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영화 추천 별점 평점 한줄평 모음 (총 4931편)

총 4931편 (2019-06-04 기준)

별점(5개 만점 기준) 영화명(년도) - 영화평


★★★★★ 준 영화 / 총 108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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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의 힘(1998) -
★★★★★ 걸어도 걸어도(2008) - 살아서 영화를 보는 행복.
★★★★★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1991) -
★★★★★ 곡성(哭聲)(2016) - 그 모든 의미에서 무시무시하다.
★★★★★ 광기가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2013) -
★★★★★ 괴물(1982) - 바로 이런 게 벗어날 수 없는 지옥의 풍경.
★★★★★ 그래비티(2013) - 어떤 영화는 관람이 아니라 체험된다. 경이롭다.
★★★★★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2014) - 지나온 적 없는 어제의 세계들에 대한 근원적 노스탤지어.
★★★★★ 길소뜸(1985) -
★★★★★ 나라야마 부시코(1982) -
★★★★★ 남국재견(1996) -
★★★★★ 남쪽(1982) -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2007) - 타고난 재기, 뛰어난 테크닉, 그리고 어둡고 깊은 우물 하나.
★★★★★ 늑대아이(2012) - 미야자키 하야오 이후는 확실히 호소다 마모루!
★★★★★ 다크 나이트(2008) - 내러티브와 스타일을 완벽히 장악한 자의 눈부신 활공.
★★★★★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1989) -
★★★★★ 당신은 아직 아무것도 보지 못했다(2012) - 일망무제(一望無際).
★★★★★ 디 아워스(2002) -
★★★★★ 라라랜드(2016) - 달콤쌉싸름한 그 모든 감정에 화룡점정하는 마법 같은 순간.
★★★★★ 레볼루셔너리 로드(2008) - 당신이라면 어찌할것인가, 이 소름끼치는 생의 적막 속에서.
★★★★★ 레퀴엠(2000) -
★★★★★ 로마(2018) - 특정한 시공간 속의 개인적 추억에 감동 넘치는 보편성의 날개를 달아준 기술, 예술, 마술.
★★★★★ 로제타(1999) -
★★★★★ 마더(2009) - 소름 끼치도록 탁월한 오프닝과 엔딩의 조응.
★★★★★ 마스터(2012) - 마스터, 마스터터치, 마스터피스.
★★★★★ 매그놀리아(1999) -
★★★★★ 매트릭스(1999) - 현대의 창의성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비범하게 선택해서 독창적으로 배열하는 능력.
★★★★★ 멀홀랜드 드라이브(2001) -
★★★★★ 밀러스 크로싱(1990) -
★★★★★ 밀리언 달러 베이비(2004) - 흥미만점의 스포츠영화. 탁월한 휴먼드라마. 강력한 사회드라마.
★★★★★ 밀양(2007) - 영화라는 매체가 도달할 수 있는 깊이.
★★★★★ 바보 선언(1983) -
★★★★★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2009) - (거의) 모든 면에서 예측 불가능한 특급 오락.
★★★★★ 박쥐(2009) - 어느 방향에서 보든, 영화적 체험의 강렬한 극단.
★★★★★ 박하사탕(1999) -
★★★★★ 반지의 제왕 : 두 개의 탑(2002) -
★★★★★ 반지의 제왕 : 왕의 귀환(2003) - 덕분에 지난 3년간 행복했습니다.
★★★★★ 배드 캅(1992) - 하비 카이텔의 미친 연기
★★★★★ 백치들(1998) -
★★★★★ 버림받은 천사들(2000) -
★★★★★ 벨벳 골드마인(1998) -
★★★★★ 복수는 나의 것(1979) -
★★★★★ 복수는 나의 것(2002) - 탁월한 예술가가 아이러니를 다루는 방법.
★★★★★ 봄날은 간다(2001) - 허진호와 이영애와 유지태, 그들 각자의 최고작.
★★★★★ 비정성시(1989) -
★★★★★ 빅 피쉬(2003) - "왜 판타지인가"에 대해 팀 버튼은 이렇게 답한다.
★★★★★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1988) -
★★★★★ 사울의 아들(2015) - 미칠 것 같은, 미치고 싶은, 미쳐지지 않는, 미칠 수 없는.
★★★★★ 사탄탱고(1994) -
★★★★★ 살인의 추억(2003) - 한국영화계가 2003년을 자꾸 되돌아보는 가장 큰 이유.
★★★★★ 성난 황소(1980) -
★★★★★ 세상의 모든 계절(2010) - 연민은 쉽게 지친다.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001) -
★★★★★ 소나티네(1993) -
★★★★★ 소름(2001) -
★★★★★ 쇼아(1985) -
★★★★★ 스톱 메이킹 센스(1984) -
★★★★★ 스틸 라이프(2006) - 이 영화는 완전하다.
★★★★★ 시리어스 맨(2009) - 독창적 유머와 어두운 비전이 기이한 마력으로 통합된 정점.
★★★★★ 아들(2002) - 카메라의 눈과 인물의 마음이 하나가 되는 기적같은 순간.
★★★★★ 아비정전(1990) -
★★★★★ 아이 엠 러브(2009) - 잠들어 있던 세포들의 일제 봉기!
★★★★★ 아이스 스톰(1997) -
★★★★★ 안개 속의 풍경(1988) -
★★★★★ 안티크라이스트(2009) - 창의적 예문으로 가득한 영화상징사전.
★★★★★ 액트 오브 킬링(2013) - 악마에 대한 전율과 인간을 향한 탄식. 나는 이 영화를 잊을 수 있을까.
★★★★★ 어머니와 아들(1997) -
★★★★★ 언더 더 스킨(2013) - 세계에 대한 예술의 대응. 익숙한 것들을 전혀 달리 보고 듣게 만든다.
★★★★★ 업(2009) - 픽사의 구내식당에선 대체 어떤 메뉴가 나오길래.
★★★★★ 에이 아이(2001) - 스티븐 스필버그의 최고작.
★★★★★ 에이리언(1979) - 외계인 소재의 영화의 기준을 세운 독창적 걸작.
★★★★★ 엘리펀트(2003) -
★★★★★ 옥희의 영화(2010) - 구조와 공간 대신 정서와 시간을 바라보는 홍상수의 새 경지.
★★★★★ 와이키키 브라더스(2001) -
★★★★★ 우리도 사랑일까(2011) - 순도 100%의 사랑 영화, 마음의 기척을 응시하다.
★★★★★ 원더풀 라이프(1998) - 운명처럼 다가오는 영화가 있다.
★★★★★ 원스(2006) - 음악이 이야기를 만나는 가장 아름다운 방식.
★★★★★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1984) - 시간의 벽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세르지오 레오네의 영화적 마술.
★★★★★ 위플래쉬(2014) - J.K.시몬즈의 명연조차 이 영화의 탁월한 성취 중 일부분일 뿐.
★★★★★ 유레카(2000) -
★★★★★ 이웃집 토토로(1988) -
★★★★★ 이터널 선샤인(2004) - 지금 사랑 영화가 내게 줄 수 있는 모든 것.
★★★★★ 인 디 아일(2018) - 그 깊은 고독까지 끝내 적셔주는 시적 파동.
★★★★★ 인사이드 르윈(2013) - 삶의 폐곡선에 물처럼 고인 우수.
★★★★★ 인정사정 볼 것 없다(1999) -
★★★★★ 자연의 아이들(1991) -
★★★★★ 자전거 탄 소년(2011) - 이제 다르덴 영화들은 익숙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찾아온 경이.
★★★★★ 조디악(2007) - 오로지 발자국만을 따라가는 무서운 집중력.
★★★★★ 좋은 친구들(1990) -
★★★★★ 첫사랑(1993) -
★★★★★ 최후의 증인(1980) -
★★★★★ 칠드런 오브 맨(2006) - 탁월한 양식에 선명하게 깃든 신성.
★★★★★ 캐롤(2015) - 멜로드라마의 역사가 장르에 내린 햇살같은 축복.
★★★★★ 큐어(1997) -
★★★★★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1996) -
★★★★★ 클로즈 업(1990) -
★★★★★ 킬링 디어(2017) - 인간의 굴레에 대한 요르고스 란티모스의 경이롭고도 몸서리쳐지는 신화.
★★★★★ 텐(2002) -
★★★★★ 토리노의 말(2011) - 여전히 위대한 영화가 만들어지고 있다.
★★★★★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2006) - 이보다 깊고 슬픈 동화를 스크린에서 본 적이 없다.
★★★★★ 팬텀 스레드(2017) - 천의무봉. 보이지 않는 실의 역학.
★★★★★ 퍼스널 쇼퍼(2016) - 보이지 않는 것을 기어이 보아내려는 인간의 폐허. 보일 수 없는 것을 기필코 보여주려는 영화의 성취.
★★★★★ 피아니스트(2001) -
★★★★★ 하나 그리고 둘(2000) -
★★★★★ 하얀 리본(2009) - 살 떨리는 완벽주의.
★★★★★ 해변의 여인(2006) - 남성에서 여성으로. 모멸에서 연민으로. 치정에서 우정으로.
★★★★★ 홀리 모터스(2012) - 영화라는 인생. 인생이라는 가면. 가면이라는 운동. 운동이라는 영화.
★★★★★ 화양연화(2000) - 스쳐가는 순간들로 사랑의 시간을 인수분해하다.


★★★★☆ 준 영화 / 총 266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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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7 스카이폴(2012) - 2012년의 블록버스터.
★★★★☆ 24 시티(2008) - 시간을 호출하고 삶을 호명한다.
★★★★☆ 500일의 썸머(2009) - 사랑은 꼭 그 사람일 필요가 없는 우연을 반드시 그 사람이어야만 하는 운명으로 바꾸는 것.
★★★★☆ 8월의 크리스마스(1998) - 지난 20년간 한국 멜로는 결국 허진호였다.
★★★★☆ LA 컨피덴셜(1997) -
★★★★☆ M(2007) - 황홀한 자각몽 (自覺夢).
★★★★☆ 가위손(1990) - 팀 버튼의 작품세계를 단 한 편으로만 대변해야 한다면.
★★★★☆ 가족의 탄생(2006) - 오래도록 기억되고 인용될 영화.
★★★★☆ 경계도시 2(2009) - 뭘 찍을지에 대한 고민이 아니라, 찍은 것이 뭔지에 대한 성찰.
★★★★☆ 고스트 스토리(2017) -
★★★★☆ 공각기동대(1995) -
★★★★☆ 공기인형(2009) - 생(生)의 박동과 숨결을 쇼트마다 아로새긴 그 리듬.
★★★★☆ 과거가 없는 남자(2002) -
★★★★☆ 괴물(2006) - 기념비적인 충무로 오락영화.
★★★★☆ 귀신이 온다(2000) -
★★★★☆ 그때 그사람들(2004) -
★★★★☆ 그랜 토리노(2008) -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미리 써둔 유서를 보았다.
★★★★☆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1991) -
★★★★☆ 그을린 사랑(2010) - 플래시백의 편의적 사용을 제외한 모든 것이 훌륭하다.
★★★★☆ 극장전(2005) -
★★★★☆ 기쁜 우리 젊은 날(1987) -
★★★★☆ 기생충(2019) - 상승과 하강으로 명징하게 직조해낸 신랄하면서 처연한 계급 우화.
★★★★☆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1987) -
★★★★☆ 나쁜 피(1986) -
★★★★☆ 내 어머니의 모든 것(1999) -
★★★★☆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1987) -
★★★★☆ 내일을 위한 시간(2014) - 응원과 반성은 둘이 아님을 알려주는 사회윤리학 실험실.
★★★★☆ 녹색 광선(1986) -
★★★★☆ 니모를 찾아서(2003) - 애니메이션에서 캐릭터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대한 픽사의 자신만만한 대답.
★★★★☆ 닉슨(1995) -
★★★★☆ 다가오는 것들(2016) - 달콤하고 쉬운 해결책에 눈길조차 주지 않는 영화가 주는 신뢰.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는 자의 위엄이 주는 감동.
★★★★☆ 다우트(2008) - 호랑이와 사자가 맞붙는 듯 황홀한 연기 배틀.
★★★★☆ 달은 어디에 떠 있는가(1993) - 페이소스의 극점.
★★★★☆ 달콤한 인생(2005) - 운명 속으로 또각또각 걸어들어가는 자의 고독과 결기를 고스란히 살려낸 김지운의 명품.
★★★★☆ 달콤한 후세(1997) -
★★★★☆ 당신과 함께한 순간들(2017) - 오직 기억만이 남아 영원히 메아리칠 때의 서늘한 슬픔.
★★★★☆ 대지(1996) -
★★★★☆ 더 선(2005) -
★★★★☆ 더 폴: 오디어스와 환상의 문(2006) - 캔버스를 욕망하는 스크린, 붓을 동경하는 카메라.
★★★★☆ 더스트(1985) -
★★★★☆ 덩케르크(2017) - 플롯의 마술사, 야심찬 뺄셈으로 특별한 전쟁영화를 조각하다.
★★★★☆ 데어 윌 비 블러드(2007) - 서서히 끓다가 무섭게 분출해 모든 걸 집어삼킨다. 용암 같은 영화.
★★★★☆ 동년왕사(1985) -
★★★★☆ 동사서독 리덕스(2008) -
★★★★☆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1996) -
★★★★☆ 똑바로 살아라(1989) -
★★★★☆ 뜨거운 녀석들(2007) - 정박과 변박 모두에 능한 탁월한 리듬감.
★★★★☆ 라스트 왈츠(1978) -
★★★★☆ 라이언 일병 구하기(1998) - 그 후에 나온 수많은 전쟁영화들의 컴플렉스.
★★★★☆ 라이프 오브 파이(2012) - 황홀한 시각적 향연을 화술의 절묘한 함의 속으로 수렴시킨다.
★★★★☆ 란(1985) -
★★★★☆ 러브레터(1995) - 눈의 잔상과 편지의 이명, 끝내 남아 있는 사랑의 흔적들.
★★★★☆ 러시아 방주(2002) -
★★★★☆ 레이닝 스톤(1993) -
★★★★☆ 레이더스(1981) - 흡사 시간을 훔쳐가는 마술사처럼.
★★★★☆ 레즈(1981) -
★★★★☆ 렛 미 인(2008) - 피와 눈물의 연금술.
★★★★☆ 로스트 인 더스트(2016) - 자본의 탐욕에 떠밀려 사라져가는 세계에 대한 쓸쓸한 만가.
★★★★☆ 로스트 하이웨이(1997) -
★★★★☆ 로저와 나(1989) -
★★★★☆ 록키 호러 픽쳐 쇼(1975) - 뒤집고 부수면서 전방위적으로 뻗어나가는 에너지.
★★★★☆ 롤라 런(1998) -
★★★★☆ 리턴(2003) -
★★★★☆ 릴리 슈슈의 모든 것(2001) - 이와이 슌지의 작품들 중 단 한 편만 고르라면.
★★★★☆ 마을에 부는 산들바람(2007) - 세상의 습한 기운을 모두 다 날려버릴 듯한 영화적 햇살.
★★★★☆ 마음(2006) -
★★★★☆ 만다라(1981) -
★★★★☆ 만추(2010) - 결국 사랑은 시간을 선물하는 일.
★★★★☆ 맨하탄(1979) -
★★★★☆ 머니볼(2011) - 내가 본 최고의 야구(소재)영화.
★★★★☆ 먼 목소리, 조용한 삶(1988) -
★★★★☆ 메멘토(2000) -
★★★★☆ 멜랑콜리아(2011) - 예술가의 우울증이 창작에 가장 창의적으로 작용된 사례 중 하나.
★★★★☆ 모스트 원티드 맨(2014) - 위대한 배우의 찬란하고도 처연한 퇴장사.
★★★★☆ 문라이트(2016) - 잔물결 소리에 귀기울이는 사람은 무슨 일이 있어도 절망하지 않으리. (헨리 데이빗 소로)
★★★★☆ 미션 임파서블 3(2006) - 완벽한 공산품.
★★★★☆ 미스트(2007) - 10년이 지나도 이 영화의 결말은 또렷하게 떠오를 것 같다.
★★★★☆ 미스틱 리버(2003) -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가장 어두운 걸작.
★★★★☆ 미지와의 조우(1977) -
★★★★☆ 바람계곡의 나우시카(1984) -
★★★★☆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2017) -
★★★★☆ 바시르와 왈츠를(2008) - 나직한 입. 정직한 발. 능란한 손. 기발한 뇌. 꿈꾸는 눈.
★★★★☆ 바톤 핑크(1991) -
★★★★☆ 반지의 제왕 : 반지 원정대(2001) -
★★★★☆ 배트맨 2(1992) -
★★★★☆ 버닝(2018) - 다시금 새로운 영역으로 성큼 나아간 이창동. 지금이곳 청춘들의 고투와 분노를 다룬다는 점에서 한국적이고, 예술과 인식의 토대를 되묻는다는 점에서 근원적이다.
★★★★☆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2012) - (현미경과 망원경 모두 잘 쓰는) 한국적 갱스터 장르의 새로운 경지.
★★★★☆ 베라 드레이크(2004) -
★★★★☆ 베크마이스터 하모니즈(2000) -
★★★★☆ 보이후드(2014) - 그때 그 아이는 어떻게 내가 되었나.
★★★★☆ 본 슈프리머시(2004) - 천의무봉의 액션 연출과 진한 눈물 한 방울.
★★★★☆ 본 얼티메이텀(2007) - 007 시리즈가 꿈도 꾸지 못했던 경지.
★★★★☆ 부기 나이트(1997) - 내가 폴토머스앤더슨교에 입교한 계기
★★★★☆ 북촌방향(2011) - 데자뷔로서의 생(生), 우로보로스로서의 시간, 신비로서의 영화.
★★★★☆ 브라질(1985) -
★★★★☆ 브로크백 마운틴(2005) - 침묵으로 말하고 여백으로 보여준다.
★★★★☆ 블랙 스완(2010) - 이다지도 야비한 걸작.
★★★★☆ 블레이드 러너(1982) -
★★★★☆ 블루 재스민(2013) - 재스민의 독백. 앨런의 냉소. 관객의 탄식. 세상의 침묵.
★★★★☆ 비포 미드나잇(2013) - 사랑에 내려 앉은 시간의 더께.
★★★★☆ 비포 선셋(2004) - 숲을 이루지 못한 꽃은 외롭고 숲을 이룬 꽃은 시든다.
★★★★☆ 빅 나이트(1996) -
★★★★☆ 빌리 엘리어트(2000) -
★★★★☆ 빌리 엘리어트 뮤지컬 라이브(2014) -
★★★★☆ 사랑니(2005) - 신비롭게 살랑이는 생의 나날.
★★★★☆ 사랑을 카피하다(2010) - 부뉴엘이 감수한 알렝 레네 각본을 리차드 링클레이터가 연출한 듯.
★★★★☆ 사랑의 블랙홀(1993) -
★★★★☆ 사탄의 태양 아래서(1987) -
★★★★☆ 살인에 관한 짧은 필름(1988) -
★★★★☆ 삼거리 극장(2006) - 미학적 야심과 개성. 말하자면 2006년의 '지구를 지켜라'.
★★★★☆ 샤이닝(1980) - 호러가 공간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큐브릭이 보여준다.
★★★★☆ 서칭 포 슈가맨(2011) - 그 자체로 작은 기적.
★★★★☆ 성냥공장 소녀(1989) -
★★★★☆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2017) - 물의 로맨스와 물의 에로스. 어떤 형태도 될 수 있는 물처럼 신비롭고 아름다운.
★★★★☆ 셰임(2011) - 감각의 모래성, 상흔의 유리성.
★★★★☆ 소년 소녀를 만나다(1984) -
★★★★☆ 소셜 네트워크(2010) - 쥐락펴락 신공.
★★★★☆ 송환(2003) - 극장 문 나설 때의 느낌을 오래도록 잊지 못할 듯.
★★★★☆ 숏 컷(1993) -
★★★★☆ 슈렉 2(2004) - 강력한 효과를 자랑하는 애니메이션 프로작(향우울제).
★★★★☆ 스모킹/노스모킹(1993) -
★★★★☆ 스위티(1989) -
★★★★☆ 스카페이스(1983) -
★★★★☆ 스타 워즈: 제국의 역습(1980) -
★★★★☆ 스파이더맨 2(2004) -
★★★★☆ 스포트라이트(2015) - '모두가 대통령의 사람들'과 함께 오래도록 거론될 모범적 언론영화.
★★★★☆ 시(2010) - 흔들리고 싶지 않은 1인분의 삶.
★★★★☆ 시간을 달리는 소녀(2006) - 마음이 흔들렸다. 여진이 길었다.
★★★★☆ 시네마 천국(1988) -
★★★★☆ 시카고(2002) - 세상 모든 게 그저 쇼일 뿐이라고 말하는 얼음장 같은 복화술.
★★★★☆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2015) - 이런 게 바로 내내 멱살잡고 끌고가는 영화.
★★★★☆ 시테라 섬으로의 여행(1984) -
★★★★☆ 시티 오브 갓(2002) - 현실에 눌리지도, 현실을 착취하지도 않으면서 대담하게 간다.
★★★★☆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2011) - 티끌로 만든 태산.
★★★★☆ 아노말리사(2015) - 사랑의 시작과 끝은 모두 자신의 고독을 발견할 때 당황하는 것으로 드러난다. (라 브뤼에르)
★★★★☆ 아마데우스(1984) - 흥미로운 각본, 우아한 연출, 좋은 연기를 모두 갖춘 음악영화의 품격.
★★★★☆ 아멜리에(2001) -
★★★★☆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2013) - 모든 인물이 저마다의 일급 변호사를 고용한 듯.
★★★★☆ 아무도 모른다(2004) - 야기라 유야의 칸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조차 감독의 공.
★★★★☆ 아무르(2012) -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문득문득 떠오를 어떤 영화.
★★★★☆ 아바타(2009) - 블록버스터 역사의 새 이정표 (아브라카다바타!).
★★★★☆ 아사코(2018) - 모든 것은 두 번 반복된다. 그렇다면 두 번째엔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 아이들의 왕(1987) -
★★★★☆ 아이언 자이언트(1999) -
★★★★☆ 아이즈 와이드 셧(1999) -
★★★★☆ 아임 낫 데어(2007) - 그리면서 지워나가는 신필.
★★★★☆ 악마가 너의 죽음을 알기 전에(2007) - 80대 중반에도 걸작을 만들 수 있는 시드니 루멧의 괴력.
★★★★☆ 안녕, 용문객잔(2003) -
★★★★☆ 양들의 침묵(1991) -
★★★★☆ 어 퍼펙트 데이(2016) - 비극적 세상 속 행동주의자들의 낭만주의가 전하는 미소.
★★★★☆ 어느 가족(2018) - 고레에다 히로카즈 가족영화의 집대성. 그 따스한 빛과 스산한 그림자가 선명하게 함께 담겼다.
★★★★☆ 언더그라운드(1995) -
★★★★☆ 엉클 분미(2010) - 영화가 다룰 수 없는 것은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 에이리언 2(1986) -
★★★★☆ 엑스맨 2(2003) - 엑스맨 시리즈의 이상.
★★★★☆ 엘르(2016) - 평범한 구석이라곤 눈 씻고 봐도 없다. 예술은 "우리 안의 얼어붙은 바다를 내려치는 도끼(카프카)"같은 것.
★★★★☆ 영웅본색(1986) - 이제는 전설이 된 이름들.
★★★★☆ 영원과 하루(1998) -
★★★★☆ 예언자(2009) - 하드보일드가 신비주의를 만나 빚은 기적같은 순간.
★★★★☆ 오고 가며(2003) -
★★★★☆ 올드보이(2003) - 치밀한 덫과 강력한 도끼를 함께 갖춘 괴력의 영화.
★★★★☆ 올리브 나무 사이로(1994) -
★★★★☆ 욜(1982) -
★★★★☆ 용서받지 못한 자(1992) -
★★★★☆ 우묵배미의 사랑(1990) -
★★★★☆ 우주전쟁(2005) - 전율을 불러 일으키는 스필버그의 염세적 비전.
★★★★☆ 월-E(2008) - 스스로 부여한 한계 속에서 더 빛을 발하는 창의력.
★★★★☆ 월레스와 그로밋 - 걸작선(1996) -
★★★★☆ 위대한 레보스키(1998) -
★★★★☆ 위선의 태양(1994) -
★★★★☆ 유레루(2006) - 심리만 오롯이 남긴 공간 속 선명한 감독의 인장.
★★★★☆ 유전(2018) - '악마의 씨' 50주년, 오컬트 무비 대표작 목록에 또 한 편이 추가됐다.
★★★★☆ 이다(2013) -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여백.
★★★★☆ 이마 베프(1996) -
★★★★☆ 이민자(2013) - 기품 넘치는 정조와 질감만으로도 모든 것을 납득시킨다.
★★★★☆ 이블 데드 2(1987) -
★★★★☆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2006) - 전쟁이라는 거대한 모순 속의 역설과 휴머니즘.
★★★★☆ 이티(1982) -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하는 스필버그의 마법.
★★★★☆ 인 디 에어(2009) - 냉혹한 자본주의가 흘리는 눈물 한 방울의 감촉.
★★★★☆ 인디아나 존스: 마궁의 사원(1984) - 세상에 이렇게 재미있는 영화가 있나, 싶었다.
★★★★☆ 인랜드 엠파이어(2006) - 후덜덜덜.
★★★★☆ 인어 공주(1989) - 음악과 뮤지컬 장면에 관한 한 역대 디즈니 애니메이션 중 최고.
★★★★☆ 인어공주(2004) - 현실을 견디기 위해선 판타지가 필요하다는 쓰라린 깨달음.
★★★★☆ 일루셔니스트(2010) - 자크 타티도 박수 치면서 고개를 끄덕일 페이소스.
★★★★☆ 자유의 언덕(2014) - 잠든 남자와 병든 여자의 참 쓸쓸한 동화.
★★★★☆ 자토이치(2003) - 기타노 다케시, 최고의 엔터테이너.
★★★★☆ 장고: 분노의 추적자(2012) - 타란티노 작품들은 멋진 영화와 끝내주는 영화로 나뉜다. 이번엔 후자.
★★★★☆ 장군(1998) -
★★★★☆ 재키 브라운(1997) -
★★★★☆ 저수지의 개들(1992) -
★★★★☆ 젤리그(1983) -
★★★★☆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2003) - 부디 우리가 도망쳐온 모든 것에 축복이 있기를. 도망칠 수밖에 없었던 우리의 부박함도 시간이 용서하기를. 결국 우리가 두고 떠날 수밖에 없는 삶의 뒷모습도 많이 누추하지 않기를.
★★★★☆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2000) -
★★★★☆ 중앙역(1998) -
★★★★☆ 쥬드(1996) - 세상에서 가장 참혹한 라스트신 중 하나
★★★★☆ 증오(1995) -
★★★★☆ 지구를 지켜라!(2003) - 2000년대 가장 인상적인 한국영화 감독 데뷔작.
★★★★☆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2015) - 홍상수, 지금도옳고그때도옳다.
★★★★☆ 지슬 - 끝나지 않은 세월2(2012) - 어떤 영화는 그 자체로 숙연한 제의(祭儀)가 된다.
★★★★☆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2011) -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짝수번째 영화는 전부 걸작.
★★★★☆ 집시의 시간(1989) -
★★★★☆ 짙은 선홍색(1996) -
★★★★☆ 짝코(1980) -
★★★★☆ 천국보다 낯선(1984) -
★★★★☆ 철남(1989) -
★★★★☆ 철서구 1부 - 녹(2003) -
★★★★☆ 철서구 2부 - 폐허(2003) -
★★★★☆ 철서구 3부 - 철로(2003) -
★★★★☆ 체리 향기(1997) -
★★★★☆ 춘향뎐(1999) -
★★★★☆ 취한 말들을 위한 시간(2000) -
★★★★☆ 친절한 금자씨(2005) - 흡사 윤리학적 실험실 같은 강렬한 설정에 담긴 딜레마.
★★★★☆ 카게무샤(1980) -
★★★★☆ 카지노(1995) -
★★★★☆ 컨택트(2016) - 한번도 들어본 적 없는 이야기. 지적인 긴장감으로 내내 팽팽하다.
★★★★☆ 케빈에 대하여(2011) - 악은 선을 알지만 선은 악을 모른다(카프카).
★★★★☆ 콜드 워(2018) - 떨어져 살 수도 없고 함께 할 수도 없는 전쟁 같은 사랑의 비가.
★★★★☆ 키리시마가 동아리활동 그만둔대(2013) - 희망 없이도 행복할 수 있다는 것.
★★★★☆ 키즈 리턴(1996) -
★★★★☆ 킬 빌 - 1부(2003) - 취향 자체가 최고의 무기가 된 사례.
★★★★☆ 킬 빌 - 2부(2004) - 입 안에 짝짝 달라붙는 오락 영화의 쾌감.
★★★★☆ 킬러들의 도시(2008) - 범죄 스릴러에서 아이러니란 이렇게 활용하는 것.
★★★★☆ 킹콩(2005) - 꿈 꾸는 자는 힘이 세다.
★★★★☆ 타이타닉(1997) -
★★★★☆ 타인의 취향(1999) -
★★★★☆ 터미네이터 2(1991) -
★★★★☆ 테이크 쉘터(2011) - 끝내 객석까지 감염시키고야 말 그 불안.
★★★★☆ 토니 에드만(2016) - 세상에서 가장 고통받는 동물이 웃음을 발명했다. (니체)
★★★★☆ 토니 타키타니(2004) - 삶 전체의 빈 자리를 단 한번 내뿜는 한숨에 담는다.
★★★★☆ 토이 스토리(1995) -
★★★★☆ 토이 스토리 3(2010) - 이별의 순간이 왔다고 해서 꼭 누군가의 마음이 변질되었기 때문인 건 아니다. 어떤 이별은 그저 그들 사이에 시간이 흘러갔기 때문에 찾아온다.
★★★★☆ 투 러버스(2008) - 병적이고 맹목적인데도 번번이 끌려가 거듭 좌초되는 사랑의 어떤 마력에 대하여.
★★★★☆ 특근(1985) -
★★★★☆ 티켓(1986) -
★★★★☆ 파고(1996) -
★★★★☆ 파수꾼(2010) - 소년성의 역학. 그 인력과 척력의 미로에서 형형하게.
★★★★☆ 파우스트(2011) - 소쿠로프의 '권력 4부작', 말미에서 서늘한 뫼비우스의 띠를 만들다.
★★★★☆ 파이(1998) -
★★★★☆ 파이트 클럽(1999) - 현대문명의 허상을 조롱하는 통렬한 블랙코미디.
★★★★☆ 패터슨(2016) - 시간 속을 유영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시적인 리듬.
★★★★☆ 퍼스트 리폼드(2017) - 통증 없는 중병의 시대에 먼저 앓고 대신 앓는 자가 써내려간 몸의 일기.
★★★★☆ 펀치 드렁크 러브(2002) - 풍금소리처럼 포근하고 펀치드렁크처럼 얼얼하다. 정말 희한한 사랑영화의 마력.
★★★★☆ 펄프 픽션(1994) -
★★★★☆ 포르노그래픽 어페어(1999) -
★★★★☆ 폭스캐처(2014) - 가질 수 없는 것을 가지려는 자의 지옥.
★★★★☆ 폭스파이어(2012) - 함께 불타올랐던 시간들이 남긴 재와 뼈.
★★★★☆ 푸줏간 소년(1997) -
★★★★☆ 프로메제(1996) -
★★★★☆ 프로젝트 A(1983) -
★★★★☆ 하류(1997) -
★★★★☆ 해상화(1998) -
★★★★☆ 해피 투게더(1997) -
★★★★☆ 해피니스(1998) -
★★★★☆ 허공에의 질주(1988) -
★★★★☆ 허트 로커(2008) - 하도 긴장하면서 봤더니 몸이 다 아프네.
★★★★☆ 헝거(2008) -
★★★★☆ 헤비(1995) -
★★★★☆ 헨리: 연쇄살인범의 초상(1986) -
★★★★☆ 호수의 이방인(2013) -
★★★★☆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2011) - 블록버스터에서도 이렇게 훌륭한 심리 묘사가 가능하다.
★★★★☆ 환상의 그대(2010) - 심술궂지만 지혜로운 영감님의 기가 막힌 화술.
★★★★☆ 황해(2010) - 야심도 재능이다.
★★★★☆ 후프 드림스(1994) -
★★★★☆ 흑사회(2005) -
★★★★☆ 흑사회 2(2006) -
★★★★☆ 희몽인생(1993) -


