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하숙생 코빗이

곰이를 캐나다 입양 보낸 후 조용하던 우리집에 단기 하숙생 코빗이가 왔습니다.

코빗

셸티믹스.
구조자 분이 5키로라고 했지만 믿기 어려웠다.
안아 보니 털뚱땡이라서 몸통은 정말 얄상하네.

부정교합이 있어 더 귀여웠던 코빗이는 금방 입양갈 것 같았지만 일주일만에 가버릴 줄이야!

셸티믹스 답게 에너지가 대단했던 코빗.
일주일간 많이 웃게해줘서 고마워.
입양간 집에서 행복하게 잘 살아~

코빗

코빗

강아지 한마리 구조한다고
세상이 변하진 않지만
구조된 강아지의
세상은 변합니다!"

#사지말고입양해주세요 #유기견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