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철 평론가 추천영화 별점, 한줄평 모음 (총 1957편)

총 1957편 (2019-03-05 기준)


10점 만점 기준 영화명(년도) - 영화평


10점 준 영화 / 총 2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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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경계 도시 2(2009) - 수치는 순간이지만, 망각은 역사로 화한다

10점 그랜 토리노(2008) - 죽음과 깨달음 사이의 그 무시무시한 경지

10점 달빛 길어올리기(2009) - 영화가 그의 손안에서 물질이 되는 순간, 그는 그를 버리고 그를 초월한다

10점 당신은 아직 아무것도 보지 못했다(2011) - 영화적 형식으로 쓴 기억, 죽음, 사랑. 이건 미리 듣는 유언인가

10점 대부(1972) - 극장에서 안 보고 <대부>를 봤다고 말하지 마라

10점 만추(2011) - 한국 예술영화의 기적 같은 순간

10점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2015) - 아드레날린 100퍼 드라이브, 진정한 영웅과 웨스턴 신화

10점 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2009) - 그는, 이것이 영화다, 라고 선언했다

10점 보이후드(2014) - 그 어떤 상찬도 방해가 될 뿐이다. 그냥 보기를 권한다

10점 사랑을 카피하다(2010) - 키아로스타미를 따라가자니 가랑이가 찢어질 판이다

10점 시(2009) - 고통을 품어 피운 아름다운 미소 하나, 숭고하다

10점 아바타(2009) - 신이 질투할까 걱정스러운, Brave New World

10점 엉클 분미(2010) - 어쨌든 그는 영화의 두 번째 세기를 열었다.

10점 옥희의 영화(2010) - 그해 겨울은 춥고 아팠네. 그리고 지금의 나를 만들었네

10점 워 호스(2011) - 현대영화가 잃어버린 무엇. 윌리엄 와일러의 재래

10점 이티(1982) - Turn on Your Heartlight, Again

10점 잘 알지도 못하면서(2008) - 영화는 흘러가고, 머릿속에선 에세이가 흘러나오고

10점 지슬 - 끝나지 않은 세월2(2012) - 기억을 잃어버린 신들의 위령제

10점 타이타닉(1997) - 왕중왕 재확인

10점 토리노의 말(2011) - 올해의 영화

10점 퍼블릭 에너미(2009) - 아마도, 올해의 영화!

10점 하녀(1960) - 극장에서 안 본 애들, 표 끊지 않고 뭐하니?

10점 허트 로커(2008) - 전쟁영화 진화의 한장을 열다

10점 헤이트풀8(2015) - 아나키스트들도 치를 떨, 세상 끝에서 벌어지는 결투‘들’


9점 준 영화 / 총 7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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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점 1987(2017) - 그 시간의 의인들과 감독에게 감사드린다

9점 24 시티(2008) - 저개발의 기억, 근대화의 영광과 상처, 초현대의 열망을 관통하는 위대한 카메라

9점 거미의 땅(2012) - <위로공단> 이전에 <거미의 땅>이 있었다

9점 고갈(2008) - ‘푸른 사막’엔 짐승이 산다

9점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1991) - 지금 와서 무슨 말을 덧붙이겠나, 이건 걸작이다

9점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2007) - 다시 드레퓌스 사건을 읽게 만드는 힘

9점 나는 행복합니다(2008) - 차라리 미치길 바란 사람에게 속 깊은 위안

9점 나무 없는 산(2008) - 어떤 보석의 빛도 이 찬란함에는 미치지 못한다

9점 나이스 가이즈(2016) - 올해 상반기 할리우드영화 중 최고

9점 늑대소년(2012) - 근대의 정상성이라는 괴물에 맞서다

9점 다우트(2008) - 시대와 인간의 충돌이 빚어낸 감동의 도가니

9점 더 딥 블루 씨(2012) - 근래 나온 멜로드라마 가운데 제일 중요한 작품

9점 더 폴 : 오디어스와 환상의 문(2006) - 자연과 인간이 만든 경이로운 창조물과 관객을 위해 낙하하는 배우에게 바치는 헌사

9점 더 홈즈맨(2014) - 토미 리 존스의 웨스턴은 무조건 걸작이다

9점 도쿄 소나타(2008) - 대가를 만드는 건 빈정거림이 아니라 근심이다

9점 두만강(2009) - 우표와 길과 다리로 전하는 쉽고 지혜로운 말씀

9점 드라이브(2011) - 폭력을 다룬 선배 걸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9점 똥파리(2008) - 올해의 데뷔작. 배우의 입에서 단내가 난다

9점 라라랜드(2016) - Give My Regards to Hollywood

9점 라폴로니드 : 관용의 집(2011) - 올해 맛볼 수 있는 가장 황홀한 이미지. 그리고 한숨

9점 레이첼 결혼하다(2008) - 예순 감독이 준비한 히피 스타일 웨딩. 원숙하고 참신하다

9점 르 아브르(2011) - 기적은 가난한 인간이 만드는 것

9점 리미츠 오브 컨트롤(2009) - 자무시, 바야흐로 영화의 영지에 진입했다

9점 링컨(2012) - 스필버그가 이쯤에서 만들어야 했을 영화

9점 마더(2009) - 한국영화 르네상스의 한 정점

9점 맵 투 더 스타(2013) - 그 나이에 이렇게 섹시한 영화를 만드나

9점 멜랑콜리아(2011) - 폰 트리에, 정상으로 복귀하다(스스로 초를 쳤지만)

9점 미스터 터너(2014) - 단 1분, 그리고 완전히 매혹되었다

9점 밀정(2015) - 인간은 무엇으로 사는가

9점 밀크(2008) - 하비 밀크의 시대에 대한 감탄할 만한 기록

9점 반두비(2009) - 쓰레기를 응징한 뒤, 진짜 사람끼리 한몸이 된다.

