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티거 (Brown Tigger) / 스물열살 앨범 노래모음 전곡 듣기 노래 가사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 스물열살 앨범 노래모음 전곡 듣기 노래 가사


스물열살 /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1. 놓쳐버린 것들에 대해서 (feat. Rohann) -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2. 해가 비춰 (feat. 서사무엘) -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3. 세로토닌이 부족해서 그런거래 (feat. 도넛맨) -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4. Cookin’ -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5. 술술 -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6. 어디까지 가야 어른일까 (feat. Wutan) -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7. 스물열살 (feat. Jeebanoff) -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8. Imagine the day (Special Ver.) -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9. Interlude -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10. Summer Night (feat. Nomad) -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11. 설렘은 늘 (feat. Y1ee) -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12. 세대 (feat. DON MALIK & Tiger JK) -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13. 휴 (feat. 지조) -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14. Quiet Christmas (feat. 담예) -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15. Elizabeth -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16. Boosta mode (feat. Skull, Koonta) -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발매일: 2020.12.28
발매사: (주) 카카오 M
기획사: 디핀칼즈 레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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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놓쳐버린 것들에 대해서 (feat. Rohann) -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작사: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Rohann (이로한) / 작곡: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ONEMOREDAY /  편곡: ONEMOREDAY)

처음부터 다 계산된 듯한 결과에
난 마땅치는 못해
조금 더딘 옛 동료의 행보에
쉽사리 돕겠다고도 말 못 해
자나 깨나 난 내가 최선일 때
살아가는 느낌을 받는데
놓쳐버린 것들에 대해서
이제 뭐가 맞는지 모르겠어
혐오의 시대
세상의 공기는 낯설고
스며들어 폐 속 깊이 취해
박히는 드럼만이 내 소식을 알기에
잊혀지기 싫어 호흡기를 달고 더 티 내
그 꿈이란 건 날 더디게 밟고
뛰어올라 퍼져
바람을 넣고 이내 풍선처럼 터져
내가 그린 게 아니라
그려진 대로 사는 거
손가락질은 꺾어도
가리킨 대로 가는 거
계산된 너와 내 우정도
결국 숫자는 배신 안 해
구겨진 형제의 표정도
사랑도 몸을 초월한 무언갈
알지 못해서 상처 주고
뒤돌아서 무릎 꿇었나
흐르는 색소폰 연주는 고독
찐하게 내 천한 바닥을 채워놓고
추억을 후회로 만드는 이상한 밤
왜 두 눈을 감고도 안 보인다고
난 계속 칭얼거렸나
처음부터 다 계산된 듯한 결과에
난 마땅치는 못해
조금 더딘 옛 동료의 행보에
쉽사리 돕겠다고도 말 못 해
자나 깨나 난 내가 최선일 때
살아가는 느낌을 받는데
놓쳐버린 것들에 대해서
이제 뭐가 맞는지 모르겠어
오르긴 빡세고 추락은 달콤
그래서 땅에 머릴 박기 전까진 모를 뿐
니 머리가 터지고
의식이 희미해질 때쯤
빡세게라도 살아볼 걸 하는
생각으로 메꾼
꺼져가는 촛불 닳아버린 심지를 갈아
일단 꺼져야 다시 킬 수 있잖아
사라진 뒤에도 여전히 온기는 남아
살아남아 뭐든 그만큼 멋지지 않아
마취를 시켜놓은 듯
내 감정들은 전부 둔해지고
평정을 잃어버려 비스듬
하게 기울어져
그 사이 후횐 불어서
다 터지기 직전으로
식은 불씨는 먼지로
다시 처음으로
내가 하고 싶었던 건 뭘까
시간 지나 잊었던 무언가
찢어지고 그을리는 게 인생이라면
내 기도가 빵꾸 날 때까지
더 뜨겁게 뱉어 Uh
지나 보낸 날들
그 속의 지켜내지 못한 순간들
손을 놓을 수밖에 없었던 사람들
이제 와서 못 돌이켜 뭐라 한들
내가 받아온 상처들도 하나둘
아물어져 가는데도 내가 만들
세상에 원래는 있던 게 너무
많이 사라져가고 이제는
새로 채워질 시간들
처음부터 다 계산된 듯한 결과에
난 마땅치는 못해
조금 더딘 옛 동료의 행보에
쉽사리 돕겠다고도 말 못 해
자나 깨나 난 내가 최선일 때
살아가는 느낌을 받는데
놓쳐버린 것들에 대해서
이제 뭐가 맞는지 모르겠어



2. 해가 비춰 (feat. 서사무엘) -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작사: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서사무엘 (Samuel Seo) / 작곡: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Neulbo, Sinwoong Seo /  편곡: Neulbo)