★★★★ 준 영화 / 총 54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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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 BPM(2017) - 살아 있다는 것, 맞서 싸운다는 것, 사랑한다는 것, 치열하게.
★★★★ 28일 후(2002) - 타인은 지옥, 그 지옥의 가장 뜨거운 불은 생존본능.
★★★★ 4개월, 3주... 그리고 2일(2007) - 보는 영화가 아니라 겪는 영화.
★★★★ 4등(2015) - 사랑의 매는 없다. 폭력은 그저 폭력일 뿐.
★★★★ 4차원의 난장이 E.T(1981) -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014) - 요즘 마블은 흡사 십수년 전의 픽사처럼 보인다.
★★★★ 가장 따뜻한 색, 블루(2013) - 그 사랑의 처음과 끝을 고스란히 옆에서 지켜본 느낌.
★★★★ 가타카(1997) - 차가운 디스토피아를 우아하게 그려낸 순도 높은 SF.
★★★★ 감옥풍운(1987) -
★★★★ 강령(2000) - 섬뜩한 게 어떤 건지 너무 잘 알려주는 구로사와 기요시.
★★★★ 개 같은 내 인생(1985) -
★★★★ 개그맨(1988) -
★★★★ 갱스 오브 뉴욕(2002) -
★★★★ 거기엔 래퍼가 없다(2009) -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리.
★★★★ 거미 여인의 키스(1985) -
★★★★ 건축학개론(2012) - 각질 하나 없이 생생한 감성의 결.
★★★★ 검으나 땅에 희나 백성(1995) -
★★★★ 검은 고양이 흰 고양이(1998) -
★★★★ 검은 비너스(2010) -
★★★★ 게임의 법칙(1994) -
★★★★ 겟 아웃(2017) -
★★★★ 결혼은, 미친짓이다(2002) -
★★★★ 경마장 가는 길(1991) -
★★★★ 고고70(2008) - 이런 음악 영화를 충무로에서 보고 싶었다.
★★★★ 고양이를 부탁해(2001) -
★★★★ 고지전(2011) - 한국전 소재 영화들에 대해 시큰둥했던 심정을 일소한다.
★★★★ 공공의 적(2002) -
★★★★ 공동경비구역 JSA(2000) - 한국영화계에 이른바 '웰메이드 무비'의 기준을 제시하다.
★★★★ 공포분자(1986) -
★★★★ 광란의 사랑(1990) -
★★★★ 광부의 딸(1980) -
★★★★ 구멍(1998) -
★★★★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2018) - 시작과 끝, 안과 밖이 신비롭고 유려하게 맞닿아 있다.
★★★★ 굿 셰퍼드(2006) - 로버트 드니로가 만든 '대부'.
★★★★ 굿바이 칠드런(1987) - 오래 전 그날의 냄새와 공기까지 기억한다.
★★★★ 귀를 기울이면(1995) -
★★★★ 그 남자는 거기 없었다(2001) -
★★★★ 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1992) -
★★★★ 그녀(2013) - 대상(Her)이 주체(She)가 되는 순간에 찾아오는 어른의 사랑.
★★★★ 그녀를 보기만 해도 알 수 있는 것(2000) -
★★★★ 그녀에게(2002) -
★★★★ 그들도 우리처럼(1990) -
★★★★ 그때 거기 있었습니까?(2006) - 우스꽝스러운 현실의 끝에서 마술 같은 도약을 보여준다.
★★★★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2006) -
★★★★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2013) - 가족을 만드는 것은 본성이 아니라 역사.
★★★★ 그레이트 뷰티(2013) - 노년이란 소리와 그림자 외에 무엇이란 말인가. (에우리피데스)
★★★★ 그리스도 최후의 유혹(1988) -
★★★★ 그린 북(2018) - 당길 때와 밀 때를 정확히 아는 각본. 감탄과 공감을 함께 끌어내는 연기.
★★★★ 글로리아(1980) -
★★★★ 금지된 사랑(1992) -
★★★★ 길버트 그레이프(1993) - 떠나기 전에 해결해야 할 것들.
★★★★ 김군(2018) - '김군'의 발원지를 찾아 거슬러 올라가다 마주하게 된 '김군들'의 바다.
★★★★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2010) - 올해 가장 파워풀한 한국 영화!
★★★★ 꼬방동네 사람들(1982) -
★★★★ 나, 다니엘 블레이크(2016) - 간명하고도 강력한 켄 로치의 목소리가 주는 감동. 복지는 시혜가 아니라 권리.
★★★★ 나는 다른 언어로 꿈을 꾼다(2017) - 시적이고 마술적인 터치로 사라져가는 것들에 일렁이는 빛을 살려냈다.
★★★★ 나를 찾아줘(2014) - 흥미로운 이야기를 더욱 팽팽하게 잡아당기는 데이빗 핀처의 장력.
★★★★ 나무를 심은 사람(1987) -
★★★★ 나무없는 산(2008) - 무표정은 오래 견디는 자의 표정이다.
★★★★ 나의 사랑 나의 신부(1990) -
★★★★ 나의 성생활: 나는 어떻게 싸웠는가(1996) -
★★★★ 나의 즐거운 일기(1994) -
★★★★ 나의 친구, 그의 아내(2008) - 죽비처럼 내리친다.
★★★★ 나이트 크롤러(2014) - 제이크 질렌할의 내내 섬뜩한 그 눈빛.
★★★★ 나이트 플라이어(1997) -
★★★★ 나이트메어(1984) -
★★★★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1981) -
★★★★ 남아있는 나날(1993) -
★★★★ 낮은 목소리(1995) -
★★★★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1997) -
★★★★ 내 마음을 읽어 봐(2001) -
★★★★ 내 심장이 건너뛴 박동(2005) - 폭력의 세계와 예술의 세계, 아버지의 세계와 어머니의 세계, 담배의 세계와 차의 세계, 떠나야 할 세계와 떠나온 세계, 살고 있는 세계와 살고 싶은 세계, 설명해야 하는 세계와 설명이 필요 없는 세계, 임기응변의 세계와 학습의 세계.
한 세계의 문을 닫고 다른 세계의 문을 열기 위해서 치러내야 하는 것들.
★★★★ 내 안의 남자(1996) -
★★★★ 너는 여기에 없었다(2017) - 잔상과 이명 속에서 간신히 존재하는 자의 핏빛 행로.
★★★★ 넘버 3(1997) -
★★★★ 네루다(2016) - 그 자신 시가 된 남자. 그 자체로 시를 꿈꾸는 영화.
★★★★ 네이키드(1993) -
★★★★ 노예 12년(2013) - 사술을 부리지 않는 정공법의 묵직한 감동.
★★★★ 노팅 힐(1999) -
★★★★ 논-픽션(2018) - 두 방식 사이에서 모순으로 서성이는 책, 사랑, 영화, 세계의 지금이곳.
★★★★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2012) - 가봤던 곳과 해봤던 일인데도 번번이 미끄러지는 처연함.
★★★★ 누드 모델(1991) -
★★★★ 뉴욕 탈출(1981) -
★★★★ 늑대와 춤을(1990) -
★★★★ 다른나라에서(2011) - 외국관객들은 제대로 못 느낄 뉘앙스까지 만끽하는 한국관객의 복.
★★★★ 다이 하드(1988) -
★★★★ 다이 하드 2(1990) -
★★★★ 다이 하드 4.0(2007) - 우려에서 환호로.
★★★★ 다크 나이트 라이즈(2012) - 장중하고 우아한 마무리.
★★★★ 다크 시티(1998) -
★★★★ 닥터 스트레인지(2016) -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시각 디자인.
★★★★ 달의 애인들(1984) -
★★★★ 담뽀뽀(1986) -
★★★★ 대결(1971) -
★★★★ 대단한 유혹(2003) - 하나를 위한 전부, 전부를 위한 하나.
★★★★ 대령에게는 편지가 오지 않는다(1999) -
★★★★ 더 길티(2018) - 브레이크 없는 편견으로 질주하다 휩쓸린 탁류 한 가운데서.
★★★★ 더 랍스터(2015) - 사랑은 시스템과 충돌한다는 것. 광장에서든 밀실에서든.
★★★★ 더 브레이브(2010) - 자신이 믿지도 않는 이야기도 황홀하게 그려낼 수 있는 코엔.
★★★★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2013) - 돈이 원하는 것은 언제나 더 많은 돈.
★★★★ 더 차일드(2005) - 윤리로 작동하는 카메라.
★★★★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2018) -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장.
★★★★ 더 헌트(2012) - 공동체 안에서 인력이 척력으로 변하는 순간의 폭력에 대한 섬뜩한 보고서.
★★★★ 데니스는 통화 중(1995) -
★★★★ 데드 맨(1995) -
★★★★ 데드 얼라이브(1992) -
★★★★ 데쓰 프루프(2007) - 'The End'가 뜨면 나도 모르게 박수를 치게 된다.
★★★★ 델리카트슨 사람들(1991) - 매력적으로 돌출된 사운드 몽타주
★★★★ 델마(2017) - '마녀'로 몰려 희생된 여성들의 역사를 뒤집어보는 야심찬 서사. 주제를 선명하게 축약하는 이미지.
★★★★ 도그빌(2003) -
★★★★ 도니 다코(2001) -
★★★★ 도니 브래스코(1997) -
★★★★ 도둑들(2012) - 일일이 탄력을 부여하며 공 10개를 흥미진진하게 저글링한다.
★★★★ 도쿄 소나타(2008) - 아주 특별한 오프닝과 엔딩.
★★★★ 도쿄!(2008) - 오! 봉준호, 악! 카락스, 에~ 공드리.
★★★★ 동동의 여름방학(1984) -
★★★★ 동사서독(1994) -
★★★★ 돼지의 왕(2011) - 재작년엔 '똥파리', 작년엔 '김복남~', 그리고 올해는!
★★★★ 드라이브(2011) - 능수능란한 변박(變拍)의 쾌감.
★★★★ 드래곤 길들이기(2010) - 그러니까, 가끔은 3D로 봐야만 하는 영화가 있어요.
★★★★ 디 아더스(2001) -
★★★★ 디바(1981) -
★★★★ 디센트(2005) - 호러는 만든 이의 실력 차이가 가장 두드러지는 장르.
★★★★ 디스트릭트 9(2009) - 부족한 세기를 메워버리는 신인 감독의 강렬한 패기.
★★★★ 디어 한나(2011) - 영국 대중문화의 절대우위는 록밴드와 배우.
★★★★ 똥파리(2008) - 모든 장면에 다이너마이트가 장착되어 있다.
★★★★ 라디오 스타(2006) - 쉽다. 깊다. 좋다. 마음을 가져간다.
★★★★ 라빠르망(1996) -
★★★★ 라스트 나잇(1998) -
★★★★ 라스트 데이즈(2005) - 전인미답의 길을 가는 구스 반 산트.
★★★★ 라푼젤(2010) - '아바타' 이후 최고의 3D 영화.
★★★★ 러브 액츄얼리(2003) - 로맨틱 코미디의 존재 이유.
★★★★ 러브 오브 시베리아(1998) -
★★★★ 러브리스(2017) - 모든 게 다시 멈춰선 이제, 어디로 갈 것인가.
★★★★ 러시 : 더 라이벌(2013) - '러시'라는 본제목과 '더 라이벌'이라는 부제 모두에 제대로 부합한다.
★★★★ 러시아 엘레지(1993) -
★★★★ 런던의 늑대 인간(1981) -
★★★★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2015) - "여기까지겠지" 싶은 지점에서 한참 더 들어간다. 정말 끝까지 간다.
★★★★ 레올로(1992) -
★★★★ 레옹(1994) -
★★★★ 레이디 맥베스(2016) - 선명한 주제의식과 엄격한 형식미, 그리고 그 모두를 체화한 배우.
★★★★ 레이디 버드(2017) -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내 어린 날의 숲. ('숲' 시인과 촌장)
★★★★ 레이디 채털리(2006) - 누구의 시선인가.
★★★★ 레이디버드 레이디버드(1994) -
★★★★ 레토(2018) - 저무는 시대의 표층을 뚫고 울려퍼진 그 여름의 벅찬 서곡.
★★★★ 로건(2017) - '울버린' 시리즈 전체에 대한 느낌까지 완전히 바꿔버린 장중하고 멋진 마무리. (진작에, 쫌!)
★★★★ 로나의 침묵(2008) - 꿈보다 연민.
★★★★ 로미오와 줄리엣(1996) - 팝아트적 감각으로 신선하게 되살려낸 셰익스피어의 고전.
★★★★ 로얄 테넌바움(2001) -
★★★★ 로큰롤 인생(2007) - 저렇게 노래하고 싶다. 그렇게 죽고 싶다.
★★★★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1998) -
★★★★ 론 스타(1996) -
★★★★ 룸(2015) - 브리 라슨의 3년 후, 제이콥 트렘블레이의 15년 후가 무척 궁금하다.
★★★★ 리바이어던(2014) - 세상은 뭍같이 까딱 않는데,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 링컨(2012) - 정치란 때로는 최악을 피하기 위한 차악의 모색.
★★★★ 마녀 배달부 키키(1989) -
★★★★ 마더!(2017) - 만물을 순환시키는 동력과 장(場) 자체에 대한 경배. 거대한 이야기를 한 손에 비틀어 쥔 채 강렬하게 폭주한다.
★★★★ 마션(2015) - 하나를 위한 전체. 세상에서 가장 낙천적인 (SF)재난영화.
★★★★ 마이너리티 리포트(2002) -
★★★★ 마츠가네 난사사건(2006) - 부정하고픈 세상 속에 내가 들어앉아 있을 때의 딜레마.
★★★★ 마터스: 천국을 보는 눈(2008) - 호러의 어두운 그림자에 어른거리는 염세적 화인(火印).
★★★★ 말죽거리 잔혹사(2004) - 장려했으니, 우리 그 낙일!
★★★★ 망각의 삶(1995) -
★★★★ 매드 맥스 2(1981) -
★★★★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2015) - 오래오래 회자될 장대하고도 지독한 자동차 액션(들들들).
★★★★ 맥베스(2015) - 대지를 붉게 적시는 안개와 바람의 파토스.
★★★★ 맥스군 사랑에 빠지다(1998) -
★★★★ 맨체스터 바이 더 씨(2016) - 심리적 진실의 흐름을 섬세하게 짚어가는 플롯과 연기.
★★★★ 머드(2012) - 가장 지역적인 디테일로 살려낸 가장 보편적인 성장담.
★★★★ 멋진 하루(2008) - 정량분석과 정성분석이 모두 좋은 화술.
★★★★ 메모리즈(1995) - 17년만의 국내 상영, 그 짜릿했던 매력이 여전할까.
★★★★ 메이드 인 홍콩(1997) -
★★★★ 메피스토(1981) -
★★★★ 모노노케 히메(1997) -
★★★★ 몬스터 콜(2016) - 가려진 환부를 찾아내 정확히 위무하는 힐링 시네마. 이야기는 이야기되어야 한다.
★★★★ 몬트리올 예수(1989) -
★★★★ 무간도(2002) -
★★★★ 무간도 2 - 혼돈의 시대(2003) -
★★★★ 무산일기(2010) - 인물의 뒷모습이 가장 인상적으로 담긴 한국영화.
★★★★ 문라이즈 킹덤(2012) - 웨스 앤더슨이 축조한 사랑스런 인형의 왕국.
★★★★ 미드나잇 인 파리(2011) - 비관주의자의 낭만주의.
★★★★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2011) - 피부에 짝짝 달라붙는 서스펜스.
★★★★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5) - 첩보 장르의 고전적 서스펜스와 액션 장르의 호쾌한 스펙터클의 흥미진진한 배합.
★★★★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2018) - 탐 크루즈는 할리우드 블럭버스터의 가장 성실한 얼굴.
★★★★ 미스터 터너(2014) -
★★★★ 미쓰 홍당무(2008) - 우주에서 날아온 놀라운 코미디.
★★★★ 미요코(2009) - 만화와 영화가 만나는 가장 인상적인 방식 중 하나.
★★★★ 미제국의 몰락(1986) -
★★★★ 미트 더 피블스(1989) -
★★★★ 밀레니엄 맘보(2001) -
★★★★ 바람 불어 좋은 날(1980) -
★★★★ 바람난 가족(2003) - 속화된 현대인에게 마지막으로 남은 가족이란 성지에 흙발을 들이밀고 냉정하게 질문한다
★★★★ 바람이 우리를 데려다 주리라(1999) -
★★★★ 바론의 대모험(1989) -
★★★★ 바베트의 만찬(1987) -
★★★★ 박치기!(2004) -
★★★★ 반칙왕(2000) - 김지운과 송강호가 함께 빚어낸 잊지 못할 유머와 페이소스.
★★★★ 밤과 낮(2007) - 마침내 집으로 돌아간 홍상수의 오딧세이.
★★★★ 밤섬해적단 서울불바다(2017) - 미학적으로나 한국사회를 바라보는 시각 모두에서 대담하고 비범하다.
★★★★ 밤의 해변에서 혼자(2016) - 여진을 통째로 앓는 인물. 카페 앞 홀로 노래하는 장면은 홍상수 필모그래피에서 가장 쓸쓸한 순간.
★★★★ 밥 로버츠(1992) -
★★★★ 배트맨(1989) -
★★★★ 백발마녀전(1993) -
★★★★ 버드맨(2014) - 끊어지기 직전의 외줄 위에서 펼치는 현란한 영화적 곡예.
★★★★ 번지 점프를 하다(2000) -
★★★★ 범죄와 비행(1989) -
★★★★ 범죄의 재구성(2004) - Coooooooool !
★★★★ 베로니카의 이중 생활(1991) -
★★★★ 베를린(2012) - 한국 액션영화의 새로운 이정표.
★★★★ 베를린 천사의 시(1987) -
★★★★ 베리드(2010) - 형식적 제약이 창의성에 날개를 달아준 경우.
★★★★ 베이비 드라이버(2017) - 어쩌면 이렇게 짝짝 달라붙을까.
★★★★ 벤허(1959) - 1950년대 할리우드의 스펙터클 경쟁이 낳은 장중한 대작.
★★★★ 벨빌의 세 쌍둥이(2003) - 애니메이션에서 움직임이 의미하는 것.
★★★★ 보디 히트(1981) -
★★★★ 보리 vs 매켄로(2017) - 우승하고 싶다는 외적 목표와 인간답고 싶다는 내적 지향 사이의 충돌.
한 사람은 기계적 삶을 버리고 인간다움을 되찾고 싶어하고, 또 한 사람은 세상으로부터 사랑을 받기 위한 인정투쟁을 벌이고 있는데, 이같은 내적 목표들은 최고가 되고 싶다는 또다른 욕망과 상충된다. 결국 내적 목표를 위해선 두 사람 모두 이전의 방식을 버리고 결승전에서 져야 한다는 역설이 성립된다. 이 영화는 바로 그 지점에서 깊고 흥미로운 스포츠 드라마가 된다.
★★★★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2006) - 논쟁적 역사를 영화로 어떻게 다룰 것인가에 대한 모범례.
★★★★ 보이즈 앤 후드(1991) -
★★★★ 복성고조(1985) -
★★★★ 볼링 포 콜럼바인(2002) -
★★★★ 부당거래(2010) - 류승완의 선전포고.
★★★★ 부부 일기(1992) -
★★★★ 북극의 연인들(1998) -
★★★★ 붉은 돼지(1992) - 미야자키 하야오, 따스한 염세주의자.
★★★★ 붉은 수수밭(1988) -
★★★★ 브레이킹 더 웨이브(1996) -
★★★★ 브로드웨이를 쏴라(1994) -
★★★★ 브로큰 플라워(2005) - 깨달음은 진공을 동경한다.
★★★★ 브루클린(2015) - 멜로 속에 들어앉은 성장영화의 곧은 시선. 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主 立處皆眞).
★★★★ 블랙 호크 다운(2001) -
★★★★ 블레이드 러너 2049(2017) - 하나의 세계를 온전히 시각화한 드니 빌뇌브와 로저 디킨스의 협업.
★★★★ 블루 발렌타인(2010) - 사랑의 맹세로도 치유되지 않는 상처에 대하여.
★★★★ 블루 벨벳(1986) - 시각의 불신과 청각의 맹신. 데이빗 린치가 들려주는 극악무도하면서도 순진무구한 성장영화.
★★★★ 비디오드롬(1983) -
★★★★ 비몽(2008) - 나비의 날개와 고양이의 발을 가진 영화.
★★★★ 비틀쥬스(1988) -
★★★★ 비포 선라이즈(1995) - 여행과 사랑, 이다지도 달콤한 낭만적 판타지.
★★★★ 빅쇼트(2015) - 한국영화에서 가장 찾기 힘든 종류의 재능.
★★★★ 빈 집(2004) -
★★★★ 빨간 구두(2004) - 군내 풍기지 않고 솜씨 좋게 조리한 중년 남자의 판타지.
★★★★ 빽 투 더 퓨쳐(1985) - 30주년인 2015년에서 다시 30년이 더 지나서 봐도 여전히 흥미진진할 듯.
★★★★ 뽕(1985) -
★★★★ 사라의 열쇠(2010) - 통곡이나 흥분 없이도 비극을 잘 다룰 수 있다는 증거.
★★★★ 사랑과 영혼(1990) - 효율적인 각본과 능란한 연기가 빚어낸 대중영화의 위력.
★★★★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2000) - 음악과 영화가 한몸이 된 흥겨운 로맨틱 코미디.
★★★★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2003) - 시간의 그림자를 담아냈다.
★★★★ 사랑에 빠진 것처럼(2012) - 유리창에 잠시 머무는 잔영처럼 서로에게서 미끄러지는 사람들.
★★★★ 사랑의 슬픔 애수(1999) -
★★★★ 사랑의 행로(1989) - 미셸 파이퍼와 제프 브리지스의 화양연화.
★★★★ 사랑한다면 이들처럼(1990) -
★★★★ 사랑해, 말순씨(2005) - 삶은 부서진 꿈의 퇴적물. 그래도 어디선가 소년은 자란다.
★★★★ 사이드웨이(2004) -
★★★★ 사이비(2013) - 원악과 차악과 독선이 뒤엉키는 뻘밭에서 믿음을 묻다.
★★★★ 새드 배케이션(2007) - 아오야마 신지의 다른 영화들도 개봉할 수 있기를, 부디!
★★★★ 새벽의 황당한 저주(2004) - 음악과 유머가 장르의 놀이터에서 얼마나 흥미롭게 결합될 수 있는지를 증명한다.
★★★★ 색, 계(2007) - 육체의 형형한 실존.
★★★★ 생선 쿠스쿠스(2007) -
★★★★ 샤도우랜드(1993) -
★★★★ 서편제(1993) -
★★★★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2016) - 살만한 사회를 만드는 것은 결국 저마다의 직업윤리.
★★★★ 세 가지 색 : 레드(1994) -
★★★★ 세 가지 색 : 블루(1993) -
★★★★ 세 번째 살인(2017) - 생각하는 카메라의 힘.
★★★★ 세 친구(1996) -
★★★★ 세계(2004) - 어떤 감독은 삼십대 중반에 벌써 대가가 된다.
★★★★ 세렌디피티(2001) -
★★★★ 세븐(1995) - 아이들을 낳아 키울 수 있을 만한 세상인가. 아니오. 아니오. 아니오. 아니오. 아니오. 아니오. 아니오.
★★★★ 센스 앤 센서빌리티(1995) -
★★★★ 셀레브레이션(1998) -
★★★★ 소림축구(2001) -
★★★★ 소무(1997) -
★★★★ 소피의 선택(1982) -
★★★★ 송곳니(2009) -
★★★★ 쇼생크 탈출(1994) -
★★★★ 쉘로우 그레이브(1994) - 대니 보일은 처음부터 반짝반짝했다
★★★★ 쉰들러 리스트(1993) -
★★★★ 슈렉(2001) -
★★★★ 스모크(1995) -
★★★★ 스카우트(2007) - 코 끝 시큰한 페이소스.
★★★★ 스크림(1996) -
★★★★ 스타 워즈: 새로운 희망(1977) -
★★★★ 스타더스트 메모리스(1980) -
★★★★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2015) - (야심가가 아니라) 모범생이 만든 완성도 높고 안정적인 속편. 오래된 시리즈를 튼튼하고 맵시있게 보수해서 새롭게 발진시킨다.
★★★★ 스타트렉 다크니스(2013) - 그 SF, 쌈박하다.
★★★★ 스탈린이 죽었다!(2017) - 공포가 만들어낸 해프닝 코미디의 신랄함. 모두가 모두를 날아오르게 하는 연기 앙상블.
★★★★ 스탠 바이 미(1986) -
★★★★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2009) - 쇼트와 쇼트, 신과 신이 짝짝 달라 붙는다.
★★★★ 스토리텔링(2001) -
★★★★ 스토커(2013) - 시공간을 끊임 없이 바느질하는 플롯과 편집의 마술.
★★★★ 스투피드(1996) -
★★★★ 스파이 브릿지(2015) - 누군가가 존경스러운 것은 결국 신념의 내용이 아니라 형식 때문.
★★★★ 스파이더맨(2002) -
★★★★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2018) -
★★★★ 스피드(1994) -
★★★★ 슬로우 웨스트(2015) - 살의와 냉소로 가득한 서부를 선명하게 가로지르는 동화.
★★★★ 시고니 위버의 진실(1994) -
★★★★ 시라노; 연애조작단(2010) - 서툴고도 아름다웠던 젊은날에 보내는 아릿한 송가.
★★★★ 시스터(2012) - 수직과 수평의 시각적 상징을 뛰어나게 직조했다.
★★★★ 시저는 죽어야 한다(2012) - 무심한 시간의 냉기와 옥죄는 공간의 습기 속에서 느끼는 생(生)의 피로감.
★★★★ 식스 센스(1999) -
★★★★ 신경쇠약 직전의 여자(1988) -
★★★★ 심판(1982) -
★★★★ 심플 맨(1992) -
★★★★ 심플 플랜(1998) -
★★★★ 써클(2000) -
★★★★ 쓰리 빌보드(2017) - "결정한 후에 가자"가 아니라 "가면서 결정하자"는 행동주의자들의 정의.
★★★★ 쓰리 타임즈(2005) - 위대한 감독의 여정을 한 영화에서 차례로 되짚어보는 즐거움.
★★★★ 씨 인사이드(2004) - 삶은 결국 어떻게 죽느냐의 문제.
★★★★ 씨클로(1995) -
★★★★ 씬 레드 라인(1998) -
★★★★ 아가씨(2016) - 시종 킬킬대게 만드는 검은 유머와 흥미롭게 비틀린 회색 플롯 사이를 경쾌하게 질주하는 붉은 감정.
★★★★ 아내의 애인을 만나다(2006) - 자기만의 리듬을 가진 코미디.
★★★★ 아는 여자(2004) - 낯 간지럽지 않게 순정을 말할 줄 아는 로맨틱코미디.
★★★★ 아르마딜로(2010) - 소름끼치도록 사실적인 '전장'(戰場)영화.
★★★★ 아름다운 직업(1999) -
★★★★ 아메리칸 갱스터(2007) - 리들리 스콧, 이번엔 홈런.
★★★★ 아메리칸 뷰티(1999) - 장밋빛 꿈과 핏빛 현실, 안에서부터 무너지는 중산층의 꿈.
★★★★ 아버지와 아들(2003) -
★★★★ 아버지의 깃발(2006) - 끝내 외면할 수 없는 진실의 환청.
★★★★ 아빠는 출장 중(1985) -
★★★★ 아직 끝나지 않았다(2017) - 가정폭력의 작동방식을 소름 끼치는 실감으로 담아낸다.
★★★★ 악마의 등뼈(2001) -
★★★★ 알라딘(1992) -
★★★★ 애정만세(1994) -
★★★★ 애프터 루시아(2012) - 말하지 않은 슬픔은 인간을 어떻게 내파하는가.
★★★★ 어글리(1997) -
★★★★ 어둠 속의 댄서(2000) -
★★★★ 어딕션(1995) - 세상에서 가장 철학적인 뱀파이어 영화
★★★★ 어벤져스(2012) - 무엇보다 탁월한 캐릭터 코미디.
★★★★ 어스(2019) - 조던 필은 이제 이 장르에서 샤말란 이후 가장 독창적인 세계를 펼쳐내는 감독.
★★★★ 어톤먼트(2007) - 우아하면서도 감각적인 연출.
★★★★ 언브레이커블(2000) -
★★★★ 언터쳐블(1987) -
★★★★ 얼지마 죽지마 부활할거야(1990) -
★★★★ 에드 우드(1994) - 천재 감독 오슨 웰즈든 최악의 감독 에드 우드든, 누구나 제몫의 전투를 힘겹게 치르고 있다는 것.
★★★★ 에어플레인(1980) -
★★★★ 엑스맨(2000) - 수퍼히어로 장르가 깊이를 갖추게 된 계기.
★★★★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2014) - 약은 약사에게, '엑스맨'은 브라이언 싱어에게.
★★★★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2011) - 우리는 어떻게 '엑스맨' 시리즈를 다시 사랑하게 되었나.
★★★★ 엑시스텐즈(1999) -
★★★★ 엑조티카(1994) -
★★★★ 엔젤 하트(1987) -
★★★★ 엘라의 계곡(2007) - 반전 영화로도 훌륭하고 스릴러로도 좋다.
★★★★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1999) - 살육으로 붉지 않고 슬픔으로 하얀 공포영화. 기이하도록 아름답다.
★★★★ 여름 이야기(1996) -
★★★★ 여행자(2009) - 이 영화를 보고도 눈물이 안 쏟아지면 병원에 가보세요.
★★★★ 연연풍진(1986) -
★★★★ 열혈남아(1987) -
★★★★ 오! 수정(2000) -
★★★★ 오디션(1999) -
★★★★ 오복성(1983) -
★★★★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2013) - 황량한 세계를 시적인 운율로 유영하는 로맨티시즘.
★★★★ 옥자(2017) - 봉준호의 세계에서 희망은 횃불이 아니라 불씨다.
★★★★ 올모스트 페이머스(2000) -
★★★★ 와호장룡(2000) -
★★★★ 완다라는 이름의 물고기(1988) -
★★★★ 완령옥(1991) -
★★★★ 왕의 남자(2005) - 하고 싶은 말을 강력하고 명확하게 전달하는 능력.
★★★★ 용형호제(1986) -
★★★★ 우나기(1997) -
★★★★ 우리가 들려줄 이야기(2013) -
★★★★ 우리가 왕들이었을 때(1996) -
★★★★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2017) - 피투성이 세상 속에서 함께 고요히 사슴을 앓다.
★★★★ 우리들(2015) - 절실하고 간절해도 계속 관계에서 미끄러지는 아이들, 그들, 우리들.
★★★★ 우작(2002) -
★★★★ 원더랜드(1999) -
★★★★ 웨이킹 라이프(2001) -
★★★★ 위 오운 더 나잇(2007) -
★★★★ 윈터 슬립(2014) - 타인이 지옥인 세상에서, 저마다 마음의 감옥에 갇힌 수인들.
★★★★ 유 캔 카운트 온 미(2000) -
★★★★ 유랑극단(1975) -
★★★★ 유로파(1991) -
★★★★ 유리의 성(1998) -
★★★★ 유주얼 서스펙트(1995) -
★★★★ 율리시즈의 시선(1995) -
★★★★ 의문의 실종(1982) -
★★★★ 의식(1995) -
★★★★ 이 세상 끝까지(1991) -
★★★★ 이것이 스파이널 탭이다(1984) -
★★★★ 이레이저 헤드(1977) -
★★★★ 이블 데드(1981) -
★★★★ 이웃집 여인(1981) -
★★★★ 익사일(2006) - 100점짜리 액션 시퀀스들이 있다.
★★★★ 인 디스 월드(2002) -
★★★★ 인사이더(1999) -
★★★★ 인사이드 아웃(2015) - 나는 이제 너에게도 슬픔을 주겠다. 사랑보다 소중한 슬픔을 주겠다. (정호승의 시 '슬픔이 기쁨에게')
★★★★ 인생은 아름다워(1997) -
★★★★ 인셉션(2010) - 플롯을 루빅스 큐브처럼 자유자재로 갖고 논다.
★★★★ 인크레더블(2004) -
★★★★ 인크레더블 2(2018) -
★★★★ 인터스텔라(2014) - SF를 향한 놀런의 웅대한 꿈. 그 한가운데 자리한 가족영화의 간절한 순간.
★★★★ 인형의 집으로 오세요(1995) -
★★★★ 인히어런트 바이스(2014) -
★★★★ 일대종사(2013) - 내려앉지 못하고 흩날리는 것들의 풍경화.
★★★★ 잉글리쉬 페이션트(1996) - 이집트에서 독일인으로 오인된 헝가리인이 이탈리아에서 캐나다인에게 치료받으며 영국인 환자가 된 아이러니에 담긴, 전쟁 같은 사랑.
★★★★ 자객 섭은낭(2015) - 마음을 어떻게 담을 것인가. 아름다움을 어떻게 품을 것인가.
★★★★ 잘 알지도 못하면서(2008) - 홍상수를 더 잘 알게 되는 즐거움.
★★★★ 잠자는 남자(1996) -
★★★★ 장례식(1984) -
★★★★ 적도의 꽃(1983) -
★★★★ 전망 좋은 방(1985) -
★★★★ 전사의 후예(1994) -
★★★★ 접속(1997) -
★★★★ 젖소(1991) -
★★★★ 제로 다크 서티(2012) - 정보국 직원의 집념과 허탈감을 생생히 그린 직업 드라마.
★★★★ 제이슨 본(2016) - 시리즈의 핵심을 흥미롭게 변주하는 화려한 팬 서비스.
★★★★ 조지아(1995) -
★★★★ 존 말코비치 되기(1999) -
★★★★ 졸도(1992) -
★★★★ 종이 달(2014) - 진짜 쾌락과 가짜 삶. 문을 옆에 두고도 창을 깨고 폭주하는 자의 벽.
★★★★ 죄 많은 소녀(2017) - 타협 없는 응시. 비범한 화술. 일일이 다 일으켜 세운 캐릭터들.
★★★★ 죽어도 좋아!(2002) -
★★★★ 죽은 시인의 사회(1989) - 교사가 주인공인 헐리우드 드라마 중에서 단연 캡틴!
★★★★ 줄리에타(2016) - 그때는 몰랐다고, 이제는 잊었다고, 외면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하여.
★★★★ 중경삼림(1994) -
★★★★ 쥐잡이(1999) -
★★★★ 쥬라기 공원(1993) - 특수효과의 역사에 또렷이 남은 거대한 족적.
★★★★ 질투(2013) -
★★★★ 질투는 나의 힘(2002) -
★★★★ 짝패(2006) - 만들고 싶은, 만들 수 밖에 없는, 만들어서 모두가 좋은.
★★★★ 천공의 성 라퓨타(1986) -
★★★★ 천국의 아이들(1997) -
★★★★ 천년학(2006) - 꽉 채운 100번째 영화를 텅 비운 마음의 스크린에 담다.
★★★★ 천주정(2013) - 탄식의 동굴에서 벗어나 분노의 마그마를 분출하는 지아장커.
★★★★ 천하장사 마돈나(2006) - 정말 따뜻한 영화는 바로 이런 영화.
★★★★ 철의 꿈(2013) - 가장 물적인 광경에 가장 영적인 정경을 겹쳐놓으며 역사를 되묻는다
★★★★ 첨밀밀(1996) - 세월을 뛰어넘어 흐르는 홍콩 멜로 영화의 뭉클한 풍경들.
★★★★ 첩혈쌍웅(1989) -
★★★★ 초록물고기(1997) -
★★★★ 촉산(1983) -
★★★★ 총알 발레(1998) -
★★★★ 총알탄 사나이(1988) -
★★★★ 최악의 하루(2016) - 그 하루의 끝에서 주문(呪文)처럼 불러들인 해피엔드의 마법.
★★★★ 추격자(2008) - 망치처럼 내려치고 정처럼 파고든다.
★★★★ 취화선(2002) -
★★★★ 칠수와 만수(1988) -
★★★★ 침묵의 시선(2014) - 이제 그만 잊자는 자들의 광란. 끝내 잊을 수 없는 이들의 탄식.
★★★★ 카이로의 붉은 장미(1985) -
★★★★ 칸다하르(2001) -
★★★★ 칼리토(1993) -
★★★★ 캐빈 인 더 우즈(2012) - 헬게이트가 열린 다는 게 어떤 건지 확실히 보여준다.
★★★★ 캐스트 어웨이(2000) -
★★★★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2016) - 익숙함과 새로움 사이의 절묘한 균형감각.
★★★★ 캡틴 필립스(2013) - 실화 사건 소재로 생동감 만들어내는 데는 폴 그린그래스가 최고.
★★★★ 컬러풀(2010) - 피스풀. 소울풀. 뷰티풀.
★★★★ 코미디의 왕(1983) -
★★★★ 코코(2017) - 꿈이라는 아름다운 목표 뒤로도 끝내 감출 수 없는 질문들. 그 꿈의 수단은 무엇인가. 내 꿈이 남의 꿈을 해치진 않는가. 꿈과 맞바꾼 것은 무엇인가.
★★★★ 콜 미 바이 유어 네임(2017) - 가득한 햇살로 그 여린 날들을 축복하다.
★★★★ 쿵푸 허슬(2004) -
★★★★ 쿵푸팬더(2008) - 바닥까지 웃었다.
★★★★ 크라잉 게임(1992) -
★★★★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2014) -
★★★★ 클라커즈(1995) -
★★★★ 클래스(2008) - 예술을 예술로 만드는 것은 결국 형식.
★★★★ 클랜(2015) - 악마적인 인물들도 종종 주변에선 호인으로 여겨진다지.
★★★★ 킹스 앤 퀸(2004) -
★★★★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2014) - 취향의 폭주 끝에서 마주치게 되는 뻔뻔한 클라이맥스의 짜릿한 쾌감.
★★★★ 타인의 삶(2006) - 이야기를 어떻게 맺어야 하는가에 대한 모범례.
★★★★ 타짜(2006) - 2시간 19분이 1시간 19분처럼 지나간다.
★★★★ 택시 블루스(1990) -
★★★★ 터미네이터(1984) - 한계를 매력으로 바꾸어 낸 제임스 캐머런의 창의성.
★★★★ 토이 스토리 2(1999) -
★★★★ 토탈 리콜(1990) -
★★★★ 트레인스포팅(1996) -
★★★★ 트루 로맨스(1993) -
★★★★ 트루먼 쇼(1998) -
★★★★ 트리 오브 라이프(2011) - 대양을 향한 물방울의 염원.
★★★★ 특전 유보트(1981) -
★★★★ 티켓(2005) - 세 편 모두 좋다. 눈 밝고 맘 따뜻한 거장의 소품들.
★★★★ 티파니에서 아침을(1961) - 파격적인 캐릭터조차 달콤한 오드리 헵번.
★★★★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2011) - 스파이란 직업과 사무실이란 공간의 결합이 이처럼 멋지다니.
★★★★ 파니 핑크(1994) -
★★★★ 파라노이드 파크(2007) - 구스 반 산트는 뒷모습의 표정을 안다.
★★★★ 파리 텍사스(1984) -
★★★★ 파멸(1988) -
★★★★ 파업전야(1990) -
★★★★ 파운더(2016) - 한 시대의 욕망을 전력으로 체현한 자가 거둔 무자비한 승리.
★★★★ 파이란(2001) -
★★★★ 파주(2009) - 아우성치는 침묵.
★★★★ 판타스틱 Mr. 폭스(2009) - 거의 미쳤다고 해도 좋을 유머 감각.
★★★★ 판타스틱 소녀 백서(2001) -
★★★★ 패왕별희(1993) -
★★★★ 퍼니 게임(1997) -
★★★★ 퍼블릭 에너미(2009) - 세상에서 가장 쿨한 것 중 하나는 마이클 만의 범죄 영화.
★★★★ 퍼펙트 블루(1998) -
★★★★ 평범한 연인들(2005) -
★★★★ 포스 맨(1983) -
★★★★ 포이즌(1991) -
★★★★ 폭력의 역사(2005) - 깊고 집요하고 흥미롭다.
★★★★ 폭풍의 언덕(2011) - 바람이 탄식하고 들풀이 호소하는 멜로.
★★★★ 폴리스 스토리(1985) -
★★★★ 폴리스 스토리 2 - 구룡의 눈(1988) -
★★★★ 퐁네프의 연인들(1991) -
★★★★ 풀잎들(2018) - 필멸의 조짐 앞에서도 어이없이/어김없이 함께 돋아나는 풀잎들.
★★★★ 품행 제로(2002) -
★★★★ 퓨너럴(1996) -
★★★★ 프랭크(2014) -
★★★★ 프로젝트A 2 : A계획 속집(1987) -
★★★★ 플라이(1986) -
★★★★ 플란다스의 개(2000) - 봉준호는 시작부터 빛났다.
★★★★ 플래닛 테러(2007) - 이토록 짜릿한 분탕질이라니!
★★★★ 플래툰(1986) -
★★★★ 플레이어(1992) -
★★★★ 플로리다 프로젝트(2017) - 좋은 영화는 세상을 구하는 법을 제시하지 않는다.
★★★★ 피막(1980) -
★★★★ 피스톨 오페라(2001) -
★★★★ 피아노(1993) -
★★★★ 피아니스트(2002) -
★★★★ 피와 뼈(2004) -
★★★★ 피츠카랄도(1982) -
★★★★ 필사의 도전(1983) -
★★★★ 핑크 플로이드의 벽(1982) -
★★★★ 하나-비(1997) -
★★★★ 하얀 풍선(1995) -
★★★★ 하층민들(1990) -
★★★★ 하하하(2009) - 과거의 말라붙은 우물에서 목을 축이려는 현재의 유령들.
★★★★ 학생부군신위(1996) -
★★★★ 한 줌의 시간 속에서(1993) -
★★★★ 한공주(2013) - 영화로 보내는 간절한 응원. 이 미친 세상에서.
★★★★ 한나와 그 자매들(1986) -
★★★★ 한여름의 판타지아(2014) - 창작에 대한 질긴 고민이 아름답고 맑은 꿈을 잉태하다.
★★★★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2부(2011) - 마지막이 가장 뛰어난 시리즈를 대하는 기쁨.
★★★★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1989) - 여전히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대표하는 사랑스런 이름들.
★★★★ 햇빛 쏟아지던 날들(1994) -
★★★★ 행복(2007) - 폐허에서 사랑을 되묻다.
★★★★ 헤드윅(2001) -
★★★★ 헤일, 시저!(2016) - (확신에 찬 거대한 신념에 등돌리고 선 채) 영화가 주는 작고 보잘 것 없는 위안 앞에서 고개를 끄덕이며 고백하는 코언형제.
★★★★ 호남호녀(1995) -
★★★★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2014) - 블럭버스터가 보일 수 있는 위엄의 극대치
★★★★ 혹성탈출: 종의 전쟁(2017) - 팽팽한 영화적 장력과 유려한 시각적 스토리텔링으로 시리즈에 기품 가득한 마침표를 찍다.
★★★★ 화녀 '82(1982) -
★★★★ 화성 침공(1996) - '인디펜던스 데이'의 반대말.
★★★★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2013) - 파국을 향한 전력질주.
★★★★ 환상의 빛(1995) - 시간의 소금기가 배어 있는 장면들. 오래도록 메아리치는 질문들.
★★★★ 환생(1991) -
★★★★ 황산벌(2003) - 요절복통 진행되지만 결국 남는 건 가슴 속 검푸른 멍 하나.
★★★★ 황토지(1984) -
★★★★ 휴고(2011) - 마틴 스콜세지의 가장 사적이면서 공적인 영화.
★★★★ 히든(2005) - 스크린을 칼로 찢는 듯한 충격.
★★★★ 히트(1995) -