9점 보라(2010) - 다른 스타일, 그리고 중요한 목소리. 그래서 한국 다큐멘터리 역사에 한획을 그은

9점 비밀은 없다(2015) - 기억되어야 할 작품이다

9점 비스트(2012) - 낮은 곳에서 찾은 위대한 승리의 역사

9점 비틀즈: 하드 데이즈 나이트(1964) - 혁명에서 고전으로

9점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2017) - 당신이 멜로를 찍을 줄이야, 그것도 이렇게 아름답게

9점 시리어스맨(2009) - 현실의 곤경은 미래에 닥칠 폭풍의 징후다

9점 쓰리 빌보드(2017) - 이건 <파고>의 거울인가

9점 아무르(2012) - 고결(高潔)

9점 아웃레이지(2010) - 장르의 빈자리를 기타노 혼자 메우고 있구나

9점 악마가 너의 죽음을 알기 전에(2007) - 근래 만들어진 가장 중요한 미국영화 중 하나

9점 악마를 보았다(2010) -  시대의 물화인가, 아니면 그냥 이물감인가 

9점 알제리 전투(1966) - 늦었으나 시기적절한 방문. 스크린으로 본다는 게 사건이다

9점 언 애듀케이션(2009) - 사는 게 교육이다. 달콤씁쓸한 초보 인생수업

9점 업(2009) - ‘순수영화’를 꿈꾸는 상업애니메이션. 클래식!

9점 에덴: 로스트 인 뮤직(2014) - 아름다운 시간이 끝났을 때, 그는 울었다

9점 엘르(2016) - 이 세상에서 거장의 영화가 필요한 이유

9점 여교사(2015) - 질투는 나의 힘, 복수는 나의 것

9점 예언자(2009) - 이미 장르의 고전으로 자리잡은 걸작

9점 옥자(2016) - 행복하게 악몽을 꾸다

9점 위로공단(2014) - 내 누이와 어머니의 시간을 기억하기 위해

9점 윈터스 본(2010) - 여주인공으로서 드물게 신화적 위치에 오른다

9점 일루셔니스트(2010) - 타티가 딸에게 보내지 못한 연서, 그걸 배달하는 우체부아저씨 쇼메

9점 자전거 탄 소년(2011) - 아주 단순하게 진심을 말하기. 진정한 거장만이 가능한 일

9점 존 윅 - 리로드(2017) - 고독한 킬러의 전설을 쓰다

9점 줄탁동시(2011) - 그가 진화할 때마다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 졸도

9점 질투(2013) - 이것이 진짜 흑백영화의 아름다움

9점 채식주의자(2009) - 인간을 지우고 인간을 세운다

9점 캐롤(2015) - 린과 서크의 시대 너머 1970년대를 조망하다

9점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2014) - 올해 극장에서 만나는 마지막 걸작

9점 터치(2012) - 민병훈은 한국의 키에슬로프스키다

9점 파우스트(2011) - 이성과 감성을 동시에 사로잡을 이미지들

9점 파주(2009) - 모퉁이에서 우리의 고통과 두려움을 기억한다

9점 판타스틱 Mr. 폭스(2009) - 영원히 웨스 앤더슨의 팬보이로 살리라

9점 페어러브(2009) - 한국영화에 행복감을 되찾아준 보물

9점 포스 마쥬어: 화이트 베케이션(2014) - 매번 앞서 나가던 영화가 마지막 순간 내 손을 잡는다

9점 폭풍의 언덕(2011) - 앞선 버전들을 모두 능가하는 격렬한 심리극

9점 프로스트 vs 닉슨(2008) - 오! 우리들의 일그러진 대통령이여

9점 하얀 리본(2009) - 과거란 기억이 아닌 해석의 대상이다

9점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2(2011) - 함께 보낸 십년이 아깝지 않다


8점 준 영화 / 총 28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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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점 127시간(2010) - 클라이맥스의 감동 앞에서 입술을 깨물었다

8점 13시간(2016) - 이제 이런 영화를 만드는 감독은 별로 없다

8점 23 아이덴티티(2016) - 그는 언제나 한 발짝 앞, 이건 전주곡 혹은 간주곡

8점 45년 후(2015) - 마지막 표정, 난 모르겠어

8점 4등(2015) - 따뜻한 마음으로 세공한 보석

8점 500일의 썸머(2009) - 싫어하기가 불가능한 영화

8점 PMC: 더 벙커(2018) - 훈장 수여감. 단, 어지러운 건 각자 몫

8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014) - 우주에서 별종들과 제대로 논다

8점 가을 소나타(1978) - 베리만의 가족드라마를 이해하는 데는 나이가 필요하다

8점 가족의 나라(2011) - 자기 이야기를 객관화하는 경지

8점 갈증(2014) - 지옥 속에 산다고 착각하지 마, 당신이 지옥이잖아

8점 강철비(2017) - Brothers in Arms, Infinite Sadness

8점 걸어도 걸어도(2008) - 무엇이 죽은 자를 달리 기억하게 만드는 걸까?