어제까지만 해도 다를 것 없이
아침까지 해 뜨는지도 모른 채로
폐인의 삶을 살던 난데
뜬금없이 살갑게
네가 내게 인사를 건넬 때
해가 비춰
오 나를 비춰
비로소 살아있음을
이제서야 느껴
꿈이 아니기만을 바래
결국 시간은 가겠지만
이 순간이 너무 행복해서
I Love You
확신이 가 점차 나도
지금까지와 다른 날들이
내게 다가온 걸 느껴
그늘 밖의 세상은 눈부셔
이제 걱정할 필요 없어
감았던 두 눈을 떴어
춥고 배고픈 추억들까지
미화되는 걸
괜찮아 지하 방으론 다시
갈 일 없어 탁 트인 강가에
그럴싸한 사옥과 눈 깜짝할 사이
완벽한 우리 시나리오
아침까지 밤새
잠 없는 꿈을 꾸었기에
메말라갔던 하루의 반복과
폐인의 삶을 살던 난데
뜬금없이 살갑게
네가 내게 인사를 건넬 때
해가 비춰
오 나를 비춰
비로소 살아있음을
이제서야 느껴
꿈이 아니기만을 바래
결국 시간은 가겠지만
이 순간이 너무 행복해서
I Love You
확신이 가 점차 나도
지금까지와 다른 날들이
내게 다가온 걸 느껴
그늘 밖의 세상은 눈부셔
누군가 알아주기만을
바랐던 그 순간들
동네의 02번 버스 중간 손잡이
18살 숫기 없던 그늘 속
뭐 같은 기억들 악에 받쳐
이곳은 돌아오지 않을래
돌아오지 않을래
영원히 잊고 살래
지금 그려놓은 원 안의
우린 꿈을 꿔 꿈을 꿔
이제라도 온기를 느낄 수 있어
말이 많은 세상에 지친 나의 터
자연스럽게 녹아들게 저 높이 뜬
해가 비춰
오 나를 비춰
비로소 살아있음을
이제서야 느껴
꿈이 아니기만을 바래
결국 시간은 가겠지만
이 순간이 너무 행복해서
I Love You
확신이 가 점차 나도
지금까지와 다른 날들이
내게 다가온 걸 느껴
그늘 밖의 세상은 눈부셔
어제까지만 해도 다를 것 없이
아침까지 해 뜨는지도 모른 채로
폐인의 삶을 살던 난데
뜬금없이 살갑게
네가 내게 인사를 건넬 때



3. 세로토닌이 부족해서 그런거래 (feat. 도넛맨) -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작사: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도넛맨 (Donutman) / 작곡: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Neulbo, Sinwoong Seo /  편곡: Neulbo)

흔한 압박감에 다시
또 잠에서 금방 깨어나
별로 달라지지 않는
일상에서 발버둥을 쳐봐
아무리 충분해도
충분하지 않을지도
시간이 반대로 가
그때로 돌아간대도
어쩌면 어쩌면
그땐 더 멍청할지 몰라
내 사람인 듯 아닌 듯
헷갈리는 관계들
그 사이엔 모르겠는 게
너무나 많아서
금방 잊을 것 같던
그 이름들 속엔
추억도 많고 적도 많아
내 사람인 듯 아닌 듯
헷갈리는 관계들
그 사이엔 모르겠는 게
너무나 많아서
금방 잊을 것 같던
그 이름들 속엔
추억도 많고 적도 많아
아무도 없는 방 나 혼자 써 내려가는
가사 어차피 Same Thing
발버둥 치는 거 지겨워
어서 난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지
aye folks how you feel 나도 같애
슬픔을 지워내려고 I'm Smilin'
혼자 있으면 늘어가는 담배
어쩔 땐 이게 나의 유일한 친구 같애
모든 걸 다 가지고 싶어
시간이 갈수록 늘어가는 욕심
Yeah When I Look In The Mirror
매일마다 변해가는 내가 보이지
하지만 그게 싫지만은 않아
늘어가는 나의 방 안의 Stuffs
병들어 가고 있는 나의 영혼
순수한 보석들이 나를 위로해 줘
내 사람인 듯 아닌 듯
헷갈리는 관계들
그 사이엔 모르겠는 게
너무나 많아서
금방 잊을 것 같던
그 이름들 속엔
추억도 많고 적도 많아
내 사람인 듯 아닌 듯
헷갈리는 관계들
그 사이엔 모르겠는 게
너무나 많아서
금방 잊을 것 같던
그 이름들 속엔
추억도 많고 적도 많아
내 사람인 듯 아닌 듯
헷갈리는 관계들
그 사이엔 모르겠는 게
너무나 많아서
금방 잊을 것 같던
그 이름들 속엔
추억도 많고 적도 많아
내 사람인 듯 아닌 듯
헷갈리는 관계들
그 사이엔 모르겠는 게
너무나 많아서
금방 잊을 것 같던
그 이름들 속엔
추억도 많고 적도 많아



4. Cookin’ -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작사: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 작곡: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Bashment YC /  편곡: Bashment YC)

