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 4집앨범 Op.4 노래모음 전곡 듣기 노래 가사
- 음악/앨범 전곡 노래 가사
- 2020. 9. 6.
박정현 Op.4 / 박정현
1. Plastic Flower (상사병) - 박정현
2. 꿈에 - 박정현
3. Someone - 박정현
4. 사랑이 올까요 - 박정현
5. 생활의 발견 - 박정현
6. 미운 오리 - 박정현
7. 미장원에서 - 박정현
8. 여자친구 참 예쁘네 - 박정현
9. 게으름뱅이 - 박정현
10. 이별하러 가는 길 - 박정현
11. 떨쳐 - 박정현
12. 나의 어머니 - 박정현
13. Puff - 박정현
발매일: 2002.06.15
발매사: (주) 카카오 M
기획사: 코너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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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lastic Flower (상사병) - 박정현
Plastic Flower (상사병)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내 심장은 너무 떨리고,
멍하니 앉아서 왠 종일
깊은 한숨만 내 쉬고.
주위의 사람들 자기 일
아니라고 너무 쉽게 말 하고
그냥 시도도 안 해 보고
포기 하냐 놀려대네
나 자신도 정말 몰랐어
이런 일 내게 생길 것이라곤
매일 매일 잠을 설치고
바보 처럼 공상만 하니
나라는 사람 너 누군지 조차
모를 거야 관심도 없겠지
이런 생각 저런 생각 속에
하루가 또 지나 가고 있네
다른 여자 있진 않을까
상상만 해도 또 초라 해지고
그래도 난 말 못 할 거야
날 좋아 할 일 없을 테니
다가갔다가 나 거절 당하면
그 상처가 너무나 무서워
이런 걱정 저런 걱정 속에
세월만 또 흘러 가고 있네
언젠가 과연 만날 수 있을까
생각 하면 답답해져 가고
기적같은 인연만 생기길
바라고 바라고 또 바라고.
다가갔다가 나 거절 당하면
그 상처가 너무나 무서워
이런 걱정 저런 걱정 속에
세월만 또 흘러 가고 있네
언젠가 과연 만날 수 있을까
생각하면 답답해져 가고
기적같은 인연만 생기길
바라고 바라고 또 바라고....
2. 꿈에 - 박정현
어떤말을 해야하는지 난 너무 가슴이 떨려서
우리 옛날 그대로의 모습으로 만나고 있네요
이건 꿈인 걸 알지만 지금 이대로 깨지않고서
영원히 잠 잘 수 있다면
날 안아주네요 예전 모습처럼
그 동안 힘들었진 나를 보며 위로하네요
내 손을 잡네요 지친 맘 쉬라며
지금도 그대손이 그때처럼 따뜻하네요
혹시 이게 꿈이란 걸
그대가 알게 하진 않을꺼야
내가 정말 잘할꺼야 그대 다른 생각 못하도록
그대 이젠 가지마요
그냥 여기서 나와 있어줘요
나도 깨지 않을께요 이젠 보내지 않을거예요
계속 나를 안아주세요 예전 모습처럼
그동안 힘들었지 나를 보며 위로하네요
내 손을 잡네요 지친맘 이젠 쉬라며
지금도 그대 손은 그때처럼 따뜻하네요
대답해줘요 그대도 나를 나만큼 그리워했다고
바보같이 즐거워만하는 날 보며 (날 보며)
안쓰런 미소로 (슬픈 미소로)
이제 나 먼저갈께 미안한 듯 얘길하네요
나처럼 그대도 (그대도)
알고 있었군요 (꿈이라는 걸)
그래도 고마워요 이렇게 라도 만나줘서
날 안아주네요 작별인사라며
나 웃어줄께요 이렇게 보내긴 싫은데
뒤돌아 서내요 다시 그 때처럼
나 잠 깨고 나면 또 다시 혼자있겠네요
저 멀리 가네요 이젠 익숙하죠 나 이제 울게요
또 다시 보내기 싫은데 보이지 않아요
이제 다시 눈을 떴는데 가슴이 많이 시리네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난 괜찮아요 다신 오지 말아요 -
3. Someone - 박정현
그대 처음 만났을 때엔 아무렇지 않았어.