8점 검우강호(2009) - 수정주의 무협영화, 흡족하다

8점 계몽영화(2009) - 흠조차 다독여주고 싶다

8점 고백(2010) - 뜨거운 철판 위에서 벌어지는 록오페라

8점 고스트 스토리(2017) - 함부로 덧없음이라 불렀던 것들에 대해

8점 고질라(2014) - 고질라가 별로 안 나온다는 바보 같은 소리, 닥쳐.

8점 곡성(哭聲)(2015) - 지가 먼저 현혹하면서 현혹되지 말라니

8점 공동정범(2016) - 훌륭하다. 하지만 난 앞 버전이 그립다

8점 광해, 왕이 된 남자(2012) - 아름다운 상상과 연기들의 만남

8점 굿바이 칠드런(1987) - 다시 확인한 감동

8점 귀향(2008) - 카뮈, 포, 그리스 비극이 뒤엉킨, 슬프고 아름다운 자리

8점 그럼에도 불구하고(2015) - 부산에는 김영조라는, 또 한명의 좋은 감독이 있습니다 

8점 그레이트 뷰티(2013) - 펠리니로부터 로마를 넘겨받다

8점 그린 북(2018) - 심각한 주제를 넉넉한 웃음으로

8점 그림자들의 섬(2014) - 동지의 연대기, 필견의 다큐멘터리

8점 그물(2016) - 바다에 선을 긋는 게 인간 아니더냐

8점 극비수사(2015) - 곽경택과 김윤석의 부활, 유해진의 굳히기

8점 기묘한 가족(2017) - 지금까지 이런 좀비영화는 없었다. 단, 취향을 아주 많이 탈 듯

8점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2010) - 김기덕은 하나의 유파를 형성했다 

8점 김씨표류기(2008) - 내 영혼의 자장면 수프

8점 꿈보다 해몽(2014) - 내가 걷던 골목에서 마술이 벌어진다.

8점 꿈의 제인(2016) - 모르는 소녀가 쓴 편지를 받았다

8점 나, 다니엘 블레이크(2016) - 나는 인간이다, 인간으로 살아야 한다

8점 나는 다른 언어로 꿈을 꾼다(2017) - 언어를 찾다 ‘다름’을 보게 되다, 과연 멕시코로고

8점 나를 찾아줘(2014) - 리듬에 맞춰 춤추다  클라이맥스에서 쇼크로 기절하는 경우

8점 나의 독재자(2013) - 내 아버지의 시간을 이해하기 위해

8점 나의 딸, 나의 누나(2015) - 정치와 사회의 전장(戰場)으로서의 가족

8점 나의 사적인 여자친구(2014) - 부활한 오종, 흥미로움을 거듭하는 영화

8점 나의 친구, 그의 아내(2006) - 네 집을 불태우면 새 삶이 시작되리니

8점 남쪽으로 튀어(2012) - 흑백이 죽은 땅에 컬러풀한 세상이 찾아온다

8점 내 슬픈 창녀들의 추억(2011) - 80대 노작가가 창조한 90살 인물을, 작가와 동갑인 감독이 불러낸다. 그냥 넉넉함이다

8점 내 심장이 건너뛴 박동(2005) - 오리지널을 잊히게 만든 리메이크

8점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2011) - 올해의 코미디

8점 내가 고백을 하면 (2012) - 가볍게 가볍지 않은 로맨스. 사랑스럽다

8점 너는 착한 아이(2015) - 근래 본 일본영화 중 제일 좋았다

8점 네루다(2016) - 이 영화에 비하면 <일 포스티노>는 아무것도 아니다

8점 노아(2014) - 애로노프스키가 쓴 여섯 번째 광인일기. 쉽고 심각하다

8점 노후 대책 없다(2016) - 지옥에서 웃는 놈이 진짜다

8점 누에치던 방(2016) - 내가 떠난 자리를 살았던 사람으로부터 위로받는, 그런 느낌

8점 님포매니악 볼륨1(2013) - 사기도 경지에 올랐을 때는 박수를 받아야 한다

8점 다가오는 것들(2016) - 아사야스의 <5월 이후>에 대한 대답

8점 다른 나라에서(2012) - 내 어깨 위로 초여름비가 툭 떨어졌다

8점 당신을 기다리는 시간(2015) - 어머니와 성모 마리아의 간격은 얼마일까

8점 대병소장(2009) -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울리고 웃기는 데 능한 형, 그래서 그가 좋다

8점 대호(2014) - 살아야 할 것은 죽고 죽어야 할 것이 산다. 그것이 슬프다

8점 더 랍스터(2015) - 란티모스, 문제아에서 어른으로

8점 더 레슬러(2008) - 몸으로 말하고 몸으로 우는 남자

8점 더 로드(2009) - 묵시록으로 서부의 종말을 고하다

8점 더 문(2009) - 역시 ‘지기 스타더스트’의 아들답다

8점 더 박스(2009) - 수작이라고 말하면 당신은 나를 또라이라 부르겠지

8점 더 브레이브(2010) - 아직도 아름다운 교훈극이 만들어질 수 있다니

8점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2013) - 명문대 경영학과 나온 내가 왜 이 짓 하고 있겠니