여전히 불 꺼진 내 방 안엔
반쯤은 고장 난 낡은 통기타와
매일 입가에 맴 맴 돌아다닌
멜로디가 흘러넘쳐 기분 좋게
얼마 전까지 잊고 있던
소개팅녀의 연락에
잠깐 뒷전이 되어버린 듯해도
워낙에 착했던 탓에
몇 번 답장했던 거야
유감스럽게도 난 널 못 만나
Because
I'm Cookin' For My Future
Cookin' For My Life
I'm Cookin' For My Future
Cookin' For My Life
I'm Cookin' For My Future
Cookin' For My Life
Cookin' For My Future
Cookin' For My
Cookin' Cookin'
Cookin' For My Family
Cookin' Cookin'
Cookin' For My Brothers
Cookin' Cookin'
Cookin' For My Supporters
Cookin' Cookin'
Cookin' Cookin'
Cook Cook
Cook Cook Cook
Cook Cook
봄이네 꽃 피는 봄이네
부쩍 주위에 커플이 넘치네
아직까지 새 사랑이 안 왔지만
난 이 삶이 환하게 꽃피울 거니까
쉽게 고르지 않아
절대 덜 행복하지 않아
이게 내 인생이니까
이제 뭘 침해 받지 않아
이런 내 모습이 좀 끌려도
뭔가를 바라는 마음으로
날 사랑하지 마
Because
I'm Cookin' For My Future
Cookin' For My Life
I'm Cookin' For My Future
Cookin' For My Life
I'm Cookin' For My Future
Cookin' For My Life
Cookin' For My Future
Cookin' For My
Cookin' Cookin'
Cookin' For My Family
Cookin' Cookin'
Cookin' For My Brothers
Cookin' Cookin'
Cookin' For My Supporters
Cookin' Cookin'
Cookin' Cookin'
Cook Cook
Cook Cook Cook
Cook Cook



5. 술술 -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작사: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 작곡: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Neulbo, Sinwoong Seo /  편곡: Neulbo)

어질어질해 이미 거울 안의 난 빨갛게
달아올라 나도 몰랐던 내 안의 내가
나오기 시작할 때야
어딜 가도 내 편이 없는 듯해
다 침 튀기며 지 얘기만 하는데
난 못 들어주겠어
나도 니네 관심 없어
울렁거려 죽겠는데 짜증 나게 정말
왜 모인 건지도 죽자고
왜 마시는 건지도
몰라 계산은 할 테니까 날 보내줘
집으로 곱게
니네끼리 마시다 뒤지든지 말든지
난 갈 테니 붙잡지 마
굳이 얼굴 붉히고 싶지 않아
도망가는 거니까 제발 좀 붙잡지 마
술을 마신다고 괜찮아지는 건 아닌데
왜 다들 기쁘던 슬프던
한잔하는 게 몸에 배어있네
겉으로만 강한 척했던 것도
취해 모두가 개가 될 때
그게 진심인 거겠지
가끔은 그게 무서운데
억지로 남아 버티고
폰은 꺼지고 눈은 감기고
정말 거지 같아 매번 놀라운 게
이렇게 힘들고도 나도 또 나오는 게
바보 같지만 나도 똑같지
인생 하나같이 버텨내기 어렵지
가시 많은 말들에 다친 사람 끼리끼리
어설픈 위로랍시고 던지는 몇 마디 휘릭
걱정은 얘도 있고 쟤도 있고
예전에 꼬시다 실패했던
걔의 새 남친도 있어
하여튼 너만 힘든 건
아니란 건 아니깐 이제
닥쳐줘 머리 아파 노이로제 걸리겠어
어질어질해 이제 거울 안의 난 하얗게
질려버렸고
나마저 몰랐던 내 안의 내가
나오기 시작했어
술을 마신다고 괜찮아지는 건 아닌데
왜 다들 기쁘던 슬프던
한잔하는 게 몸에 배어있네
겉으로만 강한 척했던 것도
취해 모두가 개가 될 때
그게 진심인 거겠지
가끔은 그게 무서운데



6. 어디까지 가야 어른일까 (feat. Wutan) -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작사: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WUTAN / 작곡: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Neulbo /  편곡: Neulbo)

추운 계절이 가고 
따사로워진 공기가 
더 거짓말같이 
다시 어김없이 내게 
나이를 가져와 
또 세월을 맞이하지 
이게 직업인가 
하는 고민만 
몇 년째 매달리고 있어 
어디까지 가야 
어른일까 
조금 더 머물러 있고 싶어 
늙어가는 부모님의 모습도 
겉만 컸지 아직 어린 
내 머릿속도 그저 겁이 나서 
oh 이대로 그냥 흘러가 버려도 
아무 문제 없이 그저 괜찮을지 
Oh Oh Oh 
겁이 나 
겁이 나서 
Oh Oh Oh 
아직 어른이 되기 무서워져 
Oh 다들 어떻게 
지나간 걸까 
추운 계절이 가고 
따사로워진 공기가 
더 거짓말같이 
다시 어김없이 내게 
나이를 가져와 
또 세월을 맞이하지 
이게 직업인가 
하는 고민만 
몇 년째 매달리고 있어 
어디까지 가야 
어른일까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시간은 그런 거 없어
눈 감았다 뜨면 덥석
적시지 않아 첨벙
내 시간의 점선
사계절이 선명
어쩌면 난 10년 전
보다도 머린 젊어
모든 게 다시 처음 처음
옆에선 말해 천천히
But I Can Only See The Problems
보이다가도 정전
모든 게 또다시 처음 처음
옆에선 말해 천천히
But Still I'm Seein The Problems
보이다가도
어디까지 이런 나지만
그것도 괜찮다면
내 꿈도 작진 않을까
지금이 반일까 이게 또 아닌가
겨울을 맞지 난
어쩌면 찬란한 그것도 다 지나
그 밤이 아닐까
죽도록 아팠던 낮이 날 반길까
추운 계절이 가고
따사로워진 공기가
더 거짓말같이
다시 어김없이 내게
나이를 가져와
또 세월을 맞이하지
이게 직업인가
하는 고민만
몇 년째 매달리고 있어
어디까지 가야
어른일까
추운 계절이 가고
따사로워진 공기가
더 거짓말같이
다시 어김없이 내게
나이를 가져와
또 세월을 맞이하지
이게 직업인가
하는 고민만
몇 년째 매달리고 있어
어디까지 가야