★★★☆ 준 영화 / 총 110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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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7 유어 아이스 온리(1981) -
★★★☆ 007 카지노 로얄(2006) -
★★★☆ 10층의 모기(1983) -
★★★☆ 127 시간(2010) - 차-포 떼고 두는 장기에 더 흥미를 느끼는 대니 보일.
★★★☆ 13층(1999) -
★★★☆ 1408(2007) - 평범한 공간을 영화적으로 확장하는 법.
★★★☆ 1987(2017) - 희망은 작은 고리들의 연쇄에 있다.
★★★☆ 19번째 남자(1988) -
★★★☆ 2046(2004) -
★★★☆ 21 그램(2003) -
★★★☆ 24시간 파티하는 사람들(2002) -
★★★☆ 25시(2002) -
★★★☆ 28주 후(2007) -
★★★☆ 3-4x 10월(1990) -
★★★☆ 301 302(1995) -
★★★☆ 3:10 투 유마(2007) -
★★★☆ 40살까지 못해본 남자(2005) -
★★★☆ 4월 이야기(1998) - 시작하는 순간들의 설렘으로 온통 반짝이는.
★★★☆ 4월의 유혹(1991) -
★★★☆ 50/50(2011) - 자기 연민에 빠지지 않고서 삶과 죽음을 말하는 법.
★★★☆ 6월의 뱀(2002) -
★★★☆ 7급 공무원(2009) - 끝까지 힘을 잃지 않는 유머의 동력.
★★★☆ 7월 4일생(1989) -
★★★☆ 8 마일(2002) -
★★★☆ A-특공대(2010) - 액션 영화의 경공술.
★★★☆ D-13(2000) -
★★★☆ JFK(1991) -
★★★☆ U-571(2000) -
★★★☆ 가까이서 본 기차(1966) - 생각하는 자에겐 모든 게 희극이고 느끼는 자에겐 모든게 비극이다.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2017) - 새롭게 도전하기보다는 잘 하는 것을 집중적으로 화려하게 반복하기.
★★★☆ 가버나움(2018) - 영화가 끝나도 사라지지 않는 아이들의 얼굴.
★★★☆ 가베(1996) -
★★★☆ 가을(1985) -
★★★☆ 가을 날의 동화(1987) -
★★★☆ 가족 시네마(1998) -
★★★☆ 가족시네마(2012) - 드물게도, 수록작품들이 모두 좋은 한국 옴니버스 영화.
★★★☆ 간장 선생(1998) -
★★★☆ 갇힌 여인(2000) -
★★★☆ 갈리폴리(1981) -
★★★☆ 감시자들(2013) - '선택과 집중'이 거둔 작고 단단한 승리.
★★★☆ 갓 앤 몬스터(1998) -
★★★☆ 강변 호텔(2018) - 그 쓸쓸함이 문득 두렵다.
★★★☆ 강시선생(1985) -
★★★☆ 강철비(2017) - 소재에 대한 두려움 없이 정면에서 힘있고 진진하게 다뤄낸다.
★★★☆ 개같은 날의 오후(1995) -
★★★☆ 개를 문 사나이(1992) -
★★★☆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2014) - 귀여운 유머와 사려깊은 결말이 함께 담긴 동화.
★★★☆ 개벽(1991) -
★★★☆ 객도추한(1990) -
★★★☆ 갤럭시 퀘스트(1999) -
★★★☆ 거울 속으로(2003) -
★★★☆ 거인(2014) - 성장영화가 아닙니다. 일종의 재난영화입니다.
★★★☆ 거칠마루(2005) - 실감 액션 외에도 영화적 장점이 여럿.
★★★☆ 검은 물 밑에서(2001) -
★★★☆ 겨울 나그네(1986) -
★★★☆ 겨울 학교(1998) -
★★★☆ 겨울왕국(2013) - 중독적인 노래들과 낭만적인 겨울풍광의 위력.
★★★☆ 결혼 이야기(1992) -
★★★☆ 결혼 피로연(1993) -
★★★☆ 결혼하는 남자(1991) -
★★★☆ 경(2009) - 길을 두려워하지 않는 로드 무비.
★★★☆ 경주(2013) - 마침내 환상이 현실을 스멀스멀 뒤덮는 순간의 아득함.
★★★☆ 고래 사냥(1984) -
★★★☆ 고백(2010) - 흥미진진한 막장 스릴러.
★★★☆ 고스트 독(1999) -
★★★☆ 고스트버스터즈(1984) -
★★★☆ 고스포드 파크(2001) -
★★★☆ 고양이와 개에 관한 진실(1996) -
★★★☆ 고요(1998) -
★★★☆ 고하토(1999) - 젊은 감독들이 흔히 육체와 욕망의 덧없음을 그리려 하는 반면, 노년의 거장들은 육체와 욕망을 탐미적으로 찬양하는 일이 많다는 아이러니.
★★★☆ 곰이 되고 싶어요(2002) - 갈수록 깊어지는 이야기(를 넉넉히 품는 그림의 여백).
★★★☆ 공동정범(2016) -
★★★☆ 공작(2018) - 뻔한 액션을 배제한 채 말의 전쟁을 생생히 살려낸 한국 첩보영화의 뚜렷한 성취(와 근래 보기 드문 호연지기).
★★★☆ 과부춤(1983) -
★★★☆ 관타나모로 가는 길(2006) - 정치적으로 옳으면 미학적으로 옳다는 윈터보텀.
★★★☆ 광끼(1998) -
★★★☆ 광식이 동생 광태(2005) - 남자들은 왜 연애에 실패하는가.
★★★☆ 광해, 왕이 된 남자(2012) - 대중영화의 모범적 연기와 화술. 반듯하고 번듯하다.
★★★☆ 괴물들이 사는 나라(2009) -
★★★☆ 구니스(1985) -
★★★☆ 구로 아리랑(1989) -
★★★☆ 구름 저편에(1995) -
★★★☆ 국경의 왕(2017) - 영화만들기에 대한 고민과 재치가 구조 화술 연기법에 신선하게 담겼다.
★★★☆ 군도:민란의 시대(2014) - 의뭉스러운 유머로 맛깔나게 차렸다.
★★★☆ 굿 윌 헌팅(1997) - 잠시 떠올리기만 해도 거의 주술적인 위로를 받을 것 같은 로빈 윌리엄스의 뭉클한 그 목소리, "네 잘못이 아니야."
★★★☆ 굿모닝 베트남(1987) -
★★★☆ 굿바이 레닌(2003) -
★★★☆ 굿바이 마이 러브NK: 붉은 청춘(2017) - 평생을 결정지은 젊은날의 결기와 서로에게 운명일 수밖에 없었던 깊은 우정.
★★★☆ 귀주 이야기(1992) -
★★★☆ 귀타귀(1980) -
★★★☆ 귀향(2006) - '라이브 플레쉬'에서부터 알모도바르 작품은 다 좋다.
★★★☆ 그 남자 흉폭하다(1989) -
★★★☆ 그 섬에 가고 싶다(1993) -
★★★☆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2007) -
★★★☆ 그 해 겨울은 따뜻했네(1984) -
★★★☆ 그 후(2017) - 마치 '북촌방향'의 대안 버전, 또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의 프리퀄처럼 다가온다.
★★★☆ 그것은 인생(2000) -
★★★☆ 그녀를 믿지 마세요(2004) - 이 영화는 믿으세요.
★★★☆ 그들 각자의 영화관(2007) -
★★★☆ 그들만의 계절(1999) -
★★★☆ 그들이 어떻게 추락하는지 보라(1994) -
★★★☆ 그들이 진심으로 엮을 때(2017) -
★★★☆ 그랑블루(1988) - 바다라는 낭만과 바다라는 공포.
★★★☆ 그랜드 캐년(1991) -
★★★☆ 그렘린(1984) -
★★★☆ 그리프터스(1990) -
★★★☆ 그린 마일(1999) -
★★★☆ 그린 존(2010) - 언제나 현장감이 생생한 그린(그래스) 존.
★★★☆ 그린 카드(1990) -
★★★☆ 그린 파파야 향기(1993) -
★★★☆ 그림자와 안개(1992) -
★★★☆ 글래디에이터(2000) -
★★★☆ 글래스(2019) - 과소비된 듯한 수퍼히어로 장르에도 여전히 흥미진진한 미답지가 남아 있다.
★★★☆ 글렌게리 글렌 로스(1992) -
★★★☆ 글루미 선데이(1999) -
★★★☆ 기담(2007) - 비범한 이미지.
★★★☆ 기쿠지로의 여름(1999) -
★★★☆ 깊고 푸른 밤(1985) -
★★★☆ 까미유 끌로델(2013) -
★★★☆ 까미유 끌로델(1988) -
★★★☆ 꼬마 니콜라(2009) - 눈에 넣어도 안 아플 것 같은 영화.
★★★☆ 꼬마 돼지 베이브(1995) -
★★★☆ 꽃잎(1996) -
★★★☆ 꿈(1990) -
★★★☆ 꿈(1990) -
★★★☆ 꿈꾸는 도시(1991) -
★★★☆ 꿈의 구장(1989) -
★★★☆ 꿈의 제인(2016) - 제인은 2017년 한국영화 올해의 캐릭터.
★★★☆ 끝까지 간다(2013) - 두 주인공이 처음 직접 대면하게 될 때의 굉장한 박력.
★★★☆ 나 홀로 집에(1990) -
★★★☆ 나는 공무원이다(2011) - 작위와 강박이 없는 기분좋은 코미디.
★★★☆ 나는 앤디 워홀을 쏘았다(1996) -
★★★☆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2000) -
★★★☆ 나쁜 남자(2001) -
★★★☆ 나쁜 녀석들(1995) -
★★★☆ 나에게 오라(1996) -
★★★☆ 나의 사촌 비니(1992) -
★★★☆ 나의 아름다운 세탁소(1985) -
★★★☆ 나의 어머니(2015) - 가장 슬픈 순간에도 일을 해야만 할 때 찾아오는 이상한 위로
★★★☆ 나의 왼발(1989) -
★★★☆ 나의 장미빛 인생(1997) -
★★★☆ 나의 판타스틱 데뷔작(2007) - 아이들의 외로움과 즐거움을 잘 알고 있는 성장영화.
★★★☆ 나이트메어 7 - 뉴 나이트메어(1994) -
★★★☆ 나인 하프 위크(1986) -
★★★☆ 나잇 & 데이(2010) - 에스트로겐을 효과적으로 주입한 액션 영화.
★★★☆ 나크(2002) -
★★★☆ 나폴레옹 다이너마이트(2004) -
★★★☆ 난 이상한 사람과 결혼했다(1997) -
★★★☆ 날아라 허동구(2007) - 작은 이야기의 승리.
★★★☆ 남부군(1990) -
★★★☆ 남영동1985(2012) - 강력한 영화. 바닥까지 흔든다.
★★★☆ 남자는 괴로워(1995) -
★★★☆ 남자사용설명서(2012) - 스스로 판을 깔 줄 아는 영리한 코미디.
★★★☆ 남한산성(2017) - 태산 같은 말의 무게를 묵묵히 지고 간다.
★★★☆ 낮술(2008) - 1천만원으로 무엇을 할 수 있겠냐고 묻는다면.
★★★☆ 낮은 목소리 2(1996) -
★★★☆ 낮은 목소리 3 - 숨결(1999) -
★★★☆ 내 깡패 같은 애인(2010) - 뭉클한 이야기와 좋은 연기가 행복하게 만났다.
★★★☆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2008) - 두 시간 내내 낄낄댈 수 있다, 제목만 참아낼 수 있다면.
★★★☆ 내 마음의 지도(1992) -
★★★☆ 내 미국 삼촌(1980) -
★★★☆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2005) - 능숙한 바느질과 빠른 커팅으로 신파의 늪 빠져나오기.
★★★☆ 내 아내의 모든 것(2012) - 진짜 부지런한 로맨틱 코미디.
★★★☆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2011) - 에스트로겐을 주사한 '행오버', 봄날에 만든 '섹스 앤 더 시티'.
★★★☆ 내 이름은 조(1998) -
★★★☆ 내 책상 위의 천사(1990) -
★★★☆ 내가 여자가 된 날(2000) -
★★★☆ 내겐 너무 이쁜 당신(1989) -
★★★☆ 내시(1986) -
★★★☆ 내일의 기억(2006) - 펑펑 울었다.
★★★☆ 너무 많이 본 사나이(2000) -
★★★☆ 너에게 나를 보낸다(1994) -
★★★☆ 너의 이름은.(2016) - 갈라지는 것들의 파괴력과 이어지는 것들의 치유력. 이 영화가 주는 감동의 태반은 끝내 연결하려는 안간힘에서 온다.
★★★☆ 넝쿨 장미(1991) -
★★★☆ 네고시에이터(1998) -
★★★☆ 네버 렛 미 고(2010) - 체념 뒤에도 여전히 남는 것들에 대하여.
★★★☆ 네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1994) -
★★★☆ 네온 바이블(1995) -
★★★☆ 넬리 앤 아르노(1995) -
★★★☆ 노 맨스 랜드(2001) -
★★★☆ 노 웨이 아웃(1987) -
★★★☆ 노잉(2009) - 굽힘없이 뻗어나가는 스토리텔링.
★★★☆ 녹터널 애니멀스(2016) - 강렬한 이미지와 조마조마한 스릴 끝에 매달려 있는 기이한 정적.
★★★☆ 누가 로져 래빗을 모함했나(1988) -
★★★☆ 누에치던 방(2016) - 해결하거나 복원할 수 없다해도 과거를 직면하려는 사람들의 풍파와 안식.
★★★☆ 눈물(2000) -
★★★☆ 눈오는 날의 왈츠(1992) -
★★★☆ 뉴욕 스토리(1989) -
★★★☆ 닐 바이 마우스(1997) -
★★★☆ 님은 먼곳에(2008) - 손바닥에 대한 주먹의 사과.
★★★☆ 다운 바이 로(1986) -
★★★☆ 다운사이징(2017) - 인류 전체를 보존하려는 미래의 거대 비전 대신에, 지금 내 눈 앞 이웃의 구체적 고통을 바라보기.
★★★☆ 다찌마와 리 - 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2008) - 뻔뻔하고 유쾌한 아나크로니즘의 재미.
★★★☆ 다크맨(1990) -
★★★☆ 단짝 친구들(1995) -
★★★☆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2013) - 평범한 배우였던 맥커너히에게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 달마야 놀자(2001) -
★★★☆ 달콤, 살벌한 연인(2006) -
★★★☆ 당신이 잠든 사이에(1995) -
★★★☆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2016) - 앎이 사랑의 전제가 아니라는 것. 둘러싸고 있는 것들로 말할 순 없다는 것.
★★★☆ 대사건(2004) -
★★★☆ 대학살의 신(2011) - 깔아놓은 멍석 위에서 신나게 연기하는 1급 배우들.
★★★☆ 댄싱 히어로(1992) -
★★★☆ 더 그레이(2012) - 조난 휴먼 드라마가 아니라 실존주의 상황극.
★★★☆ 더 기프트(2015) - '올드보이'를 지탱했던 모티브들의 흥미로운 변용.
★★★☆ 더 로드(2009) - 계속 걸어라. 그래도 살아라.
★★★☆ 더 록(1996) -
★★★☆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2008) - 좋은 연기. 그래도 윈슬렛은 '레볼루셔너리 로드'로 오스카를 받았어야 했다.
★★★☆ 더 문(2009) - 창백한 달빛, 우주의 고독.
★★★☆ 더 복서(1997) -
★★★☆ 더 블루스 - 소울 오브 맨(2003) - 영화를 보고나면 OST를 사게 된다.
★★★☆ 더 셀(2000) -
★★★☆ 더 스퀘어(2017) - 지식인의 위선에 대한 통렬한 풍자 끝에 매달린 자기 반성, 그리고 영화라는 또 하나의 사각형에 대하여.
★★★☆ 더 와이프(2017) - 세상의 편견 속에서 세 번의 선택 끝에 마침내, 작가의 탄생.
★★★☆ 더 임파서블(2012) -
★★★☆ 더 테러 라이브(2013) - 무서울 정도의 돌파력.
★★★☆ 더 포스트(2017) - 시종 뉴욕타임즈가 아니라 워싱턴포스트가 주무대인 이유. 결국 남성편집국장이 아니라 여성발행인이 주인공인 이유.
★★★☆ 더 홈즈맨(2014) - (서쪽에서 동쪽으로 이동방향을 바꾸고, 남성 대신 여성을 중심에 놓고서) 토미 리 존스가 거꾸로 써낸 의미심장한 서부극.
★★★☆ 데드 걸(2006) - 삶의 피로에 붙박인 사람들,‘데드 걸’ 주위의 ‘데드 걸스’.
★★★☆ 데드 링거(1988) -
★★★☆ 데드 맨 워킹(1995) -
★★★☆ 데드존(1983) -
★★★☆ 데드풀(2016) - 구강 액션의 진경.
★★★☆ 데스티네이션(2000) -
★★★☆ 데이브(1993) -
★★★☆ 데이비드 게일(2003) -
★★★☆ 델마와 루이스(1991) -
★★★☆ 도리를 찾아서(2016) - 본능적인 가족애보다 약점을 서로 보완해주는 우정이 더 인상적.
★★★☆ 도망자(1993) -
★★★☆ 도희야(2014) - 이렇게 이야기를 맺을 수 있는 감독이 주는 신뢰감.
★★★☆ 돈 크라이 마미(1996) -
★★★☆ 돌로레스 클레이븐(1994) -
★★★☆ 돌리벨을 아시나요(1981) -
★★★☆ 동감(2000) -
★★★☆ 동갑내기 과외하기(2003) -
★★★☆ 동경의 주먹(1995) -
★★★☆ 동방불패(1992) -
★★★☆ 동정없는 세상(1989) - 손가락을 튕겨 에펠탑 조명을 끄는 모습이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다
★★★☆ 동주(2015) - 다 보고나니 눈과 귀를 맑은 물에 헹군 듯하다.
★★★☆ 두 개의 문(2011) - 때로는 현장을 놓치고도 좋은 다큐를 만들 수 있다는 증거.
★★★☆ 듀스 비갈로(1999) -
★★★☆ 드라큐라(1992) -
★★★☆ 드래곤 길들이기 2(2014) -
★★★☆ 드래그 미 투 헬(2009) - 너저분한 호러를 만드는 후배들에 대한 샘 레이미의 일갈.
★★★☆ 드럭스토어 카우보이(1989) -
★★★☆ 드레스(1996) -
★★★☆ 드레스드 투 킬(1980) -
★★★☆ 디센던트(2011) - 조지 클루니가 나이를 먹어가는 법(을 지켜보는 기쁨).
★★★☆ 디스 이즈 잉글랜드(2006) - 이성이 잠들면 요괴가 눈뜬다.
★★★☆ 디스턴스(2001) - 묻고 또 물었던 고레에다 히로카즈.
★★★☆ 디트로이트(2017) - 영원히 끝날 것 같지 않은 50년 전 그때의 다음날은 바로 오늘.
★★★☆ 디파티드(2006) - 스콜세지의 서스펜스 직조술은 역시!
★★★☆ 딥 블루 씨(1999) -
★★★☆ 떼시스(1996) -
★★★☆ 또또와 유령 친구들(1998) -
★★★☆ 뚝방전설(2006) - 안정적인 연출과 젊은 에너지.
★★★☆ 뜨거운 차 한잔(1989) -
★★★☆ 라 비 앙 로즈(2007) - 에디트 피아프보다 더 에디트 피아프 같은 마리옹 코티아르.
★★★☆ 라디오 데이즈(1987) -
★★★☆ 라따뚜이(2007) - 미각이 불러내는 최고의 플래시백 장면!
★★★☆ 라스베가스를 떠나며(1995) -
★★★☆ 라스트 라이프 라스트 러브(2003) -
★★★☆ 라스트 모히칸(1992) -
★★★☆ 라스트 미션(2018) -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얼굴이 영화다.
★★★☆ 라이드 위드 데블(1999) -
★★★☆ 라이방(2001) -
★★★☆ 라이브 플래쉬(1997) -
★★★☆ 라이어 라이어(1997) -
★★★☆ 라이온 킹(1994) -
★★★☆ 라이프(2015) - 아스라이 썰물이 되는 잔물결들.
★★★☆ 랑데부(1985) -
★★★☆ 래리 플린트(1996) -
★★★☆ 랜드 오브 마인(2015) - 전쟁을 선포하는 것은 늙은이들이지만, 싸우고 죽는 것은 젊은이들이다. (허버트 후버)
★★★☆ 러브 앤 머시(2014) - 삶이라는 족쇄와 예술이라는 날개. 그 사이의 전망 환상 때로는 착란.
★★★☆ 러브 인 아프리카(2001) -
★★★☆ 러브픽션(2011) - 2월에 이미 '올해의 배우'를 예약한 하정우.
★★★☆ 러빙(2016) - 무엇보다 조엘 에저튼의 영화.
★★★☆ 러빙 빈센트(2017) - 물감 냄새와 땀 냄새가 물씬 풍기는 듯한 노작.
★★★☆ 러스트 앤 본(2012) - 격정과 관조 사이에서 명멸하는 이미지와 사운드.
★★★☆ 러시안 소설(2012) - 호숫가에 서린 새벽안개처럼.
★★★☆ 런던에서 온 사나이(2007) -
★★★☆ 레닌그라드 카우보이 미국에 가다(1989) -
★★★☆ 레디 플레이어 원(2018) - 덕후의 추억은 힘이 세다.
★★★☆ 레이(2004) -
★★★☆ 레이첼, 결혼하다(2008) - 홈 비디오로 절묘하게 담아 낸 어떤 공기.
★★★☆ 레인(2008) -
★★★☆ 레인 맨(1988) -
★★★☆ 레인보우: 나의 사랑(2017) - 스스로에게 물어야 할 질문을 밖에서 구했던 자가 빠지게 된 미로.
★★★☆ 레저베이션 로드(2007) - 예리한 통각.
★★★☆ 레전드 오브 리타(2000) -
★★★☆ 레트로액티브(1997) -
★★★☆ 로드 투 퍼디션(2002) -
★★★☆ 로렌스 애니웨이(2012) -
★★★☆ 로렌조의 밤(1982) -
★★★☆ 로맨스 조(2011) - 서로 다르거나 같은 이야기들이 참신하게 품고 품긴다.
★★★☆ 로메로(1989) -
★★★☆ 로봇(2010) - 뻔뻔하고 신선하다. 버스비 버클리의 SF 버전.
★★★☆ 루퍼(2012) - 샤말란이 만든 '터미네이터'를 보는 듯.
★★★☆ 룩 앳 미(2004) -
★★★☆ 리노의 도박사(1996) -
★★★☆ 리브 앤 다이(1985) -
★★★☆ 리썰 웨폰(1987) -
★★★☆ 리썰 웨폰 2(1989) -
★★★☆ 리얼 스틸(2011) - 로봇-춤-어린이를 솜씨있게 버무려 관객의 마음을 연다.
★★★☆ 리지(2018) - 소재의 자극성에 함몰되지 않고 명확한 시선으로 재해석한다.
★★★☆ 리치몬드 연애 소동(1982) -
★★★☆ 리틀 빅 히어로(1992) -
★★★☆ 리포 맨(1984) -
★★★☆ 린다 린다 린다(2005) -
★★★☆ 림보(1999) -
★★★☆ 링(1998) -
★★★☆ 마농의 샘 - 1부(1986) -
★★★☆ 마농의 샘 - 2부(1986) -
★★★☆ 마담 보바리(1991) -
★★★☆ 마당을 나온 암탉(2011) - 한국 애니메이션의 도약대.
★★★☆ 마돈나(2014) - 끝없는 전락에도 끝끝내 가라앉지 않았던 생의 부력.
★★★☆ 마루사의 여자(1987) -
★★★☆ 마리 이야기(2001) -
★★★☆ 마리아스 러버(1984) -
★★★☆ 마리포사(2000) -
★★★☆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2011) - 머리부터 발끝까지 마릴린 먼로인 미셸 윌리엄스.
★★★☆ 마스크(1994) -
★★★☆ 마스터 앤드 커맨더: 위대한 정복자(2003) -
★★★☆ 마요네즈(1999) -
★★★☆ 마이 제너레이션(2004) -
★★★☆ 마이 파더(2007) - 다니엘 헤니와 '마이 파더'는 서로의 행운.
★★★☆ 마이애미 바이스(2006) - 징그러울 정도로 집요한 마이클 만.
★★★☆ 마이크로코스모스(1996) -
★★★☆ 마이클 콜린스(1996) -
★★★☆ 마이클 클레이튼(2007) - 2007년의 라스트신!
★★★☆ 마이키 이야기(1989) -
★★★☆ 마이티 아프로디테(1995) -
★★★☆ 마지막 전투(1983) -
★★★☆ 마지막 황제(1987) -
★★★☆ 마타도르(1986) -
★★★☆ 마틴 기어의 귀향(1982) -
★★★☆ 막달레나 시스터즈(2002) -
★★★☆ 만신(2013) - 통념의 울타리를 걷고 분방하게 펼치는 영화적 무가(巫歌).
★★★☆ 말아톤(2005) -
★★★☆ 말콤 X(1992) -
★★★☆ 말하는 건축가(2011) - 말과 예술과 삶이 일치하는 순간의 감동.
★★★☆ 매(2002) -
★★★☆ 매드 디텍티브(2007) - 그 영화, 참 기이하다.
★★★☆ 매드 맥스(1979) -
★★★☆ 매드니스(1995) -
★★★☆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1995) -
★★★☆ 매치 포인트(2005) - 재담 대신 탄식을 남긴 우디 앨런.
★★★☆ 매치스틱 맨(2003) - 캐릭터를 생동감있게 빚어낼 줄 아는 니콜라스 케이지의 테크닉.
★★★☆ 매혹당한 사람들(2017) - 공동체를 유기체처럼 다뤄낸다. 그 유기체가 외부로부터의 이물질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그려낸다.
★★★☆ 맨 온 더 문(1999) -
★★★☆ 맨 인 더 다크(2016) - 캐릭터와 공간의 한정된 설정을 깨알 같이 활용한다.
★★★☆ 맨 인 블랙(1997) -
★★★☆ 맨헌터(1986) -
★★★☆ 맵 투 더 스타(2014) - 크로넨버그가 뿜어대는 그 서늘한 냉기.
★★★☆ 멀티플리시티(1996) -
★★★☆ 멍하고 혼돈스러운(1993) -
★★★☆ 메가마인드(2010) - 픽사의 '인크레더블'에 대한 드림웍스의 대답.
★★★☆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1998) -
★★★☆ 메종 드 히미코(2005) - 마음은 언제나 여진에 흔들린다.
★★★☆ 모두 하고 있습니까(1994) -
★★★☆ 모리스(1987) -
★★★☆ 모스키토 코스트(1986) -
★★★☆ 모스트 바이어런트(2015) - 불타는 야망은 결국 그 간절함 때문에 타락한다.
★★★☆ 모터싸이클 다이어리(2004) -
★★★☆ 목격자(2002) - 삶 전체의 피로가 담긴 하루.
★★★☆ 목소리의 형태(2016) - 그 모든 후회에도 불구하고, 끝내 살아라, 고쳐 살아야 한다.
★★★☆ 목숨(2014) - 평범한 사람도 위엄있게 끝맺을 수 있다는 위안.
★★★☆ 몬스터(2003) -
★★★☆ 몬스터 대학교(2013) -
★★★☆ 몬스터 볼(2001) -
★★★☆ 몬스터 주식회사(2001) -
★★★☆ 몰로취(1999) -
★★★☆ 몽상가들(2003) -
★★★☆ 몽중인(1986) -
★★★☆ 무뢰한(2014) - 전도연이다. 전도연이다. 전도연이다.
★★★☆ 무사 쥬베이(1993) -
★★★☆ 무산의 비구름(1995) -
★★★☆ 무언의 목격자(1994) -
★★★☆ 묵공(2006) - 예의바른 전쟁영화.
★★★☆ 문스트럭(1987) -
★★★☆ 물랑 루즈(2001) -
★★★☆ 뮌헨(2005) - 원죄는 가해자의 피해의식.
★★★☆ 뮤리엘의 웨딩(1994) -
★★★☆ 뮤직 박스(1989) -
★★★☆ 미 앤 유 앤 에브리원(2005) - 그래도 아직 열어젖히지 않은 시간만이 희망이다.
★★★☆ 미녀와 야수(1991) -
★★★☆ 미드나잇 가든(1997) -
★★★☆ 미미와 철수의 청춘 스케치(1987) -
★★★☆ 미성년(2018) - 뛰어난 배우의 감독 데뷔작에 기대하는 장점들이 고스란히.
★★★☆ 미세스 브라운(1997) -
★★★☆ 미션(1986) -
★★★☆ 미션 임파서블(1996) -
★★★☆ 미술관 옆 동물원(1998) -
★★★☆ 미스 리틀 선샤인(2006) - 붕대 같은 영화.
★★★☆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2016) - 안온한 유년의 낙원을 허물고, 팀 버튼, 바깥 세상으로.
★★★☆ 미스터 노바디(2009) -
★★★☆ 미스터 몬스터(1994) -
★★★☆ 미스터 브룩스(2007) - 연쇄살인 소재로도 가족을 이야기할 수 있다.
★★★☆ 미스테리어스 스킨(2004) - 참혹하게 공명하는 상처의 안과 밖.
★★★☆ 미스트리스 아메리카(2015) - '프란시스 하'에 그대로 이어지는 듯한 '프란시스트리스 아메리카'. 노아 바움백과 그레타 거윅의 협업을 시리즈처럼 계속 보고 싶다.
★★★☆ 미스틱 피자(1988) -
★★★☆ 미안해, 고마워(2011) - 네 편의 단편이 골고루 좋다.
★★★☆ 미져리(1990) -
★★★☆ 미트 페어런츠(2000) -
★★★☆ 미행(1998) -
★★★☆ 믹막: 티르라리고 사람들(2009) - 오래 신뢰를 다진 사람들이 즐겁게 일하는 현장 풍경이 떠오르는 듯.
★★★☆ 밀레니엄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2011) - 리스베트 살란데르, 혹은 루니 마라의 굉장한 매력.
★★★☆ 밀정(2016) - 뜨거워지는 것을 본능적으로 경계하는 김지운의 성향과 뜨거워질 수밖에 없는 소재의 특성 사이에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줄다리기.
★★★☆ 밀크(2008) - 숀 펜에겐 아직 안 보여준 얼굴이 얼마나 더 있을까.
★★★☆ 바그다드 카페(1987) -
★★★☆ 바닷마을 다이어리(2015) - 업의 무거운 사슬 속에서도 인연의 선한 고리를 늘려가는 사람들이 주는 감동.
★★★☆ 바람(2009) - 웃음이 절로 나는 정우의 멍하고 맹한 표정!
★★★☆ 바람과 모래(2010) -
★★★☆ 바벨(2006) -
★★★☆ 바보 헨리(1997) -
★★★☆ 바스키아(1996) -
★★★☆ 바운드(1996) -
★★★☆ 바이스(2018) - 권력 내부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한 신랄한 야유와 풍자 끝의 장탄식.
★★★☆ 바틀 로켓(1996) -
★★★☆ 박열(2017) - 뜨거운 사람들이 만든 뜨거운 인물들에 대한 뜨거운 영화.
★★★☆ 배트맨 비긴즈(2005) -
★★★☆ 배틀로얄(2000) -
★★★☆ 백색의 계절(1989) -
★★★☆ 밴드 비지트 - 어느 악단의 조용한 방문(2007) - 일용할 위안.
★★★☆ 뱀파이어 헌터 D(2000) -
★★★☆ 뱀파이어와의 인터뷰(1994) -
★★★☆ 버드(1988) -
★★★☆ 버디(1984) -
★★★☆ 버스를 타라(1996) -
★★★☆ 버터플라이 키스(1995) -
★★★☆ 벅스 라이프(1998) -
★★★☆ 번 애프터 리딩(2008) - 아무 것도 아닌 걸로 흥미진진하게 말할 수 있는 달변.
★★★☆ 벌이 날다(1998) -
★★★☆ 범죄의 요소(1984) -
★★★☆ 베니와 준(1993) -
★★★☆ 베니의 비디오(1992) -
★★★☆ 베오울프(2007) - 오래된 이야기와 새로운 기술이 이물감 없이 멋지게 어울렸다.
★★★☆ 베테랑(2015) - 심플하고 힘있게 치고 달리는 영화가 선사하는 통쾌함.
★★★☆ 베티블루 37.2(1986) -
★★★☆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2008) - 실크처럼 매끄럽고 벨벳처럼 우아하다.
★★★☆ 변호인(2013) - 송강호라는 거인의 사자후.
★★★☆ 병 속에 담긴 편지(1999) -
★★★☆ 보통 사람들(1980) -
★★★☆ 본 아이덴티티(2002) - 기진맥진해진 스파이 액션 장르에 신선한 피를 수혈하다.
★★★☆ 본 투 비 블루(2015) - 쳇 베이커의 지독한 삶과 황홀한 음악 사이 괴리를 달콤쌉쌀하게 메운다.
★★★☆ 부러진 화살(2011) - 한국의 법정이라는 부조리 코미디.
★★★☆ 부산행(2016) - '열어주지 않는 문'의 공포. 넘치는 에너지와 호쾌한 스피드를 만끽하고도 결국 남는 것은 처연함.
★★★☆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1999) -
★★★☆ 부에노스 아이레스 제로 디그리(2000) -
★★★☆ 북경 녀석들(1993) -
★★★☆ 북경 자전거(2001) -
★★★☆ 분노(2016) - 견인하는 것은 강력한 미스터리지만 결국 남는 건 진한 정서적 여운.
★★★☆ 분노의 역류(1991) -
★★★☆ 분노의 저격자(1984) -
★★★☆ 불신지옥(2009) - 한국 공포영화에 대한 희망을 버릴 수 없는 이유.
★★★☆ 불을 찾아서(1981) -
★★★☆ 불청객(2010) - 충무로 주류SF가 겨울잠 자는 사이에 누군가의 골방에선!
★★★☆ 붉은 10월(1990) -
★★★☆ 뷰티풀 마인드(2001) - 천재성과 광기의 상관관계에 대한 흥미로운 드라마.
★★★☆ 브라더 오브 슬립(1995) -
★★★☆ 브라더후드(2010) - 요동치는 플롯의 속도감.
★★★☆ 브래스드 오프(1996) -
★★★☆ 브레이크다운(1997) -
★★★☆ 브로드캐스트 뉴스(1987) -
★★★☆ 브로큰 임브레이스(2009) - 알모도바르의 격렬한 짝짓기의 세계.
★★★☆ 브루스 올마이티(2003) -
★★★☆ 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1989) -
★★★☆ 브룩클린의 아이들(1994) -
★★★☆ 브리짓 존스의 일기(2001) -
★★★☆ 브이 포 벤데타(2005) -
★★★☆ 블랙북(2006) - 곡예에 가까운 스토리.
★★★☆ 블러드 다이아몬드(2006) -
★★★☆ 블러디 선데이(2002) - 불끈 쥔 주먹을 한번도 펴지 않는 영화.
★★★☆ 블록 파티(2005) -
★★★☆ 블루 스틸(1990) -
★★★☆ 블루스 브라더스(1980) -
★★★☆ 비거 스플래쉬(2015) - 보고나니 TLC의 앨범 제목 'CrazySexyCool'이 떠오른다.
★★★☆ 비밀 투표(2001) -
★★★☆ 비밀과 거짓말(1996) -
★★★☆ 비밀의 꽃(1995) -
★★★☆ 비밀의 화원(1993) -
★★★☆ 비상 근무(1999) -
★★★☆ 비열한 거리(2006) -
★★★☆ 비열한 거리(1994) -
★★★☆ 비욘드 사일런스(1996) -
★★★☆ 비지터(2007) - 리처드 젠킨스의 조용한 카리스마.
★★★☆ 비카인드 리와인드(2007) - 이상적 영화만들기에 대한 공드리의 백일몽.
★★★☆ 비터 문(1992) -
★★★☆ 비트(1997) -
★★★☆ 빅(1988) -
★★★☆ 빅 트러블(1986) -
★★★☆ 빅터 빅토리아(1982) -
★★★☆ 빌리 진 킹: 세기의 대결(2017) - 자신이 어떤 영화를 만드는지 정확히 아는 사람들의 위트와 하모니.
★★★☆ 빨간 풍선(2007) -
★★★☆ 뽀네뜨(1996) -
★★★☆ 사과(1998) -
★★★☆ 사과(2005) - 세상의 그 모든 연애들을 다 떠올리게 하는 사실감.
★★★☆ 사도(2014) - 천둥 같은 분노가 아니라 이슬 같은 무력감. (영조는 사도를 아들이기에 앞서 세자로 여겼고, 사도는 영조를 왕이기에 앞서 아버지로 생각했다는 것.)
★★★☆ 사람의 아들(1980) -
★★★☆ 사랑 후에 남겨진 것들(2008) -
★★★☆ 사랑과 슬픔의 맨하탄(1990) -
★★★☆ 사랑을 위하여(1999) -
★★★☆ 사랑의 기적(1990) -
★★★☆ 사랑의 은하수(1980) -
★★★☆ 사랑이 찾아온 여름(2004) -
★★★☆ 사랑하고 싶은 그녀(1999) -
★★★☆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2003) - 늙어가는 것을 사랑할 줄 아는 로맨틱 코미디.
★★★☆ 사무라이 픽션(1998) -
★★★☆ 사생결단(2006) - 체액으로 현상한 것 같은 영화.
★★★☆ 사선에서(1993) -
★★★☆ 사운드 오브 노이즈(2010) - 희대의 뮤직 케이퍼무비가 선사하는 참신한 오락.
★★★☆ 사이더 하우스(1999) -
★★★☆ 사일런스(2016) - 침묵이 부재는 아니다. 그리고 흔들리는 불빛 역시 어둠을 밝힌다.
★★★☆ 사탄의 인형(1988) -
★★★☆ 사형도수(1978) -
★★★☆ 살람 봄베이(1988) -
★★★☆ 살바도르(1986) -
★★★☆ 살아남은 아이(2017) - 사건을 괄호친 후 사건의 여파를 깊게 살핀다.
★★★☆ 살인마 잭의 집(2018) - 가학과 자학을 오가며, 끝없이 벌 주는 자 라스 폰 트리에.
★★★☆ 새미와 로지 잠자리에 들다(1987) -
★★★☆ 생활의 발견(2002) -
★★★☆ 샤인(1996) -
★★★☆ 샤인 어 라이트(2007) -
★★★☆ 서극의 칼(1995) -
★★★☆ 서스페리아(2018) - 부끄러움 모르는 이전 세대 권력을 학살하다.
★★★☆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2008) - 상처를 다뤄내는 한국영화의 새로운 감각.
★★★☆ 서치(2018) - 스스로 부여한 형식의 장벽을 창의성의 발판으로.
★★★☆ 선생 김봉두(2003) -
★★★☆ 선샤인(2007) - 걸작이 될 뻔했다.
★★★☆ 선샤인 클리닝(2008) - 모든 것을 믿게 만드는 에이미 아담스의 무구한 얼굴.
★★★☆ 설국열차(2013) - 뜨거운 계급투쟁처럼 보였던 차가운 사회생물학. 봉준호의 암연(暗淵).
★★★☆ 설득(1995) -
★★★☆ 섬(2000) -
★★★☆ 성룡의 미라클(1989) -
★★★☆ 세 가지 색 : 화이트(1994) -
★★★☆ 세 번은 짧게 세 번은 길게(1981) -
★★★☆ 세븐 싸이코패스(2012) -
★★★☆ 세상의 모든 아침(1991) -
★★★☆ 세이프(1995) -
★★★☆ 세일즈맨(2016) - 저 깊은 침묵 속에서, 이제 어쩔 것인가.
★★★☆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테이프(1989) -
★★★☆ 섹스의 반대말(1998) -
★★★☆ 셀마(2014) -
★★★☆ 셔터 아일랜드(2010) -
★★★☆ 셰익스피어 인 러브(1998) - 뭐, 괜찮긴 하다만, 이 영화가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누르고 그 해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다니!
★★★☆ 소공녀(2017) -
★★★☆ 소년 메리켄사쿠(2008) - 미친 록음악 영화의 골때리는 재미.
★★★☆ 소스 코드(2011) - 8분을 8초처럼 쓰기도 하고, 80분처럼 쓰기도 한다.
★★★☆ 소오강호(1990) -
★★★☆ 소용돌이(1999) -
★★★☆ 소원(2013) - 효과 대신 배려. 활용 대신 예의. 기술 대신 태도.
★★★☆ 손톱(1994) -
★★★☆ 송어(1999) -
★★★☆ 쇼걸(1995) - 마이 길티 플레저
★★★☆ 쇼를 사랑한 남자(2013) - 고개를 절레절레 젓게 하던 인물에게 결국 끄덕이게 만드는 연기.
★★★☆ 수취인불명(2001) -
★★★☆ 수탉(1990) -
★★★☆ 순류역류(2000) -
★★★☆ 순애보(2000) -
★★★☆ 쉘 위 댄스(1996) -
★★★☆ 쉬리(1998) -
★★★☆ 쉬린(2008) -
★★★☆ 슈가랜드 특급(1974) -
★★★☆ 슈퍼 에이트(2011) - 이 우악스러운 여름 블럭버스터 시즌에, 귀여워!
★★★☆ 슈퍼배드(2010) - 픽사의 세컨드 유닛이 만든 것 같은 퀄리티.
★★★☆ 스몰 솔저(1998) -
★★★☆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1996) -
★★★☆ 스카이 크롤러(2008) - 다음 세대를 바라보는 안쓰러움과 미안함.
★★★☆ 스캐너스(1981) -
★★★☆ 스캔들 - 조선남녀상열지사(2003) - 우아하고 요염하다.
★★★☆ 스코어: 영화음악의 모든 것(2016) - 93분 짧은 러닝타임에도 '영화음악의 모든 것'이란 부제를 붙일 자격이 있다.
★★★☆ 스쿨 오브 락(2003) - 한바탕의 신나는 난장을 만들어내는 유희정신.
★★★☆ 스크림 2(1997) -
★★★☆ 스타 메이커(1995) -
★★★☆ 스타 워즈: 제다이의 귀환(1983) -
★★★☆ 스타 이즈 본(2018) - 묵은 이야기를 일신하는 스타들의 광휘.
★★★☆ 스타로부터 스무 발자국(2013) - "왜 행운은 어떤 이에겐 웃음지으면서 다른 이들은 흘려보내는가." (이글스. 'The sad cafe')
★★★☆ 스타쉽 트루퍼스(1997) -
★★★☆ 스타트렉: 더 비기닝(2009) - SF 순도 99%.
★★★☆ 스테이션 에이전트(2003) -
★★★☆ 스트레이트 스토리(1999) -
★★★☆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2015) -
★★★☆ 스트레인저 - 무황인담(2007) - 눈-비-바람을 부리는 일급 액션.
★★★☆ 스티브 잡스(2015) - 흡사 펜싱선수처럼 현란한 아론 소킨의 극작술.
★★★☆ 스티브 지소와의 해저 생활(2004) -
★★★☆ 스파이 키드(2001) -
★★★☆ 스파이더맨: 홈커밍(2017) - 점점 많은 추를 매달아가면서 무거워지던 마블의 몸에 덧붙인 작고 가벼운 날개 하나.
★★★☆ 스페니쉬 아파트먼트(2002) -
★★★☆ 스페이스 카우보이(2000) -
★★★☆ 스페인 죄수(1997) -
★★★☆ 스플라이스(2009) - 설마설마했는데 결국 끝까지 가더라는.
★★★☆ 슬라이딩 도어즈(1998) -
★★★☆ 슬램(1998) -
★★★☆ 슬럼독 밀리어네어(2008) - 흥미로운 스토리와 번쩍이는 연출 끝의 감동 한 스푼.
★★★☆ 슬링 블레이드(1996) -
★★★☆ 시라노(1990) -
★★★☆ 시리아나(2005) - 냉철한 지성으로 묘파한 석유의 정치학.
★★★☆ 시리즈 7(2001) -
★★★☆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2018) - 외부에서 내부로 초점이 바뀐 테러리즘 전환기에, 미래 세대에게 간곡히 전하는 마음.
★★★☆ 신불료정(1994) -
★★★☆ 신비한 동물사전(2016) - 선하고 온화하며 안정적인 초석을 새 시리즈에 놓았다.
★★★☆ 신세계(2013) - 그래도 부인하기 어려운 장르영화의 쾌감.
★★★☆ 신용문객잔(1992) -
★★★☆ 신의 소녀들(2012) - 크리스티안 문주의 집중력은 여전히 무서울 정도.
★★★☆ 신의 코미디(1995) -
★★★☆ 실락원(1997) - 그토록 화제가 됐던 영화도 이렇게 뒤늦게 개봉하게 되니.
★★★☆ 실버라이닝 플레이북(2012) - 제니퍼 로렌스의 동년배 최강연기. 브래들리 쿠퍼의 경력 최고연기.
★★★☆ 실종자(1988) -
★★★☆ 심슨 가족: 더 무비(2007) - 유쾌한 패러디의 바다.
★★★☆ 싱글 맨(2009) - 톰 포드가 건설한 감각의 제국.
★★★☆ 싸이보그지만 괜찮아(2006) - 희망 없이도 힘을 내는 법.
★★★☆ 싸인(2002) -
★★★☆ 쌍룡회(1992) -
★★★☆ 쌍생아(1999) -
★★★☆ 썸머 오브 샘(1999) -
★★★☆ 썸머 워즈(2009) - 호소다 마모루의 여름 안에서 살고 싶다.
★★★☆ 썸원 라이크 유(2001) -
★★★☆ 쏘아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1993) -
★★★☆ 쏘우(2004) -
★★★☆ 쓰리 시즌(1999) -
★★★☆ 쓰리 킹즈(1999) -
★★★☆ 쓰리, 몬스터(2004) -
★★★☆ 씨받이(1986) -
★★★☆ 씬 시티(2005) -
★★★☆ 아담스 패밀리(1991) -
★★★☆ 아들의 방(2001) -
★★★☆ 아라한 장풍대작전(2004) - 클라이맥스 액션 신만 좀 짧았더라면!
★★★☆ 아르고(2012) -
★★★☆ 아름다운 시절(1998) -
★★★☆ 아름다운 시절(1992) -
★★★☆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1995) -
★★★☆ 아름다운 청춘(1995) -
★★★☆ 아리조나 유괴 사건(1987) -
★★★☆ 아마추어(1994) -
★★★☆ 아메리칸 파이(1999) -
★★★☆ 아메리칸 허슬(2013) - 데이빗 O. 러셀의 영화에만 나오면 배우들이 유쾌하게 폭주한다.
★★★☆ 아메리칸 히스토리 X(1998) -
★★★☆ 아모레스 페로스(2000) -
★★★☆ 아바론(2001) -
★★★☆ 아버지의 이름으로(1993) -
★★★☆ 아버지의 초상(2015) -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 그래도 물러설 수 없는 지점에 대하여.
★★★☆ 아빠의 화장실(2007) - 급속히 부푼 공동체의 꿈은 얼마나 허망한가.
★★★☆ 아웃 오브 아프리카(1985) -
★★★☆ 아이다호(1991) -
★★★☆ 아이리스(2001) -
★★★☆ 아이스 에이지(2002) -
★★★☆ 아이언맨(2008) - 2008년 여름 블럭버스터 1번 타자의 깔끔한 1루타.
★★★☆ 아이언맨 3(2013) - 볼거리든 메시지든 명확히 핵심을 담아낼 줄 안다.
★★★☆ 아제 아제 바라아제(1989) -
★★★☆ 아카시아(2003) - 목질은 단단하진 않아도 수액은 진하다.
★★★☆ 아타나주아(2001) - 인류학자의 손, 신화학자의 눈.
★★★☆ 아티스트(2011) - 말을 하지 못하면 감정은 더 절실해진다.
★★★☆ 아포칼립토(2006) -
★★★☆ 안개(1980) -
★★★☆ 안개는 여자처럼 속삭인다(1982) -
★★★☆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2017) - 탄력 넘치는 캐릭터들에 생기 가득한 배우들.
★★★☆ 안토니아스 라인(1995) -
★★★☆ 알 포인트(2004) -
★★★☆ 알리타: 배틀 엔젤(2019) - 호러에서나 다루던 신체절단 모티브를 대작 SF에서 흥미진진하게 활용했다.
★★★☆ 앙코르(2005) -
★★★☆ 애널라이즈 디스(1999) -
★★★☆ 애니 기븐 선데이(1999) -
★★★☆ 애니멀 타운(2009) - 서늘하고 또렷하다.
★★★☆ 애들이 줄었어요(1989) -
★★★☆ 애자(2009) - 반짝반짝 최강희 별.
★★★☆ 애정의 조건(1983) -
★★★☆ 야곱의 사다리(1990) -
★★★☆ 야수의 날(1995) -
★★★☆ 어 퓨 굿 맨(1992) -
★★★☆ 어느 멋진 날(1996) -
★★★☆ 어둠의 자식들(1981) -
★★★☆ 어바웃 슈미트(2002) -
★★★☆ 어바웃 어 보이(2002) - 영국식 일급유머의 향연.
★★★☆ 어바웃 타임(2013) -
★★★☆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 끝도 없이 뻗어나가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거대한 광맥.
★★★☆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 - 팬들과 함께 추억의 앨범을 하나하나 넘긴 끝에 전하는 우정 가득한 송사.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 - 여전히 보여줄 게 남아있음을 과시한 마블.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 어비스(1989) -
★★★☆ 어웨이 프롬 허(2006) - 사랑에서 추억을 제하면 무엇이 남을까.
★★★☆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2007) -
★★★☆ 어플릭션(1997) -
★★★☆ 억수탕(1997) -
★★★☆ 언더독(2018) - 한국적 애니메이션이란 어떤 것인지에 대한 또렷한 응답.
★★★☆ 언두(1994) -
★★★☆ 언지프(1995) -
★★★☆ 언터처블: 1%의 우정(2011) - 따스하고 유머러스한 생의 찬가.
★★★☆ 언페이스풀(2002) -
★★★☆ 업(1988) -
★★★☆ 에너미 앳 더 게이트(2001) -
★★★☆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1998) -
★★★☆ 에덴: 로스트 인 뮤직(2014) -
★★★☆ 에브리데이(2012) - 어제와 별반 다를 바 없는 오늘들이 모여 어느새 훌쩍, 세월
★★★☆ 에브리바디 원츠 썸!!(2016) - 무목적성이야말로 유희의 핵심. 정말 원없이 넋놓고 논다.
★★★☆ 에이리언 4(1997) -
★★★☆ 에이리언: 커버넌트(2017) - 역시 이 SF 시리즈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인접 장르는 호러.
★★★☆ 에이미(2015) -
★★★☆ 에쥬케이터(2004) -
★★★☆ 엑스맨: 아포칼립스(2016) - 성실하고 세심한 모범생 블록버스터.
★★★☆ 엑스칼리버(1981) -
★★★☆ 엘 마리아치(1992) -
★★★☆ 엘레지(2008) - 욕망을 관조하는 시간.
★★★☆ 엘리게이터(1980) -
★★★☆ 엘리자베스(1998) -
★★★☆ 엘리펀트 맨(1980) -
★★★☆ 엠마와 부베의 사랑(1991) -
★★★☆ 엠퍼러스 클럽(2002) -
★★★☆ 엣지 오브 투모로우(2014) - 익숙한 재료들도 배합하는 솜씨에 따라서는.
★★★☆ 여고괴담(1998) -
★★★☆ 여배우는 오늘도(2017) - 적절한 유머감각과 정확한 화술을 갖춘 이 신인감독의 두번째 영화를 기다린다.
★★★☆ 여배우들(2009) - 신선한 크림 같은 영화.
★★★☆ 여인 잔혹사 물레야 물레야(1983) -
★★★☆ 여인사십(1994) -
★★★☆ 여인의 초상(1996) -
★★★☆ 여자, 정혜(2005) -
★★★☆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2004) - 이 차가움, 이 솔직함, 이 뻔뻔함.
★★★☆ 연산일기(1987) -
★★★☆ 연애의 목적(2005) -
★★★☆ 연애의 온도(2012) - 이 죽일놈의 연애.
★★★☆ 연인(1992) -
★★★☆ 열혈남아(2006) - 아! 나문희. 오! 설경구.
★★★☆ 영거 앤 영거(1993) -
★★★☆ 영국식 정원 살인 사건(1982) -
★★★☆ 영국인과 공작(2001) -
★★★☆ 영웅 : 천하의 시작(2002) -
★★★☆ 영웅본색 2(1987) -
★★★☆ 영원한 제국(1995) -
★★★☆ 영혼은 그대 곁에(1989) - '사랑과 영혼' 때문에 가려진 수작
★★★☆ 영화는 영화다(2008) - 거칠고 강렬한 동물적 에너지.
★★★☆ 오 그레이스(2000) -
★★★☆ 오 형제여 어디 있는가(2000) -
★★★☆ 오! 꿈의 나라(1989) -
★★★☆ 오! 브라더스(2003) - 관객의 마음을 꿰뚫어본다.
★★★☆ 오랜 친구(1990) -
★★★☆ 오만과 편견(2005) -
★★★☆ 오블리비언(2013) - 잘 빠진 SF. 눈이 호사를 누리게 한다.
★★★☆ 오세암(2002) -
★★★☆ 오션스 13(2007) - 세련된 매너를 지닌 주최자의 파티에 참석한 기분.
★★★☆ 오션스 일레븐(2001) -
★★★☆ 오스틴 파워 2 - 나를 쫓아온 스파이(1999) -
★★★☆ 오아시스(2002) -
★★★☆ 오징어와 고래(2005) -
★★★☆ 오픈 유어 아이즈(1997) -
★★★☆ 올 이즈 로스트(2013) - 지독한 미니멀리즘 속의 시퍼런 실존.
★★★☆ 올란도(1992) -
★★★☆ 와니와 준하(2001) -
★★★☆ 와일드(2014) -
★★★☆ 와일드 씽(1998) -
★★★☆ 와일드 카드(2003) -
★★★☆ 와즈다(2012) - 힘차게 첫 페달을 밟은 그녀(들)에게 축복을!
★★★☆ 완득이(2011) - 김윤석-유아인은 올해의 앙상블.
★★★☆ 완벽한 타인(2018) - 인물들의 속내를 날렵하게 넘나드는 세태풍자극의 묘미.
★★★☆ 왓 라이즈 비니스(2000) -
★★★☆ 왓 위민 원트(2000) -
★★★☆ 왓치맨(2009) -
★★★☆ 요리사, 도둑, 그의 아내 그리고 그녀의 정부(1989) -
★★★☆ 용서받지 못한 자(2005) - 패기와 상상력까지 있었더라면!
★★★☆ 용소야(1982) -
★★★☆ 용의 가족(1988) -
★★★☆ 용커스가의 사람들(1993) -
★★★☆ 용호풍운 디 오리지널(1987) -
★★★☆ 우견아랑(1989) -
★★★☆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2007) - 충무로 대중영화, 다시 전진하다.
★★★☆ 우리 선희(2013) - 내가 누구인지 말할 수 있는 자는 누구인가.
★★★☆ 우리들은 그 노래를 알고 있다(1997) -
★★★☆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1992) -
★★★☆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2006) - 두 청춘스타의 빛나는 매력.
★★★☆ 우리의 20세기(2016) - 관계 속에서 성장은 언제나 쌍방향이다.
★★★☆ 우린 액션배우다(2008) - 재치와 우정, 연민과 추념으로 빚은 좋은 곡주.
★★★☆ 우상(2019) - 입이 아니라 손을 따라가야 비로소 들리는 진실의 서늘한 풍경들.
★★★☆ 워 호스(2011) - 전쟁을 소재로 삼고도 동화를 뽑아내는 스필버그.
★★★☆ 원더 우먼(2017) - 캐릭터의 매력이 잘 살아 있다. DC의 '퍼스트 어벤저'.
★★★☆ 원더스트럭(2017) - 영화의 역사에 바치는 토드 헤인즈의 연서. 우리는 별의 잔해이고 영화의 조각들.
★★★☆ 원초적 본능(1992) -
★★★☆ 월 스트리트(1987) -
★★★☆ 월드워Z(2013) - 좀비 서스펜스의 영리한 용례 모음집.
★★★☆ 월레스와 그로밋 - 거대 토끼의 저주(2005) - 클레이 애니메이션의 느린 제작 속도만을 탓할 뿐.
★★★☆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2013) - 마침내 현실이 상상을 넘어설 때의 해방감.
★★★☆ 웨스턴(1997) -
★★★☆ 웨이 백(2010) - 살아있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알게 한다.
★★★☆ 웨이킹 네드(1998) -
★★★☆ 웰컴(2009) - 그 차가운 바다의 가녀린 휴머니즘.
★★★☆ 웰컴 미스터 맥도날드(1997) -
★★★☆ 웰컴 투 사라예보(1997) -
★★★☆ 위대한 유산(1998) -
★★★☆ 위로공단(2014) - 사실적인 인터뷰와 환상적인 이미지. 그중에서도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담담히 증언하는 강명자씨의 표정과 어투가 주는 감동.
★★★☆ 위트니스(1985) -
★★★☆ 위험한 관계(1988) -
★★★☆ 위험한 독신녀(1992) -
★★★☆ 위험한 정사(1987) -
★★★☆ 윈드 리버(2017) - 정의가 배제된 세상의 카타르시스를 제거한 복수극.
★★★☆ 윈터스 본(2010) - '미스트'와 '더 로드'에 이어 3년째 연초부터 스산하고 먹먹.
★★★☆ 유령(1999) -
★★★☆ 유로파 유로파(1990) -
★★★☆ 유하(1999) -
★★★☆ 유혹은 밤 그림자처럼(1990) -
★★★☆ 율리스 골드(1997) -
★★★☆ 으랏차차 스모부(1992) -
★★★☆ 은행나무 침대(1996) -
★★★☆ 음식남녀(1994) -
★★★☆ 의혹(1990) -
★★★☆ 이 투 마마(2001) -
★★★☆ 이끼(2010) - 158분을 달리고도 소진되지 않는 에너지.
★★★☆ 이너스페이스(1987) -
★★★☆ 이미테이션 게임(2014) - 천재 신화를 완성하는 것은 세상과의 불화라는 비극성.
★★★☆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1997) -
★★★☆ 이브의 시선(1997) -
★★★☆ 이블 데드 3 - 암흑의 군단(1992) -
★★★☆ 이스턴 프라미스(2007) - 100 %의 비고 모텐슨.
★★★☆ 이스트윅의 마녀들(1987) -
★★★☆ 이층의 악당(2010) - 잔재미로 빼곡.
★★★☆ 이퀼리브리엄(2002) - 눈호강시켜주는 액션 장면 몇 개만으로도.
★★★☆ 인 더 컷(2003) - 입체적인 섹스 스릴러.
★★★☆ 인 앤 아웃(1997) -
★★★☆ 인 어 베러 월드(2010) - 메시지에 걸맞는 좋은 연기와 사려 깊은 시나리오.
★★★☆ 인도로 가는 길(1984) -
★★★☆ 인디아나 존스 - 최후의 성전(1989) -
★★★☆ 인랑(1999) -
★★★☆ 인생(1994) -
★★★☆ 인생 전서(1998) -
★★★☆ 인썸니아(2002) -
★★★☆ 인지구(1987) -
★★★☆ 일 포스티노(1994) -
★★★☆ 일곱가지 유혹(2000) -
★★★☆ 일급 살인(1995) -
★★★☆ 잃어버린 도시 Z(2016) - 사로잡힌 자의 집념과 신비.
★★★☆ 잃어버린 아이들의 도시(1995) -
★★★☆ 잉투기(2013) - 신선한 소재와 경쾌하게 분출하는 에너지.
★★★☆ 자백(2016) - 그러니까 지난 40년간 달라진 게 없다는 것. "한국은 나쁜 나라"라는 김승효씨의 한서린 일갈에 변명하거나 위로할 말을 떠올릴 수 없어 더욱 참담해진다.
★★★☆ 작은 신의 아이들(1986) -
★★★☆ 작전명 발키리(2008) - '선수'가 만든 서스펜스.
★★★☆ 잔 다르크 1부 - 전쟁편(1994) -
★★★☆ 잔 다르크 2부 - 감옥편(1994) -
★★★☆ 잠복근무(1987) -
★★★☆ 잠수종과 나비(2007) - 인간은 상상력과 회상력의 날개로 비상한다.
★★★☆ 장군의 아들(1990) -
★★★☆ 장남(1984) -
★★★☆ 장미빛 인생(1994) -
★★★☆ 장미의 전쟁(1989) -
★★★☆ 장화, 홍련(2003) - 이미지와 이야기에 선명하게 투영된 꽃이라는 모티브.
★★★☆ 재키(2016) - 기억은 의지의 산물. 무엇을 어떻게 기억할 것인가.
★★★☆ 저니스 엔드(2017) - 전쟁의 부조리와 전투의 혼란에만 집중한 반전영화의 묵직한 호소력.
★★★☆ 적 그리고 사랑 이야기(1989) -
★★★☆ 적인걸: 측천무후의 비밀(2010) - 서극, 작심하면 이 정도는 한다.
★★★☆ 전쟁의 사상자들(1989) -
★★★☆ 젊은 날의 초상(1990) -
★★★☆ 정글 피버(1991) -
★★★☆ 정글북(2016) - '보이지 않는 CG'의 위엄.
★★★☆ 정사(2001) - 몸의 고함과 마음의 비명 모두에 귀 기울일 줄 안다.
★★★☆ 정크 메일(1997) -
★★★☆ 제8요일(1996) -
★★★☆ 제르미날(1993) -
★★★☆ 제리 맥과이어(1996) -
★★★☆ 제보자(2014) - 직업정신이 무엇인지 잘 보여주는 드문 한국영화.
★★★☆ 제인 에어(2011) - 영문학의 고전을 우아하고 서정적으로 각색하다.
★★★☆ 제임스와 거대한 복숭아(1996) -
★★★☆ 조금만 더 가까이(2010) - 낙엽과 포말의 감수성.
★★★☆ 조용한 가족(1998) - 지금 봐도 신선한 김지운의 첫 발자국
★★★☆ 조의 아파트(1996) -
★★★☆ 조찬 클럽(1985) -
★★★☆ 족구왕(2013) - 브레이크 없는 유희정신이 만들어낸 단순하고도 강력한 안티테제.
★★★☆ 존 레논의 이메진(1988) -
★★★☆ 좀비랜드(2009) -
★★★☆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 컴플렉스를 벗은 한국영화 액션.
★★★☆ 주노(2007) - 기억해야 할 이름, 엘렌 페이지.
★★★☆ 주먹이 운다(2005) -
★★★☆ 주온 - 극장판(2002) -
★★★☆ 주토피아(2016) - 현실의 문제를 더욱 또렷하게 드러내는 잘 만든 우화의 탄력.
★★★☆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1990) -
★★★☆ 죽어야 사는 여자(1992) -
★★★☆ 죽여주는 여자(2016) - 삶의 방식이나 선택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삶의 전제나 권리에 대한 문제.
★★★☆ 죽음보다 무서운 비밀(1998) -
★★★☆ 죽음의 키스(1987) -
★★★☆ 준벅(2005) - 무력함을 인정하는 순간 찾아오는 삶의 평화.
★★★☆ 줄리 & 줄리아(2009) - 메릴 스트립과 에이미 아담스, 신구의 조화와 대조.
★★★☆ 지독한 사랑(1996) -
★★★☆ 지존무상(1989) -
★★★☆ 지하정(1986) -
★★★☆ 집으로 가는 길(1999) -
★★★☆ 집으로...(2002) -
★★★☆ 찰리와 초콜릿 공장(2005) - 판타지 왕국의 수도는 팀 버튼.
★★★☆ 책상 서랍 속의 동화(1999) -
★★★☆ 챔프(1979) -
★★★☆ 처녀들의 저녁식사(1998) -
★★★☆ 천국의 문(1980) -
★★★☆ 천녀유혼(1987) -
★★★☆ 천사들이 꿈꾸는 세상(1998) -
★★★☆ 철도원(1999) -
★★★☆ 철목련(1989) -
★★★☆ 철원기행(2014) -
★★★☆ 철의 사나이(1981) -
★★★☆ 첩혈가두(1990) -
★★★☆ 청소년 나타(1992) -
★★★☆ 청송으로 가는 길(1990) -
★★★☆ 청연(2005) -
★★★☆ 체이싱 아미(1997) -
★★★☆ 체인질링(2008) - 이스트우드 감독님, 그저 만수무강 하시기를.
★★★☆ 초[민망한]능력자들(2009) - 센스 넘치는 넌센스 영화.
★★★☆ 초속 5센티미터(2007) - 1부는 신카이 마코토 작품세계의 절정.
★★★☆ 초행(2017) - 자욱한 안개 속 더듬어가며 나아가는, 이만큼 왔는데도 여전히 처음인 그 길.
★★★☆ 총알탄 사나이 2 - 공포의 낌새(1991) -
★★★☆ 추방된 사람들(2004) -
★★★☆ 추억은 방울방울(1991) -
★★★☆ 축제(1996) -
★★★☆ 춘천, 춘천(2016) -
★★★☆ 취권(1978) -
★★★☆ 치킨 런(2000) -
★★★☆ 친구(2001) -
★★★☆ 카라밧지오(1986) -
★★★☆ 카모메 식당(2006) - 카모메 식당에 찾아가 오니기리를 먹고 싶다.
★★★☆ 카우보이 비밥 - 천국의 문(2001) - 한국 애니메이션이 결여하고 있는 것.
★★★☆ 카운트다운(2011) - 2004년의 최동훈 감독을 보는 듯!
★★★☆ 카페 느와르(2009) - 간신히 존재하는 것들에 대한 영화물리학 실험.
★★★☆ 카페 뤼미에르(2003) -
★★★☆ 카피캣(1995) -
★★★☆ 칼리포니아(1993) -
★★★☆ 캅 랜드(1997) -
★★★☆ 캐릭터(1997) -
★★★☆ 캐치 미 이프 유 캔(2002) - 잡을 수 없을 정도로 경쾌하게 달아나는 스필버그의 경공술.
★★★☆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2014) - 질적으로 동반상승하고 있는 마블 영화들을 보는 즐거움.
★★★☆ 캣 피플(1982) -
★★★☆ 커튼 클럽(1984) -
★★★☆ 커피와 담배(2003) -
★★★☆ 컨저링(2013) - 재료를 다 공개하고도 먹음직스런 음식을 만드는 요리사처럼.
★★★☆ 컨트롤(2007) - 음악으로도 삶의 난맥을 풀 수 없었던 락커의 비극.
★★★☆ 컬러 오브 머니(1986) -
★★★☆ 컬러 퍼플(1985) - 한 세계에서 모든 것을 성취한 자가 또다른 세계를 바라볼 때의 동경과 조바심.
★★★☆ 컵(1999) -
★★★☆ 케이프 피어(1991) -
★★★☆ 콘택트(1997) -
★★★☆ 콜드 마운틴(2003) - 안소니 밍겔라는 자연과 인간을 조화시킬 줄 안다.
★★★☆ 콜드 피버(1995) -
★★★☆ 쾌찬차(1984) -
★★★☆ 쿠키의 행운(1999) -
★★★☆ 쿵후 선생(1992) -
★★★☆ 퀴즈 쇼(1994) -
★★★☆ 퀼스(2000) -
★★★☆ 크라임 오브 하트(1986) -
★★★☆ 크래쉬(2004) -
★★★☆ 크래쉬(1996) -
★★★☆ 크레이지 하트(2009) - 찰나에 세월을 담아 연기하는 제프 브리지스.
★★★☆ 크로니클(2012) - 초능력 설정으로 선명히 살려낸 10대의 어두운 에너지.
★★★☆ 크로우(1994) -
★★★☆ 크루서블(1996) -
★★★☆ 크리미널 러버(1999) -
★★★☆ 크림슨 타이드(1995) -
★★★☆ 클럽 싱글즈(1992) -
★★★☆ 클로저(2004) - 빗나간 집착과 뒤틀린 욕망이 초래한 관계의 종말을 재난영화처럼 그려내는 파국의 서커스.
★★★☆ 클리프행어(1993) -
★★★☆ 클린(2004) -
★★★☆ 키리쿠와 마녀(1998) -
★★★☆ 킥 애스: 영웅의 탄생(2010) - 수퍼히어로 장르의 관습들을 신나게 갖고 논다
★★★☆ 킬러들의 수다(2001) -
★★★☆ 킬리만자로(2000) -
★★★☆ 킬링 조이(1993) -
★★★☆ 킹 뉴욕(1990) -
★★★☆ 킹덤(1994) -
★★★☆ 킹덤 2(1997) -
★★★☆ 킹스 스피치(2010) - 흥미로울 것 없는 소재를 흥미롭게 만들어내는 솜씨.
★★★☆ 타락천사(1995) -
★★★☆ 타운(2010) - 도시 범죄를 실감나게 그린 장르영화의 매력.
★★★☆ 태극기 휘날리며(2003) - '쉬리'만큼 매끈하고 '쉬리'처럼 아쉽다.
★★★☆ 태양은 없다(1998) -
★★★☆ 태풍이 지나가고(2016) - 꿈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삶이 실패한 건 아니에요.
★★★☆ 탠저린(2015) -
★★★☆ 탱고 레슨(1997) -
★★★☆ 터널(2016) - 담백하고 탄력있는 연출. 설정마다 능수능란한 하정우. 그리고 부도덕하고 부실한 시스템이라는 악마에 대하여.
★★★☆ 터미네이터 3 - 라이즈 오브 더 머신(2003) -
★★★☆ 테러리스트(1995) -
★★★☆ 토토의 천국(1991) -
★★★☆ 투발루(1999) -
★★★☆ 투스카니의 태양(2003) -
★★★☆ 투씨(1982) -
★★★☆ 투야의 결혼(2006) - 이국의 처절한 비극을 쾌적한 멀티플렉스에서 보는 미안함.
★★★☆ 투캅스(1993) -
★★★☆ 트래픽(2000) -
★★★☆ 트로이(2004) - 신들이 떠난 자리에서 벌이는 인간들의 전쟁.
★★★☆ 트로픽 썬더(2008) -
★★★☆ 트루 라이즈(1994) -
★★★☆ 트립 투 이탈리아(2014) - 화려한 말의 성찬 끝에 맞닥뜨린 바다같은 침묵.
★★★☆ 틴틴 : 유니콘호의 비밀(2011) - 어드벤처 장르물로서 끝장을 보겠다는 듯이.
★★★☆ 팀 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1993) -
★★★☆ 파 프롬 헤븐(2002) -
★★★☆ 파닥파닥(2012) - 인상적인 표현력과 예민한 감수성의 애니메이션.
★★★☆ 파라노말 액티비티(2007) - 보이지 않는 것을 보도록 만드는 영리한 리액션 호러.
★★★☆ 파리의 실락원(1997) -
★★★☆ 파수병(1992) -
★★★☆ 파이터(2010) - 조연들이 주연이다.
★★★☆ 판타스틱 우먼(2017) - 끝내 스스로를 지켜낸 자의 의지와 위엄이 주는 감동.
★★★☆ 판타스틱 플래닛(1973) - 이런게 상상력.
★★★☆ 패닉 룸(2002) - 한정된 공간의 알뜰한 활용.
★★★☆ 패션 피쉬(1992) -
★★★☆ 패션쇼(1994) -
★★★☆ 팩토리 걸(2006) - 전락의 스펙터클.
★★★☆ 팰린드롬(2004) -
★★★☆ 퍼머넌트 노바라(2010) - 앞이 가로막힌 이들의 사랑법.
★★★☆ 퍼스트 맨(2018) - 떠들썩한 거대 이벤트로부터 눈 돌려 한 인간의 고독한 내면을 골똘히 들여다본다.
★★★☆ 퍼시픽 림(2013) - 로봇이 바다로 성큼성큼 걸어들어갈 때의 두근거림.
★★★☆ 퍼펙트 월드(1993) -
★★★☆ 펑꾸이에서 온 소년(1983) -
★★★☆ 페노미나(1985) -
★★★☆ 페이스 오프(1997) - 할리우드에서도 철저히 오우삼적이어서 성공한 오우삼.
★★★☆ 펠리시아의 여행(1999) -
★★★☆ 포레스트 검프(1994) -
★★★☆ 포스트맨 블루스(1997) -
★★★☆ 포스트맨은 벨을 두 번 울린다(1981) -
★★★☆ 포제션(1981) -
★★★☆ 폭력써클(2006) - 미학적으로 옳고, 메시지도 강력하다.
★★★☆ 폭풍 속으로(1991) -
★★★☆ 폴리스 스토리 3 - 초급경찰(1992) -
★★★☆ 폴리테크닉(2009) -
★★★☆ 폴링 인 러브(1984) -
★★★☆ 폴터가이스트(1982) -
★★★☆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1994) -
★★★☆ 표적(1998) -
★★★☆ 푸셔(1996) -
★★★☆ 풀 메탈 자켓(1987) -
★★★☆ 풀 몬티(1997) -
★★★☆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1992) -
★★★☆ 프라이멀 피어(1996) -
★★★☆ 프라이트너(1996) -
★★★☆ 프란시스 하(2012) - 생생한 캐릭터를 넘치는 활력으로 살아낸 그레타 거윅.
★★★☆ 프랭키 스타라이트(1995) -
★★★☆ 프랭키와 자니(1991) -
★★★☆ 프레리 홈 컴패니언(2006) -
★★★☆ 프레스티지(2006) - 흥미롭고 신비로운 반전.
★★★☆ 프리다(2002) - 고통과 창작력 사이의 상관관계에 대하여.
★★★☆ 프리다의 그해 여름(2017) - 어린 날의 아린 감각을 예민하게 되살려냈다.
★★★☆ 프리스트(1994) -
★★★☆ 프리실라(1994) -
★★★☆ 프리웨이(1996) -
★★★☆ 프리즈너스(2013) -
★★★☆ 프리퀀시(2000) -
★★★☆ 프린스 앤 프린세스(1999) -
★★★☆ 플라이트 93(2006) - 시속 4km에서 시작해서 시속 800km로 끝난다.
★★★☆ 플레이스 비욘드 더 파인즈(2013) - 마침내 떠나는 소년의 뒷모습을 그저 응시할 수밖에.
★★★☆ 플레전트빌(1998) -
★★★☆ 플립(2010) - 사랑영화와 성장영화가 만나는 지점에 뿌리내린 예쁜 나무 한 그루.
★★★☆ 피고인(1988) -
★★★☆ 피도 눈물도 없이(2002) -
★★★☆ 피블의 모험(1986) -
★★★☆ 피셔 킹(1991) -
★★★☆ 피쉬 스토리(2009) - 음악의 힘에 대한 감동적인 과대망상.
★★★☆ 피쉬 탱크(2009) -
★★★☆ 피아니스트의 전설(1998) -
★★★☆ 피에타(2012) - 강렬한 라스트신, 마음 속 붉은 줄 긴 꼬리를 남기다.
★★★☆ 피위의 대모험(1985) -
★★★☆ 피의 결혼식(1981) -
★★★☆ 피크닉(1996) -
★★★☆ 피터 팬의 공식(2005) - 데뷔작에서 기대하는 건 바로 이런 것.
★★★☆ 필라델피아(1993) -
★★★☆ 필로미나의 기적(2013) -
★★★☆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2009) - 픽사가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이유.
★★★☆ 하늘을 걷는 남자(2015) - 어느 순간부터 눈이 아니라 오금으로 영화를 보게 된다.
★★★☆ 하류인생(2004) - 역사의 그물에서 갓 건져올린 펄펄 뛰는 에피소드들.
★★★☆ 하몽 하몽(1992) -
★★★☆ 하비의 마지막 로맨스(2008) - (레니 크라비츠 곡명처럼) It ain't over till it's over.
★★★☆ 하울의 움직이는 성(2004) -
★★★☆ 하워즈 엔드(1992) -
★★★☆ 하트 오브 더 씨(2015) - 바닥이 보이지 않는 심연을 마주한 자들의 운명.
★★★☆ 하프웨이(2009) - 기분좋게 간지럽다.
★★★☆ 함정(1999) -
★★★☆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2001) -
★★★☆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2004) -
★★★☆ 해변의 폴린느(1983) -
★★★☆ 해프닝(2008) - 아직도 샤말란은 남들이 갖지 못한 것을 갖고 있다.
★★★☆ 해피 엔드(1999) -
★★★☆ 행복한 엠마, 행복한 돼지 그리고 남자(2006) - 인간의 더운 피가 흐른다.
★★★☆ 행복한 장의사(1999) -
★★★☆ 행오버(2009) - 기발한 전개, 아슬아슬한 웃음.
★★★☆ 허드서커 대리인(1994) -
★★★☆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1994) -
★★★☆ 헤더스(1989) -
★★★☆ 헤어드레서(2010) - 주인공이 잘 되길 내내 응원하면서 보게 된다.
★★★☆ 헤이트풀8(2015) - 미스터 블랙을 새롭게 데리고, 처음으로 화끈하게 되돌아간 타란티노.
★★★☆ 헨리의 이야기(1991) -
★★★☆ 헬레이저(1987) -
★★★☆ 헬보이(2004) -
★★★☆ 현 위의 인생(1991) -
★★★☆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2006) -
★★★☆ 형사 Duelist(2005) - 도돌이표의 주술. 그래도 이명세는 세상에서 한 명뿐.
★★★☆ 혜화,동(2010) - 삶의 침전물에 대한 골똘한 응시.
★★★☆ 호로비츠를 위하여(2006) - 한발 한발 성실하게 전진하는 드라마.
★★★☆ 호빗 : 뜻밖의 여정(2012) - 미답의 새로운 영상체험을 향해 한 걸음 더.
★★★☆ 호우시절(2009) - 낭창낭창 사뿐사뿐 허진호.
★★★☆ 호월적고사(1981) -
★★★☆ 홀리 스모크(1999) -
★★★☆ 홍등(1991) -
★★★☆ 화산고(2001) -
★★★☆ 화차(2012) - 한 순간도 핵심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 황색 눈물(2007) - 이별의 순간을 바라보는 이누도 잇신 시선의 온도.
★★★☆ 황혼에서 새벽까지(1996) - 스크린 첫 주연작으로 이런 영화를 고를 수 있는 조지 클루니란 배우
★★★☆ 황혼의 사무라이(2002) - 캐릭터만 바꿔도 장르는 새로워진다.
★★★☆ 회로(2001) -
★★★☆ 후 아 유(2002) -
★★★☆ 훌라 걸스(2006) -
★★★☆ 휘트니(2018) - 이렇게 아프게 다가온 음악 다큐멘터리가 있었던가.
★★★☆ 휴전(1991) -
★★★☆ 희망과 영광(1987) -
★★★☆ 히든 피겨스(2016) - 이 시대가 요구하는 영웅서사.
★★★☆ 히치콕 트뤼포(2015) - 히치콕이라는 거대한 수수께끼. 그 수수께끼를 숙고하며 영화의 본성을 응시하려는 감독들.