8점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2018) - More Die of Heartbreak

8점 독수리 에디(2016) - 끝나기 전에 날아보는 거다

8점 돈의 맛(2012) - 당신의 딴죽 걸기는 쭉 계속되어야 한다, 당신밖에 없어

8점 돌이킬 수 없는(2013) - 심각하게 거칠고 무섭게 위험하다

8점 돌이킬 수 없는(2010) - 그가 아니라 우리 동네에 관한 이야기였어

8점 동주(2015) - 별이 안 보여서 그런가, 당신 이름을 잊고 살았다

8점 뒷담화 : 감독이 미쳤어요(2012) - 미친 척 풍자하고, 슬그머니 애정을 고백한다

8점 드래그 미 투 헬(2009) - 불타오르는 지옥문을 껄껄 웃으며 통과하는 느낌

8점 디센던트(2011) - 관조하며 웃게 한다

8점 디스트릭트 9(2009) - 이거 물건이다

8점 라스트 스탠드(2012) - 올드 & 스트레이트. 제대로 했다

8점 라이프 오브 파이(2012) - <아바타> 이후 가장 아름다운 3D영화

8점 램스(2015) - <스트레이트 스토리>에 <데루스 우잘라>를 더했다

8점 랭고(2010) - 무시무시한 볼거리, 그보다 더 무시무시한 감독의 야망

8점 러브 송(2007) - 특이한 구석이 여럿인 프렌치 뮤지컬

8점 러브픽션(2011) - 극장 밖을 나올 때 내 마음은 참 행복했다

8점 레드 라인(2010) - 이거야말로 ‘아드레날린 드라이브’

8점 레디 플레이어 원(2018) - 밥보다 영화가 좋은 사람에겐 기적과 같은 작품

8점 레미제라블(2012) - 위고의 지옥도가 천국의 발아래 닿다

8점 레볼루셔너리 로드(2008) - 집 앞에 있었지만, 그도 그녀도 걷지 못한 길

8점 레이드 2(2014) - 폭력의 대가들을 향한 선전포고

8점 레인(2008) - 안되면 비 탓이라도 해야지, 어쩌겠어

8점 레인보우(2010) - 어떻게든 상영관을 찾아서 볼 것 

8점 렛 미 인(2008) - 두 아이가 죽음과 벌이는 금지된 장난

8점 로건(2017) - 인물과의 작별이 이렇게 힘겨울 수가 있을까

8점 로건 럭키(2017) - <나의 계곡은 푸르렀다>의 21세기 버전

8점 로나의 침묵(2008) - 측은히 여기는 것으로 시작하라

8점 로맨스 조(2011) - <씨네21>이 근래 한 제일 예쁜 짓

8점 로얄 어페어(2012) - 그는 역사의 퇴행을 택한 인간들을 보며 울었다. 지금 내 마음도 그렇다

8점 루르드(2009) - 기적이 믿음을 시험하는 순간, 난 흔들렸네

8점 마이 플레이스(2013) - 근래 본 최고의 가족 다큐멘터리

8점 마이펫의 이중생활(2016) - 이건 거의 <뜨거운 것이 좋아>의 애니 버전

8점 맨 온 와이어(2008) - 한때 WTC에선 동화 같은 일이 벌어졌다죠

8점 머니볼(2011) - 이 감독, 배우를 위한 쇼를 준비할 줄 안다

8점 모스트 원티드 맨(2014) - 스파이의 세계에 믿음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8점 무뢰한(2014) - 비우고 비우고 태우고 태운다. 그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8점 무산일기(2010) - 보호받지 못한 순수의 슬픔

8점 문라이즈 킹덤(2012) - 미칠 정도로 매력적이다

8점 뭘 또 그렇게까지(2010) - 철학은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위한 것

8점 뮤지엄 아워스(2012) - 올해 만나는 첫 번째 걸작

8점 미드나잇 인 파리(2011) - 네, 지금 여기서 잘 살고 잘 사랑할게요

8점 미래는 고양이처럼(2011) - 상대성의 영화적 표현

8점 미세스 하이드(2017) - 조심해, 웃으면 벌받을지도 몰라

8점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5) - 이제 톰 크루즈는 캐리 그랜트 같은 아이콘에 근접했다

8점 미스 프레지던트(2017) - 버리고 싶어도 되돌아볼 수밖에 없는 어떤 것

8점 밀레니엄 제 1부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2009) - 지옥에서 온 천사를 보았네

8점 밍크코트(2011) - 머리에서 계속 맴돌아. 하긴 나도 죄인이니까

8점 바더 마인호프(2008) - ‘혁명은 시작에 불과해. 계속 싸우자고.’_ 피에르 클레멘티

8점 바바라(2012) - 다시 독일영화로 돌아서게 하는 인물

8점 바시르와 왈츠를(2008) - 짐승이 잃은 기억을 인간으로서 되살린다

8점 바흐 이전의 침묵(2007) - 숨 막히는 순간들과의 조우

8점 반드시 잡는다(2016) - 1980년대, 살인의 추억으로 돌아오다

8점 밤섬해적단 서울불바다(2017) - 무릇 '독립' 라벨을 붙이려면 이 정도는 되어야지.