7. 스물열살 (feat. Jeebanoff) -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작사: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jeebanoff (지바노프) / 작곡: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Neulbo /  편곡: Neulbo)

별거 없네 서른을 앞둬도
아직 어른이라기엔 서툴러도
연초에 생각했던 것들을
다 해내고 났더니
어릴 적 생각했던 서른은 된 것 같네
어차피 아무도 20대로 안 봐줬고
어설픈 나이보다 30대가
좀 더 나은 것 같기도 해
제각기 원했던 길을 걷기에
더 걸어도 될 듯해 여기에
아침까지 밤새 작업하고 미팅
결제 끝나면 촬영
가사 쓰고 녹음 믹싱
하루가 하루로 부족해 난
내 인생은 이미 몸 하나 부족한가 봐
다시 반복 그 속의 성장통
어쩌면 다 갖고 싶은 마음에
과한 욕심을
부리고 있는 걸지도 몰라
언제까지 이렇게 버틸 수 있을까
나이만 꼬박꼬박 차
아직 철도 없는데
언제까지고 애 같아
내가 봐도 스물 열 살
정도면 적당한 듯한데
벌써 서른이라니 나한테
나이만 꼬박꼬박 차
빼먹지도 않고
나도 멋지게 살고 싶었네
보란 듯 어디서나 빛나게 반짝
이젠 좀 먼 옛날 얘기가 됐네
무서울 거 없던 나도 이젠 좀 겁나
생각대로 되지 않고
멋대로 커버린 머리는
왜 자꾸만 뒤를 돌아봐
좀 더 폼 나게 살고 싶은데
어쩔 수 없는 걸 나도 스물 열 살
낯설어 나도 내가 생각하기엔
멍청한 머리가 멋대로 자랐네
맘처럼 되지 않는 일투성인데
모두가 그런 게 곧 어른이라대
다들 그렇게 살고 있는 거야
나답지 않아서 난 아니란 착각
나만 이렇게 겉돌고 있는 거야
익숙해질 때까지는 괜찮아
나도 멋지게 살고 싶었네
보란 듯 어디서나 빛나게 반짝
이젠 좀 먼 옛날얘기가 됐네
무서울 거 없던 나도 이젠 좀 겁나
생각대로 되지 않고
멋대로 커버린 머리는
왜 자꾸만 뒤를 돌아봐
좀 더 폼 나게 살고 싶은데
어쩔 수 없는 걸 나도 스물 열 살
나이만 꼬박꼬박 차
아직 철도 없는데
언제까지고 애 같아
내가 봐도 스물 열 살
정도면 적당한 듯한데
벌써 서른이라니 나한테
나이만 꼬박꼬박 차
빼먹지도 않고
나도 멋지게 살고 싶었네
보란 듯 어디서나 빛나게 반짝
이젠 좀 먼 옛날얘기가 됐네
무서울 거 없던 나도 이젠 좀 겁나
생각대로 되지 않고
멋대로 커버린 머리는
왜 자꾸만 뒤를 돌아봐
좀 더 폼 나게 살고 싶은데
어쩔 수 없는 걸 나도 스물 열 살



8. Imagine the day (Special Ver.) -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작사: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 작곡: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Neulbo, Sinwoong Seo /  편곡: Neulbo)

아직은 비겁해 보여도
널 볼 자신이 없는 게
나도 한심하게
느껴져도 어쩔 수 없는데
네가 내게 다가올 때
밀어내지 못해서
한순간만이라도
나도 네 곁에서
현실의 시림을 잊을 수 있어서
가만히 평온을 느끼고 싶어서
욕심이었지 내겐
그 황홀함을 곁에 두고 지내기엔
너라는 사치를 부리면서 살기엔
지켜내야 할 게 너무나도 많기에
꽃이 예쁘게 피었지
바라만 보고 있어 꺾지 않을 게
지지 말아줘
내가 다시 올 때까지 기다려줘
유난히 맑은 날엔
괜시리 마음이 더 울적해져
널 사랑하고 싶은데
많이 아껴줄 수 있는데
기다림의 그 끝에
우리가 만일에 만나는 그땐
분에 넘치게 안아줄 게
허전했던 그 손을 잡아줄 게
Imagine The Day
생각만 해도 행복해
마음껏 웃어도 돼
신나 Ah A A A Ah
추워져 눈이 올 땐
카페에 앉아
밀린 얘기해
그날이 온다면
그날이 온다면
Imagine The Day Imagine The Day
난 매일 이 생각으로 가득해
Imagine The Day Imagine The Day
그때는 당당하게 다가갈 게
Imagine The Day Imagine The Day
난 매일 이 생각으로 가득해
Imagine The Day Imagine The Day
유난히 맑은 날엔
괜시리 마음이 더 울적해져
널 사랑하고 싶은데
많이 아껴줄 수 있는데
기다림의 그 끝에
우리가 만일에 만나는 그땐
분에 넘치게 안아줄 게
허전했던 그 손을 잡아줄 게
Imagine The Day
생각만 해도 행복해
마음껏 웃어도 돼
신나 Ah A A Ah
추워져 눈이 올 땐
카페에 앉아
밀린 얘기해
그날이 온다면
그날이 온다면
Imagine The Day
Imagine The Day
Imagine The Day
생각만 해도 행복해
마음껏 웃어도 돼
신나 Ah A A A Ah
추워져 눈이 올 땐
카페에 앉아
밀린 얘기해
그날이 온다면
그날이 온다면