★★★ 준 영화 / 총 115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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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g(2003) - 매력적인 배우들이 풀어내는 뻔한 이야기.
★★★ 007 북경특급(1994) -
★★★ 10일 안에 남자 친구에게 차이는 법(2003) -
★★★ 12 몽키즈(1995) - 테리 길리엄의 손끝에서 빚어진 혼돈스런 세기말의 풍경.
★★★ 1941(1979) -
★★★ 20세기 소년(2008) - (어쨌든) 2편을 기다리게 만든다.
★★★ 23 아이덴티티(2016) - 샤말란 영화의 힘은 언제나 (반전이나 효과가 아니라) 정서.
★★★ 34번가의 기적(1994) -
★★★ 3인조(1997) -
★★★ 48시간(1982) -
★★★ 4인용 식탁(2003) -
★★★ 5x2(2004) - 오종은 과대평가됐다.
★★★ 60만번의 트라이(2013) - 믿음직하면서 결국 뭉클해지는 그 얼굴들 하나하나.
★★★ 69 식스티 나인(2004) -
★★★ 7일간의 사랑(1983) -
★★★ GP506(2007) - 로고스 대신 파토스.
★★★ K-19 위도우메이커(2002) -
★★★ K2(1991) -
★★★ LA 탈출(1996) -
★★★ PMC: 더 벙커(2018) - 소재에서 스타일까지 한국영화에서 보기 힘든 신선한 면모.
★★★ X 파일 - 미래와의 전쟁(1998) -
★★★ YMCA 야구단(2002) -
★★★ 가든 오브 에덴(1998) -
★★★ 가려진 시간(2015) - 내가 나라는 것을 믿어주는 단 한 사람,이라는 판타지.
★★★ 가슴 달린 남자(1993) -
★★★ 가슴에 돋는 칼로 슬픔을 자르고(1992) -
★★★ 가을로(2006) - 선하디 선한 로드무비 하나.
★★★ 가장 위험한 해(1983) -
★★★ 각설탕(2006) - 장르 이식실험 성공!
★★★ 간첩 리철진(1999) -
★★★ 강시선생 3 - 영환선생(1987) -
★★★ 강철중: 공공의 적 1-1(2008) - KO 펀치 한 방 대신 부지런한 잽 백번.
★★★ 개들의 섬(2018) - 우화를 구현하는 눈부신 스타일, 타문화를 대하는 눈먼 시선.
★★★ 개미(1998) -
★★★ 거대한 환영(1999) -
★★★ 거북이 달린다(2009) - 뛰어난 배우 한 명이 영화를 살렸다.
★★★ 걸 온 더 브릿지(1999) -
★★★ 걸스카우트(2008) - 영화를 시작하는 힘은 총력이고, 완성하는 힘은 사력이다.
★★★ 걸파이트(2000) -
★★★ 검우강호(2010) - 검을 생물처럼 다룬다.
★★★ 검은 사제들(2015) - 모험적 시도에 스타파워가 제대로 기여한 경우.
★★★ 겟 쇼티(1995) -
★★★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2014) - 신선한 얼굴들을 한국영화계에 힘차게 소개한다. '여고괴담'의 성공적인 시리즈가 그랬듯.
★★★ 경의선(2006) - '샘터'적인 남자와 '보그'적인 여자가 나누는 위로.
★★★ 고(2001) -
★★★ 고(1999) -
★★★ 고독한 스승(1989) -
★★★ 고려 아리랑: 천산의 디바(2016) - 부초처럼 떠도는 삶 속에서도 강인했던 여성 예술가들이 주는 감동.
★★★ 고무 인간의 최후(1987) -
★★★ 고백(1992) -
★★★ 고양이: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2011) - 좀 뭉툭해도 오랜만에 탄탄한 한국 호러.
★★★ 고양이의 보은(2002) -
★★★ 고질라(2014) - 괴수영화의 양감.
★★★ 곤지암(2017) - 공간에 대한 리액션만으로도 장편영화 한 편을 너끈히 만들어내는 감각과 뚝심.
★★★ 골든 슬럼버(2010) - 적게 많이 잃다가 결국 크게 한 방 딴다.
★★★ 골든 에이지(2007) -
★★★ 공주와 개구리(2009) - 향수에 젖은 디즈니.
★★★ 공주와 전사(2000) -
★★★ 관상(2013) - 무거운 이야기를 지탱하느라 쉴새없이 발놀림.
★★★ 광복절 특사(2002) -
★★★ 괴물의 아이(2015) - 세심하게 일구는 호소다(細田)와 굳건하게 버티는 마모루( 守)의 어깨동무.
★★★ 구름 속의 산책(1995) -
★★★ 국가대표(2009) - 스포츠 영화의 성공적인 클라이맥스.
★★★ 국화꽃 향기(2003) -
★★★ 굿' 바이: Good & Bye(2008) -
★★★ 굿나잇 앤 굿럭(2005) -
★★★ 굿바이 뉴욕 굿모닝 내 사랑(1991) -
★★★ 굿바이 마이 프랜드(1995) -
★★★ 굿바이 보이(2010) - 입체적인 아버지와 평면적인 어머니.
★★★ 귀여운 반항아(1985) -
★★★ 귀여운 여도적(1989) -
★★★ 귀여운 여인(1990) -
★★★ 그 여자, 그 남자(1993) -
★★★ 그것(2017) - 성장영화로는 만족스럽다.
★★★ 그녀는 악마(1989) -
★★★ 그녀를 위하여(1996) -
★★★ 그는 나에게 지타를 아느냐고 물었다(1997) -
★★★ 그대 안의 블루(1992) -
★★★ 그대를 사랑합니다(2010) - 오차 없이 정확한 이순재.
★★★ 그들만의 리그(1992) -
★★★ 그들은 태양을 쏘았다(1981) -
★★★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1990) -
★★★ 그럼피 올드 맨(1993) -
★★★ 그르바비차(2005) - 역사의 망각에 대해 영화가 저항하는 법.
★★★ 그린버그(2010) -
★★★ 그림 속 나의 마을(1995) -
★★★ 그해 불꽃 놀이는 유난히 화려했다(1998) -
★★★ 극장판 포켓몬스터-뮤츠의 역습(1998) -
★★★ 극한직업(2018) - 세트플레이에 능한 코미디.
★★★ 글로리아 두케(1995) -
★★★ 금강혈인(1978) -
★★★ 금발이 너무해(2001) -
★★★ 금옥만당(1995) -
★★★ 기막힌 사내들(1998) -
★★★ 기사 윌리엄(2001) -
★★★ 긴급 명령(1994) -
★★★ 길로틴 트래지디(2000) -
★★★ 김씨 표류기(2009) - 잘 만든 단편 하나와 평범한 단편 하나를 연이어 보고난 느낌.
★★★ 김의 전쟁(1992) -
★★★ 깜보(1986) -
★★★ 깝스(2003) - 억지스런 설정을 결국 믿게 만드는 능숙한 코미디.
★★★ 꼬마 유령 캐스퍼(1995) -
★★★ 꼬마 천재 테이트(1991) -
★★★ 꼴찌부터 일등까지 우리반을 찾습니다(1990) -
★★★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2007) - 작은 꿈, 단단한 성취.
★★★ 꽃섬(2001) -
★★★ 꽃피는 봄이 오면(2004) -
★★★ 꿈 속의 여인(1998) -
★★★ 나그네와 마술사(2003) -
★★★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1994) -
★★★ 나는 전설이다(2007) -
★★★ 나는 행복합니다(2008) - 밀봉한 절망, 고통의 밀실.
★★★ 나니아 연대기 -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2005) - 돌이켜보면 '반지의 제왕'은 정말 뛰어난 판타지 영화였어.
★★★ 나비 효과(2004) -
★★★ 나쁜 녀석들 2(2003) -
★★★ 나의 PS 파트너(2012) - 뻔한 설정 속에서도 종종 신선하다.
★★★ 나의 결혼 원정기(2005) - 보고나면 스스로가 조금은 더 좋은 사람이 된 듯한 느낌.
★★★ 나의 그리스식 웨딩(2002) -
★★★ 나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1989) -
★★★ 나의 사랑 나의 신부(2014) -
★★★ 나이트 플라이트(2005) -
★★★ 나인(2009) - 속스럽고 야단스런 감각의 제국.
★★★ 나인 라이브즈(2005) -
★★★ 나인 투 파이브(1980) -
★★★ 날아라 펭귄(2009) - 거울이 된 스크린.
★★★ 남자가 사랑할 때(1994) -
★★★ 남쪽으로 튀어(2012) - 강력한 1인 캐릭터 영화의 명과 암.
★★★ 내 남자의 유통기한(2005) - 가끔 귀엽고 이따금 날카롭다.
★★★ 내 마음의 풍금(1999) - 지나갔기에 애틋하게 떠올려지는 그 시절, 그 사랑.
★★★ 내 머리 속의 지우개(2004) -
★★★ 내 사랑 컬리 수(1991) -
★★★ 내 생애 최고의 데이트(2004) - 여성판 '노팅힐' 판타지.
★★★ 내 안에 우는 바람(1997) -
★★★ 내 이름은 칸(2010) - 특수성과 보편성을 능숙하게 조화시킨 인도영화의 힘.
★★★ 내가 고백을 하면(2012) - 스크린에서 객석으로 불어오는 훈풍.
★★★ 내가 사는 피부(2011) - 난폭한 드라마의 재미와 그 극성(劇性)이 삼켜버린 것들.
★★★ 내가 쓴 것(1996) -
★★★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2001) -
★★★ 내니 맥피 - 우리 유모는 마법사(2005) -
★★★ 내일로 흐르는 강(1996) -
★★★ 내츄럴(1984) -
★★★ 너는 내 운명(2005) - 실화가 통속적이면 연출도 통속적이어야 하는가의 문제.
★★★ 너는 착한 아이(2015) - 닫힌 문 뒤의 아동학대, 그 문을 열기 위한 간절한 노크.
★★★ 너바나(1997) -
★★★ 너스 베티(2000) -
★★★ 너티 프로페서(1996) -
★★★ 네버랜드를 찾아서(2004) -
★★★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 전편(2009) - 망가져도 혹은 망가져서 더 귀여운 캐릭터들.
★★★ 노랑머리(1999) -
★★★ 노무현입니다(2017) - 그 에너지, 그 분노, 그 슬픔.
★★★ 노스바스의 추억(1994) -
★★★ 노아(2014) - 스펙타클 재난극이라기보다는 인간이라는 종에 대한 환멸이 담긴 염세적 우화.
★★★ 노킹 온 헤븐스 도어(1997) -
★★★ 노트북(2004) -
★★★ 노틀담의 꼽추(1996) -
★★★ 노후 대책 없다(2016) - 펑크라는 놀이, 펑크라는 감정, 펑크라는 운동.
★★★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1991) -
★★★ 뉴욕 광시곡(1996) -
★★★ 늑대의 시간(2003) -
★★★ 니키타(1990) -
★★★ 닉 오브 타임(1995) -
★★★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2014) - 시간을 견뎌낸 모든 것에 갈채를.
★★★ 님포매니악 볼륨1(2013) - 라스 폰 트리에의 유머 감각을 인정하게 됐다
★★★ 님포매니악 볼륨2(2013) - 조롱하는 내용을 형식으론 긍정하는 자기분열적 미학.
★★★ 다키스트 아워(2017) - 게리 올드먼의 경이로운 테크닉과 '덩케르크'의 뒤엉킨 막후를 들여다보는 재미.
★★★ 닥터 두리틀(1998) -
★★★ 닥터 봉(1995) - 한석규의 데뷔작이자 그해 한국영화 흥행 1위작. (그냥 그랬다구요!)
★★★ 단지 그대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1990) -
★★★ 달과 꼭지(1994) -
★★★ 달빛 사냥꾼(1986) -
★★★ 당신의 다리 사이(1999) -
★★★ 당신의 부탁(2017) - 당신의 부탁. 그이의 사과. 우리의 시작.
★★★ 당신의 세상은 지금 몇 시?(2014) - 열쇠 같은 건 필요 없어요. 문이 활짝 열려 있으니까요.
★★★ 대니쉬 걸(2015) - 에디 레드메인의 경력 최고 연기.
★★★ 대부 3(1990) -
★★★ 대통령의 연인(1995) -
★★★ 대호(2015) - 느리지만 진한 설득.
★★★ 댄 인 러브(2007) - 시나리오를 쓰고 있는 작가의 표정이 내내 떠오른다.
★★★ 댈러웨이 부인(1997) - '디 아워스'의 뛰어난 성과에 비교할 때 남는 아쉬움.
★★★ 댓 씽 유 두(1996) -
★★★ 더 게임(1997) - 데이빗 핀처가 관객과의 게임을 얼마나 즐기는지 보여주는 증거.
★★★ 더 길티(2000) -
★★★ 더 레슬러(2008) - 뒤도 안 돌아보고 울리는 스포츠 신파.
★★★ 더 비지트(2015) - (일단) 수렁에서 빠져나온 샤말란.
★★★ 더 야드(2000) -
★★★ 더 월(1996) -
★★★ 더 퀸(2006) -
★★★ 더 킹(2017) - 블랙코미디의 경공술로 한국현대정치사를 타고 술술 흐른다.
★★★ 더 팬(1996) -
★★★ 더블 해피니스(1994) -
★★★ 더티 댄싱(1987) -
★★★ 덕혜옹주(2016) - 기품있는 드라마. 손예진의 경력 최고 연기.
★★★ 덤 앤 더머(1994) -
★★★ 데드 프레지던트(1995) -
★★★ 데드풀 2(2018) - 우리 푸리 쿠키 무비. (무리? 부디~)
★★★ 데몰리션(2015) - 시종 빛나는 제이크 질렌할.
★★★ 데미지(1992) -
★★★ 데블스 에드버킷(1997) -
★★★ 데스페라도(1995) -
★★★ 데이브레이커스(2009) - 장르의 점이지대에서 솟아나는 활력.
★★★ 도그마(1999) -
★★★ 도브(1997) -
★★★ 도성(1990) -
★★★ 도신 - 정전자(1989) -
★★★ 도어즈(1991) -
★★★ 도쿄 맑음(1997) -
★★★ 도쿄 타워(2007) - 맨 얼굴도 그리 나쁘진 않은데 화장이 너무 요란한 경우.
★★★ 도쿄의 밤하늘은 항상 가장 짙은 블루(2017) - 여전히 서로 다르게 보아도, 나란히 함께 볼 수 있다는 작은 희망.
★★★ 돈 많은 친구들(2006) - 네 여배우의 연기 앙상블을 보는 재미.
★★★ 돈을 갖고 튀어라(1995) -
★★★ 돈키호테를 죽인 사나이(2018) - 마침표 찍기를 끝없이 미루는 필생의 프로젝트.
★★★ 두 여자 이야기(1993) -
★★★ 두만강(2009) - 탄식과 염원이 함께 담긴 무표정.
★★★ 두번째 사랑(2007) - 비단 보자기로 싼 도시락.
★★★ 뒤로 가는 남과 여(1989) -
★★★ 뒷담화:감독이 미쳤어요(2012) - 영화 현장에 바치는 이재용의 연서.
★★★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1989) -
★★★ 드리머(2005) - 다코타 패닝도 좋지만 이 영화에선 커트 러셀!
★★★ 드림걸즈(2006) -
★★★ 들개(1982) -
★★★ 디스터비아(2007) - 평범한 스릴러에 생기를 불어넣은 청춘영화의 활력.
★★★ 디태치먼트(2011) - 이토록 화려한 절망.
★★★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2008) -
★★★ 디파이언스(2008) - 사회적 동물, 인간의 절망이자 희망.
★★★ 디판(2015) - 그곳이 어디라도.
★★★ 딕 트레이시(1990) -
★★★ 딕시칙스: 셧업 앤 싱(2006) - 집단적 광기는 어떻게 희생양을 만드나.
★★★ 딥 임팩트(1998) -
★★★ 또다른 여인(1988) -
★★★ 똥개(2003) -
★★★ 뜨거운 것이 좋아(2007) -
★★★ 라 밤바(1987) -
★★★ 라 붐(1980) -
★★★ 라벤더의 연인들(2004) -
★★★ 라스베가스에서만 생길 수 있는 일(2008) - 카메론 디아즈는 '호들갑 연기계'의 효도르.
★★★ 라스베가스의 공포와 혐오(1998) -
★★★ 라스트 도그맨(1995) -
★★★ 라스트 사무라이(2003) - 클라이맥스에서만 음정을 제대로 내는 '칼의 노래'.
★★★ 라스트 스탠드(2013) - 액션과 유머가 소소한 즐거움을 준다.
★★★ 라스트 킹(2006) -
★★★ 라우더 댄 밤즈(2015) - 한없이 낮은 숨결로 상실을 앓다.
★★★ 라이딩 위드 보이즈(2001) -
★★★ 라이어스 문(1981) -
★★★ 라이언(2016) - 구글은 사랑을 싣고.
★★★ 라이크 크레이지(2011) - 당신이 있든지 없든지 나는 살아갈 수 없어요. (U2의 'With or without you')
★★★ 라이터를 켜라(2002) -
★★★ 라이프 인 레드(1996) -
★★★ 라잇 온 미(2012) - 독립변수인 시간과 종속변수인 사랑의 함수 관계.
★★★ 락 오브 에이지(2012) - 장르든 시대든 배우든, 자기희화로 오락 만들기.
★★★ 락앤롤 보트(2009) -
★★★ 람보(1982) -
★★★ 래빗 홀(2010) - 한 없이 낮은 숨결.
★★★ 랜드 앤 프리덤(1995) -
★★★ 랜섬(1996) -
★★★ 러브 스토리(1996) -
★★★ 러브 어페어(1994) - 두 배우의 영화 안팎을 넘나드는 사랑의 징표.
★★★ 러브 에세트라(1996) -
★★★ 러브 토크(2005) - 쓸쓸함이 한껏. 그러나 클라이맥스 강박.
★★★ 러블리 본즈(2009) - 이토록 아름답고 처연한 실패작이라니.
★★★ 러시 아워(1998) -
★★★ 런어웨이(1995) -
★★★ 런어웨이즈(2010) -
★★★ 럼블 피쉬(1983) -
★★★ 레드(2010) -
★★★ 레드 로즈 화이트 로즈(1994) -
★★★ 레드 바이올린(1998) -
★★★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2004) -
★★★ 레미제라블(2012) - 연출과 연기보다는 기획과 제작의 힘.
★★★ 레비아탄(1989) -
★★★ 레스큐 던(2006) -
★★★ 레이디 인 더 워터(2006) -
★★★ 레이디호크(1985) -
★★★ 레인메이커(1997) -
★★★ 레지던트 이블(2002) -
★★★ 렛 미 인(2010) - 신비 대신 서정.
★★★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2016) - 신화가 된 시리즈를 일신하려는 신선한 접근.
★★★ 로니를 찾아서(2009) - 좋은 생각.
★★★ 로드 무비(2002) -
★★★ 로드 오브 워(2005) -
★★★ 로드 투 웰빌(1994) -
★★★ 로렌조 오일(1992) -
★★★ 로리타(1997) -
★★★ 로마 위드 러브(2012) - 시간의 도시에서 펼쳐지는 시끌벅적 헛소동.
★★★ 로맨싱 스톤(1984) -
★★★ 로맨틱 크라운(2011) - 심심한 맛에 계속 입에 넣는 감자칩처럼.
★★★ 로맨틱 헤븐(2011) - 장진의 봄소풍.
★★★ 로맨틱 홀리데이(2006) -
★★★ 로미오 이즈 블리딩(1993) -
★★★ 로미와 미셀(1997) -
★★★ 로봇 앤 프랭크(2012) -
★★★ 로빈 훗(1991) -
★★★ 로스트 인 스페이스(1998) -
★★★ 록키 2(1979) -
★★★ 록키 3(1982) -
★★★ 롤러코스터(2013) - 내내 낄낄대면서 보게 만드는 각본가로서의 재능.
★★★ 롱 라이더스(1980) -
★★★ 롱 키스 굿나잇(1996) -
★★★ 루나 파파(1998) -
★★★ 루시아(2001) -
★★★ 류망의생(1995) -
★★★ 르 아브르(2011) - 연대에 대한 소박하고도 확고한 믿음.
★★★ 르네상스 맨(1994) -
★★★ 리멤버 타이탄(2000) -
★★★ 리버 와일드(1994) -
★★★ 리베라 메(2000) -
★★★ 리애니메이터(1985) -
★★★ 리즈와 파랑새(2018) - 부서질 듯 여린 감정이 다감한 선율에 서렸다.
★★★ 리턴(2007) - 개성은 잃었지만 이야기를 얻었다.
★★★ 리턴 투 파라다이스(1998) -
★★★ 리틀 청(1999) -
★★★ 리틀 포레스트(2018) - 눈 앞에서 계절이 느릿느릿 평화롭게 흘러간다.
★★★ 리플레이스먼트(2000) -
★★★ 리플리(1999) -
★★★ 릴로 & 스티치(2002) -
★★★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2011) - 매튜 맥커너히는 역시 이런 배역에 딱!
★★★ 마네킨(1987) -
★★★ 마누라 죽이기(1994) -
★★★ 마다가스카(2005) -
★★★ 마르셀의 여름(1990) -
★★★ 마르셀의 추억(1990) -
★★★ 마마 고고(2010) - 어떤 감독이라도 자신의 어머니를 떠올리면...
★★★ 마미(2014) - 천재라기보다는 스타.
★★★ 마법에 걸린 사랑(2007) - 귀엽고 깜찍하다.
★★★ 마빈의 방(1996) -
★★★ 마우스 헌트(1997) -
★★★ 마이 걸(1991) -
★★★ 마이 뉴 파트너(1984) -
★★★ 마이 라이프(1993) -
★★★ 마이 러브 리키(1998) -
★★★ 마이 베스트 프렌드(2006) - 점점 더 콩트처럼 느껴지는 파트리스 르콩트의 영화들.
★★★ 마이크롭 앤 가솔린(2015) -
★★★ 마이티(1998) -
★★★ 마제스틱(2001) -
★★★ 마지막 보이 스카웃(1991) -
★★★ 마지막 액션 히어로(1993) -
★★★ 마틸다(1996) -
★★★ 말미잘(1995) -
★★★ 말할 수 없는 비밀(2007) - 숱한 기시감을 뚫고 살아남은 하이틴 영화의 고운 결.
★★★ 맘마미아!(2008) - 평범한 연출이라 생각하는 순간, 노래에 장단 맞추고 있는 나.
★★★ 맨 오브 스틸(2013) - 액션 자체보다는 그 파장을 표현하는 '리액션'이 인상적.
★★★ 맨 온 와이어(2008) -
★★★ 맨 인 블랙 3(2012) - 무난하다는 것은 '맨인블랙' 시리즈에는 정체성 위기.
★★★ 맨발의 꿈(2010) - 스포츠와 휴먼드라마의 찰떡 궁합.
★★★ 맨츄리안 켄디데이트(2004) -
★★★ 머나먼 사랑(2003) - 사랑도 결국은 휴머니즘.
★★★ 머홀랜드 폴스(1996) -
★★★ 메리다와 마법의 숲(2012) - 혹시 픽사는 이제 내리막길을 걷게 되는 걸까.
★★★ 메릴 스트립의 실크우드(1983) -
★★★ 메이저 리그(1989) -
★★★ 메이즈 러너(2014) -
★★★ 명량(2014) - 어쨌든 해전 부분은 인상적.
★★★ 명장(2007) - 좋은 목적과 나쁜 수단에 대한 해묵은 논쟁.
★★★ 모든 개들은 천국에 간다(1989) -
★★★ 모베터 블루스(1990) - 일단 떠올리기만 하면 입과 뇌에서 끝도 없이 리플레이되는 그 선율.
★★★ 모비딕(2011) - 돋보이는 것은 장르적 패기.
★★★ 모텔 선인장(1997) -
★★★ 몬테 크리스토 백작(2002) -
★★★ 못말리는 비행사(1991) -
★★★ 무간도 3 - 종극무간(2003) -
★★★ 무드 인디고(2013) -
★★★ 무릎과 무릎 사이(1984) -
★★★ 무사(2001) -
★★★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1995) -
★★★ 묻지마 패밀리(2002) -
★★★ 뮤직 오브 하트(1999) -
★★★ 뮤턴트 에일리언(2001) -
★★★ 뮬란(1998) -
★★★ 미 마이셀프 앤드 아이린(2000) -
★★★ 미녀 삼총사(2000) -
★★★ 미녀는 괴로워(2006) - 위선없는 코미디.
★★★ 미드나잇 런(1988) -
★★★ 미라클 벨리에(2014) - 딸의 성장영화라기보다는 부모의 성장영화.
★★★ 미믹(1997) -
★★★ 미세스 다웃파이어(1993) -
★★★ 미세스 파커(1994) -
★★★ 미션 임파서블 2(2000) -
★★★ 미션 투 마스(2000) -
★★★ 미스 에이전트(2000) -
★★★ 미스 포터(2006) -
★★★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2005) -
★★★ 미스터 맘마(1992) -
★★★ 미스터 빈의 홀리데이(2007) - 미스터 빈을 위한 최적의 시-공간적 설정.
★★★ 미스터 커티(1996) -
★★★ 미시시피 버닝(1988) -
★★★ 미씽: 사라진 여자(2016) - 여성에 대한 억압과 편견을 정면 응시한다.
★★★ 미운 오리 새끼(2012) - 다른 영화에서도 만나고 싶은 신선한 얼굴들.
★★★ 미이라(1999) -
★★★ 미지의 코드(2000) -
★★★ 미친 사랑의 노래(1990) -
★★★ 미필적 고의에 의한 여름휴가(2006) - 짝만 구하면 만사형통.
★★★ 밀레니엄 1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2009) -
★★★ 밀애(1989) -
★★★ 바더 마인호프(2008) - 독버섯을 관찰해 토양의 오염을 고발한다.
★★★ 바람의 검, 신선조(2003) -
★★★ 바리케이드(1997) -
★★★ 바스켓볼 다이어리(1995) -
★★★ 바이센테니얼 맨(1999) -
★★★ 바탈리언(1985) -
★★★ 박물관이 살아있다!(2006) -
★★★ 박봉곤 가출 사건(1996) -
★★★ 반두비(2009) - 신동일 감독은 한국영화의 방부제.
★★★ 반생연(1997) -
★★★ 발렌타인 데이(2010) - 진부한 기획, 진부하지 않은 에피소드.
★★★ 발토(1995) -
★★★ 밝은 미래(2003) - 장르영화 밖에서는 아직 구로사와 기요시에 압도된 기억이 없다.
★★★ 밤 그리고 도시(1992) -
★★★ 방자전(2010) - 유쾌한 음담패설 뒤에 숨은 이야기의 욕망.
★★★ 방황하는 칼날(2013) - '어린 악마'들을 바라보는 기성세대의 당혹감.
★★★ 배트 21(1988) -
★★★ 백 투 더 퓨쳐 3(1990) - 이 시리즈가 몇 년 내로 리부트될 거라는 데에 1만원 겁니다!
★★★ 백구야 훨훨 날지마라(1982) -
★★★ 백비트(1993) -
★★★ 백야(1985) -
★★★ 백엔의 사랑(2014) - 뻔한 말로 위로하는 대신 힘주어 손잡아주기.
★★★ 밴디츠(2001) -
★★★ 밴디트(1997) -
★★★ 밴디트 퀸(1994) -
★★★ 뱅크 잡(2008) - 실화가 강탈 영화에 부여한 생기.
★★★ 버니(2011) - 소소하고 나른하게 사랑스러운 캐릭터 코미디.
★★★ 버닝(1981) -
★★★ 버킷 리스트:죽기전에 꼭 하고싶은것들(2007) -
★★★ 버터플라이(2002) -
★★★ 버티칼 리미트(2000) -
★★★ 벅시(1991) -
★★★ 베로니카 - 사랑의 전설(1998) -
★★★ 베로니카 게린(2003) -
★★★ 베를린 리포트(1991) -
★★★ 베리 배드 씽(1998) -
★★★ 베스트 키드(1984) -
★★★ 벤 이즈 백(2018) - 가족 안에서만 느낄 수 있는 미묘한 공기를 잘 살려냈다.
★★★ 벼랑 끝에 걸린 사나이(1994) -
★★★ 보디가드(1992) -
★★★ 보물성(2002) -
★★★ 보헤미안 랩소디(2018) - 흔들리고 비틀려도 끝내 사그라지지 않았던 무대 위의 그 카리스마.
★★★ 볼륨을 높여라(1990) -
★★★ 볼트(2008) -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여전한 저력.
★★★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2003) -
★★★ 부용진(1988) -
★★★ 부탁 하나만 들어줘(2018) - 두 배우의 매력이 천방지축 흘러가는 스토리의 산만함을 커버한다.
★★★ 분노의 질주(2001) -
★★★ 분노의 질주: 더 세븐(2015) - 폴 워커의 질주했던 삶 뒤로 쏘아올리는 화려한 예포.
★★★ 불가사리(1990) -
★★★ 불멸의 연인(1994) -
★★★ 불의 전차(1981) -
★★★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2016) - 클리셰의 뻘밭에서도 맥동하는 감정.
★★★ 붉은 다람쥐(1993) -
★★★ 붉은 다리 아래 따뜻한 물(2001) - 보고나면 침대가 아니라 화장실로 달려가고 싶더라는.
★★★ 붙어야 산다(2003) -
★★★ 브랜단 앤 트루디(2000) -
★★★ 브레드레스(1983) -
★★★ 브레이브하트(1995) -
★★★ 브로큰 애로우(1996) -
★★★ 브롱스 이야기(1993) -
★★★ 브링 잇 온(2000) -
★★★ 블라인드(2011) - 캐릭터의 약점을 영화의 장점으로 바꾸는 솜씨.
★★★ 블라인드 사이드(2009) - 지극히 평범한 휴먼드라마를 구해낸 샌드라 불록.
★★★ 블랙 레인(1989) -
★★★ 블랙 로브(1991) -
★★★ 블랙 팬서(2018) - 요즘의 마블은 빌런이 더 매력적.
★★★ 블랙잭(1997) -
★★★ 블러드 앤 와인(1996) -
★★★ 블러드 워크(2002) -
★★★ 블러바드(2014) - 로빈 윌리엄스의 그 사람좋은 미소 뒤에 감춰졌던 쓸쓸한 그림자.
★★★ 블레어 윗치(1999) -
★★★ 블레이드(1998) -
★★★ 블레이드 II(2002) -
★★★ 블루 데블(1995) -
★★★ 블루 스카이(1994) -
★★★ 비 오는 날 수채화(1989) -
★★★ 비긴 어게인(2013) - 따스하고 감미로운 기성품. 주인공들의 태도와 영화 자체의 태도가 서로 충돌한다.
★★★ 비러브드(1998) -
★★★ 비밀(1999) -
★★★ 비밀의 화원(1997) -
★★★ 비버리 힐스 캅(1984) -
★★★ 비우티풀(2010) - 허리까지 차오른 파토스.
★★★ 비커밍 제인(2007) -
★★★ 비틀스: 에잇 데이즈 어 위크 - 투어링 이어즈(2016) - 그때 그 시절의 비틀스, 그때 그들 각자의 비틀스, 지금 나만의 비틀스.
★★★ 비포 나잇 폴스(2000) -
★★★ 비포 앤 애프터(1996) -
★★★ 빅 히트(1998) -
★★★ 빈(1997) -
★★★ 빈센트(1990) -
★★★ 빨간 모자의 진실(2005) -
★★★ 빽 투 더 퓨쳐 2(1989) - 시간여행 테마의 다양한 용처.
★★★ 뻔뻔한 딕 & 제인(2005) - 웃어도 되나 싶은데도 웃긴다.
★★★ 사고친 후에(2007) -
★★★ 사관과 신사(1982) -
★★★ 사국(1999) -
★★★ 사도(1997) -
★★★ 사돈의 팔촌(2015) - 이런 소재를 이렇게 풋풋하게.
★★★ 사랑 이야기(1992) -
★★★ 사랑과 슬픔의 볼레로(1981) -
★★★ 사랑과 슬픔의 여로(1991) -
★★★ 사랑과 추억(1991) -
★★★ 사랑도 흥정이 되나요?(2005) -
★★★ 사랑에 대한 모든 것(2014) -
★★★ 사랑을 기다리며(1995) -
★★★ 사랑을 부르는, 파리(2008) - 대범한 필치로 쓱쓱 그려낸 삶의 풍경화.
★★★ 사랑의 시대(2016) - 사랑의 시대라는 위선. 이상적 공동체라는 억압.
★★★ 사랑의 파도(1989) -
★★★ 사랑이 다시 올 때(1998) -
★★★ 사랑이 머무는 풍경(1999) -
★★★ 사랑이 지나간 자리(1999) -
★★★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2011) - 침묵으로 통곡하려는 복화술.
★★★ 사랑할 때 이야기하는 것들(2006) -
★★★ 사랑해, 파리(2006) -
★★★ 사베지 나이트(1992) -
★★★ 사브리나(1995) -
★★★ 사제출마(1980) -
★★★ 사탄의 인형 4 - 처키의 신부(1998) -
★★★ 산다(2015) - 살아낸다. 휘청인다.
★★★ 산책(2000) -
★★★ 살파랑(2005) -
★★★ 삶은 기적이다(2004) -
★★★ 새벽의 약속(2017) - 어머니의 기대와 세상의 냉소 사이 괴리를 동력으로 삼아낸 작가의 흥미로운 사모곡.
★★★ 색즉시공(2002) -
★★★ 생 로랑(2014) - 시대의 격랑 위를 미끄러지는 어느 예술가의 음화와 양화.
★★★ 생방송 에드 TV(1999) -
★★★ 생일(2018) - 그 생일 모임에 함께 초대받아 말석에서라도 간절히 마음을 나눈 듯 느껴진다.
★★★ 샤키 머신(1981) -
★★★ 샴(2007) - 예의바른 공포영화.
★★★ 서버비콘(2017) - 코언형제 범죄극과 클루니 사회극의 흥미로운 접점.
★★★ 서브웨이(1985) -
★★★ 서울 황제(1986) -
★★★ 서울역(2016) - 지하도와 여관에서 모델하우스까지, '집' 없는 도시의 서늘한 호러.
★★★ 설득(2007) -
★★★ 성공시대(1988) -
★★★ 성룡의 살수호(1980) -
★★★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2014) -
★★★ 성원(1999) -
★★★ 세 남자와 아기 바구니(1985) -
★★★ 세기말(1999) -
★★★ 세비지 그레이스(2007) -
★★★ 세상 밖으로(1994) -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2011) - 펑펑 울고 싶은 요즘 당신에게.
★★★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2004) -
★★★ 세이 예스(1995) -
★★★ 세이비어(1998) -
★★★ 세이빙 MR.뱅크스(2013) -
★★★ 세인트 오브 뉴욕(1993) -
★★★ 섹스 이즈 코미디(2002) -
★★★ 섹시 블루(1996) -
★★★ 센스 오브 스노우(1997) -
★★★ 셜리에 관한 모든 것(2013) -
★★★ 소권괴초(1979) -
★★★ 소년, 소녀 그리고 바다(2014) -
★★★ 소년은 울지 않는다(1999) -
★★★ 소셜포비아(2014) - 어떤 게임은 참여자 모두를 패배하게 한다.
★★★ 소펠 부인(1984) -
★★★ 쇼팽의 연인(1991) -
★★★ 쇼팽의 푸른 노트(1991) -
★★★ 수면의 과학(2005) - 사랑스러운 실패작.
★★★ 수어싸이드 킹(1997) -
★★★ 수퍼맨 리턴즈(2006) - 가장 종교적인 수퍼히어로 영화.
★★★ 숨(2007) - 환부가 보이지 않는 통증.
★★★ 쉬핑 뉴스(2001) -
★★★ 슈렉 포에버(2010) - 이 정도로라도 시리즈를 끝내줘서 고맙슈렉!
★★★ 슈팅 라이크 베컴(2002) -
★★★ 슈퍼 사이즈 미(2004) -
★★★ 슈퍼맨 2(1980) -
★★★ 스네이크 아이즈(1998) - 신기에 가까운 오프닝 롱테이크.
★★★ 스니커즈(1992) -
★★★ 스몰 타임 크룩스(2000) -
★★★ 스워드피쉬(2001) -
★★★ 스위니 토드: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2007) - 눈물처럼 쏟아지는 핏물.
★★★ 스위밍 풀(2003) -
★★★ 스위치(1991) -
★★★ 스위트 알라바마(2002) -
★★★ 스윙걸즈(2004) -
★★★ 스코어(2001) -
★★★ 스쿠프(2006) -
★★★ 스키야키 웨스턴: 장고(2007) -
★★★ 스타 워즈: 시스의 복수(2005) -
★★★ 스타 트렉 8 - 퍼스트 콘택트(1996) -
★★★ 스타스키와 허치(2004) - 촌티를 재미로 바꿔낸 경찰 액션 영화.
★★★ 스탕달 신드롬(1996) -
★★★ 스터 오브 에코(1999) -
★★★ 스텝맘(1998) -
★★★ 스토커(2002) -
★★★ 스튜어트 리틀(1999) -
★★★ 스튜어트 리틀 2(2002) -
★★★ 스트레인저 댄 픽션(2006) -
★★★ 스트레인지 데이즈(1995) -
★★★ 스틸 앨리스(2014) - 축! 오스카 수상. 그러나 줄리언 무어는 늦어도 2003년엔 받았어야 했다.
★★★ 스파이 게임(2001) -
★★★ 스파이 대소동(1985) -
★★★ 스폰(1997) -
★★★ 스플래쉬(1984) -
★★★ 스핏파이어 그릴(1996) -
★★★ 슬레이어(1998) -
★★★ 슬리피 할로우(1999) -
★★★ 시간(2006) -
★★★ 시간의 춤(2009) -
★★★ 시네도키, 뉴욕(2007) - 유작으로 만들어야 할 영화를 데뷔작으로 만든 감독.
★★★ 시더 래피드(2011) -
★★★ 시드와 낸시(1986) -
★★★ 시몬(2002) -
★★★ 시스터 액트(1992) -
★★★ 시암 선셋(1999) -
★★★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1993) -
★★★ 시월애(2000) -
★★★ 시티 오브 엔젤(1998) -
★★★ 시티 오브 조이(1992) -
★★★ 시티 홀(1996) -
★★★ 식코(2007) -
★★★ 신과 함께 가라(2002) -
★★★ 신데렐라 맨(2005) -
★★★ 신라의 달밤(2001) -
★★★ 신부의 아버지(1991) -
★★★ 신의 아그네스(1985) -
★★★ 신장개업(1999) -
★★★ 신정무문(1991) -
★★★ 실미도(2003) - 촌스럽지만 강력한.
★★★ 실버라도(1985) -
★★★ 심동(1999) -
★★★ 심사관(1992) -
★★★ 심야의 FM(2010) - (어쨌든) 시종 몰아붙인다.
★★★ 십이야(1996) -
★★★ 싱 스트리트(2016) - 사랑스러운 범작. 사내 아이들에게 락밴드란.
★★★ 싱글즈(2003) -
★★★ 쌍화점(2008) - 모든 것을 거는 사랑. 모든 것을 거는 배우.
★★★ 써니(2011) - 노래와 춤을 어떻게 넣어야 효과적인지 잘 안다.
★★★ 써머스비(1993) -
★★★ 써티 데이즈 오브 나이트(2007) -
★★★ 썬더볼트(1995) -
★★★ 씨비스킷(2003) -
★★★ 아기공룡 둘리 - 얼음별 대모험(1996) -
★★★ 아나스타샤(1997) -
★★★ 아내가 결혼했다(2008) - 화성으로 간 여자, 금성으로 간 남자.
★★★ 아다다(1987) -
★★★ 아라라트(2002) -
★★★ 아름다운 비행(1996) -
★★★ 아름다운 사람들(1999) -
★★★ 아리랑(2002) -
★★★ 아리조나 드림(1993) -
★★★ 아메리카 아메리카(1988) -
★★★ 아메리칸(2010) -
★★★ 아메리칸 셰프(2014) -
★★★ 아메리칸 스나이퍼(2015) - 능란하지만 성찰없는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영화를 대하는 당혹감.
★★★ 아메리칸 싸이코(2000) -
★★★ 아메리칸 지골로(1980) -
★★★ 아메리칸 퀼트(1995) -
★★★ 아메리칸 핌프(1999) -
★★★ 아미스타드(1997) -
★★★ 아벤고 공수 군단(1982) -
★★★ 아웃 오브 타임(2003) - 끊임없이 간지럽히는 트릭의 재미.
★★★ 아웃사이더(1983) -
★★★ 아워 이디엇 브라더(2011) -
★★★ 아이 앰 히스 레저(2017) - 스스로를 찍었던 영상 속 그의 모습이 진하다.
★★★ 아이 엠 샘(2001) - 숀 펜과 다코타 패닝, 비틀즈의 따스한어울림.
★★★ 아이 캔 스피크(2017) - 다 보고나면 제목이 전혀 다른 느낌으로 묵직하고 뭉클하게 다가온다.
★★★ 아이, 로봇(2004) -
★★★ 아이덴티티(2003) - 강력한 반전, 텅 빈 영화.
★★★ 아이스 에이지 2 : 멜트다운(2006) -
★★★ 아이스케키(2006) - 과거의 진실은 현재의 클리셰.
★★★ 아저씨(2010) - 한국 액션영화의 새로운 감각.
★★★ 아쿠아맨(2018) - 물 속 액션 장면들은 어떻게 달라야 하는지에 대해 흥미롭게 답한다.
★★★ 아틱(2018) - 매즈 미켈슨이라는 붉은 생명력 한 점.
★★★ 아폴로 13(1995) -
★★★ 아홉살 인생(2004) - 윤인호 영화의 체온.
★★★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006) - 원작 소설보다 영화가 더 낫다.
★★★ 악어(1996) -
★★★ 악인(2010) - 스릴러의 재미보다는 멜로의 매력을 더 갖췄다.
★★★ 안개 기둥(1986) -
★★★ 안개 마을(1982) -
★★★ 안개 속 소녀(2017) - 종종 미디어와 여론이 원하는 것은 그저 삼키기 좋은 떡밥.
★★★ 안녕, 형아(2005) -
★★★ 안녕,헤이즐(2014) -
★★★ 알라딘(2019) - 별로 끌리지 않아도 막상 접해보면 또 그럭저럭 괜찮게 느끼도록 만드는 디즈니의 공정관리.
★★★ 알리(2001) -
★★★ 암살(2015) - 역사극으로서 하고 싶은 말과 여름대작으로서 보여줘야 할 것 사이의 괴리.
★★★ 암수살인(2017) - 상반된 방향으로 견인하는 두 배우 매력과 함께 뚜벅뚜벅 간다.
★★★ 앙: 단팥 인생 이야기(2015) - 가와세 나오미 특유의 관념적 감상주의를 줄였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 애니(1999) -
★★★ 앤트맨(2015) -
★★★ 앤트맨과 와스프(2018) - 앤트맨 시리즈는 마블이 사용하는 쉼표.
★★★ 앤트원 피셔(2002) -
★★★ 앱솔루트 파워(1997) -
★★★ 야망의 함정(1993) -
★★★ 야반가성(1994) -
★★★ 야생동물 보호구역(1997) -
★★★ 약속(1998) -
★★★ 어거스트 러쉬(2007) -
★★★ 어게인스트(1984) -
★★★ 어느 어머니 아들(1996) -
★★★ 어댑테이션(2002) -
★★★ 어둔 밤(2017) - 그 넘치는 패기로 곧 답을 찾으실 수 있기를.
★★★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2004) -
★★★ 어린 신부(2004) -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012) - 스파이더맨 2 > 스파이더맨1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 스파이더맨3.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2014) - 흥미로운 이야깃감과 좋은 배우들을 동원하고도.
★★★ 어웨이 위 고(2009) - 코엔 형제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후 만든 '번 애프터 리딩'처럼.
★★★ 언 애듀케이션(2009) - 21세기의 펜으로 다시 쓴 '제인 에어'.
★★★ 언노운 걸(2016) - 묵직하게 시작하지만 미스터리 형식 끝에 인물들 사연이 펼쳐지는 후반이 되면 진부해진다.
★★★ 언더 씨즈(1992) -
★★★ 언피쉬(1996) -
★★★ 얼라이드(2017) - 매끈한 만듦새에도 불구하고, 미스터리를 막판까지 유지하려다보니 힘이 빠져버린 멜로 감성.
★★★ 얼라이브(1993) -
★★★ 엄마에게 애인이 생겼어요!(1995) -
★★★ 에너미(2013) -
★★★ 에디의 환상 여행(1992) -
★★★ 에로틱 테일즈(1996) -
★★★ 에린 브로코비치(2000) -
★★★ 에미(1985) -
★★★ 에반 올마이티(2007) - 아기자기한 재미를 집어삼킨 거대한 이야기.
★★★ 에버 애프터(1998) -
★★★ 에브리원 세즈 아이 러브 유(1996) -
★★★ 에블린(2002) -
★★★ 에어 포스 원(1997) -
★★★ 에이리언 2020(2000) -
★★★ 에이리언 3(1992) - 데이빗 핀처는 처음부터 고분고분하지 않았다.
★★★ 에이미(1998) -
★★★ 에이미와 야구아(1999) -
★★★ 에이스 벤츄라 2(1995) -
★★★ 에프 엑스(1986) -
★★★ 엑기(1981) -
★★★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2014) - 파란만장하지만 낡은 소재를 다루는 또 하나의 밋밋한 각색.
★★★ 엑소시즘 오브 에밀리 로즈(2005) -
★★★ 엑스페리먼트(2001) -
★★★ 엔젤 아이즈(2001) -
★★★ 엘리자베스타운(2005) -
★★★ 엠마(1996) -
★★★ 여교사(2015) - 인상적인 설정과 생생한 전개를 빈약한 치정극으로 끝맺는다.
★★★ 여섯 개의 시선(2003) - (당연히) 교훈적이고 (의외로) 재미있다.
★★★ 여왕 마고(1994) -
★★★ 여인의 향기(1992) -
★★★ 여행(2009) - 청신한 로드무비.
★★★ 역도산(2004) -
★★★ 연애(2005) - 처절한 여성 수난극.
★★★ 연애담(2016) - 사랑을 고스란히 앓는 이상희의 깊은 표정들.
★★★ 열화전차(1996) -
★★★ 엽기적인 그녀(2001) -
★★★ 엽문(2008) -
★★★ 영 러버(1995) -
★★★ 영원한 사랑(1999) -
★★★ 영주(2018) - 사건의 부피를 키우는 대신 인물의 감정에 절절하게 집중한다.
★★★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2017) - 뒤늦은 회한의 끝에서 인간은 고쳐 살 수 있을까. 원작은 아니라고 하고, 영화는 그렇다고 한다.
★★★ 오델로(1995) -
★★★ 오로라 공주(2005) -
★★★ 오버 더 레인보우(2002) -
★★★ 오세암(1990) -
★★★ 오션스 트웰브(2004) -
★★★ 오스틴 파워 - 제로(1997) -
★★★ 오스틴 파워 3 - 골드멤버(2002) -
★★★ 오싱(1985) -
★★★ 오씨(1992) -
★★★ 오픈 레인지(2003) -
★★★ 올 더 머니(2017) - 돈의 숙주에 대한 지독한 블랙코미디.
★★★ 올가미(1997) -
★★★ 올드 미스 다이어리 - 극장판(2006) -
★★★ 올리버 트위스트(2005) -
★★★ 왝 더 독(1997) -
★★★ 외출(2005) - 이전 것은 떠났으되 새것은 아직 오지 못했다.
★★★ 요람을 흔드는 손(1992) -
★★★ 욕망의 낮과 밤(1989) -
★★★ 용의자 X의 헌신(2008) -
★★★ 용의자X(2012) - 발산하지 않고 수렴하는 류승범 연기를 보는 맛.
★★★ 용적심(1985) -
★★★ 용형호제 2 - 비룡계획(1990) -
★★★ 우리가 꿈꾸는 기적: 인빅터스(2009) - 악센트보다 흐름이 중요하다고 믿는 이스트우드.
★★★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2011) -
★★★ 우리에겐 교황이 있다(2011) - 순하고 선하다. (혹은, 순순하지만 선선하진 않다.)
★★★ 우먼 인 골드(2015) -
★★★ 우아한 세계(2007) - 뛰어난 배우 한 명이 한 작품에서 차지할 수 있는 비중의 극대치.
★★★ 울프(1994) -
★★★ 워크 투 리멤버(2002) -
★★★ 워킹 걸(1988) -
★★★ 워킹 앤 토킹(1996) -
★★★ 워터보이즈(2001) -
★★★ 원 나잇 스탠드(1997) -
★★★ 원 데이(2011) -
★★★ 원 트루 씽(1998) -
★★★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멕시코(2003) -
★★★ 원티드(2008) -
★★★ 월드 오브 투모로우(2004) -
★★★ 월플라워(2012) -
★★★ 웜 바디스(2013) - 좀비에게 로맨틱 코미디의 예쁘장한 옷 입히기.
★★★ 웨딩 싱어(1998) -
★★★ 웨스턴 애비뉴(1993) -
★★★ 웰컴 투 콜린우드(2002) -
★★★ 위아영(2014) - 이보게, 어떻게 나이가 숫자에 불과할 수 있겠나.
★★★ 위켄즈(2016) - 벽을 넘어서, 유쾌하고도 강인하게.
★★★ 위험한 아이들(1995) -
★★★ 유 턴(1997) -
★★★ 유령 신부(2005) - 팀 버튼 자신도 벗어나지 못한 '크리스마스의 악몽'의 자장.
★★★ 유령 작가(2010) - 폴란스키의 현란한 잔기술.
★★★ 유리정원(2017) - "배우는 눈을 파는 직업"(마이클 케인)이라는 말의 적절한 사례.
★★★ 유브 갓 메일(1998) -
★★★ 유스(2015) - ("감정이 전부야"라는 극중 대사처럼) 너무나도 유려하고 지독히도 감상적.
★★★ 유치원에 간 사나이(1990) -
★★★ 유혹의 선(1990) -
★★★ 육체의 학교(1998) -
★★★ 은교(2012) - 더 이상 내 것이 아닌 열망에 대하여.
★★★ 은마는 오지 않는다(1991) -
★★★ 은행털이와 아빠와 나(1986) -
★★★ 음란서생(2006) - 어수선한 초반, 재기발랄 중반, 통제불능 후반.
★★★ 의뢰인(2011) - 하정우를 신뢰할 수 있는 이유.
★★★ 의형제(2010) - 남성 투 톱 영화에서 앙상블 좋은 두 배우를 보는 재미.
★★★ 의혹의 함정(1993) -
★★★ 이 소년의 삶(1993) -
★★★ 이방인(1998) -
★★★ 이벤트 호라이즌(1997) -
★★★ 이본느의 향기(1994) -
★★★ 이어 오브 드래곤(1985) -
★★★ 이재수의 난(1999) -
★★★ 이집트 왕자(1998) -
★★★ 이토록 뜨거운 순간(2007) -
★★★ 이프 온리(2004) -
★★★ 인간 로켓티어(1991) -
★★★ 인간 합격(1998) -
★★★ 인게이지먼트(2004) -
★★★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2008) - 먹을 것 많은 전통 상차림.
★★★ 인사이드 맨(2006) -
★★★ 인어전설(1994) -
★★★ 인재뉴약(1989) -
★★★ 인질(1997) -
★★★ 인크레더블 헐크(2008) -
★★★ 인터뷰(2000) -
★★★ 인턴(2015) -
★★★ 일루셔니스트(2006) -
★★★ 임포스터(1998) -
★★★ 입술은 안돼요(2003) - 모더니스트 거장의 푸근한 말년.
★★★ 잉글리쉬맨(1995) -
★★★ 자살 관광버스(1998) -
★★★ 자유의 댄스(1984) -
★★★ 자헤드 - 그들만의 전쟁(2005) -
★★★ 작은 아씨들(1994) -
★★★ 잔 다라(2001) -
★★★ 잔 다르크(1999) -
★★★ 잭(1996) -
★★★ 잭애스(2002) -
★★★ 쟈니 잉글리쉬(2003) -
★★★ 저주받은 도시(1995) -
★★★ 적과의 동침(1991) -
★★★ 전설의 주먹(2012) - 울고 싶은 아버지들을 위하여.
★★★ 전우치(2009) - 익살과 넉살, 능청과 딴청. 한국적 히어로를 보는 재미.
★★★ 전장의 크리스마스(1983) -
★★★ 전쟁 지역(1999) -
★★★ 젊은 남자(1994) -
★★★ 젊음의 초상(1984) -
★★★ 정(1999) -
★★★ 정글 속의 고릴라(1988) -
★★★ 정글 스토리(1996) -
★★★ 정글 쥬스(2002) -
★★★ 정글북(1994) -
★★★ 정사(1998) -
★★★ 제5원소(1997) -
★★★ 제이 앤 사일런트 밥(2001) -
★★★ 조 블랙의 사랑(1998) -
★★★ 조이(2015) - 구심력을 상실한 에너지.
★★★ 조이 럭 클럽(1993) -
★★★ 조폭 마누라(2001) -
★★★ 존 레논 컨피덴셜(2006) -
★★★ 존 큐(2002) -
★★★ 종횡사해(1991) -
★★★ 좋지 아니한가(2007) -
★★★ 죠지 왕의 광기(1994) -
★★★ 주홍글씨(2004) -
★★★ 죽음의 카운트다운(1988) -
★★★ 죽음의 항해(1989) -
★★★ 줄리언 돈키보이(1999) -
★★★ 중독(2002) -
★★★ 중안조(1993) -
★★★ 쥬니어(1994) -
★★★ 쥬라기 월드(2015) - 그저 시리즈 1편만 하염없이 바라본다.
★★★ 쥬만지(1995) -
★★★ 지금, 만나러 갑니다(2004) -
★★★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2008) - 꾸준히 전진하는 배우들을 보는 기쁨.
★★★ 지붕 위의 기병(1995) -
★★★ 진실 혹은 대담(1991) -
★★★ 진저브레드 맨(1998) -
★★★ 질주(1981) -
★★★ 집행자(2009) - 영화 밖의 현실에서 더 의미심장해지는 이야기.
★★★ 차례로 익사시키기(1988) - 영화 수비학자 피터 그리너웨이.
★★★ 차스키 차스키(1999) -
★★★ 착신아리(2003) - 촉각 호러.
★★★ 찰리 윌슨의 전쟁(2007) - 솜씨 좋은 풍자에 이어지는 강자의 감상주의.
★★★ 참을 수 없는 사랑(2003) - 코엔 형제의 태작.
★★★ 채플린(1992) -
★★★ 챔피언(2002) -
★★★ 처음 만나는 자유(1999) -
★★★ 천국보다 아름다운(1998) -
★★★ 천국의 아이들(2012) - 기획과 여건의 한계를 안고도 끝내 뭉클.
★★★ 천년여우 여우비(2006) - "왜 애니메이션인가"란 질문에 "왜 애니메이션이면 안 되나"로 답한다.
★★★ 천사탈주(1989) -
★★★ 철마류(1993) -
★★★ 철없는 아내와 파란만장한 남편, 그리고 태권소녀(2002) -
★★★ 첨밀밀 3 - 소살리토(2000) -
★★★ 첩혈쌍웅 2 - 첩혈속집(1992) -
★★★ 첫사랑(1997) -
★★★ 청설(2009) - '그늘 없는 얼굴'이란 말의 뜻을 내내 실감할 수 있다.
★★★ 청춘 스케치(1994) -
★★★ 청혼(1999) -
★★★ 체인징 레인스(2002) -
★★★ 체포왕(2011) - 능란한 코미디 연기와 수직 추격전의 재미.
★★★ 초능력자(2010) - '언브레이커블' 모티브와 '해프닝' 이미지의 이식.
★★★ 초대받은 사람들(1981) -
★★★ 초콜릿(2000) -
★★★ 최가박당(1982) -
★★★ 최선의 의도(1992) -
★★★ 최종병기 활(2011) - '활'을 제목으로 내세운 영화가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것.
★★★ 최후의 카운트다운(1980) -
★★★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1989) -
★★★ 춤추는 대수사선(1998) -
★★★ 춤추는 무뚜(1995) -
★★★ 친니친니(1997) -
★★★ 칠곡 가시나들(2019) - 흥겨운 얼굴들, 정겨운 마을들, 눈물겨운 글씨들.
★★★ 칠판(2000) - 사미라 마흐말바프, 아직은 모흐센 마흐말바프의 딸.
★★★ 침묵(2017) - 끄덕여지는 귀착과 갸웃거려지는 행로.
★★★ 침실의 표적(1984) -
★★★ 카(2006) -
★★★ 카드로 만든 집(1993) -
★★★ 카리스마(1999) -
★★★ 카산드라 드림(2007) -
★★★ 카우걸 블루스(1993) -
★★★ 카운슬러(2013) - 의미의 소화불량.
★★★ 카인의 두 얼굴(1992) -
★★★ 카트(2014) - 노동 문제에 대한 명확한 주제의식을 대중적 화법에 담았다.
★★★ 카페 소사이어티(2016) - 그 어떤 뒤틀린 궤적도 세월이 흘러 뒤돌아보면 자신에겐 언제나 동화.
★★★ 칵테일(1988) -
★★★ 칼라 송(1996) -
★★★ 캐리비안의 해적 - 망자의 함(2006) -
★★★ 캐리비안의 해적 - 블랙 펄의 저주(2003) - '조니뎁스럽다'는 형용사도 가능할 듯!
★★★ 캐리비안의 해적 - 세상의 끝에서(2007) - 여름 블록버스터로 이의없음!
★★★ 캐링턴(1995) -
★★★ 캡틴 마블(2019) - 허락된 힘이 아니라 자각된 힘. 시각적 개성보다는 안정적 화술로 다음 페이지를 준비한다.
★★★ 캡틴 코낭(1996) -
★★★ 컨스피러시(1997) -
★★★ 컨텐더(2000) -
★★★ 컨페션(2002) -
★★★ 컷스로트 아일랜드(1995) -
★★★ 케미컬 제너레이션(1998) -
★★★ 케이 팩스(2001) -
★★★ 케이블 가이(1996) -
★★★ 케이트 앤 레오폴드(2001) -
★★★ 코 끝에 걸린 사나이(1991) -
★★★ 코난—바바리안(1982) -
★★★ 코르셋(1996) -
★★★ 코스모폴리스(2012) - 영화와 문학이 얼마나 다른 매체인지 새삼 확인.
★★★ 코요테 어글리(2000) -
★★★ 코쿤(1985) -
★★★ 코파카바나(2010) - 포근한 코미디에도 잘 어울리는 이자벨 위페르.
★★★ 콘 에어(1997) -
★★★ 콘스탄트 가드너(2005) -
★★★ 콜드 체이싱(2019) - 재치 하나로 망설임 없이 내닫는다.
★★★ 콜레트(2018) -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다.
★★★ 쿄오꼬(1996) -
★★★ 쿠르스크(2018) - 어쩌면 그렇게 장면장면이 한국의 상황으로 바뀌어 다가오며 가슴을 치던지.
★★★ 쿤둔(1997) -
★★★ 쿨 러닝(1993) -
★★★ 쿵푸팬더 2(2011) - 캐릭터의 매력으로 일단 2편까지는.
★★★ 쿵푸팬더 3(2016) - 팬더가 주인공인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힘. 심지어 이번엔 팬더들.
★★★ 큐브(1997) -
★★★ 크레이지(2010) - 제한적인 여건 속에서 효율적 장르영화를 만드는 법.
★★★ 크로노스(1992) -
★★★ 크로싱 가드(1995) -
★★★ 크로커다일 던디(1986) -
★★★ 클래식(2003) -
★★★ 클레어의 카메라(2017) - 천천히 다시 들여다본 후 홍상수의 카메라는 어떤 변화를 맞이할까.
★★★ 클로버필드(2008) - 아찔한 현장감. 그래도 한번 더 볼 것 같진 않다.
★★★ 클루리스(1995) -
★★★ 키리쿠, 키리쿠(2005) -
★★★ 키스의 전주곡(1992) -
★★★ 키카(1993) -
★★★ 키핑 더 페이스(2000) -
★★★ 키핑 멈(2005) - 엽기적 내용임에도 우아하고 넉넉한 영국 블랙코미디.
★★★ 킨제이 보고서(2004) -
★★★ 킬링 소프틀리(2012) - 선명한 주제의식, 날개 혹은 족쇄.
★★★ 킹덤(2007) - 머리는 '시리아나', 몸은 '람보'.
★★★ 킹콩을 들다(2009) - 사랑스러운 간절함.
★★★ 타이거 맨(1989) -
★★★ 타임 투 킬(1996) -
★★★ 타잔(1999) -
★★★ 탑건(1986) -
★★★ 태양의 제국(1987) -
★★★ 태평천국의 문(1995) -
★★★ 택시운전사(2017) - 떠올릴 수밖에 없는 순간들. 되돌아갈 수밖에 없는 사람들.
★★★ 탱고(1998) -
★★★ 탱고(1993) -
★★★ 터미널(2004) -
★★★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2009) - 여름이라서 고마운 액션.
★★★ 테이킹 우드스탁(2009) - 햇볕 좋은 일요일 오후, 늘어지게 낮잠 자고난 기분.
★★★ 토끼 울타리(2002) - 스크린을 찢고 나오는 실화의 힘.
★★★ 토르: 라그나로크(2017) - 일정 수준 이상 품질관리가 되는 프랜차이즈 식당의 음식처럼.
★★★ 톨스토이의 마지막 인생(2009) - 역시 가정사는 남들이 함부로 재단해선 안된다는 것.
★★★ 투 다이 포(1995) -
★★★ 투 브라더스(2004) -
★★★ 투 타이어드 투 다이(1998) -
★★★ 투게더(2002) -
★★★ 투모로우(2004) - 에머리히는 언제쯤 '극'영화를 찍을 수 있을까.
★★★ 투캅스 2(1996) -
★★★ 트라이브(2014) - 아이디어가 영화보다 크다.
★★★ 트라이어드(1995) -
★★★ 트래쉬(2015) -
★★★ 트레이닝 데이(2001) -
★★★ 트론(1982) -
★★★ 트론: 새로운 시작(2010) - 휘황하고 쿨한 광선 쇼.
★★★ 트루 크라임(1999) -
★★★ 트리플 엑스(2002) -
★★★ 트립 투 잉글랜드(2010) - 여행이 끝나도 여전히 남아 있는 삶의 문제들.
★★★ 트위스터(1996) -
★★★ 트윈 픽스(1992) -
★★★ 트윈스(1988) -
★★★ 틴 컵(1996) -
★★★ 파 앤드 어웨이(1992) -
★★★ 파라다이스 러브(2012) -
★★★ 파라다이스 로드(1997) -
★★★ 파란 대문(1998) -
★★★ 파란 자전거(2007) - 착해지고 싶다.
★★★ 파리가 당신을 부를 때(1995) -
★★★ 파리넬리(1994) -
★★★ 파스카(2013) - 반려동물 테마를 다루는 섬세한 손길.
★★★ 파시(1993) -
★★★ 파워 오브 원(1992) -
★★★ 파이널 컷(2004) - 좋은 아이디어. 묵직한 주제의식. 평범한 연출.
★★★ 파인딩 포레스터(2000) -
★★★ 파퍼씨네 펭귄들(2011) - 뻔하면서도 유쾌하다. (Vice versa!)
★★★ 패밀리 맨(2000) -
★★★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2004) - 멜 깁슨의 집념 혹은 아집.
★★★ 패션 투르카(1994) -
★★★ 패스트 푸드 네이션(2006) -
★★★ 패치 아담스(1998) -
★★★ 패컬티(1998) -
★★★ 패트리어트(1994) -
★★★ 패트리어트 게임(1992) -
★★★ 팻 걸(2000) -
★★★ 퍼니 게임(2007) - "화난다면 그건 그대들이 지는 거~".
★★★ 퍼스트 어벤져(2011) -
★★★ 퍼펙트 게임(2011) - 스포츠 영웅을 어떻게 그려야 하는지 안다.
★★★ 퍼펙트 스톰(2000) -
★★★ 페넬로피(2006) - 동화가 필요한 봄날의 연인들을 위해.
★★★ 페노메논(1996) -
★★★ 페어 러브(2009) -
★★★ 페이스 메이커(2012) - 스포츠 '휴먼' 드라마에 딱 맞는 소재.
★★★ 페이퍼(1994) -
★★★ 페인티드 베일(2006) - 부부는 무엇으로 사는가에 대한 고전적 해답.
★★★ 페임(1980) -
★★★ 포 룸(1995) -
★★★ 포 미니츠(2006) - 온화한 음악영화의 틀을 깨는 복잡한 심리 드라마.
★★★ 포제션(2002) -
★★★ 포카혼타스(1995) -
★★★ 폭주 기관차(1985) -
★★★ 폰 부스(2002) -
★★★ 폴라 익스프레스(2004) -
★★★ 폴락(2000) -
★★★ 폴리(1998) -
★★★ 폴리스 아카데미(1984) -
★★★ 폴리와 함께(2004) - 즐길 수 있는 화장실 유머의 하한선.
★★★ 폴링 다운(1993) -
★★★ 퓨리(2014) -
★★★ 프라이머리 컬러스(1998) -
★★★ 프라임 러브(2005) - 사랑은 나이 차이조차 극복하기 어려울 만큼 약한 것.
★★★ 프라하의 봄(1988) -
★★★ 프랑스 중위의 여자(1981) -
★★★ 프랑켄슈타인(1994) -
★★★ 프랭키 더 플라이(1996) -
★★★ 프레데터(1987) -
★★★ 프로메테우스(2012) - 리들리 스콧이 보여주는 놀라운 '돈의 맛'(을 빼면 평범한 우주괴담).
★★★ 프로스페로의 서재(1991) -
★★★ 프로포즈(2009) - 샌드라 불록, 최후의 개인기.
★★★ 프리 윌리(1993) -
★★★ 프리찌스 오너(1985) -
★★★ 프리쳐스 와이프(1996) -
★★★ 프린세스 다이어리(2001) -
★★★ 프린스 오브 다크니스(1987) -
★★★ 플라이트플랜(2005) - 시공간적 제약을 긴장의 연료로 삼았다.
★★★ 플러버(1997) -
★★★ 플레이(2011) - '원스'가 이끌어낸 트와이스.
★★★ 플루토에서 아침을(2005) -
★★★ 피라미드의 공포(1985) -
★★★ 피부 깊숙이(1989) -
★★★ 피스메이커(1997) -
★★★ 피어 시티(1984) -
★★★ 피오릴레(1993) -
★★★ 피와 불(1991) -
★★★ 필립 모리스(2009) - 햇살 가득한 게이 로맨스 코미디.
★★★ 필스(2013) -
★★★ 하나(2006) -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시행착오.
★★★ 하나의 선택(1998) -
★★★ 하녀(2010) - 임상수, 이토록 서늘한 조물주.
★★★ 하바나(1990) -
★★★ 하얀 궁전(1990) -
★★★ 하얀 전쟁(1992) -
★★★ 하우등(1998) -
★★★ 하우스 오브 스피리트(1993) -
★★★ 하울링(1980) -
★★★ 하이랜더(1986) -
★★★ 하트의 전쟁(2002) -
★★★ 한나(2011) - 그러니까, 굳이 액션영화일 필요는 없었던 성장영화.
★★★ 한나(2017) - 죽음보다 깊은 고독이 내려앉은 샬럿 램플링의 얼굴.
★★★ 한밤의 아이들(2012) - 살만 루슈디의 걸작 소설을 스크린으로 접할 수 있다는 장점.
★★★ 한여름 밤의 섹스 코미디(1982) -
★★★ 할람 포(2007) - 잘 자랐다, 제이미 벨.
★★★ 할렐루야(1997) -
★★★ 할로우 맨(2000) -
★★★ 항거:유관순 이야기(2019) - 적절한 캐스팅에 제대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배우.
★★★ 해리 파괴하기(1997) -
★★★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2007) - 시리즈의 피로가 느껴진다.
★★★ 해리 포터와 불의 잔(2005) -
★★★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2002) -
★★★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1부(2010) - 시리즈 마지막 편을 남겨두고 미리 당겨서 해치우는 숙제.
★★★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2009) -
★★★ 해무(2014) - 어느 평범할 수도 있었던 자(들)의 참혹한 소용돌이.
★★★ 해운대(2009) - 재난영화의 성선설.
★★★ 해적: 바다로 간 산적(2014) - 느슨하고 실없이, 푸근하게 웃긴다.
★★★ 해피 길모어(1996) -
★★★ 해피 엔딩(2005) -
★★★ 해피 텍사스(1999) -
★★★ 해피 피트(2006) -
★★★ 햄릿(1996) -
★★★ 햄버거 힐(1987) -
★★★ 행복한 가족 계획(1999) -
★★★ 허리케인 카터(1999) -
★★★ 허수아비(1995) -
★★★ 헐리웃 스토리(1990) -
★★★ 헐크(2003) -
★★★ 헛소동(1993) -
★★★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2013) - 밋밋하지만 튼튼한 교량 같은 속편.
★★★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2012) - 소재의 잠재력에 비해 아기자기하게 통제된 오락.
★★★ 헤비 메탈(1981) -
★★★ 헤어스프레이(2007) -
★★★ 헬 나이트(1981) -
★★★ 헬로 강시(1985) -
★★★ 헬보이 2: 골든 아미(2008) - 캐릭터 디자인의 전시장.
★★★ 헬프(2011) - 옥타비아 스펜서의 이름을 외우게 됐다.
★★★ 형사 매드독(1993) -
★★★ 형사에겐 디저트가 없다(1998) -
★★★ 호빗: 다섯 군대 전투(2014) - 각색 규모와 방향이 잘못되면 피터 잭슨조차도.
★★★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2013) - 장대하거나 혹은 장황하거나.
★★★ 호타루(2001) -
★★★ 호텔 르완다(2004) - 영화를 압도하는 실화의 무게.
★★★ 호파(1992) -
★★★ 홀랜드 오퍼스(1995) -
★★★ 홍번구(1995) -
★★★ 화성인 지구 정복(1988) -
★★★ 화씨 9/11(2004) -
★★★ 화엄경(1993) -
★★★ 환상 특급(1983) -
★★★ 황당한 외계인: 폴(2011) - 어쨌든 페그와 프로스트는 찰떡궁합.
★★★ 황진이(1986) -
★★★ 회오리 바람(2009) - 대한민국에서 고교생들의 삶이란!
★★★ 효자동 이발사(2004) - 호랑이 그리려다 고양이 그린 경우.
★★★ 후드럼(1997) -
★★★ 후회하지 않아(2006) - 파격적 라스트신은 이 영화의 정체성.
★★★ 휴먼 스테인(2003) -
★★★ 흐르는 강물처럼(1992) -
★★★ 흔들리는 구름(2005) -
★★★ 흡혈 식물 대소동(1986) -
★★★ 히 갓 게임(1998) -
★★★ 힛처(1986) -