그저 좋은 사람으로만 생각했었는데
그대 내가 다가갈수록 내게 다가왔었고
지루했던 기다림 끝엔 짧은 만남이
그토록 바란 내 바램들도 다 이뤄지고
그대와 나의 영원할 거라 믿어 왔던 시간들을
기억하나요. 그대의 그 한마디를
영원할 거라고 그토록 믿어 왔었던 나를
웃고 있나요. 그렇게 날 떠난 후에
힘들어 하는건 이제는 나 뿐인가요.
이젠 잊은 듯 했어. 바쁜 일상에 묻혀
그땐 그렇게 너를 다 잊은줄 알았는데
하지만 그 누군가 전한 너의 소식에
다시 아파오는 건 나의 마음뿐.
언젠가 너의 그 차가웠던 마지막 전화
이제는 나를 다 잊겠다는 한마디를 남겨둔채,
기억하나요. 그대의 그 한마디를
영원할 거라고 그토록 믿어 왔었던 나를
웃고 있나요. 그렇게 날 떠난 후에
힘들어 하는건 이제는 나 뿐인가요.
기억하나요. 그대의 그 한마디를
영원할 거라고 그토록 믿어 왔었던 나를
웃고 있나요. 그렇게 날 떠난 후에
힘들어 하는건 이제는 나 뿐인가요.
기억하나요. 그대의 그 한마디를
영원할 거라고 그토록 믿어 왔었던 나를
웃고 있나요. 그렇게 날 떠난 후에
힘들어 하는건 이제는 나 뿐인가요.
다 잊은 건가요. 그대의 그 한마디를
영원할 거라고 그토록 믿어 왔었던 나를
기억속에선 아직도 웃고 있지만
나 그대를 위해 이제는 다 잊어야겠죠.
잊어야겠죠. 잊어야겠죠.
잊을 수 있겠죠. 다 잊어줄게요.
4. 사랑이 올까요 - 박정현
많이 사랑했었죠
아무일도 아닌 일에 웃었죠
밤새 얘기 나눠도 우린
하고픈 얘기가 끊이질 않았죠
거울 보며 웃었죠
우린 서로 닮았다고 했었죠
잦은 나의 투정도 넓은 품으로
이해 해주고 안아줬잖아요
사랑이 올까요 또 오게 될까요
그대 아니면 안될것 같은데
그대가 그렇게 지내듯
나도 다른사랑 찾아도
그대는 정말로 괜찮나요
우린 약속했었죠
사는 동안 서로밖에 없기를
눈으로만 말해도 다 알았잖아요
그런 그대가 내곁에 없네요
만나게 될까요 그대같은 사람
그대아니면 없을것 같은데
잊어보려고 기도하다
마지막에 항상 바뀌어요
그대를 되돌려 달라고
혹시 그대 꿈에 갈수 있다면
가장 예쁜 모습으로 갈수 있다면
난 크게 말할거에요
I love you 사랑한다고
그럼 그대도 나 그리울까요
사랑이 올까요 또 오게 될까요
그대아니면 안될것 같은데
그대가 그렇게 지내듯
나도 나의 사랑찾아도
그대 정말로 괜찮은 건가요
만나게 될까요 그대같은사람
그대아니면 없을꺼 같은데
잊어보려고 기도하다 바꾸게되죠
그대를 되돌려 달라고
5. 생활의 발견 - 박정현
혼자서 감당하기 힘든 일이 생길때
6. 미운 오리 - 박정현
그땐 많이 울곤 했었지
못난 내가 너무 미워서
하루 빨리 자라나
어른이 되길 기다렸는데
아무도 알아보지 못했어
너무 달라져버린 내 모습 때문에
자꾸 훔쳐만 보는 친구들
정말로 나 모르겠니
따돌림 받던 그게 바로 나야
그리 당황하며
수군거릴 필요 있니
여자란 커가면서 예뻐지는거야
다 그런거야
오 보고 싶었어
어릴적 반가운 이름들
어느새 어색한 옷차림이
제법 어울리는걸 우리
말라깽이 삐삐 같다고
손가락질 해대던 니가
사실 좋아했다며
만나자고 다가오네
오 오늘 한 번
신나게 놀아 보자꾸나
뻔뻔한 남자 애들아
철들 때도 된 것 같은데 우리
오 보고 싶었어
어릴적 반가운 이름들
어느새 어색한 옷차림이
제법 어른이 된 걸 우리
7. 미장원에서 - 박정현
이제 난 오늘부터 새로운 사람이 되죠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이 낯서네요
그대 날 떠나간 후 많이도 울었었죠
그 긴 기다림을 이제 그만 하려해요
세상엔 내가 아무리 진실로 기도를 해도
이룰 수 없다는 일 있는 가봐요
나 이제 머릴 자르며
새로운 삶을 준비하지만
주위의 친구들에겐
유행에 맞춘 내 새 모습
어떠냐며 자랑해야 하겠죠
내겐 두가지 삶이 있죠
그대 함깨 있던 인생과
나 홀로 살아갈 인생
나 이제 머릴 자르며
그 두번째를 준비하지만
한번만 눈을 감으면