9. Interlude -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작사: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 작곡: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ONEMOREDAY /  편곡: ONEMOREDAY)

세상살이 요즘 따라 더 힘들지
너도 나도 가릴 것 없이
아무도 건강할 리 없지
한 치 앞을 예상치 못하지
갇혀버린 도시 속의
꿈들은 차례로 무너지니
자랑 한마디 하기가 부끄러워지니
언제 벗어날 수 있을지
다시 웃을 수 있을지
가려진 해는 구름이 가시면 다시
아무렇지 않게 빛을 되찾아갈지
난세 속의 영웅이 되고자 더
박차를 가했던 걸음들 사이 지나갔던
수많은 시련
다 이겨내고 거듭한 성장
조력 없이 못할 걸 알았기에
빛나는 결과
좀 더 편하게 돈 벌 거라고 점쳤던
아줌마는 이미 실업자
붕 떠 보낸 과거를 다 채워 넣고서야
뜻 맞은 형들이 모였잖아
과해진 자신감에 억지로 더
겸손해져야 한단 생각에
소비벽을 거지일 때보다 줄였지
쟤네가 보기에 변해 보이지 않게
나 또한 피해망상에 입어보지도
않은 상처들을 만들어낸 적 있고
그 시절엔 거의 미쳤었지
반대로 그 때가 없었다면
내가 없겠지
시간은 계속 흘러
이 순간을 다 즐겨
지나가면 흩뿌려질
인기에 목 메이지 말고
매년 세운 각오
그걸 부여잡고
한 번 더 버티자고
어제의 나보다
자랐으면 그걸로 충분해
어차피 잘할 거잖아
불안해할 필요 없을 듯해



10. Summer Night (feat. Nomad) -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작사: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Nomad / 작곡: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Prion Heart (프리온 하트) /  편곡: Prion Heart (프리온 하트))

오늘 하루는 뻔하지 않았음 해
쉴 틈 없이 나오는 대화 주제에
발걸음까지 적절해
너무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게
밥 먼저 먹고 생각하자는
너의 말 그 표정에
술 한 잔 없이도
취해버릴 것 같아 나 어떡해
오일 파스타 좋지
새우 좋지
너는 뭘 좋아해
뭐든 다 먹어주지
편식 없이
왜냐면 널 좋아해
많은 메뉴에 망설인
널 볼 때에
그런 모습이 귀여워서
널 깨물어 먹고 싶네
너와 나만의 summer night
우리 둘만의 summer night
너와 나만의 summer night
우리 둘만의 summer night
더 주저할 거 없잖아
누가 우릴 가둔대도
바다 한가운데
무인도에 우리
둘이라면 아무래도
상관없잖아
쓸데없는 말 말고
어디로 갈건 지
묻는 너의 말 그 표정에
나 또 취해버릴 거 같아
나 어떡해
놀이공원도 좋지
바다 좋지
어디가 좋아 넌
산을 간대도 좋지
어디든지
너와 함께라면
가위바위보로
하자는 널 볼 때에
보를 낸 너의 손
꼭 잡고 걸어가고 싶네
너와 나만의 Summer Night
우리 둘만의 Summer Night
너와 나만의 Summer Night
우리 둘만의 Summer Night
너와 나의 Summer Night
이게 내 Paradise
I Don’t Wanna Die
영원히 있고 싶어
내 곁에서 더
안겨 있어 더 오래
천국에서도 나와 있어 줄래
Forever You And I
너와 나만의 Summer Night
우리 둘만의 Summer Night
너와 나만의 Summer Night
우리 둘만의 Summer Night
너와 나만의 Summer Night



11. 설렘은 늘 (feat. Y1ee) -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작사: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와일리 (Y1ee) / 작곡: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Prion Heart (프리온 하트) /  편곡: Prion Heart (프리온 하트))