★★☆ 준 영화 / 총 87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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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7 - 네버 세이 네버 어게인(1983) -
★★☆ 007 골든 아이(1995) -
★★☆ 007 리빙 데이라이트(1987) -
★★☆ 007 뷰 투 어 킬(1985) -
★★☆ 007 살인면허(1989) -
★★☆ 007 스펙터(2015) - 007 시리즈와 가족영화의 부정교합.
★★☆ 007 어나더 데이(2002) -
★★☆ 007 옥터퍼시(1983) -
★★☆ 007 퀀텀 오브 솔러스(2008) - 그의 이름은 본드, 제이슨 본드.
★★☆ 101번째 프로포즈(1993) -
★★☆ 13일의 금요일(1980) -
★★☆ 15분(2001) -
★★☆ 1번가의 기적(2007) -
★★☆ 2009 로스트 메모리즈(2001) -
★★☆ 2012(2009) - 뭉툭한 재난영화.
★★☆ 25살의 키스(1999) -
★★☆ 28일 동안(2000) -
★★☆ 48시간 2(1990) -
★★☆ 49일의 남자(1994) -
★★☆ 8명의 여인들(2002) - 여배우 8명 전체보다 존재감이 강한 감독.
★★☆ 8월의 광시곡(1991) -
★★☆ 9: 나인(2009) - 단편영화로 그쳤어야 할 멋진 이미지들 몇 개.
★★☆ CJ7 - 장강7호(2008) - 주성치의 앉은키 영화.
★★☆ Mr. 히치 - 당신을 위한 데이트 코치(2005) -
★★☆ Y의 체험(1987) -
★★☆ 가라데 키드(1994) -
★★☆ 가면의 정사(1991) -
★★☆ 가문의 영광(2002) -
★★☆ 가시꽃(2012) - 백보에 대한 오십보의 분노와 탄식.
★★☆ 가위(2000) -
★★☆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1984) -
★★☆ 가을의 전설(1994) -
★★☆ 갈증(2014) - 인공지옥 테마파크.
★★☆ 감자(1987) -
★★☆ 강시선생 2 - 강시가족(1986) -
★★☆ 개와 늑대 사이의 시간(2005) -
★★☆ 거룩한 계보(2006) - 재담은 리듬을 끊고, 비장미는 재기를 질식시킨다.
★★☆ 거짓말(1999) -
★★☆ 거친 녀석들(2007) -
★★☆ 거프만을 기다리며(1996) -
★★☆ 걸어서 하늘까지(1992) -
★★☆ 검사외전(2015) - 배우의 매력으로 가린 허점.
★★☆ 검은 집(2007) - 이야기의 발파 순간이 너무 빨랐다.
★★☆ 겟어웨이(1994) -
★★☆ 결혼 만들기(1992) -
★★☆ 경찰서를 털어라(1999) -
★★☆ 고독이 몸부림칠 때(2004) - 신선한 기획, 이상한 스토리, 평범한 연출.
★★☆ 고령화가족(2013) - 막장 소재의 활력도 감동 강박 앞에서는.
★★☆ 고산자, 대동여지도(2016) - 부분적으로 아름답고 전체적으로 밋밋하다.
★★☆ 고스트 맘마(1996) -
★★☆ 고스트버스터즈 2(1989) -
★★☆ 고인돌 가족(1994) -
★★☆ 고지라 2000 밀레니엄(1999) -
★★☆ 고질라(1998) -
★★☆ 공공의 적 2(2005) -
★★☆ 공작왕(1988) -
★★☆ 과속스캔들(2008) - 재치의 부스러기.
★★☆ 관능의 법칙(2013) - 무난하거나 혹은 무미하거나.
★★☆ 광대를 위한 슬픈 발라드(2010) - 광기의 에너지는 넘쳐나지만.
★★☆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2010) - 인상적인 대사들을 그저 실어나르는 서사.
★★☆ 구타유발자들(2006) - 도발적으로 시작해서 교훈극으로 끝난다.
★★☆ 국가부도의 날(2018) - 소재를 장악하지 못한 채 손쉽게 감정에만 불을 지른다.
★★☆ 국경의 남쪽(2006) - 따뜻한 눈, 투박한 손.
★★☆ 국제시장(2014) - 사람냄새와 쉰내 사이에서 슬렁슬렁.
★★☆ 군함도(2017) - 규모와 주제를 얻고, 생기와 개성을 잃다.
★★☆ 굿 우먼(2004) - 인상적인 대사 한 움큼. 그런데 다 적고나면 뭘 하지?
★★☆ 굿모닝 프레지던트(2009) - 시작이 소박해서 좋지만, 끝까지 소박해서 아쉽다.
★★☆ 굿바이 러버(1999) -
★★☆ 굿바이 버클리(2012) - 그들의 이야기와 음악이 영화로 옮겨지길 기다려왔건만.
★★☆ 궁녀(2007) - 참신하게 보여주고 혼란스럽게 들려준다.
★★☆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2007) - '추석용 코미디 기획영화'의 일정한 재미.
★★☆ 귀여워(2004) - 귀엽지 않아.
★★☆ 그녀는 날 싫어해(2004) - 섹스 코미디만 만들면 이상해지는 스파이크 리.
★★☆ 그놈 목소리(2007) -
★★☆ 그들만의 세상(1996) -
★★☆ 그래서 난 도끼 부인과 결혼했다(1993) -
★★☆ 그럼피어 올드 맨(1995) -
★★☆ 그린치(2000) -
★★☆ 그후로도 오랫동안(1989) -
★★☆ 극비수사(2015) - 소재의 개성을 살려내지 못했다.
★★☆ 글러브(2011) - 전형성의 효과와 역효과.
★★☆ 금지옥엽(1994) -
★★☆ 기묘한 이야기(2000) -
★★☆ 기적의 오케스트라 - 엘 시스테마(2008) - 훨씬 더 감동적일 수 있었던 소재.
★★☆ 기프트(2000) -
★★☆ 김종욱 찾기(2010) - 설탕 다섯 큰 술.
★★☆ 깊은 슬픔(1997) -
★★☆ 꼬마 돼지 베이브 2(1998) -
★★☆ 꽃을 든 남자(1997) -
★★☆ 나 홀로 집에 2 - 뉴욕을 헤매다(1992) -
★★☆ 나 홀로 집에 3(1997) -
★★☆ 나는 너의 침대를 사랑한다(1992) -
★★☆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1997) -
★★☆ 나니아 연대기 - 캐스피언 왕자(2008) - 단정한 교복을 입은 판타지.
★★☆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2017) - 그 노래가 아니에요. 그 춤이 아니죠.
★★☆ 나비(2001) -
★★☆ 나우 앤 덴(1995) -
★★☆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2013) -
★★☆ 나의 독재자(2014) - 감정적 분출보다 이성적 접근이 오히려 더 필요했을 소재.
★★☆ 나이스 가이(1997) -
★★☆ 나이스 줄리(1984) -
★★☆ 나인 야드(2000) -
★★☆ 나일의 대모험(1985) -
★★☆ 나폴레옹(1995) -
★★☆ 남과 여 20년 후(1986) -
★★☆ 남극일기(2005) -
★★☆ 남자가 사랑할 때(2013) -
★★☆ 낭만풍폭(1996) -
★★☆ 낮은 대로 임하소서(1981) -
★★☆ 내 남자의 로맨스(2004) -
★★☆ 내 남자친구는 왕자님(2004) - 솜사탕 먹기에 6월은 너무 후텁지근.
★★☆ 내 사랑 내 곁에(2009) - 금방 흐르고 빨리 마르는 눈물.
★★☆ 내 사랑 동키호테(1989) -
★★☆ 내 슬픈 창녀들의 추억(2011) - 욕망은 어떻게 증류되는가.
★★☆ 내 인생의 마지막 변화구(2012) - 빈약한 각본에 아까운 배우들.
★★☆ 내 청춘에게 고함(2006) - 클리셰로 가득한 예술영화를 보는 부담.
★★☆ 내부자들(2015) - 적나라하고 자극적인 효과 자체에 사로잡혀 있다.
★★☆ 내셔널 트레져(2004) -
★★☆ 내츄럴 본 킬러(1994) -
★★☆ 너 어느 별에서 왔니?(2000) -
★★☆ 너와 극장에서(2017) - 영화 속에 나오는 극장들에서 관람하면 특별한 체험이 될 듯.
★★☆ 넬(1994) -
★★☆ 노마 진 앤 마릴린(1996) -
★★☆ 노보(2002) - 기억과 사랑에 대한 인상적 대사가 몇 번 나온다.
★★☆ 노인과 바다(1990) -
★★☆ 녹색 의자(2003) -
★★☆ 녹정기(1992) -
★★☆ 누구나 비밀은 있다(2004) -
★★☆ 눈부신 날에(2007) - 주연 배우가 클로즈업될 때마다 부담스러운 이유는 뭘까.
★★☆ 뉴 폴리스 스토리(2004) -
★★☆ 뉴욕에서 온 남자, 파리에서 온 여자(2007) - 잘 쏟아낸다. 그런데 주워담질 못한다.
★★☆ 뉴욕의 가을(2000) -
★★☆ 뉴튼 보이즈(1998) -
★★☆ 늑대 개(1991) -
★★☆ 늑대소년(2012) - 송중기의 순도 높은 감성.
★★☆ 늑대의 유혹(2004) -
★★☆ 늑대의 후예들(2001) -
★★☆ 닌자 어쌔신(2009) - 액션의 피와 뼈.
★★☆ 다세포 소녀(2006) - 스포츠카에 타고도 브레이크를 너무 많이 밟는다.
★★☆ 다운 위드 러브(2003) -
★★☆ 다이 하드 3(1995) -
★★☆ 다이너소어(2000) -
★★☆ 다케시즈(2005) - 다케시님, 어디로 가시나이까.
★★☆ 다크 섀도우(2012) - 명사를 잃어버리고 형용사로만 남은 팀 버튼.
★★☆ 다크 엔젤(1998) -
★★☆ 다크니스(2002) -
★★☆ 닥터 T(2000) -
★★☆ 달빛 길어올리기(2010) - 한지의 아름다움은 절실히 느낄 수 있었지만.
★★☆ 달은... 해가 꾸는 꿈(1992) -
★★☆ 당신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1994) -
★★☆ 대디 데이 케어(2003) - 에디 머피판 '유치원에 간 사나이'
★★☆ 대병소장(2009) -
★★☆ 대삼원(1996) -
★★☆ 댄서의 순정(2005) -
★★☆ 댄스 댄스(1999) -
★★☆ 댄싱퀸(2012) - 2012년 정치의 해가 '써니'를 다시 호출했을 때.
★★☆ 더 웹툰: 예고살인(2013) - 연속성을 무시하며 달려나가는 이야기와 캐릭터.
★★☆ 더 트립 투 스페인(2017) - 그 신기한 성대모사조차도 세 번이나 흡사하게 반복하면.
★★☆ 더 홀(2001) -
★★☆ 데몰리션 맨(1993) -
★★☆ 데스티네이션 2(2003) -
★★☆ 데이라잇(1996) -
★★☆ 데인저러스 메소드(2011) - 지적이지만 생동감 없는 경우. 그게 크로넨버그라서 더 이상한 경우.
★★☆ 도가니(2011) - 관객들의 가슴에 불을 지른다.
★★☆ 도베르만(1997) -
★★☆ 도시의 카우보이(1980) -
★★☆ 도플갱어(2003) -
★★☆ 도플갱어(1993) -
★★☆ 독전(2018) - 허탈함을 남기고 흩어진 스타일의 원심력.
★★☆ 돈(2018) - 빠른 진행으로도 유지하지 못하는 동력.
★★☆ 돈 존(2013) - 허둥지둥 끝난다.
★★☆ 돈 컴 노킹(2005) -
★★☆ 돈의 맛(2012) - 비틀어 쓴 교훈극. 선명하게 시작해서 혼미하게 끝난다.
★★☆ 돌스(2002) - 예술에의 강박은 예술영화를 망친다.
★★☆ 돌아이(1985) -
★★☆ 동승(2002) -
★★☆ 동창생(2013) - 아이돌 스타 활용법 사전.
★★☆ 된장(2010) - 장맛은 결국 뒷맛이거늘.
★★☆ 두 낫 디스터브(1999) -
★★☆ 두 여인(1988) -
★★☆ 두근두근 내 인생(2014) - 염도가 낮은 눈물.
★★☆ 두뇌유희 프로젝트, 퍼즐(2006) - 스타일 없는 테크닉, 스릴 없는 트릭.
★★☆ 드래곤(1993) -
★★☆ 드림 러버(1994) -
★★☆ 디 아이(2002) -
★★☆ 디 엣지(1997) -
★★☆ 디스 민즈 워(2012) - 대중적 재미가 있지만 자주 우스꽝스러워진다.
★★☆ 디시에르토(2015) - 장편영화로 완성할 아이디어와 에너지가 부족하다.
★★☆ 디아볼릭(1996) -
★★☆ 디오스(2001) -
★★☆ 또 하나의 약속(2013) - 마음을 뒤흔드는 실화. 용기있는 기획. 투박한 극화.
★★☆ 라버 앤 러버(1999) -
★★☆ 라벤더(2000) -
★★☆ 라붐 2(1982) -
★★☆ 라스트 댄스(1996) -
★★☆ 라스트 맨 스탠딩(1996) -
★★☆ 라스푸친(1996) -
★★☆ 라운더스(1998) -
★★☆ 란제리(1997) -
★★☆ 러브 & 드럭스(2010) -
★★☆ 러브 레터(1999) -
★★☆ 러브 앤 섹스(2000) -
★★☆ 러브 인 맨하탄(2002) -
★★☆ 러브레이스(2012) - 전기영화가 인물을 평면적이고 소극적으로 다루면.
★★☆ 러시 아워 2(2001) -
★★☆ 러시아 하우스(1990) -
★★☆ 런닝맨(2012) - 액션 따로, 추리 따로, 캐릭터 따로.
★★☆ 런어웨이 브라이드(1999) -
★★☆ 레 미제라블(1998) -
★★☆ 레 미제라블(1995) -
★★☆ 레드 드래곤(2002) -
★★☆ 레드 핫(1993) -
★★☆ 레드 히트(1988) -
★★☆ 레릭(1997) -
★★☆ 레이디킬러(2004) -
★★☆ 레이크 하우스(2006) - 우아하고 무난한 리메이크.
★★☆ 레전드(2015) - 톰 하디의 화려한 1인2역만 보인다.
★★☆ 레퀴엠(2006) -
★★☆ 레테의 연가(1987) -
★★☆ 로닌(1998) -
★★☆ 로드 트립(2000) -
★★☆ 로보캅 2(1990) -
★★☆ 로빈슨 크루소(1997) -
★★☆ 로즈 앤 그레고리(1996) -
★★☆ 로프트(2005) - 구로사와 기요시도 맥없는 호러 만들 때가 종종 있더라는.
★★☆ 룸메이트(1995) -
★★☆ 리썰 웨폰 3(1992) -
★★☆ 리키(2009) - 될 듯 될 듯 (여전히) 안 되고 있는 프랑수아 오종.
★★☆ 리플레이스먼트 킬러(1998) -
★★☆ 링(2002) -
★★☆ 링 2(1999) -
★★☆ 링 2(2005) -
★★☆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2013) - 애니메이션에는 그토록 잘 맞았던 실뱅 쇼메의 감성이었지만.
★★☆ 마더 앤 차일드(2009) - 인상 깊은 데뷔작 이후 뒤로 걷는 로드리고 가르시아.
★★☆ 마들렌(2002) -
★★☆ 마리아와 여인숙(1997) -
★★☆ 마린 보이(2008) - 모든 게 들어 있다. 그러나 어느 것도 특출하지 않다.
★★☆ 마법사들(2005) - 왜 하나의 쇼트로 찍어야 했는지 설득시키지 못한다.
★★☆ 마법의 이중주(1988) -
★★☆ 마스크 오브 조로(1998) -
★★☆ 마스터(2016) - 대사와 캐릭터 마사지에 몰두하느라 놓쳐버린 극의 리듬과 긴장감.
★★☆ 마영정(1997) -
★★☆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2007) - 왕가위의 영어 숙제.
★★☆ 마이웨이(2011) - 가지만 있고 잎사귀는 없는 고목처럼.
★★☆ 마이키 이야기 2(1990) -
★★☆ 마이티 조 영(1998) -
★★☆ 마일스(2015) - 혼돈을 에너지로 끌어들이려다 영화 자체가 흔들린 경우.
★★☆ 마지막 사랑(1990) -
★★☆ 마파도(2005) -
★★☆ 말레나(2000) -
★★☆ 말레피센트(2014) -
★★☆ 말리와 나(2008) -
★★☆ 말모이(2018) - 이야기가 달라져도 화술은 달라지지 않는 한국영화 또 하나의 풍경.
★★☆ 매드 맥스 3(1985) -
★★☆ 매버릭(1994) -
★★☆ 매직 인 더 문라이트(2014) - 우디 앨런 영화에 이렇게 관성적이고 지루한 라스트신이라니.
★★☆ 매트릭스 2 - 리로디드(2003) - 전편의 거대한 성공이 독이 된 경우.
★★☆ 매트릭스 3: 레볼루션(2003) - 넓이를 깊이로 착각한 결과물.
★★☆ 맨 오브 오너(2000) -
★★☆ 맨 인 블랙 2(2002) -
★★☆ 맨발의 기봉이(2006) -
★★☆ 맬리스(1993) -
★★☆ 머니 핏(1986) -
★★☆ 머더 바이 넘버(2002) -
★★☆ 메달리온(2003) - 이번엔 죽었다가 살아난 성룡이라네요.
★★☆ 메이드 인 아메리카(1993) -
★★☆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2015) - 스피드와 규모를 키우고도 전편을 능가하지 못하는 허다한 속편들의 미로.
★★☆ 멤피스 벨(1990) -
★★☆ 명왕성(2012) - 강력한 주제의식이 희생시켜버린 것들.
★★☆ 명자 아끼꼬 쏘냐(1992) -
★★☆ 모나리자 스마일(2003) - 줄리아 로버츠에겐 모나리자 미소보단 함박웃음이 더 어울리지.
★★☆ 모던 보이(2008) - 이야기 자체의 동력이 약하다.
★★☆ 모범시민(2009) - 흥미로운 모티브의 매력이 이야기의 허점을 메운다.
★★☆ 모탈 트랜스퍼(2000) -
★★☆ 모험왕(1995) -
★★☆ 목포는 항구다(2004) - 기억해둘 이름, 박철민.
★★☆ 몬태나(2017) - 비장미로 치장된 감상주의.
★★☆ 몰래츠(1995) -
★★☆ 못말리는 람보(1993) -
★★☆ 못말리는 로빈 훗(1993) -
★★☆ 몽정기(2002) -
★★☆ 뫼비우스(2013) - 욕망/고통의 순환에 대한 관념적 인식과 구체적 표현 사이의 괴리.
★★☆ 무서운 영화(2000) -
★★☆ 무서운 이야기(2012) - 네 편 중 김곡 김선 감독의 '앰뷸런스'가 단연 베스트.
★★☆ 물고기자리(2000) -
★★☆ 뮤즈(1999) -
★★☆ 미녀 삼총사 2 - 맥시멈 스피드(2003) -
★★☆ 미녀와 야수(2017) - 우아하고 유려하며 맥빠진다.
★★☆ 미니언즈(2015) - 귀여운 캐릭터만으로는 부족할 수밖에.
★★☆ 미스터 고(2013) - 기술을 얻고, 영화를 잃다.
★★☆ 미스터 소크라테스(2005) -
★★☆ 미스터 원더풀(1993) -
★★☆ 미스터 플라워(1996) -
★★☆ 미이라 2(2001) -
★★☆ 미지왕(1996) -
★★☆ 미트 페어런츠 2(2004) -
★★☆ 미후네(1999) - '도그마'의 율법으로도 가리지 못했던 상투성.
★★☆ 밀리언 달러 호텔(2000) -
★★☆ 밀애(2002) -
★★☆ 바닐라 스카이(2001) -
★★☆ 바람 피기 좋은 날(2007) - 발랄한 세태극의 발목을 잡은 작위적 시스터후드.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2012) - 소화불량의 플롯. 그래도 경쾌하다.
★★☆ 바람의 전설(2004) - 구조의 실패가 디테일의 성공을 잡아먹은 경우.
★★☆ 바람의 파이터(2004) -
★★☆ 바로워즈(1997) -
★★☆ 바비(2006) - '숏컷'이나 '매그놀리아'가 왜 뛰어난지 알려준다.
★★☆ 바운스(2000) -
★★☆ 바이 준(1998) -
★★☆ 박물관이 살아있다 2(2009) -
★★☆ 박수칠 때 떠나라(2005) -
★★☆ 반드시 크게 들을 것(2009) - 힘차게 쏘았지만 과녁을 찾지 못하는 화살.
★★☆ 방가? 방가!(2010) - 중반까진 재미있게 봤지만.
★★☆ 방콕 데인저러스(1999) -
★★☆ 방황의 날들(2006) - 왜 그렇게 시작하고 왜 거기서 끝냈을까.
★★☆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2016) - 이토록 값비싸고 희한한 사모곡.
★★☆ 백설공주(2012) - 알록달록 올망졸망 간질간질 뒤뚱뒤뚱.
★★☆ 백악관 최후의 날(2013) - 과녁을 대충 그리고 난 후 내내 돌직구.
★★☆ 백야행 - 하얀 어둠 속을 걷다(2009) - 자극적 요소만 모아놓으니 오히려 심드렁해지는 역설.
★★☆ 백치 애인(1992) -
★★☆ 밴(1996) -
★★☆ 버드케이지(1996) -
★★☆ 버스, 정류장(2001) -
★★☆ 베니스의 상인(2004) -
★★☆ 베스트 키드(2010) - 윌 스미스야 아들 모습에 마냥 흐뭇하겠지만.
★★☆ 베이브(1992) -
★★☆ 베이비 오브 메이콘(1993) -
★★☆ 베이직(2003) - 반전 강박이 스릴러 숱하게 망쳤다.
★★☆ 베터 댄 섹스(2000) -
★★☆ 벡(2010) - 몽타주로 대체할 수 없었던 사운드.
★★☆ 변산(2017) - 퇴행적 희화화로 극의 과제들을 매듭지을 수 있을까.
★★☆ 별(2003) -
★★☆ 별이 빛나는 밤(2011) - 플라스틱으로 만든 순수.
★★☆ 보리울의 여름(2003) -
★★☆ 보안관(2016) - 배우들의 힘 덕분에 영화의 동력이 간신히 유지된다.
★★☆ 보이즈 온 더 사이드(1995) -
★★☆ 보카 보카(1995) -
★★☆ 보트(2009) - 구슬이 서말이라도.
★★☆ 본 레거시(2012) - 살아있는 사마중달이 죽은 제갈공명에게 쫓겼던 것처럼.
★★☆ 본 투 킬(1996) -
★★☆ 볼케이노(1997) -
★★☆ 부귀열차(1986) -
★★☆ 부그와 엘리엇(2006) -
★★☆ 북경반점(1999) -
★★☆ 북회귀선(1990) -
★★☆ 분노는 오렌지처럼 파랗다(1988) -
★★☆ 분노의 질주 2(2003) - '패스트'이긴 하지만, '퓨리어스'라니요.
★★☆ 불리(2001) -
★★☆ 불새(1997) -
★★☆ 불새(1980) -
★★☆ 불어라 봄바람(2003) - 김정은 코믹 연기는 지금 충무로 여배우 중 최고.
★★☆ 불타는 태양(1988) -
★★☆ 불후의 명작(2000) -
★★☆ 뷰티 인사이드(2015) - 영완얼?
★★☆ 브라더 베어(2003) - 픽사 없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활로는 어디에?
★★☆ 브로크다운 팰리스(1999) -
★★☆ 브로큰 시티(2013) - 이리저리 떠밀려가며 표류하는 화술.
★★☆ 브리짓 존스의 일기 - 열정과 애정(2004) -
★★☆ 블랙 달리아(2006) - 요령부득 각색의 반면교사.
★★☆ 블루 썬더(1983) -
★★☆ 블루스 브라더스 2000(1998) -
★★☆ 비공개(1991) -
★★☆ 비바(2015) - 낮고 익숙한 고개들을 넘어가며 부르는 인생찬가.
★★☆ 비비스와 버트헤드(1996) -
★★☆ 비상 계엄(1998) -
★★☆ 비상구가 없다(1993) -
★★☆ 비스티 보이즈(2008) - 무엇을 위한 디테일인가.
★★☆ 비욘드 랭군(1995) -
★★☆ 비지터(1993) -
★★☆ 비치(2000) -
★★☆ 비치온더비치(2016) - 시종 경쾌하게 톡톡 튀는 캐릭터는 인상적.
★★☆ 빅 대디(1999) -
★★☆ 빅 마마 하우스(2000) -
★★☆ 빅 타임(1999) -
★★☆ 빙우(2003) - 이야기는 잘 들리고 이성재는 잘 보이지만 연출이 안 보인다.
★★☆ 빵과 장미(2000) -
★★☆ 사라진 밤(2018) - 몰입을 방해하는 캐릭터 톤과 해석.
★★☆ 사랑 게임(1995) -
★★☆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1999) -
★★☆ 사랑에 빠진 야생닭 클럽: 15세 이야기(2007) -
★★☆ 사랑을 위하여(1991) -
★★☆ 사랑의 레시피(2007) -
★★☆ 사랑하기 좋은 날(1995) -
★★☆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그대(1991) -
★★☆ 사랑해! 진영아(2013) -
★★☆ 사마리아(2004) - 점점 종교적인 영화를 만드는 김기덕.
★★☆ 사바하(2019) - 묵직한 질문과 흥미로운 설정이 날개를 펴지 못한다.
★★☆ 사우스포(2015) -
★★☆ 사의 찬미(1991) -
★★☆ 사이먼 버치(1998) -
★★☆ 사커 독(1999) -
★★☆ 사탄의 인형 2(1990) -
★★☆ 사토라레(2001) -
★★☆ 산부인과(1997) -
★★☆ 살인자의 기억법(2016) - 원작의 매력을 발라낸 각색. 배우들의 연기만 남는다.
★★☆ 삼총사(1993) -
★★☆ 상성: 상처받은 도시(2006) - 잘못된 만남.
★★☆ 상어(2005) - 흥미롭기도 하고 부담스럽기도 한 어떤 지점.
★★☆ 상하이 나이츠(2003) -
★★☆ 상하이 눈(2000) -
★★☆ 상해탄(1996) -
★★☆ 새는 폐곡선을 그린다(1999) -
★★☆ 새드 무비(2005) -
★★☆ 새벽의 저주(2004) -
★★☆ 색정남녀(1996) -
★★☆ 샌 안드레아스(2015) - 대지진에 매몰된 도시를 다루다가 장르적 관습에 매몰된 영화.
★★☆ 샤만카(1996) -
★★☆ 샤잠!(2019) - 장르의 틈새시장 노리기가 그렇게 만만한 건 아니에요.
★★☆ 샤크(2004) -
★★☆ 샤프트(2000) -
★★☆ 서울 무지개(1989) -
★★☆ 서울, 에비타(1991) -
★★☆ 서울에서 마지막 탱고(1985) -
★★☆ 서핑 업(2007) - 펭귄은 애니메이션 장르에 잘 어울린다.
★★☆ 선물(2001) -
★★☆ 성룡의 CIA(1998) -
★★☆ 성룡의 신화(2005) - 새로운 시도가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다. 특히 성룡은.
★★☆ 성월동화(1999) -
★★☆ 성질 죽이기(2003) -
★★☆ 세가지 소망(1995) -
★★☆ 세번째 시선(2006) - 6편 중 김곡-김선의 'Bomb! Bomb! Bomb!'이 제일 좋았어요.
★★☆ 세븐 데이즈(2007) - 넘친다.
★★☆ 세이 예스(2001) -
★★☆ 세이프 헤이븐(2013) -
★★☆ 세인트 클라우드(2010) - 그토록 많은 재료로 이토록 밍밍하게.
★★☆ 셋 잇 오프(1996) -
★★☆ 셜록 홈즈(2009) - 액션영웅 홈즈가 세계정복하려는 악당과 싸운다고라고라?
★★☆ 소녀소어(1995) -
★★☆ 소리 아이(2008) - 다큐는 결국 눈앞의 현실을 어떻게 볼 것인가의 문제.
★★☆ 소친친(2000) -
★★☆ 솔라리스(2002) -
★★☆ 솔트(2010) - 철 지난 냉전 스릴러.
★★☆ 송가황조(1997) -
★★☆ 숏버스(2006) - 질척이는 눈물.
★★☆ 수(2007) - 지독한가? 과연. 비장한가? 글쎄. 공감하나? 아니.
★★☆ 수렁에서 건진 내 딸(1984) -
★★☆ 수상한 고객들(2011) - 리얼한 문제제기 자체를 무화시키는 해결 방식.
★★☆ 수상한 그녀(2014) - 오로지 심은경.
★★☆ 수잔 브링크의 아리랑(1991) -
★★☆ 순정만화(2008) - '이명세'와 '허진호'의 부정교합.
★★☆ 숨바꼭질(2013) - 클라이맥스에서 힘과 흥미가 급격히 줄어드는 역설.
★★☆ 슈렉 3(2007) - 적(디즈니)과 오래 싸우다보면 적을 닮아간다.
★★☆ 슈퍼맨이었던 사나이(2008) - 진심을 말할 때일수록 방식이 중요하다.
★★☆ 스네이크 아이(1993) -
★★☆ 스모킹 에이스(2007) -
★★☆ 스컬스(2000) -
★★☆ 스크림 3(2000) -
★★☆ 스크림 4G(2011) - 어쨌든 이 시리즈는 끝까지 볼 것 같긴 하다.
★★☆ 스타 워즈: 보이지 않는 위험(1999) -
★★☆ 스타 워즈: 클론의 습격(2002) -
★★☆ 스탠리와 아이리스(1990) -
★★☆ 스테잉 얼라이브(1983) -
★★☆ 스텝 업(2006) -
★★☆ 스텝포드 와이프(2004) -
★★☆ 스트리트 오브 파이어(1984) -
★★☆ 스틸 플라워(2015) - 희망과 생명을 담기 위해선 부득불 가혹한 수난을 안겨야 할까.
★★☆ 스파이 키드 2 - 잃어버린 꿈들의 섬(2002) -
★★☆ 스파이더맨 3(2007) - 블럭버스터의 탈을 쓴 성장영화, 멜로영화, 청춘영화.
★★☆ 스패로우(1993) -
★★☆ 스피드 레이서(2008) - 즐기기 위해선 이제 감각을 바꿔야 하는 걸까.
★★☆ 스피릿(2002) -
★★☆ 스피시즈(1995) -
★★☆ 슬리퍼스(1996) -
★★☆ 시간 여행자의 아내(2009) -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의 맥없는 판타지 버전.
★★☆ 시간은 오래 지속된다(1996) -
★★☆ 시라소니(1992) -
★★☆ 시빌 액션(1998) -
★★☆ 시선 1318(2008) - 김태용 감독의 차기작 장편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 시스터 액트 2(1993) -
★★☆ 시체가 돌아왔다(2012) - 허술한 그릇에 넘치는 개그. 그리고 과용된 류승범.
★★☆ 식객(2007) - 전체 구조와 리듬을 보는 거시적 시선이 느껴지지 않는다.
★★☆ 신과함께-인과 연(2018) - 전편보다 낫다는 이야기를 듣고 보았다. 그렇긴 했다.
★★☆ 신기전(2008) - 신기전 발사의 스펙터클 만으론.
★★☆ 신유성호접검(1993) -
★★☆ 신의 한 수(2014) -
★★☆ 신조협려(1991) -
★★☆ 실제상황(2000) -
★★☆ 실종(2003) -
★★☆ 십이야(2000) -
★★☆ 싱글라이더(2016) - 좋은 시선과 좋지 않은 구조.
★★☆ 싸이렌(2000) -
★★☆ 썸 오브 올 피어스(2002) -
★★☆ 쏘우 2(2005) -
★★☆ 아그네스를 위하여(1991) -
★★☆ 아기 자기 파파(1995) -
★★☆ 아나키스트(2000) -
★★☆ 아라크네의 비밀(1990) -
★★☆ 아래층 여자와 윗층 남자(1992) -
★★☆ 아름다운 별(2017) - 너무 멀리 가셨습니다.
★★☆ 아마겟돈(1998) -
★★☆ 아미티빌 호러(2005) -
★★☆ 아버지(1997) -
★★☆ 아빠는 나의 영웅(1994) -
★★☆ 아수라(2016) - 독기와 깡으로 으르렁대는 수컷들의 힘자랑을 그려내는 진하고도 낡은 정서.
★★☆ 아웃레이지(2010) - 제 수족을 잘라내며 연명하는 조직이라는 괴물.
★★☆ 아웃브레이크(1995) -
★★☆ 아이 러브 트러블(1994) -
★★☆ 아이가 커졌어요(1992) -
★★☆ 아이니 아이워(1993) -
★★☆ 아이들...(2011) - 두 종류 스릴러의 이상한 동거.
★★☆ 아이언 마스크(1998) -
★★☆ 아이언 팜(2002) -
★★☆ 아이언맨 2(2010) - 두번째 타석에서 헛스윙 크게.
★★☆ 아이큐(1994) -
★★☆ 아일랜드(2005) -
★★☆ 아치와 씨팍(2006) - '변비'에서 벗어나려다 '설사'하는 경우.
★★☆ 아편 전쟁(1997) -
★★☆ 악녀(2017) - 감독이 꼭 각본까지 써야 하는가의 문제.
★★☆ 악의 꽃(1997) -
★★☆ 안경(2007) - 여유로운 영화가 아니라 게으른 영화.
★★☆ 안나 카레니나(1997) -
★★☆ 안녕! 유에프오(2004) -
★★☆ 안녕하세요 하나님(1987) -
★★☆ 알비노 앨리게이터(1996) -
★★☆ 애나벨 청 스토리(1999) -
★★☆ 애널라이즈 댓(2002) -
★★☆ 애니씽 엘스(2003) -
★★☆ 애딕티드 러브(1997) -
★★☆ 애스트로넛(1999) -
★★☆ 애정결핍이 두 남자에게 미치는 영향(2006) - 배우들의 개인기에 대한 과도한 의존.
★★☆ 앤지(1994) -
★★☆ 야마카시(2001) -
★★☆ 야성녀 아이비(1992) -
★★☆ 야연(2006) -
★★☆ 양의 나무(2017) - '키리시마...'와 '종이달' 같은 수작들에 이어서 '아름다운 별'과 '양의 나무'라니.
★★☆ 어글리 우먼(1999) -
★★☆ 어느 멋진 순간(2006) -
★★☆ 어느날(2016) - 감정에만 도취되어 흘러가느라 간과해버린 쟁점들.
★★☆ 어른들은 몰라요(1988) -
★★☆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2007) - 좀 더 정확한 제목은 '아들과 연인'.
★★☆ 어싸인먼트(1997) -
★★☆ 어쌔신(1995) -
★★☆ 어우동(1985) -
★★☆ 언더그라운드(1996) -
★★☆ 언더월드(2003) -
★★☆ 업 클로즈 앤 퍼스널(1996) -
★★☆ 에너미 라인스(2001) -
★★☆ 에디(1996) -
★★☆ 에로띠끄(1994) -
★★☆ 에볼루션(2001) -
★★☆ 에브리띵 윌 비 파인(2015) - 인물로부터 미끄러지는 아름다운 풍광.
★★☆ 에브리타임 룩 앳 유(2018) - '비포 선라이즈'의 잔영이 지나치게 짙다.
★★☆ 에비타(1996) -
★★☆ 에스코바르(2017) - 요란한 이야기를 그저 요란하게만.
★★☆ 에어 버드(1997) -
★★☆ 에이스 벤츄라(1994) -
★★☆ 엑스맨 탄생: 울버린(2009) - 울버린에 대해 이미 알고 있는 것과 굳이 알 필요 없는 것.
★★☆ 엑스맨: 최후의 전쟁(2006) - 무능을 감추기 위한 물량공세.
★★☆ 엑스트라(1998) -
★★☆ 엔젤(2007) - 품위를 얻은 대신 스파크를 잃은 프랑수아 오종.
★★☆ 엘도라도(2000) -
★★☆ 엘리베이터를 내려서 왼쪽으로(1988) -
★★☆ 엘리시움(2013) - 구멍 숭숭 상상력.
★★☆ 여고괴담 3 - 여우 계단(2003) -
★★☆ 여덟 번의 감정(2010) - 좋지 않은 영향으로 일렁이는 홍상수의 그림자.
★★☆ 여우령(1996) -
★★☆ 역린(2014) - 밀도를 위한 종적 구조와 마냥 부피를 늘려가는 횡적 화술의 상쇄.
★★☆ 연가시(2012) - II: 설명->사건->설명->사건->설명->사건 :II
★★☆ 연애소설(2002) -
★★☆ 연인(2004) -
★★☆ 연풍연가(1998) -
★★☆ 열 아홉의 절망 끝에 부르는 하나의 사랑 노래(1991) -
★★☆ 열두 명의 웬수들(2003) -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임을 말하는 슬픈 코미디.
★★☆ 열정의 제국(1978) -
★★☆ 열한시(2013) - "이해할 순 있지만 왜 그런지는 모른다"는 극중 대사처럼.
★★☆ 염력(2017) - 장르에 안착하지 못한 주제의식.
★★☆ 엽문 2(2010) -
★★☆ 영 건(1988) -
★★☆ 영어 완전 정복(2003) - 훨씬 더 재미있을 수 있었던 기획.
★★☆ 영웅(1995) -
★★☆ 영웅 돌아오다(1987) -
★★☆ 영웅본색 3(1989) -
★★☆ 영화소년 샤오핑(2004) - 관념적인 '영화 예찬'을 위해 들러리 선 인물들.
★★☆ 예수보다 낯선(2018) - 가끔 솔깃하고 자주 썰렁한 대화들.
★★☆ 예스 맨(2008) -
★★☆ 오구(2003) - 왜 영화였을까.
★★☆ 오늘(2011) - 깊은 생각, 경직된 어깨.
★★☆ 오버 더 톱(1987) -
★★☆ 오스모시스 존스(2001) -
★★☆ 오펀: 천사의 비밀(2009) -
★★☆ 올드 스쿨(2003) -
★★☆ 올드보이(2013) -
★★☆ 올빼미의 성(1999) -
★★☆ 왓 어 걸 원츠(2003) -
★★☆ 외야의 천사들(1994) -
★★☆ 요시노 이발관(2004) - 참신한 포석, 둔한 행마, 뻔한 끝내기.
★★☆ 용의자(2013) - 생동감에 대한 강박이 남기는 피로.
★★☆ 우리 방금 결혼했어요(2003) -
★★☆ 우리 시대의 사랑(1994) -
★★☆ 우리 이웃의 범죄(2010) - 장르와 이야기가 서로의 발목을 잡다.
★★☆ 우리 집에 왜 왔니(2009) - 스토리와 에피소드는 괜찮은데 플롯이 그렇지 못한 경우.
★★☆ 우리는 지금 제네바로 간다(1987) -
★★☆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2006) - 절망의 클리셰.
★★☆ 우아한 거짓말(2013) - 청소년의 달에 방영되는 평범한 TV 단막극 같다.
★★☆ 우주 소년 캐시(1979) -
★★☆ 울프맨(2010) - 강렬한 이야기에 맹맹한 연출.
★★☆ 워낭소리(2008) - 늙어간다는 액(厄). 함께 늙어간다는 행(幸).
★★☆ 워리어스 웨이(2010) - 오리엔탈리즘과 노스탤지어가 신기루 위에서 만나다.
★★☆ 원더풀 데이즈(2003) -
★★☆ 원스 어게인(2011) - 급작스러운 성공이라는 자장(磁場).
★★☆ 원스 어폰 어 타임(2008) -
★★☆ 웨어 더 머니 이즈(2000) -
★★☆ 웨인즈 월드(1992) -
★★☆ 웰컴 투 동막골(2005) -
★★☆ 위 워 솔저스(2002) -
★★☆ 위대한 개츠비(2013) - 반짝인다고 모두 금은 아니다.
★★☆ 위대한 유산(2003) - 공산품 코미디.
★★☆ 위험한 관계(2012) - 매끄러운 비단 위에서 시종 미끄러진다.
★★☆ 윈드토커(2002) -
★★☆ 유 콜 잇 러브(1988) -
★★☆ 은밀한 유혹(1993) -
★★☆ 은하해방전선(2007) - 영화제 울타리 밖에서의 생존력에 확신이 서지 않는다.
★★☆ 의뢰인(1994) -
★★☆ 의천도룡기(1993) -
★★☆ 이도공간(2002) -
★★☆ 이레셔널 맨(2015) - 용두사미의 화술.
★★☆ 이레이저(1996) -
★★☆ 이브 생 로랑(2014) -
★★☆ 이브닝(2007) - 그토록 화려한 캐스팅으로도.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2010) - 팀 버튼의 홀로 꾸는 꿈.
★★☆ 이웃사람(2012) - 사실적 스릴러에서 설득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알려준다.
★★☆ 이장과 군수(2007) -
★★☆ 이중 노출(1995) -
★★☆ 이중간첩(2002) -
★★☆ 이탈리안 잡(2003) - 재치없는 '오션스 일레븐'.
★★☆ 익스펜더블(2010) - 안온함과 안쓰러움이 함께 느껴지는 노인정 블럭버스터.
★★☆ 인 드림스(1999) -
★★☆ 인디안 썸머(2001) -
★★☆ 인랑(2018) - 호랑이를 그릴 것처럼 시작해서 고양이를 그리며 끝난다.
★★☆ 인샬라(1996) -
★★☆ 있잖아요 비밀이에요(1990) -
★★☆ 잉글랜드 이즈 마인(2017) - 생의 우울에 깊이 들어앉은 나,에 대한 도취.
★★☆ 자카르타(2000) -
★★☆ 잠복근무(2005) -
★★☆ 잠복근무 2(1993) -
★★☆ 장군의 아들 2(1991) -
★★☆ 저수지에서 건진 치타(2007) - '릴리 슈슈의 모든 것'으로 시작해 '구타유발자'들로 끝난다.
★★☆ 저스티스 리그(2017) - 팀을 만들었으면 팀플레이를 해야 할 텐데.
★★☆ 저지 걸(2004) - 따뜻한데 맥없는 영화(가뜩이나 노곤한 봄날에!).
★★☆ 전선 위의 참새(1990) -
★★☆ 점퍼(2008) -
★★☆ 접시꽃 당신(1988) -
★★☆ 제노바(2008) - 서론만 있는 영화를 보는 듯한 허탈감.
★★☆ 젠 엑스 캅(1999) -
★★☆ 조강지처 클럽(1996) -
★★☆ 조작된 도시(2017) - 폭주의 동력을 위해서라면 스토리 쯤이야.
★★☆ 존 카터: 바숨 전쟁의 서막(2012) -
★★☆ 존레논 비긴즈-노웨어보이(2009) - 결핍은 어떻게 창작을 추동하는가.
★★☆ 좋은 걸 어떡해(2001) -
★★☆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2002) -
★★☆ 주노명 베이커리(1999) -
★★☆ 주어러(1996) -
★★☆ 주유소 습격사건(1999) -
★★☆ 주키퍼스 와이프(2017) - 솔깃한 소재에 밍밍한 연출.
★★☆ 주피터스 문(2017) - 한두 개의 부유하는 이미지를 남기고 흩어지다.
★★☆ 주홍글씨(1995) -
★★☆ 줄리아의 눈(2010) - 테크닉은 있지만 설득력은 없다.
★★☆ 중광의 허튼 소리(1986) -
★★☆ 쥬라기 공원 2 - 잃어버린 세계(1997) -
★★☆ 쥬라기 공원 3(2001) -
★★☆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2018) -
★★☆ 쥬만지: 새로운 세계(2017) - 캐릭터 코미디로서만 부분적으로 성공했다.
★★☆ 즐거운 인생(2007) - 철들고 싶지 않은 남자들의 백일몽.
★★☆ 지. 아이. 제인(1997) -
★★☆ 지상만가(1997) -
★★☆ 지옥의 7인(1983) -
★★☆ 지옥의 경비원(1992) -
★★☆ 지옥의 링(1987) -
★★☆ 진송(1996) -
★★☆ 진용(1989) -
★★☆ 진짜 사나이(1996) -
★★☆ 질주(1999) -
★★☆ 집결호(2007) - 중국 안이 열광적인 이유. 중국 밖이 심드렁한 까닭.
★★☆ 집으로 가는 길(2013) -
★★☆ 징기스칸(1998) -
★★☆ 쩨쩨한 로맨스(2010) - (이선균이라는 토양 위에 세워진) 최강희라는 백화점.
★★☆ 찜(1998) -
★★☆ 차이나타운(2014) - 제스처가 된 염세주의는 종종 얼마나 허망한가.
★★☆ 차이니즈 박스(1997) -
★★☆ 차타레 부인의 사랑(1981) -
★★☆ 찰리의 진실(2002) -
★★☆ 채비(2017) - 어머니,라고 말하면 눈물부터 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 챔프(2011) - 영화가 먼저 목놓아 운다.
★★☆ 천국으로 가는 장의사(1991) -
★★☆ 천년을 흐르는 사랑(2006) -
★★☆ 천년호(1969) - '은행나무 침대'와 '단적비연수' 사이 어딘가.
★★☆ 천선지연(1999) -
★★☆ 천재 선언(1995) -
★★☆ 철갑무적 마리아(1988) -
★★☆ 철의 여인(2011) - 105분짜리 메릴 스트립 연기 테크닉 쇼.
★★☆ 청 블루 스케치(1986) -
★★☆ 청년 마르크스(2017) - 묵직하지만 무딘 칼날.
★★☆ 청춘(2000) -
★★☆ 청풍명월(2003) -
★★☆ 체실 비치에서(2017) - 정신과 육체의 시차가 낳은 지독한 멀미.
★★☆ 체인지(1997) -
★★☆ 초보 영웅 컵스(1992) -
★★☆ 초인(2015) - 영화가 끝나면 책을 펴고 싶어진다.
★★☆ 촉산전(2001) -
★★☆ 총알탄 사나이 3(1994) - 3편까지 계속 재미있는 코미디 영화는 없더라는
★★☆ 총잡이(1995) -
★★☆ 춤추는 대수사선 2(2003) - 성공한 직장 여성에 대한 엉뚱한 화풀이.
★★☆ 치킨(1995) -
★★☆ 친애하는 우리 아이(2017) - 저마다의 사정으로 각자 달라도 여전히 함께 가족일 수 있다.
★★☆ 칠검(2005) - 리안과 장이모 사이에 까치발로 선 서극.
★★☆ 칠복성(1985) -
★★☆ 칠소복(1988) -
★★☆ 침향(1999) -
★★☆ 카 2(2011) -
★★☆ 카우치 인 뉴욕(1996) -
★★☆ 캐논 인버스(2000) -
★★☆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2011) - 해적 보러 갔다가 인어만 보고 나온 경우.
★★☆ 캠퍼스 레전드(1998) -
★★☆ 캣츠 앤 독스(2001) -
★★☆ 커리지 언더 파이어(1996) -
★★☆ 커플즈(2011) - 남용된 슬랩스틱이 드러내는 빈약한 드라마 작법.
★★☆ 컬러 오브 나이트(1994) -
★★☆ 컴, 투게더(2017) - 절실한 문제의식, 투박한 표현방식.
★★☆ 컷 런스 딥(1998) -
★★☆ 코드명 J(1995) -
★★☆ 코렐리의 만돌린(2001) -
★★☆ 코만도(1985) -
★★☆ 콘스탄틴(2005) -
★★☆ 콜레라 시대의 사랑(2007) -
★★☆ 쾌락과 타락(1997) -
★★☆ 쿠스코? 쿠스코!(2000) -
★★☆ 퀴즈왕(2010) - 개인기의 경연장.
★★☆ 퀵(2011) - 개인기의 경연장.
★★☆ 퀵 앤 데드(1995) -
★★☆ 크라임웨이브(1985) -
★★☆ 크라잉 프리맨(1995) -
★★☆ 크로싱(2008) -
★★☆ 크리스마스 건너뛰기(2004) -
★★☆ 크리스마스 캐롤(2009) - 할로윈데이에 더 잘 어울릴 크리스마스 영화.
★★☆ 클라우드 아틀라스(2012) - 엮이지 않는 것들을 굳이 엮었을 때 생겨나는 에너지 혹은 구멍.
★★☆ 클릭(2006) -
★★☆ 키드(2000) -
★★☆ 키스 오브 드래곤(2001) -
★★☆ 키친(2009) - 판타지와 리얼리티 사이에서 길을 잃은 멜로.
★★☆ 킬러 콘돔(1996) -
★★☆ 킹스맨: 골든 서클(2017) - 매튜 본의 장점은 대폭 줄어들고 단점은 여전한 속편.
★★☆ 킹핀(1996) -
★★☆ 타이탄(2010) - 그러니까, 항상 3-D로 볼 필요는 없어요.
★★☆ 타이탄 AE(2000) -
★★☆ 타임 머신(2002) -
★★☆ 타짜 - 신의 손(2014) - 순간순간의 재미를 위한 캐릭터 돌려막기.
★★☆ 탈옥(1989) -
★★☆ 탐정 : 더 비기닝(2015) - 웃음이 나다가도 멈칫멈칫하게 된다.
★★☆ 태백산맥(1994) -
★★☆ 태풍(2005) - 질감 약한 볼거리, 메아리 없는 메시지.
★★☆ 택시(1998) -
★★☆ 탱고와 캐쉬(1989) -
★★☆ 터너와 후치(1989) -
★★☆ 터미네이터 제니시스(2015) - 음, 이렇게 두 편이 더 나온다는 건데...
★★☆ 터크 애버래스팅(2002) -
★★☆ 턱시도(2002) -
★★☆ 테러리스트(1998) -
★★☆ 테레사의 연인(1991) -
★★☆ 테이큰(2008) -
★★☆ 테일 오브 테일즈(2015) - 동화에서 당의를 벗겨내면 기괴하게 드러나는 욕망.
★★☆ 텔 미 썸딩(1999) -
★★☆ 토르: 천둥의 신(2011) -
★★☆ 토마스 크라운 어페어(1999) -
★★☆ 토이즈(1992) -
★★☆ 토탈 이클립스(1995) -
★★☆ 톱스타(2013) - 묵직한 목소리와 뭉특한 화법.
★★☆ 투 마더스(2013) -
★★☆ 투 문 정션(1988) -
★★☆ 투 아이즈(2010) - 피 대신 눈물.
★★☆ 투 웡 푸(1995) -
★★☆ 투명 인간의 사랑(1992) -
★★☆ 투혼(2011) - 옛날 영화를 보러갔다.
★★☆ 툼스톤(1993) -
★★☆ 튜브(2003) -
★★☆ 트랜스포머(2007) - 뭔가 계속 재미 있는 것을 보고 있는 것 같은 착각.
★★☆ 트리스탄 & 이졸데(2006) - 낭만적 사랑만 목놓아 외치다 목이 쉬어버린 영화.
★★☆ 트와일라잇(2008) - 젊고 얇다.
★★☆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2015) - 한국 스릴러 영화들이 애용하는 편리하고도 뻔한 해결 방법.
★★☆ 특별시민(2016) - 흔쾌히 박수칠 수 있는 한국 정치영화를 애타게 기다리며.
★★☆ 티끌모아 로맨스(2011) - 중심에서 자꾸 미끄러지는 88만원 세대의 연애담.
★★☆ 티벳에서의 7년(1997) -
★★☆ 파도치는 땅(2018) - 들어서지 못하고 머뭇거린다.
★★☆ 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극장(2009) -
★★☆ 파이널 디씨전(1996) -
★★☆ 파이어라이트(1997) -
★★☆ 파파라치(1998) -
★★☆ 패밀리 비지니스(1989) -
★★☆ 패자부활전(1997) -
★★☆ 퍼시잭슨과 번개 도둑(2010) -
★★☆ 퍼시픽 림: 업라이징(2018) - 묵직한 양감과 기분좋은 긴장감이 사라져버렸다.
★★☆ 퍼시픽 하이츠(1990) -
★★☆ 퍼펙트 머더(1998) -
★★☆ 페스티발(2010) - 시종 뿅뿅거린다.
★★☆ 페어런트 트랩(1998) -
★★☆ 페이백(1999) -
★★☆ 페이첵(2003) -
★★☆ 페인리스(2012) -
★★☆ 펠리칸 브리프(1993) -
★★☆ 편지(1997) -
★★☆ 폭력의 씨앗(2017) - 그 형식은 적절한 선택이었을까.
★★☆ 폭로(1994) -
★★☆ 폭풍의 나날(1990) -
★★☆ 폭풍의 언덕(1992) -
★★☆ 폭풍의 질주(1990) -
★★☆ 폰(2002) -
★★☆ 폴라 X(1999) -
★★☆ 폴리스 아카데미 2 - 첫임무(1985) -
★★☆ 표적(2014) - 각본 전개의 필요에 따라 제조해낸 인위적 설정들.
★★☆ 푸른소금(2011) - 만든 이의 손끝만 느껴진다.
★★☆ 풍운(1998) -
★★☆ 풍월(1996) -
★★☆ 프럼 헬(2001) -
★★☆ 프레데터 2(1990) -
★★☆ 프렌치 키스(1995) -
★★☆ 프로스트 VS 닉슨(2008) - 대중영화에서 모든것은 정말 게임이어야만 하는 걸까.
★★☆ 프로젝트 S(1993) -
★★☆ 프로텍터(1985) -
★★☆ 프리시디오(1988) -
★★☆ 프리키 프라이데이(2003) -
★★☆ 플래시댄스(1983) -
★★☆ 피델리티(2000) -
★★☆ 피케이: 별에서 온 얼간이(2014) - 선명한 메시지를 요란한 코미디에 담았다.
★★☆ 필로우 북(1996) -
★★☆ 하늘과 땅(1993) -
★★☆ 하드 레인(1998) -
★★☆ 하루(2000) -
★★☆ 하우 투 비(2008) -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맴도는 플롯.
★★☆ 하울링(2012) - 시너지는 없었다.
★★☆ 하이 크라임(2002) -
★★☆ 하트브레이커스(2001) -
★★☆ 한니발(2001) -
★★☆ 한여름 밤의 꿈(1999) -
★★☆ 할로윈 7 - H20(1998) -
★★☆ 함정(1995) -
★★☆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1998) -
★★☆ 해결사(2010) - 몰개성의 스피드.
★★☆ 해어화(2015) - 화려하고 비장하지만 부담스러운 옛 창법처럼.
★★☆ 해적, 디스코 왕 되다(2002) -
★★☆ 핵소 고지(2016) - 양두구육. 내세우는 주제와 달리 하드고어적 표현에 도취되어 있다.
★★☆ 핸드메이즈(1990) -
★★☆ 핸드폰(2009) - 초점이 계속 바뀐다. 종국엔 그마저 사라진다.
★★☆ 핸콕(2008) - 잘 나가던 영화를 어쭙잖은 신화가 잡아먹었다.
★★☆ 행복 목욕탕(2016) - 예쁘장한 슬픔.
★★☆ 행복을 찾아서(2006) -
★★☆ 행오버 2(2011) - 속편이라기보다는 전편의 재활용 영화.
★★☆ 향수 -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2006) - 악취는 없지만 향기도 없다.
★★☆ 허니문 인 베가스(1992) -
★★☆ 허삼관(2014) - 위화 원작 세계를 한국땅과 한국역사에 제대로 옮겨내지 못한 위화감.
★★☆ 허영의 불꽃(1990) -
★★☆ 헐리벌리(1998) -
★★☆ 헤라클레스(1997) -
★★☆ 협녀, 칼의 기억(2015) - 절대사랑의 관념성에 내내 붙들려 있어 옆을 보지 못한다
★★☆ 협도고비(1992) -
★★☆ 호밀밭의 반항아(2017) -
★★☆ 호스 위스퍼러(1998) -
★★☆ 홀리데이(2005) -
★★☆ 홍콩 마스크(1995) -
★★☆ 화소도(1990) -
★★☆ 화이트 발렌타인(1999) -
★★☆ 화이트 스콜(1996) -
★★☆ 화이트 하우스 다운(2013) -
★★☆ 화이트아웃(2000) -
★★☆ 환상속의 그대(2013) - 물길을 제대로 내지 못해 마냥 넘치는 감정.
★★☆ 환생(2003) -
★★☆ 활(2005) -
★★☆ 황금시대(2014) -
★★☆ 황후花(2006) -
★★☆ 회사원(2012) -
★★☆ 후계자(1990) -
★★☆ 후궁 : 제왕의 첩(2012) - 제각각 다른 그릇에 담겨 끓고 있는 인물들의 격정.
★★☆ 후크(1991) -
★★☆ 휴머니스트(2001) -
★★☆ 휴먼 네이쳐(2001) -
★★☆ 흑수선(2001) -
★★☆ 히 러브스 미(2002) -
★★☆ 히말라야, 바람이 머무는 곳(2008) - 명배우의 반가운 귀환.


