
닿을 듯한 공간에
한 줌 모래를 더 채우면
너와 내가 닿을까
큰 소릴 내어도
안되는 이 공간에
한 줌 모래를 더 채운다
너와 내가 닿도록
큰 소릴 내어도
안되는 이 공간에
한 줌 모래를 더 채운다
너와 내가 닿도록



5. 그 겨울의 끝에 서서 (Inst.) - 이정권
( / 작곡: 권박사, 재호 (XEHO) /  편곡: 권박사, 재호 (XEHO))

서툴게 지나온 오늘에
지쳐버린 맘과 날 뉘이고
여전히 차갑게 나를 뒤덮는
겨울의 끝바람에 빈 숨을 섞어내다
무심코 흘린 그 밤처럼
오늘 하루도 뉘어 본다
지난 겨울을 품속에 안고
시린 눈을 감고
바래진 날을 헤아려
채 머물지 못했던
그 곳을 다시 거닐며
이제야 바라봐
그 날을
어느덧 지나온 겨울 그 끝에
수 없이 참아냈던 빈 숨을 섞어내다
무심코 흘린 그 밤 처럼
오늘 하루도 뉘어 본다
지나간 겨울을 품속에 안고
시린 눈을 감고
바래진 날을 헤아려
채 머물지 못했던
그 곳을 다시 거닐며
이제야 바라봐
그 날을
차가워 다가서지 못했던
그 겨울과 그 날의 내 맘을
하나 하나 곁에 놓으며
내게 웃으며 이렇게
안아봐
겨울을 품속에 안고
시린 눈을 감고
그 겨울에 서서
차마 닿지 못한
그 곳에 다시 숨쉬며
이제야 살아봐
그 날을



6. 당신은 모르겠지만 내일도 그댈 보는 날 (Inst.) - 이정권
( / 작곡: 권박사, 재호 (XEHO) /  편곡: 권박사, 재호 (XEHO))

언제 인지 알 새도 없이
당신이 나의 맘을 빌려가
돌려 받지 못한 채 난
텅 빈 마음만 또 비춰요
괜시리 그댈 지나도 보고
엉뚱한 말을 띄우고
혹 눈이라도 닿을까
남 몰래 애만 태웠던 오늘
당신은 모르겠지만
내일도 그댈 보는 날
얼만큼 인지 알 길도 없이
더 자라난 맘에 꿈은 커가도
달래지도 못한 채 난
서툰 마음만 또 감춰요
괜시리 그댈 지나도보고
어색한 말만 띄우고
혹 눈치라도 차릴까
못 본채 속만 태웠던 오늘
당신은 모르겠지만
내일도 그댈 당신 보는 날
이 마음 모르셔도 한껏 피울래
언젠가
져 버린대도 맘껏 좋을래
닿을까
괜히 또 그댈 그려도 보고
어색한 미솔 띄우고
혹 이 마음 다 보일까
한참을 쓰고 지웠던 말들
당신은 모르겠지만
내일도 우리 보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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