8점 방자전(2010) - 미담 뒤의 위험한 관계, 매혹적이다. ‘은.꼴.영’은 보너스

8점 번 애프터 리딩(2008) - 업그레이드된 <분노의 저격자>. 이것이 블랙코미디다

8점 베를린(2012) - 지키지 못한 약속의 역사에 바치는 비가

8점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 호텔(2011) - 존경하는 선배의 말씀을 듣는 듯

8점 벨빌의 세 쌍둥이(2003) - 뒤늦게 도착한 깜짝 선물

8점 벼랑 위의 포뇨(2008) - 사랑에 빠진 금붕어공주, 키스의 마법을 가르치다

8점 보이 A(2007) - 소년의 두 번째 기회, 우리에게 주어진 질문지.

8점 부당거래(2010) - 한국형 스릴러의 한 전범

8점 부러진 화살(2011) - 아름다워라, 이것이 선배의 영화

8점 부산행(2016) - 좀비영화 보면서 울었네

8점 북촌방향(2011) - 그의 영화를 보다 처음으로 눈물이 흘렀다

8점 분노(2016) - 이상일에게서 최양일을 본다

8점 분노의 윤리학(2012) - 절정의 블랙코미디. 하지만 난 다음 작품에 베팅

8점 불신지옥(2009) - 기다림의 시간을 일거에 보상해준 한국형 공포영화

8점 빅 식(2017) - 이런 멜로드라마, 얼마 만인가

8점 빛나는(2017) - 석양 앞에서 흘리는 눈물, 그 뜨거움을 담다

8점 뽕똘(2010) - 새 영화는 새 동네에서 나온다

8점 사도(2014) - 안다고 생각했던 이야기를 전혀 다르게 느끼도록 만든다

8점 사랑의 시대(2016) - <2000년에 25살이 되는 조나> 이후 50년, 다시 그 시간으로

8점 생 로랑(2014) - 위험하고 뻔뻔하나 지독하게 매혹적인 스케치

8점 선물 가게를 지나야 출구(2010) - 웃음과 박수가 저절로 나오는 영화

8점 설인(2012) - 죽음과 변용의 완벽한 예. 흥미로운 재능의 등장

8점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2014) - 성실한 사람은 살기 힘들어 탈주해야 하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8점 세상의 모든 계절(2010) - 알싸한 고통이 마음속으로

8점 세션: 이 남자가 사랑하는 법(2012) - 내 몸을 사랑하게 하는 아름다운 작품

8점 섹스볼란티어(2009) - 빤한 페이크 다큐가 마술처럼 사실성을 득한다

8점 셔터 아일랜드(2010) - 잊고 있던 스릴러의 참맛

8점 소셜 네트워크(2010) - 작품상은 못 받지만 감독상엔 제격인 영화

8점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2010) - 극장을 나서는 내 얼굴에 미소가 한가득

8점 소울 키친(2009) - 파티 아킨은 독일의 대니 보일이다

8점 소중한 날의 꿈(2011) - 오락을 넘어 감상을 위한 한국 애니메이션이 나왔다

8점 손님(2014) - 그 역사, 참으로 부끄럽구나

8점 숲속으로(2014) - 시간을 건너 도착한 손다임의 경이로운 뮤지컬

8점 스카이 크롤러(2008) - 카뮈를 읽는 허무주의자라, 이건 어쩌면 초월인가.

8점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2015) - 이렇게 정치적인 시리즈였나?

8점 스타트렉 더 비기닝(2009) - ‘<스타워즈> 시리즈’가 못한 걸 ‘<스타트렉> 시리즈’는 해냈다

8점 스틸 플라워(2015) - 그 밤, 수많은 별이 지상에 꽃을 피웠다

8점 슬럼독 밀리어네어(2008) - 각색의 교과서가 되지 않을까나

8점 시네도키, 뉴욕(2007) - 펠리니가 베리만을 만났을 때

8점 시인의 사랑(2017) - 제주에서 불어온 먹먹한 바람 한 자락

8점 신과 인간(2010) - 담담한 태도로 숭고에 도달하기란 얼마나 어려운가

8점 신의 소녀들(2012) - 동구영화는 여전히 근심 중이다

8점 실버라이닝 플레이북(2012) - 웃으며 찡했다면 당신은 이상한 사람. 그런데 나도 그랬어

8점 심플 라이프(2011) - 평범해서 진짜 가치를 깨닫지 못하는 경우

8점 씽(2016) - 브라보! 

8점 아리아(2014) - 알고 있었지만, 아시아 아르젠토, 당신 정말 미친 거 같아

8점 아메리칸(2010) - 돌아온 탕자를 대하는 지긋한 시선

8점 아메리칸 메이드(2017) - 1980년대 미국의 정치·경제·전쟁·외교·마약·이념 그리고 상식의 역사를 한편으로 정리하다

8점 아메리칸 스나이퍼(2014) - 이런 것이 어른의 목소리가 아닌가 싶다

8점 아메리칸 허니: 방황하는 별의 노래(2016) - 통곡하지 않아, 노동요

8점 아메리칸 허슬(2013) - 거의 걸작. 단, 스코시즈의 그림자만 지운다면

8점 아이 엠 러브(2009) - 틸다 스윈튼의 연기와 존 애덤스의 음악을 우선 주목하라

8점 아이 캔 스피크(2017) - 이제 김현석을 재평가할 때가 되지 않았나

8점 아이, 토냐(2017) - 실로 처절해서 웃게 되는 전기

8점 악인(2010) - 세상의 끝에서 사랑을 외치다

8점 악질경찰(2009) - 옛 캐서방의 명연을 되살린 수작

8점 안나 카레니나(2012) - 실패를 무릅쓴 수작

8점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2017) - 미열의 통증이 맴돌던 시간을 위로하다