★★ 준 영화 / 총 557편
---
★★ 007 네버 다이(1997) -
★★ 007 언리미티드(1999) -
★★ 101 달마시안(1996) -
★★ 102 달마시안(2000) -
★★ 10억(2009) - 이토록 황폐한 염세주의.
★★ 13번째 전사(1999) -
★★ 26년(2012) - 훨씬 더 잘 만들 수 있었던 영화, 아쉽게도.
★★ 300(2006) - 나쁜 오락.
★★ 300: 제국의 부활(2014) - 철 지난 돌림노래.
★★ 40 데이즈 40 나이트(2002) -
★★ 6번째 날(2000) -
★★ 7년의 밤(2018) - 제각각 자기연민에 빠져 내내 허우적대는 사람들.
★★ 7번방의 선물(2012) - 캐릭터 학대를 통해 얻어낸 눈물의 의미는 뭘까.
★★ 80일간의 세계일주(2004) -
★★ 8과 1/2 우먼(1999) -
★★ 8미리(1999) -
★★ B형 남자친구(2005) -
★★ H(2002) -
★★ Mr. 로빈 꼬시기(2006) -
★★ Mr. 아이돌(2011) - 클라이맥스를 위한 클라이맥스, 엔딩을 위한 엔딩.
★★ P.S 아이 러브 유(2007) -
★★ 가발(2005) -
★★ 가비(2012) - 절충적 영화만들기의 폐해.
★★ 가족(2004) -
★★ 각시방 사랑 열렸네(1990) -
★★ 간기남(2012) - 서로 다른 장르들 사이에서 내내 까치발.
★★ 간첩(2012) - '간첩 리철진'이 나오고나서 13년이 지났건만.
★★ 감기(2013) - 혼란스러운 상황을 혼란스럽게 담는다.
★★ 강남 1970(2015) - 밑그림만 뚜렷할 뿐, 마음 둘 곳 하나 없이 온통 비릿하다.
★★ 강적(2006) - 냉소적 감상주의. 모든 인물이 악다구니를 쓴다.
★★ 강호정(1987) -
★★ 거울나라의 앨리스(2016) - 요란한 시각효과로도 끝내 도달하지 못한 그 세계.
★★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1998) -
★★ 걸 식스(1996) -
★★ 걸리버 여행기(2010) - 배우 하나로는 안 된다. 그게 잭 블랙이라도.
★★ 걸캅스(2018) - 진부한 작법이 흥미로운 설정의 잠재력을 고갈시킨다.
★★ 게이샤의 추억(2005) - 누가 오리엔탈리즘이 뭐냐고 묻거든 이 영화를 보게 하라.
★★ 겟 리치 오어 다이 트라인(2005) -
★★ 결전(2000) -
★★ 고공침투(1994) -
★★ 고릴라(1986) -
★★ 고스트 라이더(2007) -
★★ 고스트 앤 다크니스(1996) -
★★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2019) - 이 시리즈에선 이제 인간 캐릭터들은 안 나오게 해주세요.
★★ 골든슬럼버(2017) - 그들만의 눈물.
★★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2017) - 신비하고 깊은 원재료를 가져다가 겉만 번쩍이는 뻔한 SF로.
★★ 공범(2012) - 소재의 긴장감을 스스로 허무는 평면 캐릭터.
★★ 공자춘추전국시대 감독판(2010) - 단정하지만 재미라곤 없는 사람과 두시간 대화하는 느낌.
★★ 공조(2017) - 두 인물간 소통과 상황에 내내 몰입이 안 되는데 막판 액션이 다 무슨 소용.
★★ 광란의 시간(1990) -
★★ 구멍(1999) -
★★ 구미호 가족(2006) - 새로움과 생경함의 차이.
★★ 국가대표2(2016) - 후반 경기장면의 생생한 촬영과 자매의 눈물나는 이야기가 다 쓰러져가는 영화를 간신히 지탱한다.
★★ 굳세어라 금순아(2002) -
★★ 굿바이 뉴욕 굿모닝 내 사랑 2 - 황금을 찾아라(1994) -
★★ 궁둥이에 총을 쏜 남자(1990) -
★★ 귀천도(1996) -
★★ 귀향(2015) - 역사에 대한 울분. 영화에 대한 한숨.
★★ 그 남자의 책 198쪽(2008) - 고와야 한다는 강박.
★★ 그 놈은 멋있었다(2004) -
★★ 그때 그들(2018) - 경계하고 풍자하는 것들에 사실은 매혹되어 있는 기이한 풍경들이 끝도 없이.
★★ 그리고 신은 여자를 창조했다(1987) -
★★ 그림 형제 - 마르바덴 숲의 전설(2005) - 매력적인 모티브, 매력적인 비주얼, 매력없는 캐릭터.
★★ 그림자 살인(2009) - 뛰어난 배우들의 무미한 연기(를 초래한 연출).
★★ 극락도 살인사건(2007) - 스릴러에 대한 오해.
★★ 글로리아(1999) -
★★ 금발이 너무해 2(2003) -
★★ 기다리다 미쳐(2007) - 기획 영화의 재미와 한계.
★★ 기술자들(2014) - 김우빈이 인상적이었을 뿐.
★★ 까(1998) -
★★ 깜동(1988) -
★★ 깡철이(2013) - 로맨스는 건성, 비장미는 과잉.
★★ 깡패 수업(1996) -
★★ 꼬리치는 남자(1995) -
★★ 끝없는 사랑(1981) -
★★ 나넬 모차르트(2010) - 소재의 잠재력을 사장시켰다.
★★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2003) -
★★ 나는 할렐루야 아줌마였다(1981) -
★★ 나쁜 여자들(1994) -
★★ 나쁜 영화(1997) -
★★ 나의 붉은 고래(2016) - 창작이란 결국 하나의 세계를 만드는 것인데.
★★ 나의 성공의 비밀(1987) -
★★ 나이트메어 2 - 프레디의 복수(1985) -
★★ 나인 먼쓰(1995) -
★★ 나인 송즈(2004) -
★★ 나인스 게이트(1999) -
★★ 낙타는 따로 울지 않는다(1991) -
★★ 남자 이야기(1998) -
★★ 남자의 향기(1998) -
★★ 낫씽 투 루즈(1997) -
★★ 내 생애 최악의 남자(2007) - 제 몫을 하는 카메오.
★★ 내가 살인범이다(2012) - 흉하게 돌출된 조-단역 캐릭터들.
★★ 내니 다이어리(2007) -
★★ 내츄럴 시티(2003) - '한국형 블럭버스터'라는 허상.
★★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2017) - 제목이라도 튀게 붙였어야 했을 관성적인 작법.
★★ 너티 프로페서 2(2000) -
★★ 너희가 재즈를 믿느냐?(1996) -
★★ 네 이웃의 아내를 탐하지 마라(1992) -
★★ 네드 켈리(2003) - 물 탄 콜라 마시는 느낌.
★★ 네미시스(1993) -
★★ 넥스트(2007) - 클라이맥스에서 가장 지루해지는 이상한 오락영화.
★★ 노 머시(1986) -
★★ 노랑머리 2(2001) -
★★ 노블리(2000) -
★★ 뉴 문(2009) - 종잇장 캐릭터의 설탕가루 나르시시즘.
★★ 니나(1993) -
★★ 다빈치 코드(2006) -
★★ 다저스 몽키(1994) -
★★ 다크 엔젤(1989) -
★★ 닥터 K(1999) -
★★ 닥터 두리틀 2(2001) -
★★ 단테스 피크(1997) -
★★ 달마야, 서울 가자(2004) - 관객보다 한 걸음 늦게 뒷짐지고 간다.
★★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2016) - 개성과 매력을 발견하기 어려울 정도로 그저 흘러간다.
★★ 대복성(1984) -
★★ 대통령의 연인들(1995) -
★★ 대학로에서 매춘하다가 토막 살해 당한 여고생 아직 대학로에 있다(2000) -
★★ 대한민국 헌법 제1조(2003) -
★★ 댄스 위드 미(1998) -
★★ 더 울버린(2013) -
★★ 더 폰(2015) - 마치 문제를 해결하기 싫어서 일부러 엉뚱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처럼 보인다.
★★ 더 헌팅(1999) -
★★ 더 히어로(1998) -
★★ 더블 반담(1991) -
★★ 더블 크라임(1999) -
★★ 데블스 오운(1997) -
★★ 데어데블(2003) -
★★ 델타 포스(1986) -
★★ 도망자 2(1998) -
★★ 돈 세이 워드(2001) -
★★ 돈 쥬앙(1995) -
★★ 돌아이 2(1986) -
★★ 동경공략(2000) -
★★ 두사부일체(2001) -
★★ 드리븐(2001) -
★★ 드림캐쳐(2003) -
★★ 디디에(1997) -
★★ 디스터번스(2001) -
★★ 디어 존(2010) - 물에 술 탄 듯, 술에 물 탄 듯.
★★ 딥 라이징(1998) -
★★ 떠오르는 태양(1993) -
★★ 라이 위드 미(2005) - 초반 관능적 섹스신을 보여준 뒤 더이상 할 얘기가 없는 영화.
★★ 람보 2(1985) -
★★ 람보 3(1988) -
★★ 랜덤 하트(1999) -
★★ 러닝맨(1987) -
★★ 러브 앤 워(1996) -
★★ 러시 아워 3(2007) -
★★ 럭키 브레이크(1994) -
★★ 럭키 브레이크(2001) -
★★ 레드 슈 다이어리(1992) -
★★ 레드 코너(1997) -
★★ 레인 오브 파이어(2002) -
★★ 레전드 오브 조로(2005) -
★★ 레지던트 이블 2(2004) -
★★ 령(2004) - 이젠 반전 없는 공포영화 좀 보고 싶다.
★★ 로드 하우스(1989) -
★★ 로망스(1999) -
★★ 록스베리 나이트(1998) -
★★ 루니 툰 - 백 인 액션(2003) -
★★ 루시(2014) - 밸런스를 무시한 채 단순하게 폭주한다.
★★ 리그레션(2015) - 애쓴 배우들에게 박수를.
★★ 리벤지(1990) -
★★ 리얼 맥코이(1993) -
★★ 리치 리치(1994) -
★★ 링(1999) -
★★ 마담 뺑덕(2014) - 굳이 '심청전'을 끌어들일 필요가 없었을 이야기.
★★ 마리 앙투아네트(2006) - 할 말 많은 소재에 대해 할 말이 없는 영화.
★★ 마약왕(2017) - 미처 다 쓰지도 못하는 캐릭터들과 설정들.
★★ 마음이...(2006) - 왜 감동을 가학으로 얻어내려 할까.
★★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2011) - 기계적 제조공정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시나리오.
★★ 마이클(1996) -
★★ 마이티 덕(1992) -
★★ 마지막 늑대(2004) - 시작은 그럴듯하지만.
★★ 만남의 광장(2007) - 메모 수첩에서 만난 '웰컴 투 동막골'과 '공동경비구역 JSA'.
★★ 매란방(2008) - 첸카이거에 대한 실망 14년째.
★★ 매직 에로티카(1995) -
★★ 맥시멈 리스크(1996) -
★★ 맨?(1995) -
★★ 맹부삼천지교(2004) -
★★ 머니 토크(1997) -
★★ 머니 트레인(1995) -
★★ 머더 1600(1997) -
★★ 머큐리(1998) -
★★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2010) -
★★ 메리 라일리(1996) -
★★ 메신져 - 죽은 자들의 경고(2007) - 모험이 전혀 없는 알칼리 호러.
★★ 메탈캅스(1996) -
★★ 메트로(1997) -
★★ 멕시칸(2001) -
★★ 모든 개들은 천국에 간다 2(1997) -
★★ 몬스터(2014) - 개성을 위해 희생시켜버린 수많은 것들.
★★ 몰 플랜더스(1996) -
★★ 못말리는 드라큐라(1995) -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1995) -
★★ 무인지대(1987) -
★★ 문라이트 앤 발렌티노(1995) -
★★ 문워커(1988) -
★★ 물 위를 걷는 여자(1990) -
★★ 물괴(2018) - '괴물'이 나온 지 벌써 12년이 지났는데.
★★ 미나문방구(2013) - 그저 착해 보일 뿐.
★★ 미스 에이전트 2: 라스베가스 잠입사건(2005) -
★★ 미스 코뿔소 미스타 코란도(1989) -
★★ 미스 플라워(1996) -
★★ 미스터 주부퀴즈왕(2005) - 공정하다. 소재 좋다. 할 말도 있다. 그런데 매력이 없다.
★★ 미쓰GO(2012) - 구슬이 서말이라도.
★★ 미워도 다시 한번 2002(2002) -
★★ 미이라(2017) - 미래의 시리즈를 곁눈질하다가 눈앞의 진창에 빠지다.
★★ 미인(2000) -
★★ 미인도(2008) -
★★ 바람 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한다(1993) -
★★ 바이러스(1999) -
★★ 바탈리언 2(1988) -
★★ 바텔(2000) -
★★ 박대박(1997) -
★★ 반창꼬(2012) -
★★ 방세옥(1992) -
★★ 방콕 데인저러스(2008) - 주마간산(走馬看山) 액션. 감각은 쉽게 닳는다.
★★ 방탄승(2003) - 주윤발을 캐스팅하고도 왜 그렇게 했는지 모르는 영화.
★★ 배니싱 트윈(2000) -
★★ 배드 컴퍼니(2002) -
★★ 배우는 배우다(2013) - 자극적인 갑을 바꾸기 놀이의 도돌이표.
★★ 배트맨 3 - 포에버(1995) -
★★ 배틀 로얄 2 - 레퀴엠(2003) -
★★ 백마 타고 휘파람 불고(1991) -
★★ 백발마녀전 2 - 천하무적(1993) -
★★ 베놈(2018) - 캐릭터 영화가 캐릭터 조형에서 실패한다면.
★★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2009) -
★★ 베이비 데이 아웃(1994) -
★★ 벤허(2016) - 영혼도 없고 아이디어도 없는 리메이크.
★★ 변강쇠(1986) -
★★ 보디가드(1994) -
★★ 본 콜렉터(1999) -
★★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2003) - 귀여움과 닭살 사이.
★★ 부나비는 황혼이 슬프다(1985) -
★★ 부메랑(1992) -
★★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2009) - 자동차 추격전에서 당신이 기대하는 것.
★★ 분닥 세인트(1999) -
★★ 분신사바(2004) -
★★ 불가사리(1985) -
★★ 불꽃처럼 나비처럼(2009) - 소재와 화법의 불협화음 두 시간.
★★ 불량남녀(2010) - 임창정에 빚진 영화.
★★ 브라더(2000) -
★★ 브레이킹 던 part1(2011) - 여기까지 시리즈를 다 봤는데도 최종편이 안 궁금하다니.
★★ 브이아이피(2016) - 캐릭터의 악마성을 표현하는 방식이 참혹하고 직접적인 범행장면의 현시 자체라면 그건 실패한 연출.
★★ 블라인드 키스(1995) -
★★ 블랙아웃(1997) -
★★ 블루(2002) -
★★ 블링 링(2013) - 움켜쥐지 못하는 손아귀에서 미끄러져 떨어진 소재.
★★ 비는 사랑을 타고(1994) -
★★ 비독(2001) -
★★ 비밀(2000) -
★★ 비밀은 없다(2015) - 모두가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고 참석한 행사처럼.
★★ 비발디(2006) - 극장보다는 교육방송 채널에 더 어울릴 듯.
★★ 비버리 힐스 캅 2(1987) -
★★ 비지터 2(1998) -
★★ 비천무(2000) -
★★ 빅매치(2014) - 야단법석 헛소동.
★★ 뺑반(2018) - 이 소재로 영화를 만들면서 자동차추격전에서조차 점수를 따지 못한다면.
★★ 쁘아종(1997) -
★★ 사라피나(1992) -
★★ 사랑(2007) - 피학과 가학으로 얼룩진 낡은 남성 판타지.
★★ 사랑 게임(1993) -
★★ 사랑과 어둠의 이야기(2015) - 오로지 감정으로만 환원되어버린 이야기.
★★ 사랑따윈 필요없어(2006) -
★★ 사랑은 다 괜찮아(1997) -
★★ 사랑의 기쁨(1991) -
★★ 사랑의 로큰롤(1988) -
★★ 사랑하고 싶은 여자 & 결혼하고 싶은 여자(1993) -
★★ 사하라(2005) -
★★ 삼국지 - 용의 부활(2008) - 중국 블록버스터의 끝없는 착각.
★★ 삼나무에 내리는 눈(1999) -
★★ 색즉시공 시즌 2(2007) -
★★ 생과부 위자료 청구 소송(1998) -
★★ 샤도우(1994) -
★★ 서부전선(2015) - 단편에 맞을 상황극을 장편으로 만들다보니.
★★ 선체이서(1996) -
★★ 성 리수일뎐(1987) -
★★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2002) -
★★ 섹슈얼 이노센스(1999) -
★★ 센터 오브 월드(2001) -
★★ 센티미엔토: 사랑의 감각(2009) - 소화불량의 엑조티시즘.
★★ 소년, 천국에 가다(2005) - 배우와 캐릭터의 부정교합.
★★ 쇼쇼쇼(2003) -
★★ 쇼타임(2002) -
★★ 수호천사(1995) -
★★ 쉐프(2012) - 고급 프랑스 요리에 대한 패스트푸드 영화.
★★ 쉘 위 댄스(2004) -
★★ 슈퍼걸(1984) -
★★ 스내치(2000) -
★★ 스카우트(1994) -
★★ 스카이스크래퍼(2018) - 배우의 한계라기보다는 배우 활용법의 문제.
★★ 스콜피온 킹(2002) -
★★ 스쿠비 두(2002) -
★★ 스토리 오브 어스(1999) -
★★ 스트라이킹 디스턴스(1993) -
★★ 스트레인저(1995) -
★★ 스티그마타(1999) -
★★ 스파이(2013) - 유제품 같은 유통기한.
★★ 스파이 하드(1996) -
★★ 스파이더 게임(2001) -
★★ 스페이스 잼(1996) - 스페이스 노잼
★★ 스피어(1998) -
★★ 슬리버(1993) -
★★ 시간이탈자(2015) -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 시실리안(1987) -
★★ 시크릿 윈도우(2004) -
★★ 시티 헌터(1992) -
★★ 신과함께-죄와 벌(2017) - 모성의 목소리조차 박탈한 뒤 그 크신 사랑만을 돌림노래로 부르는 공업적 최루법.
★★ 신들의 전쟁(2011) - 타셈 싱도 완성된 영화를 보면서 속상했을 듯.
★★ 신부 수업(2004) -
★★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2018) - 줄줄 늘어놓거나 질질 끌거나.
★★ 신석기 블루스(2004) -
★★ 신투차세대(2000) -
★★ 신투첩영(1997) -
★★ 실락원(1998) -
★★ 심장이 뛴다(2010) -
★★ 싸이보그 그녀(2008) -
★★ 싸이코(1998) -
★★ 써클(2003) -
★★ 씨 오브 트리스(2015) - 작품마다 연출력 편차가 극심한 구스 반 산트 필모그래피의 미스터리.
★★ 아나콘다(1997) -
★★ 아더와 미니모이: 제1탄 비밀 원정대의 출정(2006) - 뤽 베송의 착각.
★★ 아들(2007) - '카메라'가 아니라 '시나리오'로 찍은 영화.
★★ 아리랑(2011) -
★★ 아마게돈(1995) -
★★ 아메리칸 드래곤(1997) -
★★ 아메리칸 파이 2(2001) -
★★ 아메리칸 파이 3 - 아메리칸 웨딩(2003) - 재기는 사라지고 엽기만 남았다.
★★ 아부의 왕(2012) - 예고편을 잘 만들었다.
★★ 아빠 둘 엄마 하나(1996) -
★★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2009) - 작은 아이디어들의 효과에 집착하느라 전체를 보지 못한다.
★★ 아스테릭스(1999) -
★★ 아스팔트 위의 동키호테(1988) -
★★ 아이 더 쥬리(1982) -
★★ 아이 러브 유(2001) -
★★ 아이 스파이(2002) -
★★ 아이 엠 넘버 포(2011) -
★★ 아이큐 제로(1980) -
★★ 아트 오브 워(2000) -
★★ 아프리카(2001) -
★★ 악마를 보았다(2010) - 무엇'과 '왜'를 결여한 '어떻게'의 공허함.
★★ 악의 연대기(2015) - 반전강박에 잡아먹힌 또 한 편의 스릴러.
★★ 악인은 너무 많다(2011) - 필름 누아르이고 싶은 욕망.
★★ 알투비:리턴투베이스(2012) - 아마도 올해 가장 짜증나는 한국영화 주인공 캐릭터일 듯.
★★ 암살자(1997) -
★★ 압솔롬 탈출(1994) -
★★ 애나 앤드 킹(1999) -
★★ 애니멀(2001) -
★★ 야수와 미녀(2005) - 민망함과 허망함 사이. 가끔씩은 그 둘 모두.
★★ 양자탄비(2010) - 아, 강문...
★★ 어른들은 청어를 굽는다(1996) -
★★ 어브덕션(2011) - 테일러 로트너, '트와일라잇' 밖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 어쌔신 크리드(2016) - 과거 장면들과 현재 장면들의 배분에서부터 실패.
★★ 언더 씨즈 2(1995) -
★★ 언픽스(1996) -
★★ 엑설런트 어드벤쳐(1989) -
★★ 엑시덴탈 스파이(2001) -
★★ 엔트랩먼트(1999) -
★★ 엠파이어 레코드(1995) -
★★ 엣지 오브 다크니스(2010) - 엣지라곤 없는 스릴러.
★★ 여대생 기숙사(1983) -
★★ 역전의 명수(2005) -
★★ 연의 황후(2008) - 플라스틱 스토리. 클래시컬 액션.
★★ 열정(1985) -
★★ 열한번째 엄마(2007) - 가족영화에도 상상력이 필요하다.
★★ 영웅(1997) -
★★ 영웅무언(1986) -
★★ 오! 마이 보스!(2006) - 달을 가리키면서 자꾸 손가락만 보라는 라스 폰 트리에.
★★ 오! 해피데이(2003) -
★★ 오감도(2009) - 옴니버스 영화에서의 링겔만 효과.
★★ 오스트레일리아(2008) - 오래된 식당, 익숙한 재료, 뻔한 조리법.
★★ 오직 그대만(2011) - 배우 그림 구경만 두시간.
★★ 오페라의 유령(2004) -
★★ 와사비 : 레옹 파트2(2001) -
★★ 와이어트 어프(1994) -
★★ 와일드 사파리(1997) -
★★ 와일드 오키드(1990) -
★★ 와일드 오키드 2(1992) -
★★ 왕후 에스더(1996) -
★★ 왼편 마지막 집(2009) - 이제부턴 전자레인지에서 팝콘을 튀겨먹지 못할 듯. -.-
★★ 용병 이반(1997) -
★★ 용서는 없다(2009) - 스릴러는 퍼즐맞추기가 아니다.
★★ 우리 사랑 이대로(1992) -
★★ 우먼 인 레드(1984) -
★★ 워커홀릭(1996) -
★★ 워터보이(1998) -
★★ 워터월드(1995) -
★★ 원더풀 라디오(2011) - 내내 뽀얗지만 자주 게으른 영화.
★★ 원초적 무기(1993) -
★★ 월드 인베이젼(2011) - 아무리 비수기의 SF라지만.
★★ 웨딩 크래셔(2005) -
★★ 웰컴 투 더 정글(2003) -
★★ 위너(1996) -
★★ 위즈덤(1986) -
★★ 위험한 상견례(2011) - 과소비된 배우들.
★★ 윌로우(1988) -
★★ 유니버셜 솔저(1992) -
★★ 유리(1996) -
★★ 은밀하게 위대하게(2013) - 스토리의 큰 흐름과 디테일이 거의 조응하지 않는다.
★★ 음식남녀 2(1999) -
★★ 응징자(1989) -
★★ 의본무언(1987) -
★★ 이것이 법이다(2001) -
★★ 이연걸의 히트맨(1998) -
★★ 이웃집 좀비(2009) - 유희를 만들지 못한 유희정신.
★★ 이장호의 외인구단(1986) -
★★ 이클립스(2010) - 뱀파이어와 키스 5번, 늑대인간과 키스 2번.
★★ 이태원 살인사건(2009) - 동어반복으로만 굴러가는 허무한 서사.
★★ 인간중독(2014) - 내내 푸석푸석한 그 중독.
★★ 인베이더(1995) -
★★ 인스팅트(1999) -
★★ 인터스테이트(2002) - 학예회 수준의 스토리.
★★ 일단 뛰어(2002) -
★★ 잃어버린 너(1991) -
★★ 자칼(1997) -
★★ 작업의 정석(2005) -
★★ 작은 연못(2009) - 증언에도 적절한 화술이 필요하다.
★★ 잡스(2013) -
★★ 장군의 딸(1999) -
★★ 장군의 아들 3(1992) -
★★ 재밌는 영화(2002) -
★★ 저지 드레드(1995) -
★★ 전사 라이안(1997) -
★★ 절대 사랑(1994) -
★★ 절대쌍교(1992) -
★★ 점쟁이들(2012) - 야단법석 헛소동.
★★ 제너두(1980) -
★★ 제니퍼 연쇄 살인 사건(1992) -
★★ 조선명탐정 : 각시투구꽃의 비밀(2011) - 요령부득의 스토리텔링.
★★ 조지 오브 정글(1997) -
★★ 종합병원 The Movie 천일동안(2000) -
★★ 주윤발의 화기소림(1994) -
★★ 죽음 전의 키스(1991) -
★★ 죽이는 이야기(1997) -
★★ 줄탁동시(2011) - 독립영화의 어떤 스테레오타입.
★★ 중화영웅(1999) -
★★ 쥬바쿠(1999) -
★★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2009) - 이병헌만큼은 충분히 인상적이지만.
★★ 지.아이.조 2(2013) - 할리우드에서 활약상이 더 커진 이병헌을 보는 재미, 정도.
★★ 지미 헐리우드(1994) -
★★ 지옥갑자원(2003) -
★★ 지옥의 카니발(1980) -
★★ 지존계상(1990) -
★★ 진실 게임(2000) -
★★ 짱(1998) -
★★ 차우(2009) - 손발이 오그라드는 조-단역 캐릭터들.
★★ 참견은 노 사랑은 오예(1993) -
★★ 창(1997) -
★★ 창궐(2017) - 해당 장르의 동력 자체를 몰각한 맥빠진 사극.
★★ 채피(2015) - 닐 블롬캠프의 창작력은 데크레센도. 이제 '에일리언' 시리즈가 걱정된다.
★★ 챔피언(2017) - 안일하고 안이하다.
★★ 천군(2005) -
★★ 천녀유혼(1997) -
★★ 천년호(2003) -
★★ 천사와 악마(2009) -
★★ 천일의 스캔들(2008) - 외줄 선로만 달리는 캐릭터.
★★ 첫 키스만 50번째(2004) -
★★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2003) -
★★ 체인 리액션(1996) -
★★ 최종 분석(1992) -
★★ 친구2(2013) - 격정과 자극에만 몰두하는 영화를 보고나올 때의 황폐함.
★★ 카마수트라(2000) -
★★ 카운테스(2009) - 줄리 델피는 배우로서만 기억하는 게 나을 듯.
★★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2017) - 이미 수명이 다한 시리즈를 살려내려는 안간힘.
★★ 커럽터(1999) -
★★ 코드 46(2003) - 마이클 윈터보텀도 이럴 때가 있다.
★★ 코리아(2012) - 배두나의 카리스마로도 구해내지 못한 스포츠 신파.
★★ 콩고(1995) -
★★ 크라임 오브 패션(1984) -
★★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리면(1998) -
★★ 크리터스(1986) -
★★ 클림트(2006) -
★★ 키스 더 걸(1997) -
★★ 키스할까요?(1998) -
★★ 킥 애스 2: 겁 없는 녀석들(2013) -
★★ 킨지테(1989) -
★★ 킬러 인사이드 미(2010) - 이것저것 다해보는 윈터보텀(을 지켜보는 안타까움).
★★ 킹 랄프(1991) -
★★ 타임캅(1994) -
★★ 택시 2(2000) -
★★ 탱크 걸(1995) -
★★ 터미널 스피드(1994) -
★★ 테이킹 라이브스(2004) -
★★ 테일러 오브 파나마(2001) -
★★ 통증(2011) - 감정적 격랑에도 불구하고 빈곤한 비극.
★★ 퇴마록(1998) -
★★ 투 가이즈(2004) - 하나 더하기 하나가 둘보다 적은 경우.
★★ 투 윅스 노티스(2002) -
★★ 투 크라임(1995) -
★★ 투캅스 3(1998) -
★★ 트랜센던스(2014) -
★★ 트랜스포머 3(2011) - 지상 최대의 철거 영화.
★★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2009) - 과유불급(過猶不及).
★★ 트렁크 속의 연인들(1997) -
★★ 트윈 이펙트(2003) -
★★ 팀 아메리카: 세계 경찰(2004) -
★★ 파괴된 사나이(2010) - 파괴된 창의성.
★★ 파더스 데이(1997) -
★★ 파라다이스 빌라(2000) -
★★ 파리 애마(1988) -
★★ 파우더(1995) -
★★ 파이널환타지(2001) -
★★ 파파로티(2012) - 조폭코미디와 휴먼드라마의 부정교합.
★★ 판도라(2016) - 이 뻔한 재난영화에 소름끼치는 현실감을 불어넣는 한국사회.
★★ 판타스틱 4(2005) -
★★ 패스트 & 퓨리어스 - 도쿄 드리프트(2006) -
★★ 패신저 57(1992) -
★★ 팬티 속의 개미(2000) -
★★ 퍼펙트 센스(2011) - 변죽만 울리고 마는 상상력과 감성의 부조화.
★★ 퍼햅스 러브(2005) -
★★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2010) -
★★ 페이스(2004) - 머리 속에 금송아지가 있으면 뭐하나.
★★ 펠햄 123(2009) - 이젠 손끝만 써서 영화를 만드는 토니 스콧.
★★ 평양성(2010) - 산발하는 에너지.
★★ 포스 오브 네이처(1999) -
★★ 포트리스(1992) -
★★ 표류일기(1997) -
★★ 풍산개(2011) - 장르와 주제와 상징이 뒤엉켜 담긴 괴작.
★★ 프레데터스(2010) - 다음 속편엔 '프레데터' 뒤에 어떤 말이 붙는다고 해도.
★★ 프로듀서스(2005) -
★★ 프루프 오브 라이프(2000) -
★★ 프리 윌리 2(1995) -
★★ 프리잭(1992) -
★★ 프린세스 다이어리 2(2004) -
★★ 플라워즈(2010) - 듣는 사람 없는데도 고집스레 옛말만 하는 노인처럼.
★★ 플라이 2(1989) -
★★ 플래시드(1999) -
★★ 피아노 치는 대통령(2002) -
★★ 피카소(1996) -
★★ 하드 맨(1996) -
★★ 하드 타겟(1993) -
★★ 하모니(2009) - 인공 눈물.
★★ 하얀 방(2002) -
★★ 하워드 덕(1986) -
★★ 핫 칙(2002) -
★★ 해안선(2002) -
★★ 해피 버스데이(2016) - 아무런 탄력 없이 그저 착하다.
★★ 해피 에로 크리스마스(2003) -
★★ 헌티드 힐(1999) -
★★ 헤어 드레서(1995) -
★★ 헨젤과 그레텔(2007) - 부족한 깊이를 강도로 메운다.
★★ 헬로우 고스트(2010) - 영화는 아이디어보다 커야 한다.
★★ 헬보이(2019) - '디센트'의 닐 마셜을 기대했지만 괜찮은 것은 크리처 디자인 뿐.
★★ 현상수배(1997) -
★★ 형(2016) - 배우들만 허리가 휘는 이런 공식.
★★ 형사 가제트(1999) -
★★ 혹성 탈출(2001) -
★★ 화려한 휴가(2007) - 뜨겁게 울리는 실화. 소재에 겁먹은 영화.
★★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2011) - 소재의 스피드와 이야기의 정서가 내내 충돌한다.
★★ 화평본위(1995) -
★★ 환영특공(1998) -
★★ 황비홍 - 철계투오공(1993) -
★★ 황진이(2007) - 소극적인 연출. 액센트가 없는 리듬.
★★ 흑협(1996) -
★★ 흡혈형사 나도열(2006) -
★★ 히말라야(2015) - 도통 터지지 않는 웃음. 맺히자마자 얼어붙는 눈물.