두눈에 고인 눈물 흘러내릴텐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나 이제 강해질게요
내맘속의 그댈 보낼게요
잘가요 아프지마요 걱정도 마요
이젠 나도 다른 누굴 찾을게요
이런게 자유라면
차라리 구속받고 싶은데
늦었죠 되돌리기엔 너무 늦었죠
추억 많은 부자라며
위로하며 살게요 -
8. 여자친구 참 예쁘네 - 박정현
오늘 우연히 잊고 지내었던 너를 보게 되었지
이미 얘기는 들었었지만 여자친구 참 예쁘더군
바로 전보다 세련되어지고 훨씬 말끔해진 모습보니
괜시리 내가 초라한 느낌 기분이 묘하네
니가 사귀자 하는 널 부담스러워 널 떠나간건 나였는데
지금 이렇게 질투가 나는 내모습 나도 널 좋아했던 걸까
사실 생각해 보면 성급했던 나 바보였다는 느낌들어
조금 더 만나봐도 괜찮았을걸
이런 후회해도 이젠너무 늦었지
니 여자친구 예쁘긴 하지만 내가 버린널 만나고 있어
나보다 못한 여자애라고 위로하고 있네
아냐 널 다시 만나고 싶은건 아냐
그냥 기분이 싸한거지 내가 가지긴 싫고
남주긴 아까운 그냥 그런 기분일거야
사실 생각해 보면 너라는 아이 괜찮았다는 생각들어
친구로만 지내자 잘난척 했던
내 모습 이제와 후회해도 늦었지
다시 니가 나를 좋아하도록 만들 방법은 없을까?
니가 그녈 좋아하고 있는 건 아닐것 같아
니가 바람둥이니 그렇게 빨리 변할수는 없잖아
9. 게으름뱅이 - 박정현
하루가 또 저물고 있어요
오늘도 어겼죠 그대의 부탁
이제 그만 잊자고
서로를 지우자던 약속
또 하루만 더 미루겠어요
그대가 날 게으르게
만들었죠
잊는 걸 미루는게
습관이 됐죠
모두 그대 탓이라고 원망
듣는게 억울했다면
그냥 내게 돌아오면 돼
태우려고 모아둔 사진들
아직도 차곡히 쌓여만 있죠
내일은 꼭 해야해
너무 흔한 결심을
또 하루 더 미뤄지겠죠
그댄 날 게으르게
만들었죠
잊는 걸 미루는게
습관이 됐죠
모두 그대 탓이라고 원망
듣는게 억울했다면
그냥 내게 돌아오면 돼
부지런한
그댄 벌써 잊은 건가요
그 셀 수 없이
많은 추억을
그 고백을
정말 잊어버린 건 아니겠죠
너무 너무 사랑했었잖아요
모두 그대 탓이라고 원망
듣는게 억울했다면
그냥 내게 돌아오면 돼
제발 다시 돌아와줘요
10. 이별하러 가는 길 - 박정현
이 근처 어디쯤 인데
그대가 가르쳐준 이별하잖 곳
조금도 겁내지 않겠어
울지도 않겠어
이별 한다는게 뭐 대단한거야
가슴 아프다고 죽진 않을거야
시간이 해결 한댔어
수 많은 헤어졌던 모든 사람들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잘 살아가는데
나라고 뭐 그리 다를게 있겠어
그래 잘 될꺼야 그대가 보여요
한 걸음 또 한 걸음
그대 곁으로
다가갈수록 눈물이
첫번째 다짐부터가
이렇게 무너지면
안되는건데 그대와
마주앉은 순간 또 깨닫게 됐어
그대가 없다면 죽을지도 몰라
그럴지도 몰라
시간따윈 소용없어
내 사랑은 다를꺼야
그대 나를 떠나지마
내 사랑은 다를꺼야
내 곁에서 떠나지마
너무나도 무서워요
그대 떠난 세상앞에
난 살고 싶어요
11. 떨쳐 - 박정현
주저앉지마 포기는 안되
이겨내는거야
오 힘껏 소리쳐 두손을 뻗어
모두 떨쳐버려
환한 너의 미소는 왜
슬프게 보이는지
가슴으로 느끼는 네 아픔
난 알 수 있어
우 I need you to know
사람들은 말할 수 없는 그런
혼자만의 상처 갖고 있어
나도 그런걸
앞에서만 웃는 얼굴 이젠 그만
내겐 그럴 필요없어
나는 네 친구잖아
내겐 눈물 보여도 돼
두손 하늘을 향해 뻗어
있는 힘껏 소리 질러봐
아픈 기억 이젠 그만 떨쳐버려
우린 아직 젊으니까 오
주저앉지마 포기는 안되
이겨내는거야
오 힘껏 소리쳐
두손을 뻗어 모두 떨쳐버려
털어놔봐 네 고민을
혼자 힘들어 말고
널 탓할 수 있을 만큼 잘난
사람은 없어
우 외로워마
혼자 살아가는 세상이 아냐
네 주위엔 항상
널 아끼는 사람이 있어
만들어 가는거야 멋진 인생을
이대로 주저 앉지마
너는 이겨낼꺼야
절대로 포기하지마
해보기도 전에 관두는
나약한 생각들이 널
좀먹도록 놔두는 실수는안돼
함께 할게 항상 너와