8점 암수살인(2018) - 사건보다 인간을 바라보고 인간을 찾는다. 그래서 감동적이다

8점 앤트맨(2015) - 요즘 슈퍼히어로들이 잃어버린 걸 되찾아냈다

8점 어느 가족(2018) - <아무도 모른다> 챕터2 

8점 어둠의 아이들(2008) - 바깥에서 사카모토 준지는 너무 저평가됐다

8점 어벤져스(2012) - 할리우드가 무서운 건지 마블이 무서운 건지, 어쨌든 깜놀

8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 - 마블의 첫 번째 작품

8점 어이그, 저 귓것(2009) - 뒤늦게 만나는 그해의 데뷔작

8점 언더 더 스킨(2014) - 인간은 노동하며 살아가는 괴물이다

8점 언더독(2018) - 믿음의 도약이란… 

8점 얼굴들(2017) - 올해 가장 주목해야 할 작품 중 하나

8점 에델과 어니스트(2016) - 연필로 부모 세대를 오마주한 클래식

8점 에반게리온 : 파(2009) - 소년이여, 네 아름다움에 고통을 느낀다

8점 에브리바디 올라잇(2010) - 그쪽에서 이쪽을 말하다

8점 에브리바디 원츠 썸!!(2016) - 낯설다고? 이게 링클레이터의 본모습

8점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2011) - 얘들아, 이런 걸 ‘우월’이라고 하는 거야

8점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2013) - 제대로 자무시 취향의 영화

8점 온 투어(2010) - 삶은 곧 여정이다

8점 온리 갓 포기브스(2013) - 자기 손보다 머리가 작은 인간을 조심하라

8점 와일드(2014) - 한번쯤은 사막의 달 아래 서봐야 한다

8점 우리 손자 베스트(2016) - 요즘 영화 베스트

8점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2017) - 환등의 20세기를 기억했던 그녀, 21세기 디지털의 시대에 재회하다

8점 울트라 미라클 러브스토리(2008) - 머리를 지워 심장을 살릴 수 있다면

8점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2013) - 오래오래 보고 싶은 마이너 클래식

8점 위대한 침묵(2005) - 숭고한 엿보기

8점 위플래쉬(2014) - 심장이 반응한다

8점 윈터 슬립(2014) - 타르코프스키와 베리만과 체호프를 지나 조이스의 <죽은 자들>로 끝맺는 여정

8점 유령 작가(2010) - 의혹의 눈초리들이 춤을 춘다.

8점 유전(2017) - 마지막 대사는 사족일까? 농담일까?

8점 은교(2012) - 고목에 핀 꽃을 어찌 알겠냐만 면도날이 마음을 스치고 간 듯

8점 의형제(2010) - 에스피오나지 장르의 매끈한 한국화

8점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2013) - 죽음의 징후를 읽는다. 그래도 살아야지

8점 이미테이션 게임(2014) - 기계형 인간에게서 따뜻한 체온이 느껴지도록

8점 이민자(2013) - 아메리카, 아메리칸

8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2010) - 크레이지 섹시쿨 호러 판타지

8점 이스턴 프라미스(2007) - 근심과 자성과 엄숙한 기도의 시간

8점 이층의 악당(2010) - 절정의 배우, 일취월장한 감독

8점 이탈리아 횡단밴드(2010) - 삶이 왜 직선이 아닌지 일깨운다

8점 인 더 섀도우 오브 우먼(2015) - 사랑의 감정을 오롯이 담아내다

8점 인 디 아일(2018) - 추운 겨울밤, 멀리서 다가오는 한줄기 빛처럼

8점 인 디 에어(2009) - 제이슨 라이트먼은 21세기의 프랭크 카프라다

8점 인랑(2018) - <쉬리> 이후 20년, 한국 블록버스터의 두 번째 고지

8점 인사이드 르윈(2013) - 낄낄거리던 그들이 처음으로 애정을 품고 만든 인물

8점 인사이드 아웃(2015) - 내 머리와 가슴속은 어떻게 생겼을까, 마구마구 궁금하게 만든다

8점 잊혀진 꿈의 동굴(2010) - 존재의 이유를 알고 있는 3D영화

8점 장고:분노의 추적자(2012) - <링컨>에 대한 타란티노의 대답

8점 제인 도(2016) - 올해 본 호러 중 제일 강렬하다.

8점 제인 에어(2011) - 창백한 빛과 차가운 공기가 빚은 심리적 여정, 수작

8점 조용한 열정(2015) - 굿모닝 미드나이트, 미스 디킨슨 

8점 주피터스 문(2017) - 신의 손길을 보고도 믿지 않으니, 왜 너만 땅의 주인으로 행세하려 드는가

8점 차가운 열대어(2010) - 차갑게 분노한다

8점 천주정(2013) - 당신도 잘한 건 없지 않냐고, 영화는 묻는다

8점 철의 꿈(2013) - 우리 손으로 빚은 피사체가 자신을 어떻게 읽을지 질문한다

8점 체인질링(2008) - 책임감 하나로 세상을 바꾼 여자의 이야기

8점 초능력자(2010) - 정치적이고 윤리적이고 종교적인, 그러나 유토피아와 장르 바깥에 존재하는 영웅들에 관한 현실적인 우화

8점 춘천, 춘천(2016) - 여기 춘천 하나, 저기 춘천 둘

8점 칠드런 오브 맨(2006) - 드디어!

