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봉 / 골든앨범 앨범 노래모음 전곡 듣기 노래 가사

골든앨범 / 심수봉

1.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 심수봉
2. 여자이니까 - 심수봉
3. 미워요 - 심수봉
4. 사랑밖엔 난 몰라 - 심수봉
5. 이방인 - 심수봉
6. 그때 그사람 - 심수봉
7. 무궁화 - 심수봉
8. 그대와 탱고를 - 심수봉
9. 올가을엔 사랑할거야 - 심수봉
10. 나의 사계절 - 심수봉
11. 키싸스 키싸스 키싸스 - 심수봉
12.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경음악) - 심수봉

발매일: 1991.12.13
발매사: 오아시스레코드
기획사: 드림온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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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 심수봉
(작사: 심수봉 / 작곡: 심수봉)

언제나 찾아오는 부두의 이별이
아쉬워 두 손을 꼭 잡았나
눈 앞에 바다를 핑계로 헤어지나
남자는 배 , 여자는 항구 
보내주는 사람은 말이 없는데
떠나가는 남자가 무슨 말을 해 
뱃고동 소리도 울리지마세요 
하루하루 바다만 바라보다
눈물 지으며 힘없이 돌아오네
남자는 남자는 다 모두가 그렇게 다 
이별의 눈물 보이고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남자는 다 그래
매달리고 싶은 이별의 시간도 
짧은 입맞춤으로 끝나면
잘가요 쓰린마음 아무도 몰라주네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아주 가는 사람이 약속은 왜 해
눈 멀도록 바다만 지키게 하고
사랑했었단 말은 하지도 마세요 - 
못 견디게 니가 좋다고
달콤하던 말 그대로 믿었나 
남자는 남자는 다 모두가 그렇게 다
쓸쓸한 표정짓고 돌아서선 웃어버리는
남자는 다 그래


2. 여자이니까 - 심수봉
(작사: 최홍기 / 작곡: 최홍기)

사랑한다 말할까 좋아한다 말할까
아니야 아니야 말 못해 나는 여자이니까
만나자고 말할까 조용한 찻집에서
아니야 아니야 난 싫어 나는 여자이니까
사랑한단 말 대신에 웃음을 보였는데 음
모르는 체 하는 당신 미워 정말 미워 음
미워한다 말할까 싫어한다 말할까
아니야 아니야 말 못해 당신을 사랑하니까
사랑한단 말 대신에 웃음을 보였는데 음
모르는 체 하는 당신 미워 정말 미워 음
미워한다 말할까 싫어한다 말할까
아니야 아니야 말 못해 당신을 사랑하니까


3. 미워요 - 심수봉
(작사: 심수봉 / 작곡: 심수봉)

죽도록 사랑하면서 두번 다시 만나지 못해
보고싶단 말도 한마디 전하지 못한 채
세월은 자꾸 변해만 가는데
잊으려고 애를 써도 못잊고 술잔을 붙잡고
사랑의 노래를 붙잡고
남자 남자 남자의 눈물이 미워요
따르고 싶었지만 그럴 수가 없었어요
언젠가는 찾아주겠지 산 넘고 바다 건너
어젯밤 꿈에 당신을 보았죠
다시 한번 뜨겁게 사랑을 해주던
마지막 그 모습이 오늘 밤 또 나를 울리네
남자 남자 남자의 작별이 미워요
바보같은 여자랍니다 단 한번의 추억만을 간직한
그래도 당신만이 당신만이 사랑이에요
남자 남자 남자의 약속이 미워요


4. 사랑밖엔 난 몰라 - 심수봉
(작사: 심수봉 / 작곡: 심수봉)

그대 내 곁에선 순간 
그 눈빛이 너무 좋아
어제는 울었지만 오늘은 당신 때문에
내일은 행복할거야
얼굴도 아니 멋도 아니 아니 
부드러운 사랑만이 필요했어요
지나간 세월 모두 잊어버리게
당신 없인 아무것도 이제 할 수 없어 
사랑밖에 난 몰라
무심히 버려진 날 위해 
울어주던 단 한 사람
커다란 어깨위에 기대고 싶은 꿈을
당신은 깨지 말아요
이날을 언제나 기다렸어요
서러운 세월만큼 안아주세요
지나간 바람처럼 사라질까봐
사랑하다 헤어지면 다시 보고싶고
당신이 너무 좋아


5. 이방인 - 심수봉
(작사: 심수봉 / 작곡: 심수봉)

아무런 약속 남겨 놓지 못하고
괴로운 미련만 남아
감싸던 어깨에 닿던 손을 놓지 말 것을
붉은 와인잔 잡은 떨린 손끝에
그날밤 웃던 모습은
가슴에 남아 잠못드는 나를 잊었나
녹지 않는 얼음이 당신이라면
당신이라면 녹여주고파
살이 타는 불꽃속이라도
둘이라면 난 따라가리
일년 지나고 또 일년 누구와 맺어졌나
우리 처음 만나던 날 기억하나
층계를 기억하나
설레며 부산에서 서울까지
노래를 좋아하던
떠나간 그대 이방인
내일을 약속하며 내밀던 그 손
마지막 인사되었네
마음의 상처 날이 갈수록 자꾸만 깊어져
거짓말쟁이 여자 되어 버리고
그리고 보내온 사진
만냐야 한다는 음성 언제나 귓전에 맴돈다
행복한 시간이 너무나 짧았다
그렇게 헤어질 줄 알았다면
당신을 끌어안고서
매달릴 수 없었던 그 밤이
비 내리고 또 눈이 오고 계절 바뀔 때마다
누구의 잘못도 아니예요 지금도 사랑해요
언제나 다정하던 그대 모습을
다시 만날 수 없어
보고픈 그대 이방인