애써 웃진마
내겐 그럴 필요없어
나는 네 친구잖아
내겐 눈물 보여도 돼
두손 하늘을 향해 뻗어
있는 힘껏 소리 질러봐
아픈 기억 이젠 그만 떨쳐버려
우린 아직 젊으니까 오
나의 친구여
얼마나 힘들어 했는지
모든건 다 잘될거야
12. 나의 어머니 - 박정현
나 어렸을 때
내게 당신은 그저 구세대일 뿐
나를 이해해줄 순 없다고만
느꼈었죠 음
나 어떨 때는 내 맘 닫았고
때론 원망도 했고
난 엄마처럼 살진 않겠다
결심도 했죠
나이 들어 난 알게 됐죠
늘 강한 척 해야 했던
당신 여린 영혼을
나 가는 길 미리 지나간
당신을 같은 여자로서
이해할 수 있게 됐죠
그 어느 순간 나보다 작은 당신
내가 걱정할 친구와 같은
약한 그대를 보게 되었죠
이젠 내게 편히 기대요
내 남자 고민도 함께할
친구가 돼드릴게요
이제서야 알게 되네요
나의 어머니 누구보다
아름다운 여자란 걸
한없이 미안할 뿐이죠
늘 받기만한 내 모습
양보만 해준 당신 워
사랑해요 나의 어머니
쑥스러워 한번도
말할 수가 없었죠
왜 이렇게 눈물이 나죠
이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나의 친구 어머니
사랑해요 나의 어머니
이제서야 말할게요 눈물이 나
나의 친구 내 어머니
13. Puff - 박정현
puff of cold air into night
the only sound
my shoe heels on the ground
light an ugly orange above me
like the sun obscene
a misled color scheme
a classic halfpast
midnight city scene
it leaves me wondering at best
to see what we have made
and fashioned as rewards and set
our lives up to be paid
for is what i see now what i get
emptied hopes and old regrets
and jealousies bulit up inside
now big as life itself
though no one seems to really care
underneath lies trapped despair
as every plan just dissipates
from sight
like puffs of cold air into night
night unfolding all around me
like a fallen dream
as its surrendering
tell me how oh tell me how
i'll breathe
when i'm left wondering at best
to see what we have made
and fashioned as rewards and set
our lives up to be paid
for is what i see now what i get
emptied hopes and old regrets
and jealousies bulit up inside
now big as life itself
though no one seems to really care
underneath lies trapped despair
as every plan just dissipates
from sight
is what i see now what I get
emptied hopes and old regrets
and jealousies built up inside
now big as life itself
though no one seems to really care
underneath lies trapped despair
as every plan just dissipates from
sight like
puffs of cold air into n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