8점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2017) - 중요한 B무비로 남을 운명, 그런 만듦새

8점 컨저링2(2016) - 공포영화, 품위를 갖추다

8점 컨테이젼(2011) - 불안의 박동, 불안의 예술

8점 컴, 투게더(2017) - 다시 근본적인 것에 다가서다

8점 케빈에 대하여(2011) - 어떤 배우의 얼굴은 예술이나 삶보다 커 보인다

8점 케이크메이커(2017) - 은밀하게 끓어올라 깊숙이 남는다

8점 코렐라인 : 비밀의 문(2007) - 좋은 글이 이미지와 소리를 입었다. 금상첨화

8점 콜 미 바이 유어 네임(2017) - 여름이 지나가길 바랐던 난, 계절이 끝났을 때 울고 있었네

8점 콜드 체이싱(2019) - <파고>의 블랙코미디 버전, 외부인이 미국에 보내는 매운 조크

8점 콜럼버스(2017) - 네 눈으로 삶에서 얼마나 많은 걸 발견할지, 생각만 해도 벅차다

8점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2018) - 맛있는 클래식

8점 크레이지 하트(2009) - 배우가 일생에 한번 있을 영화와 만난 경우

8점 크로닉(2015) - 어쩌면 배우와 인물의 관계에 관한 영화일지도

8점 크리스마스 캐롤(2009) - 어둠에 묻힌 뛰어난 예술성

8점 크리피: 일가족 연쇄 실종 사건(2016) - 구로사와 기요시의 귀환, 그냥 볼 것

8점 클라우드 아틀라스(2012) - 되돌아보아야 할, 이상한 실패

8점 클래스(2008) - 머리가 터질 것 같아, 그래야 했어

8점 킬러 인사이드 미(2010) - 호퍼와 혹스와 알드리치 사이의 이상한, 정말 이상한 지옥

8점 킬러들의 도시(2008) - 킬러들, 낙원에서 잠들다.

8점 킹스 스피치(2010) - 사랑스럽고 재치있고 유쾌한 소품

8점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2014) - 한심한 블록버스터들을 비웃어줄 짜릿한 녀석. 빛난다.

8점 타운(2010) - 공간을 근심하는 갱스터무비

8점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2015) - 민중의 슈퍼히어로 홍길동, 비극의 시간을 더듬다

8점 택시(2015) - 힘겹지만 미소를 잃지 않는 당신의 영화를 지지합니다

8점 탠저린(2015) - 상스러운 하루치 모험, 그런데 매우 즐겁다

8점 트럼보(2015) - 올해 아카데미 후보작 중 이게 최고다

8점 파닥파닥(2012) - 생각할 때마다 먹먹해지고, 그래서 눈물이 난다

8점 파이터(2010) - 할리우드가 <분노의 주먹>의 그늘에서 벗어나는 데 30년이 걸렸다

8점 판타스틱 우먼(2017) - 정체성으로 수모당하지 않는 세상을 위해

8점 팔로우(2014) - 호러의 아름다움에 취한 건 <서스페리아> 이후 40년 만에 처음

8점 패딩턴 2(2017) - 마멀레이드 샌드위치처럼 행복하다

8점 포크레인(2017) - 돌려 말하는 법이 없다

8점 푸른 수염(2009) - 불안과 공포는 때로 얼마나 아름다운가

8점 풍경(2013) - 꿈의 풍경, 현실의 풍경. 둘을 잇는 감독의 마음

8점 풍산개(2011) - 시대의 폭탄, 사랑의 절창

8점 프랭크(2013) - 교외 거주자들은 모르는, 무표정한 것들의 슬픔

8점 프로젝트 님(2011) - 침팬지 다큐를 보다 울 줄이야

8점 프리다의 그해 여름(2017) - 그래, 냉정한 세상에선 당돌해야 돼

8점 플라이트(2012) - 아카데미를 휩쓸 때보다 훨씬 좋은 작품으로 돌아오다

8점 하늘을 걷는 남자(2015) - 현실감은 <맨 온 와이어>가 낫지만, 여기엔 클라이맥스의 떨림이 있다

8점 한여름의 판타지아(2014) - 이방인, 일본에서 꿈꾸다

8점 할로윈(2018) - 그의 숨소리에 졸도한다

8점 해피 고 럭키(2008) - 비타민 1년치가 안 부럽다. 그야말로 삶의 활력제

8점 헝거(2008) - 매퀸과 파스빈더의 제일 좋았던 시절

8점 협녀, 칼의 기억(2015) -  전도연이 남자의 이름을 부를 때는 새겨들어야 한다

8점 혹성탈출: 종의 전쟁(2017) - 신구 시리즈를 아름답고 탁월하게 연결하다

8점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2011) - 이 시리즈가 이렇게 재탄생할 줄 몰랐다