6. 그때 그사람 - 심수봉
(작사: 심수봉 / 작곡: 심수봉)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사람
언제나 말이 없던 그사람
사랑의 괴로움을 몰래 감추고
떠난 사람 못 잊어서 울던 그사람
그 어느 날 차안에서 내게 물었지
세상에서 제일 슬픈 게 뭐냐고
사랑보다 더 슬픈건 정이라며
고개를 떨구던 그 때 그사람
외로운 병실에서 기타를 쳐주고
위로하며 다정했던 사랑한 사람
안녕이란 단 한마디 말도 없이
지금은 어디에서 행복할까
어쩌다 한번쯤은 생각해줄까
지금도 보고 싶은 그 때 그사람
외로운 내 가슴에 살며시 다가와서
언제라도 감싸주던 다정했던 사람
그러니까 미워하며는 안되겠지
철없이 사랑인줄 알았었네
이제는 잊어야 할때 그 때 그 사람


7. 무궁화 - 심수봉
(작사: 심수봉 / 작곡: 심수봉)

이 몸이 죽어 한 줌의 흙이 되어도
하늘이여 보살펴 주소서
내 아이를 지켜 주소서
세월은 흐르고 아이가 자라서
조국을 물어오거든
강인한 꽃 밝고 맑은 무궁화를 보여주렴
무궁화 꽃이 피는 건
이 말을 전하려 핀단다
참으면 이긴다 목숨을 버리면 얻는다
내일은 등불이 된다 무궁화가 핀단다
날지도 못하는 새야
무엇을 보았니
인간의 영화가 덧없다
머물지 말고 날라라
조국을 위해 목숨을 버리고
하늘에 산화한 저 넋이여
몸은 비록 묻혔으나
나랄 위해 눈을 못감고
무궁화 꽃으로 피었네
이 말을 전하려 피었네
포기하면 안된다 눈물없인 피지 않는다
의지다 하면 된다 나의 뒤를 부탁한다


8. 그대와 탱고를 - 심수봉
(작사: 심수봉 / 작곡: 심수봉)

어둠이 찾아들던 어느 날 우연히 만난
방황하던 그대와 나 뜨거운 마음이었네
저 멀리 서 있는 모습 가까이 다가서면은
포근히 바라보는 눈 그리고 웃는 얼굴
야윈 손 잡아주며 이제는 외로워 말아요
행복의 눈물이 끝없이 방울 방울
과거는 지워놓고 상처는 묻어두고
그대 품에 안겨 잠이 드네
가로등 불 꺼지고 탱고도 끝나가는 데
언제까지 두 사람 춤은 끝나질 않네
그대 담배 연기 속에 아픔은 흩어지고
뜨거운 가슴에 기대어 한없이 얼굴을 묻고
혼자는 정말 싫어 다시는 헤어지지 말아요
두 뺨에 흐르는 눈물을 씻어주며
어둠은 사라져라 멀리 멀리 떠나가라
슬픔도 그대 품에 잠이 드네


9. 올가을엔 사랑할거야 - 심수봉
(작사: 심수봉 / 작곡: 심수봉)

묻지 말아요 
내 나이는 묻지 말아요
올 가을엔 사랑 할 거야
나 홀로 가는 길은
너무 쓸쓸해 너무 쓸쓸해
창 밖에 눈물 짖는
나를 닮은 단풍잎 하나
아 가을은 소리 없이
본채 만채 흘러만 가는데
울지 말아요 
오늘 밤만은 울지 말아요
아무리 슬픈 일이 있어도
그대가 없이 가는 길은
쓸쓸해 너무 쓸쓸해
애타게 떠오르는 
떠나간 그리운 사람
아 그래도 다시
언젠가는 사랑을 할 거야
사랑 할 거야


10. 나의 사계절 - 심수봉
(작사: 심수봉 / 작곡: 심수봉)

바닷바람 불어오고 나의 사계절 잠깨우니 
개나리 활짝피고 봄은 또 가는데 
한번 본 그얼굴이 다가와 감싸던 그 팔이 
그날밤 그 모습은 다시 볼 수 없나 
날이 밝으면 떠나야 하는 만나선 안될 사람을 
한번만 다시 또 한번만 만나고 싶어 
단 한번 맺은 사랑이 마지막 종말일지라도 
끊을 수 없는 마음은 어제도 오늘도 
꺽으면 꺾인다 이런 여잔가 반해서 다가간다 
맡기라 맡기건만 이제와서 왜 또 울리나 
사랑엔 의심도 없다. 내인생 모두를 걸었다. 
운명도 묻지마라 내 운명은 당신


11. 키싸스 키싸스 키싸스 - 심수봉
(작사: 외국곡 / 작곡: 송태호)




12.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경음악) - 심수봉
(작사: Various Artists / 작곡: 심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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