설렘은 늘
예상치 못하게 찾아와
사랑인지는
아직까진 잘 모르겠지만
자꾸 눈에 밟히고
갑자기 추워지는 날씨도
나보다 걱정이 되는 게
싫지만은 않은데
Oh Oh Oh Oh Oh Oh
나도 궁금해요
Oh Oh Oh Oh Oh Oh
말 좀 해줄래요
Oh Oh Oh Oh Oh Oh
여기까지만 이라면
시작도 안 해요
내 마음 다 가지고 가도 돼요
Call Me 언제든지
내 생각이 나면
Touch Me 부서지도록
꽉 안아줄 게
여긴 천국 같지
너에게 날개만 있다면
오직 언제까지고
지켜줄 게 Babe
설렘은 늘 찾으려 하면
금세 있었냐는 듯
가볍게 있다 없어지고 말죠
우리에겐 설렘조차 없길 바라요
진심이에요
네 앞에서 하는 뻔한 말들은
다 사치인 것 같아요
내가 지나친 걸까요
너도 내 생각 할까요
자꾸 길어져 하루가
밤을 탓해 봐도
널 볼 시간 자꾸 줄어
잠은 안 와 내일의 모습 미리 그려
설레는 맘 대신 이 밤을 준다면
Oh Oh Oh Oh Oh Oh
나도 궁금해요
Oh Oh Oh Oh Oh Oh
말 좀 해줄래요
Oh Oh Oh Oh Oh Oh
여기까지만 이라면
시작도 안 해요
내 마음 다 가지고 가도 돼요
Call Me 언제든지
내 생각이 나면
Touch me 부서지도록
꽉 안아줄 게
여긴 천국 같지
너에게 날개만 있다면
오직 언제까지고
지켜줄 게 Babe
설렘은 늘
Call Me 언제든지
내 생각이 나면
Touch Me 부서지도록
꽉 안아줄 게
여긴 천국 같지
너에게 날개만 있다면
오직 언제까지고
지켜줄 게 Babe
설렘은 늘



12. 세대 (feat. DON MALIK & Tiger JK) -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작사: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DON MALIK (던말릭), 타이거JK / 작곡: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Neulbo, Sinwoong Seo /  편곡: Neulbo)

세대가 변해가 내일도
뭔가 달라질지 몰라
해가 지나갈 때마다
시대에 맞는 음악 사이에 나 혼자
그저 또 매일 더 자아도취에 빠져 있어
걸음걸이는 같아도 나만 바뀌지 않아
고집스러워 보여도
시간은 참 빨라
어제와 오늘의 유행도 달라
쏜살같이 지나가는 화살에
올라탄 듯 탈바꿈하는
배경에서 나만 가만 서 있는 정지 화면
더 이상은 안 해 외롭지 않다는 거짓말은
받아들여 쉽게 탓하지 않아 시대
다음 할 일을 위해 바라볼 뿐 시곌
불평할 시간에 그저 지폐를 손에 쥐네
이렇게 생겨 먹은 놈이라 보는 
광경이 있네
난 그 시야를 시로 적고 감정을 싣네
발맞춰 따라가는 것도 결코 쉽지 않은 일
절대 그걸 부정하려는 게 아니지
안 된단 말에 답이 됐음 했어
난 말로는 잘 안 해 박자에 맞춰서 뱉어
튄 침을 찍어 나만의 그림을 그리네
고속으로 녹화해서 재생해 더 느리게
세대가 변해가 내일도
뭔가 달라질지 몰라
해가 지나갈 때마다
시대에 맞는 음악 사이에 나 혼자
그저 또 매일 더 자아도취에 빠져있어
걸음걸이는 같아도 나만 바뀌지 않아
고집스러워 보여도
달라진 듯 만 듯 Thangs Stay The Same
달력은 얇아지지만 Only The Pain Remains
달려도 멈춰 서있는 내 꿈속에 Main Event
빛나는 눈빛에 비춰진 어제 Rainy Days
Aint No Dam Thang Changed 
실눈 떠 햇빛 짼
장발 소녀 주름진 광대뼈 후 Happy Pants
달걸음 춤춰 뒤로 걸어가는 Jackson Fan
고집으로 충분했던 방향
낭만에 바람 따라 방황
이유 없는 반항 No Flex 
손목엔 삼맥 No Rolex
살아가는 노래
Beautiful Struggle
숨은 스무고개 진실 속에 고백
Hope To See You Again Darlin 
고개 돌려보내
See You Again Darlin 고개 돌려보내
달라진 듯 만 듯 Thangs Stay The Same
달력은 얇아지지만 Only The Pain Remains
세대가 변해가 내일도
뭔가 달라질지 몰라
해가 지나갈 때마다
시대에 맞는 음악 사이에 나 혼자
그저 또 매일 더 자아도취에 빠져있어
걸음걸이는 같아도 나만 바뀌지 않아
고집스러워 보여도
딱히 뭘 지키거나 할 
생각이었던 건 아니야
그저 맞지 않는 옷을 억지로
입고 싶지 않았을 뿐이야
누가 얼마를 번대도
누가 또 어떤 차를 탄대도
비껴갈 게 누가 먼저 가던 간에
부딪히지 않게
세대가 변해가 내일도
뭔가 달라질지 몰라
해가 지나갈 때마다
시대에 맞는 음악 사이에 나 혼자
그저 또 매일 더 자아도취에 빠져있어
걸음걸이는 같아도 나만 바뀌지 않아
고집스러워 보여도