★☆ 준 영화 / 총 235편
---
★☆ 13일의 금요일 2(1981) -
★☆ 1724 기방난동사건(2008) -
★☆ K.K 훼미리 리스트(1997) -
★☆ 가문의 부활 - 가문의 영광 3(2006) - 당신이 예상하시는 그대롭니다.
★☆ 가문의 위기 - 가문의 영광 2(2005) - 세번 웃었다. 영화를 보며 내가 세번 싫었다.
★☆ 가방 속의 여덟 머리(1997) -
★☆ 갓 오브 이집트(2016) - 이집트는 할리우드의 무덤.
★☆ 개구쟁이 스머프(2011) -
★☆ 결혼 이야기 2(1994) -
★☆ 고사: 피의 중간고사(2008) -
★☆ 고스트 쉽(2002) -
★☆ 고티카(2003) -
★☆ 골든 차일드(1986) -
★☆ 귀신이 산다(2004) -
★☆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2015) - 이 영화의 속편을 볼 인내심이 내게 있을까.
★☆ 그린 호넷(2011) - 이렇게까지 매력없는 수퍼히어로 캐릭터도 드물 듯.
★☆ 그림일기(1999) -
★☆ 기생령(2011) - 공포영화, (종종) 충무로의 무덤.
★☆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2006) -
★☆ 나는 비와 함께 간다(2008) -
★☆ 나비(2003) -
★☆ 나와 봄날의 약속(2017) - 상상력 이전에 구성력과 설득력을.
★☆ 나이트 무브(1992) -
★☆ 나인 야드 2(2004) -
★☆ 남남북녀(2003) -
★☆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때(1993) -
★☆ 낭만자객(2003) - 매력이라곤.
★☆ 내 사랑 싸가지(2004) -
★☆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2004) - CF를 왜 돈까지 내고 봐야 하지?
★☆ 내가 숨쉬는 공기(2007) - 외화내빈.
★☆ 내셔널 시큐리티(2003) -
★☆ 넘버 23(2007) - 아이디어 하나만으로 스릴러를 만들면 이렇게 된다.
★☆ 네트(1995) -
★☆ 넥스트 베스트 씽(2000) -
★☆ 늑대의 호기심이 비둘기를 훔쳤다(1989) -
★☆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2013) - 액션은 곧 화력이라는 착각.
★☆ 다크맨 2(1995) -
★☆ 닥터 기글(1992) -
★☆ 닥터 모로의 DNA(1996) -
★☆ 더 시크릿(2007) - 허겁지겁 끝난다.
★☆ 더 원(2001) -
★☆ 데드 캠프(2003) -
★☆ 덴버(1995) -
★☆ 델타 비너스(1995) -
★☆ 동성서취(1993) -
★☆ 동해물과 백두산이(2003) - 공형진과 박철만으로는.
★☆ 두 얼굴의 여친(2007) - '엽기적인 그녀'에서 뒤로 두 걸음.
★☆ 둘 하나 섹스(1998) -
★☆ 둠(2005) - '에일리언 2'가 나온 게 벌써 20년 전인데.
★☆ 드라큐라 2000(2000) -
★☆ 드래곤 투카(1996) -
★☆ 디 워(2007) -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할까.
★☆ 똑바로 살아라(1997) -
★☆ 라스트 에어벤더(2010) -
★☆ 라이어(2004) - 고비마다 배우 개인기로 해결.
★☆ 라플라스의 마녀(2018) - 설명만 계속 늘어놓다가 후루룩 뚝딱 영화 한 편.
★☆ 러브 러브(1991) -
★☆ 러브 앤 샤도우(1994) -
★☆ 레드 소냐(1985) -
★☆ 레드 플래닛(2000) -
★☆ 레드라이트(2012) - 한 영화를 마감하는 최악에 가까운 종결법.
★☆ 레슬러(2017) - 두 편의 뻔한 영화를 한 편으로 대충 엮었다.
★☆ 레인디어 게임(2000) -
★☆ 레프리콘(1993) -
★☆ 로미오 머스트 다이(2000) -
★☆ 롱풀리 어큐즈드(1998) -
★☆ 리전에어(1998) -
★☆ 마스크 2 - 마스크의 아들(2005) -
★☆ 마음이 2(2010) - 웃음이 전혀 나오지 않는 코미디를 볼 때의 당혹감.
★☆ 마지막 방위(1997) -
★☆ 매일 매일 8시간 너를 사랑해(1998) -
★☆ 매춘(1988) -
★☆ 맥주가 애인보다 좋은 일곱가지 이유(1996) -
★☆ 메인 이벤트(1979) -
★☆ 모넬라(1998) -
★☆ 모탈 컴뱃(1995) -
★☆ 무극(2005) -
★☆ 무서운 영화 3(2003) -
★☆ 무적자(2010) -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던 걸까.
★☆ 미스터 디즈(2002) -
★☆ 미스터 마구(1997) -
★☆ 미스터 콘돔(1997) -
★☆ 미옥(2017) - 잡아도 잡아도 잡히지 않는 영화의 폼.
★☆ 미이라 3: 황제의 무덤(2008) - 3편은 종종 시리즈의 무덤이 된다.
★☆ 미키 블루 아이즈(1999) -
★☆ 바이오맨(1988) -
★☆ 반 헬싱(2004) -
★☆ 배트맨 4 - 배트맨과 로빈(1997) -
★☆ 밴디다스(2006) - 싸구려 대사에 너저분한 유머.
★☆ 베가 번스의 전설(2000) -
★☆ 벨리 오브 비스트(2003) -
★☆ 불워스(1998) -
★☆ 브레이브 원(2007) - 볼품 없는 이야기에 아까운 열연.
★☆ 블랙아웃(2005) -
★☆ 블러드 라인(1998) -
★☆ 블루 라군(1980) -
★☆ 블루 스톰(2005) -
★☆ 비밀 여행(2004) - 대신 삼켜주기 힘든 자의식.
★☆ 비지터 3 - 저스트 비지팅(2001) -
★☆ 사냥(2016) - "그 산에 오르지 말았어야 했다"는 메인 카피가 자꾸 생각난다.
★☆ 사랑보다 황금(2008) -
★☆ 사이먼 세즈(1999) -
★☆ 산전수전(1999) -
★☆ 상류사회(2018) - 양두구육.
★☆ 색동 공주(None) -
★☆ 서든 데쓰(1995) -
★☆ 서프라이즈(2002) -
★☆ 세인트(1997) -
★☆ 솔드 아웃(1996) -
★☆ 솔저(1998) -
★☆ 쇼킹 아시아(1975) -
★☆ 수어사이드 스쿼드(2016) - 손안에 쥔 것의 진짜 매력을 모르는 듯한 제작진. 쿨하고 도발적이어야 할 영화를 칙칙하고 엉뚱하게 끌고 간다.
★☆ 스웹트 어웨이(2002) -
★☆ 스위트 노벰버(2001) -
★☆ 스카이라인(2010) - 올해의 예고편 낚시.
★☆ 스타게이트(1994) -
★☆ 스타쉽 트루퍼스 2(2004) -
★☆ 스트리트 파이터(1994) -
★☆ 스페셜리스트(1994) -
★☆ 스페이스 트러커(1997) -
★☆ 스피치리스(1994) -
★☆ 슬랙커즈(2002) -
★☆ 식스 데이 세븐 나잇(1998) - 스파크 하나 없는 로맨틱 코미디의 따분함
★☆ 식스티 세컨즈(2000) -
★☆ 싸일런트 트리거(1996) -
★☆ 써커 펀치(2011) - 심지어 어울리지도 않는 딴소리로 끝맺는 만용.
★☆ 쏘아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2017) - 한숨만 나오는 타임 루프.
★☆ 쏜다(2007) - 대체 다들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알 수 있으면 좋으련만.
★☆ 아 유 레디?(2002) -
★☆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2000) -
★☆ 아메리칸 스윗하트(2001) -
★☆ 아스테릭스 2 - 미션 클레오파트라(2002) -
★☆ 아이 오브 비홀더(1999) -
★☆ 아찌 아빠(1995) -
★☆ 애프터 어스(2013) - 스미스씨 가족이 저녁식탁에서 나누면 될 얘기를 굳이 블록버스터로.
★☆ 엄마는 해결사(1991) -
★☆ 에어 아메리카(1990) -
★☆ 에이리언 vs. 프레데터(2004) -
★☆ 엑소시스트 4 - 비기닝(2003) -
★☆ 엑시덴탈 러브(2014) - 역시나 도중에 감독이 바뀌면 무탈하기 어려운 법.
★☆ 엑시트 운즈(2001) -
★☆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2006) - 형식에 온통 방점을 찍고도 불투명한 성과.
★☆ 연평해전(2015) - 내내 관성적인 작법과 시종 경직된 연출.
★☆ 오디션(1997) -
★☆ 오리지널 씬(2001) -
★☆ 오싹한 연애(2011) - 오싹하지도 로맨틱하지도 않은 연애.
★☆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1999) -
★☆ 왓쳐(2000) -
★☆ 요술(2010) - 열망과 감성만으론.
★☆ 욕망(2002) - '왜'와 '어떻게'에서 모두 성공하지 못한 예술영화.
★☆ 용가리(1999) -
★☆ 우는 남자(2014) - 피바다 속의 감상주의.
★☆ 울랄라 씨스터즈(2002) -
★☆ 웨딩 플래너(2001) -
★☆ 육체의 증거(1993) -
★☆ 은밀한 유혹(2015) - 극의 기본 분위기조차 설득시키지 못한다면.
★☆ 은행나무 침대 2 - 단적비연수(2000) -
★☆ 이노센트(1993) -
★☆ 이브의 파괴(1991) -
★☆ 이장호의 외인구단 2(1988) -
★☆ 이터너티(2016) - 뜬구름 위의 트란 안 훙, 여기까지 내려앉았다.
★☆ 인디펜던스 데이(1996) -
★☆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2016) - 롤랜드 에머리히의 사반세기 외길 인생.
★☆ 자귀모(1999) -
★☆ 잘 살아보세(2006) - 70대를 위한 섹스 코미디.
★☆ 잠망경을 올려라(1996) -
★☆ 정글투정글(1997) -
★☆ 젠틀맨 리그(2003) -
★☆ 조선마술사(2015) - 한 해의 끝에서, 액땜으로 여길 듯한 영화를 보았다.
★☆ 조지 오브 정글 2(2003) -
★☆ 조폭 마누라 2 - 돌아온 전설(2003) - 추한 남성 캐릭터와 천한 여성 캐릭터.
★☆ 주까? 마까!(2002) -
★☆ 주피터 어센딩(2015) -
★☆ 지구가 멈추는 날(2008) - SF의 반면교사(反面敎師).
★☆ 지금은 통화중(2000) -
★☆ 진주만(2001) -
★☆ 차형사(2012) - 웃기기와 우기기의 차이.
★☆ 철인사천왕(1998) -
★☆ 칠 팩터(1999) -
★☆ 카라(1999) -
★☆ 카루나(1996) -
★☆ 캐리 2(1999) -
★☆ 캣우먼(2004) -
★☆ 캥거루 잭(2003) -
★☆ 코브라(1986) -
★☆ 쿨 월드(1992) -
★☆ 퀸 오브 뱀파이어(2002) -
★☆ 큐브 2(2002) -
★☆ 크레이들 투 그레이브(2003) -
★☆ 크림슨 리버(2000) -
★☆ 킬러스(2010) - 영화가 대체 어디까지 가는지 보자는 심정으로 관람.
★☆ 타운 앤 컨트리(2001) -
★☆ 타워(2012) - 인테리어만으로도 건물을 지을 수 있다고 믿는 듯이.
★☆ 태양의 눈물(2003) -
★☆ 터뷸런스(1997) -
★☆ 테이큰 2(2012) - 보잘 것 없는 악당들이 불쌍해 보일 정도.
★☆ 토요일 오후 2시(1998) -
★☆ 투 머치(1996) -
★☆ 투사부일체(2006) - 극중 머리 때리기 114차례. ('연타'가 워낙 많아 틀릴 수 있음.)
★☆ 툼 레이더(2001) -
★☆ 툼 레이더 2 - 판도라의 상자(2003) -
★☆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2014) - ll: 때린다 부순다 무너버린다 :ll (최남선 '해에게서 소년에게')
★☆ 트랩(2007) - 잔혹 범죄에 대한 분노로 위장한 쾌락.
★☆ 트랩트(2002) -
★☆ 트럭(2008) - 우연과 작위의 바다에서 허우적대는 스릴러.
★☆ 트리플 엑스 2 - 넥스트 레벨(2005) -
★☆ 특전대 네이비 씰(1990) -
★☆ 티스(2007) - 도발이라는 악취미.
★☆ 파리의 늑대인간(1997) -
★☆ 파이어스톰(1998) -
★☆ 패스워드(2001) -
★☆ 패시파이어(2005) -
★☆ 패트리어트 - 늪 속의 여우(2000) -
★☆ 퍼펙트 스트레인저(2007) -
★☆ 펜트하우스 코끼리(2009) - 양념만 들어 있는 요리.
★☆ 포스트맨(1997) -
★☆ 포화 속으로(2010) - 갓 제대한 학도병들이 만든 영화 같다.
★☆ 풍운 2(2009) -
★☆ 프랙티컬 매직(1998) -
★☆ 프리 머니(1998) -
★☆ 플레이 투 더 본(1999) -
★☆ 피노키오(2002) -
★☆ 피아노 맨(1996) -
★☆ 픽셀(2015) - 애덤 샌들러, 아직도 잠수 중.
★☆ 필링 미네소타(1996) -
★☆ 하면 된다(2000) -
★☆ 하우스 오브 왁스(2005) -
★☆ 하피(2000) -
★☆ 한반도(2006) - 메시지에 올인한 영화. 그 메시지가 위험하고 투박한 영화.
★☆ 할렘 나이트(1989) -
★☆ 허드슨 호크(1991) -
★☆ 헤븐스 프리즈너(1996) -
★☆ 형사 니코(1988) -
★☆ 홀리데이 인 서울(1997) -
★☆ 화성으로 간 사나이(2003) -