13. 휴 (feat. 지조) -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작사: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지조 / 작곡: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Neulbo, Sinwoong Seo /  편곡: Neulbo)

갖은 고집 덕에 어렵게
나치고 참 멀리도 왔네
아직 만족 못 해도 뭐 어때
이제 한숨 돌려도 돼
축하한단 말은 아직 어색해
배경이 바뀌어도 난 그대론데
위로가 억울하게 느껴졌던
그때가 차라리 나은 듯 할 때도 있는데
가속이 붙은 걸음걸이가 내리막길이라서
그런 건 아닐까 나답지 않은
괜한 걱정을 하기도 불안해하기도 해
또 믿지도 않는 신에게 기도
Hey God 쉬어도 될까
미래를 위해 다 나만 바라보네
Hey God 이래도 될까
안식의 기분을 이젠 잊었는데
Hey God 어쩌면 이대로
멈추는 것도 나쁘진 않을 텐데
Hey God 울어도 될까
전부 다 뒤로 미뤄 치워 둔 채로
갖은 고집 덕에 어렵게
나치고 참 멀리도 왔네
아직 만족 못해도 뭐 어때
이제 한숨 돌려도 돼
내 친구들은 하나둘씩 웨딩 마치
내 안부는 묻지 마 어색해 인마
별일 없이 반복되는 삶의 매일 밤
특별한 척 자랑해봤자 거 뭐 있냐 휴
마이크로폰 첵 원투 첵첵
난 살아왔어 훅 따윈 없이 쨉쨉
보통이면 어때 좀 덜 벌면 어때
우린 더 이기려고 비싼 가면을 썼네
나뿐인 방 난 소리쳐
인생 떡상하자고 마치 비트코인
영문아 내가 잘되면 일 때려 쳐
알잖아 인생 겁나게 외로워
난 나의 삶이자 누군가의 삶이지
누군가의 아들이자 누군가의 아버지
삶의 향이 너무 독해 눈물이 핑
헌데 여기선 눈물이 금물이지
갖은 고집 덕에 어렵게
나치고 참 멀리도 왔네
아직 만족 못해도 뭐 어때
이제 한숨 돌려도 돼
함부로 울어도 돼
비처럼 두들겨봐 마구 Window
날 불러 느림보
여기는 사람이 붐비는 무인도
함부로 울어도 돼
비처럼 두들겨봐 마구 Window
날 불러 느림보
여기는 사람이 붐비는 무인도
함부로 울어도 돼
갖은 고집 덕에 어렵게
나치고 참 멀리도 왔네
아직 만족 못해도 뭐 어때
이제 한숨 돌려도 돼
함부로 울어도 돼
비처럼 두들겨봐 마구 Window
날 불러 느림보
여기는 사람이 붐비는 무인도
함부로 울어도 돼
비처럼 두들겨봐 마구 Window
날 불러 느림보
여기는 사람이 붐비는 무인도



14. Quiet Christmas (feat. 담예) -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작사: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담예 (DAMYE) / 작곡: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Prion Heart (프리온 하트) /  편곡: Prion Heart (프리온 하트))

왠지 조용해져 버린 탓에
다들 행복하지 못해 보이네
더 희망을 가져
Merry Christmas
올해도 결국엔 지나가네
이 끝맺음은 이렇게도
얌전하게 버텨내 봐야지
잠시 Quiet Christmas
모두 검은 안색에 눈은 퀭해
다가올 다음 해는 기대도 하나가 안돼
집 안에서만 건배 시간에 달렸대
기사도 이제 믿을만하다고 생각 안 해
하늘은 무심하기도 하지
이렇게들 이겨내고 있는데 아직
기미도 조금도 안 보이네
가면 갈수록 마음 졸이게
뭐 어쩔 수가 있나
이번엔 혼자 마무리해야지
유난히 많이 긴 밤
고독에라도 만취해야지
어쩌면 금방 거짓말처럼
맑아져 버릴지도 몰라
뭐 어쩔 수가 있나
이대로 기도나 더 해야지
Cheer Up Babe
또 모르는 새에
다가올 우리 밝은 아침이
서운해하지 않게
One More Say
Cheer Up Babe
어두워진 듯한 크리스마스
다들 행복하길 바래
2020 올해의 크리스마스는 나도
MBTI E로 시작하는 사람처럼
파티를 열어 시끌벅적하게 보내고 싶었어
왁자지껄 선물을 나누며
Merry Christmas
근데 다 취소됐어 취소됐어
다 취소됐어 취소됐어
다 취소됐어 취소됐어
얌전하게 보내보자
Quiet Christmas Time
1월에 썼던
내 버킷리스트를 열어
그중에 반쯤을 Cross Off
못 이룬 나머지 반쪽은
아마 내 게으름만 탓할 순 없을 거야
코로나 지분이 반보단 넘을 거야
너도 같을 거 알어
모두가 Underwater
그래도 걱정은 말어
산탄 원래 조용한 편
그래서 캐럴로 부르나 봐 Silent Night
울면 안 돼 아침이 온단 걸 아니까
다 취소돼 취소돼도
다 취소돼 취소돼도
다 취소돼 취소돼도
아침이 오면 선물을 뜯을 테니까
다 원래대 원래대로
다 원래대 원래대로
결국 다 원래대 원래대로
돌아갈 걸 믿으면서 
Quiet Christmas Time
Cheer Up Babe
또 모르는 새에
다가올 우리 밝은 아침이
서운해하지 않게
One More Say
Cheer Up Babe
어두워진 듯한 크리스마스
다들 행복하길 바래