★ 준 영화 / 총 100편
---
★ 10,000 BC(2008) - 캐릭터들의 무덤.
★ 2424(2002) -
★ 4.4.4.(2006) - 완성된 영화에서 무작위로 15분간 가위질을 한 것 같다.
★ 47 로닌(2013) -
★ 4발가락(2002) -
★ 50가지 그림자: 심연(2017) - 결국 속편까지 챙겨본 내 인내심에 한탄하며.
★ 7광구(2011) - 소재만 있었지, 할 이야기 자체가 없었던 영화.
★ 7인의 새벽(2001) -
★ 겟 카터(2000) -
★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2010) - 유일한 장점은 러닝타임이 84분이라는 것.
★ 공포 택시(2000) -
★ 광시곡(2000) -
★ 교도소 월드컵(2001) -
★ 글리머 맨(1996) -
★ 긴급조치 19호(2002) -
★ 나는 아직도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1998) -
★ 나탈리(2010) - 3D 에로, 블루오션으로 선보였던 레드오션.
★ 날나리 종부전(2008) - 총체적 난맥.
★ 넉 오프(1998) -
★ 누가 그녀와 잤을까?(2006) - 누가 그녀와 자든 말든.
★ 다운 투 어쓰(2001) -
★ 다운 투 유(2000) -
★ 닥터(2012) -
★ 더블 팀(1997) -
★ 데스 센텐스(2007) - 플롯을 주물럭거리다가 이상한 괴물을 만들었다.
★ 돌이킬 수 없는(2002) -
★ 두 낚시꾼에게 무슨 일이 생겼나(1997) -
★ 두 사람이다(2007) - 말줄임표와 쉼표로 얼버무리는 영화적 문장.
★ 뚫어야 산다(2002) -
★ 라스트 갓파더(2010) - 웃고 싶었다.
★ 라이브 와이어(1992) -
★ 라이트닝 잭(1994) -
★ 러브 러브(1998) -
★ 레드 슈 다이어리 2(1992) -
★ 레드 스콜피온(1989) -
★ 로망스(2006) -
★ 로켓트는 발사됐다(1997) -
★ 룰스 오브 인게이지먼트(2000) -
★ 리얼(2016) - 대체 어떻길래,라는 심정으로 보았다가...레알.
★ 마네킨 2(1991) -
★ 마법의 성(2002) -
★ 마터스(2015) - 그냥 불쾌하기만 할 뿐.
★ 메이저 리그 2(1994) -
★ 무서운 영화 2(2001) -
★ 물 위의 하룻밤(1998) -
★ 미스터 러버(1996) -
★ 바브 와이어(1996) -
★ 배틀쉽(2012) - 극중 이런 대사가 나온다. "이게 재밌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야."
★ 배틀필드(2000) -
★ 베이비 세일(1997) -
★ 벨리(1998) -
★ 보스 상륙 작전(2002) -
★ 볼레로(1984) -
★ 브레이킹 던 part2(2012) - 따분한 시리즈의 조악한 마무리.
★ 블레어 윗치 2 - 어둠의 경전(2000) -
★ 블루 시걸(1994) -
★ 세븐틴(1998) -
★ 쇼킹 아시아 2(1985) -
★ 슈퍼 마리오(1993) -
★ 스트립티즈(1996) -
★ 스피드 2(1997) -
★ 스피시즈 2(1998) -
★ 신혼여행(2000) -
★ 알바트로스(1996) -
★ 어벤저(1998) -
★ 엔드 오브 데이즈(1999) - End of his days (이 영화 이후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출연한 재미있는 영화를 본 기억이 없다.)
★ 여고괴담 5(2009) - 시리즈가 계속 되어야 할텐데.
★ 완전한 사육 - 신주쿠 여고생 납치사건(1999) - 그냥 너절한 핑크영화였어.
★ 원탁의 천사(2006) - 웃는 것도 피곤해.
★ 은장도(2003) - 주요 배역 중 한명의 이름이 '가련'인 이유.
★ 인천상륙작전(2016) - 지리멸렬 첩보영화, 주마간산 전쟁영화.
★ 일팔일팔(1997) -
★ 제이드(1995) -
★ 제이제이(1992) -
★ 주유소 습격사건 2(2009) - 우격다짐 코미디.
★ 죽음의 표적(1990) -
★ 찍히면 죽는다(2000) -
★ 채널 식스 나인(1996) -
★ 천사몽(2000) -
★ 최후의 만찬(2003) - 배우들의 무모한 변신에 대한 반면교사.
★ 캠퍼스 레전드 2 - 파이널 컷(2000) -
★ 커버넌트(2006) -
★ 컷(2000) -
★ 콜렉터(1996) -
★ 퀘스트(1996) -
★ 크로커다일 던디 2(1988) -
★ 킬링 미 소프트리(2001) -
★ 투 이프 바이 씨(1996) -
★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2017) - 그 와중에 이 시리즈 완성도는 최근으로 올수록 심지어 데크레센도.
★ 파괴자들(2012) - 절제할 줄 모르는 뻔뻔함.
★ 판타스틱 4(2015) - 수퍼히어로 장르의 밑바닥.
★ 패트리어트(1998) -
★ 페어 게임(1995) -
★ 폴리스 아카데미 4 - 시민 순찰대(1987) -
★ 하프 패스트 데드(2002) -
★ 한니발 라이징(2007) -
★ 해변으로 가다(2000) -
★ 헤라 퍼플(2001) -
★ 황혼에서 새벽까지 2(1999) -
★ 휘파람 공주(2002) -

출처: https://watcha.com/

2019/02/07 - [영화] - 박평식&이동진 평론가들이 최고 평점 준 영화들

 

이동진 & 박평식 극찬 받은 추천영화 평점 모음

박평식 평론가가 9점 준 영화, 10편 마스터(2012) - 문신처럼 새긴 인간의 불완전성! 밀리언 달러 베이비(2004) - 인간의 길을 열어주신 감독님! 고맙고 존경합니다 속 대부(1974) - 황홀과 전율, 속편의 최고봉!..

soulmatt.tistory.com

2019/01/06 - [영화] - 박평식 평론가 한줄평 모음 (총 3960편)

 

박평식 평점 한줄평 추천영화 모음 (총 4084편)

총 4084편 (2019-09-16 기준) 10점 만점 기준 영화명(년도) - 영화평 10점 준 영화 / 총 0편 --- 9점 준 영화 / 총 10편 --- 9점 마스터(2012) - 문신처럼 새긴 인간의 불완전성! 9점 밀리언 달러 베이비(2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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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5 - [영화] - 이용철 평론가 영화 별점,한줄평 모음 (총 1957편)

 

이용철 평론가 영화 별점,한줄평 모음 (총 1957편)

총 1957편 (2019-03-05 기준) 10점 만점 기준 영화명(년도) - 영화평 10점 준 영화 / 총 24편 --- 10점 경계 도시 2(2009) - 수치는 순간이지만, 망각은 역사로 화한다 10점 그랜 토리노(2008) - 죽음과 깨달음..

soulmatt.tistory.com

2019/09/16 - [영화] - 강다니엘 / 영화 별점 모음(총 725편)

 

강다니엘 영화 별점 모음(총 725편)

총 725편 (2019-09-16 기준) 별점(5개 만점 기준) 영화명(년도) - 영화평 ★★★★★ 준 영화 / 총 228편 --- ★★★★★ 007 스카이폴(2012) ★★★★★ 007 카지노 로얄(2006) ★★★★★ 007 퀀텀 오브 솔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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