15. Elizabeth -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작사: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 작곡: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Prion Heart (프리온 하트) /  편곡: Prion Heart (프리온 하트))

Oh Liza
괜히 침울해질 때면
꼭 네가 제일 먼저 나타나
내게 말을 건네 오늘은 거기에
가만히 있으래 그러면 내 곁으로 온대
어쩜 이제 춤을 추기 좋은 노래 몇 곡에
우리 밤이 안 끝날지도 몰라
이미 여기는 거의 바다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헤엄쳐 놀아
언제까지 가능한지 묻지 마
My Elizabeth
My Elizabeth
My Elizabeth
My Elizabeth
My Eliza
언제 나와 같이
낭만 가득한 날들을 마주해
지나간 사랑은 이미 사랑이 맞았나
싶을 정도로 너무 황홀해
아무래도 이 정도면
꼬여도 과하게도 꼬였지 꼬였어
그동안 만났던 여자 가운데에서
비교도 못 할 정도로 빛이 나 넌
더 확실해져 가 시간이 지나갈수록 너와
내가 가까워져 가 
이상하게 식질 않아 뭔가
달라 아침까지 달빛이 비추길 바라지만
내게 언제까지 가능한지 묻지 마
My Elizabeth
My Elizabeth
My Elizabeth
My Elizabeth
My Eliza
더 확실해져 가 시간이 지나갈수록 너와
내가 가까워져 가 
이상하게 식질 않아 뭔가
달라 아침까지 달빛이 비추길 바라지만
내게 언제까지 가능한지 묻지 마
My Eliza
My Eliza
My Elizabeth
My Elizabeth
My Elizabeth



16. Boosta mode (feat. Skull, Koonta) -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작사: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스컬, 쿤타 / 작곡: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Prion Heart (프리온 하트) /  편곡: Prion Heart (프리온 하트))

핑계만 가득해 시간은 흘러가는데
주변 탓 하는게 습관처럼 배어 있는 게
다들 아직까지도 적응 못하고 있네
바뀌어야 살아 남는다는 걸 대부분 모른 채
맞잖아 너도 뭔가 되고 싶기는 한데 왜
생각 계획 많은데 행동은 안 해 절대
지금 당장 일어나
네가 그려왔던 미래
꿈을 향해 자신을 믿고 
미친듯이 뛰어야 해
걱정 없이 내일도 I Will Do It I'll Do It
어쨌건 Yeah we made it We Made It
유난히도 힘들 땐 억지로라도 더 굳게
마음 다잡아 불을 지펴 두 배로 더
Better Than The Day
Big Up To Brother
We Gonna Get Again
Boosta Mode Boosta Mode
Boosta Mode Boosta Mode
Boosta Mode Boosta Mode
Boosta Mode Boosta Mode
Boosta Mode Boosta Mode
Boosta Mode Boosta Mode
Boosta Mode Boosta Mode
Boosta Mode Boosta Mode
안된다는 생각들 저 멀리로
돈 명예 내게로 가까이로
죽을 만큼 해본 다음 떠나기로
저기 정상까지 딱 2킬로
Turn Di Volume Up Bam
Mek Party Start Buck Bam
We Don't Give A Fuck Bam
Rich Till We Cant Broke Bam
지난 수개월간 괴로웠던
기억은 하나 없고 성과로 채웠어
부족하기만 했던 것들은 배웠고
관성으로 달리는걸 멈출 수 없었어
몰렸던 관심에도 자연스레
모든게 초연해지더라고
단단해진 덕에 편하게
걱정 없이 내일도 I Will Do It I'll Do It
어쨌건 Yeah we made it We Made It
유난히도 힘들 땐 억지로라도 더 굳게
마음 다잡아 불을 지펴 두 배로 더
Better Than The Day
Big Up To Brother
We Gonna Get Again
Boosta Mode Boosta Mode
Boosta Mode Boosta Mode
Boosta Mode Boosta Mode
Boosta Mode Boosta Mode
Boosta Mode Boosta Mode
Boosta Mode Boosta Mode
Boosta Mode Boosta Mode
Boosta Mode Boosta Mode
내일 니들이 아무리
뭔 소릴해도 내 삶은 똑같지
시덥지 않은 남 얘기에
니가 시간을 쓰든 말든
나만 변함없음 끝
걱정 없이 내일도 I Will Do It I'll Do It
어쨌건 Yeah we made it We Made It
유난히도 힘들 땐 억지로라도 더 굳게
마음 다잡아 불을 지펴 두 배로 더
Better Than The Day
Big Up To Brother
We Gonna Get Again
Boosta Mode Boosta Mode
Boosta Mode Boosta Mode
Boosta Mode Boosta Mode
Boosta Mode Boosta M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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