8점 혼자(2015) - Fear eats the soul

8점 황금시대(2014) - 근대와 인물을 부여안고 부여안아 긴 능선을 만들었다

8점 회오리 바람(2009) - 아픔을 느끼는 한 너는 순수한 거야

8점 훌리오와 에밀리아(2011) - 프루스트의 첫장만 수십번 읽은 당신에게

8점 히어애프터(2010) - 그래도 살아, 라고 그는 말한다


7점 준 영화 / 총 51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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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점 007 스펙터(2015) - 시리즈의 한 막을 내리다

7점 120BPM(2017) - <스몰타운 보이>의 박동이 내 가슴을 두드린다

7점 13일의 금요일(2009) - 13번의 짜릿한 고통

7점 18: 우리들의 성장 느와르(2013) - 빈틈을 정으로 채우는 친구를 만난 것처럼

7점 1991, 봄(2017) - 야만과 폭력으로 죽음을 덮으려던 시간, 그리고 살아남은 자들

7점 1999, 면회(2012) - 뒤로 갈수록 더 좋아진다

7점 19곰 테드(2012) - 푸우보다 더 변태야. 얘는 상의도 안 걸쳐요

7점 1급기밀(2016) - 진실이 물처럼 흐르게 하라

7점 24주 (2016) - 삶의 시험과 질문이 그 사람을 말한다

7점 50/50(2011) - 사는 데 지나친 웃음이나 눈물은 필요하지 않더라는

7점 5일의 마중(2014) - 영화를 보며 운다는 것이 이런 거로구나

7점 7년의 밤(2018) - 비록 삶이 너를 집어삼킬지라도, 살아

7점 7호실(2017) - Requiem for the Korean Dream

7점 9:나인(2009) - 지구를 위해 몽상가의 영혼이 필요한 때

7점 MB의 추억(2012) - 당신은 웃기는데 나는 분통 터진다

7점 U.F.O.(2011) - 돌아누운 한 소년, 참 슬프다

7점 가디언의 전설(2010) - 부엉이판 <해리 포터>

7점 가버나움(2018) - 탄식과 눈물의 시간

7점 가장 따뜻한 색, 블루(2013) - 빠져나올 때 운명도 영원이 아님을 알게 된다

7점 갈매기(2018) - 심심한 듯 언제나 쓰라리고 출렁이게 하는 세계, 그게 체호프인 건가

7점 개들의 전쟁(2012) - 인물, 대사, 연기, 모두 살아 있다

7점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2014) - 웃으며 행복했는데, 사실은 슬픈 이야기

7점 건축학개론(2012) - 사랑은 2층까지, 영화는 1층까지만

7점 겟 아웃(2017) - 존 프랑켄하이머를 기억하게 하는 감각

7점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2014) - 사라진 아름다움을 기억하다

7점 고딩감독(2013) - ‘충격의 복도’는 계속된다, 이렇게

7점 고스톱 살인(2013) - 고스톱과 살인, 그 너머의 흥미진진함이 있다

7점 공기인형(2009) - 사랑하기에 사람인 걸까, 사람이라서 사랑하는 걸까

7점 공작(2018) - 짐작만 했지 접근하지 못한 역사, 알게 돼 우선 고마운 마음

7점 광대를 위한 슬픈 발라드(2010) - 독재의 시간, 미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시간

7점 국경의 왕(2017) - 기억하라 임정환, 두번 봐라 <국경의 왕>, 찾아 봐라 <라오스>

7점 군도:민란의 시대(2013) - 거칠어서 더 매력적인 퓨전

7점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2018) - 왜 거위인지는 모르겠으나…

7점 군함도(2016) - 나의 길을 가겠다던 류승완, 생존의 일기로 한점을 찍었다

7점 굿 매너스(2017) - 적어도 두번은 ‘헉’ 소리를 냈다

7점 굿모닝 프레지던트(2009) - 슬픔은, 지금 이런 대통령을 보지 못한다는 거

7점 굿모닝 하트에이크(2007) - 진부한 것에 대한 신선한 접근. 웃다 찔릴걸?

7점 굿타임(2017) - 꿈과 시도, 어디부터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7점 귀 鬼(2010) - 하이틴과 예쁘게 입맞춤한 호러

7점 그날, 바다(2018) - 입 닫고 있는 누군가는 더이상 역사에 비밀을 남기지 마라

7점 그들이 죽었다(2014) - I Will Survive.

7점 그때 그들(2018) - 여러 버전 사이에서 헤매지 않으려면 눈 크게 뜨고 볼 것, 안 그랬다간 코 베임

7점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2014) - ‘앤더슨 터치’라 이름 붙일 정도는 아니다

7점 그랜드파더(2015) - 박근형, 나약한 것들에게 펀치를 날리다

7점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2013) - 당신, 나를 닮았더군요. 바보같이

7점 그린 호넷(2010) - 아나키스트 슈퍼히어로

7점 글로리아(2013) - 심장과 용기를 잃지 않고 늙어가는 것에 관해

7점 기생수 파트2(2015) - 이런 유의 영화 중 기억될 만하다

7점 기억의 밤(2017) - 놀라운 전반, 약간 아쉬운 후반 

7점 기화(2014) - 웃기다 따뜻하게 기화하는 만담

7점 꼬마 니콜라의 여름방학(2014) - 어지간한 여름휴가 한번 다녀온 효과

7점 끝까지 간다(2013) - 할리우드 수출작으로 강력 추천함

7점 나는 곤경에 처했다(2009) - 어쩌면 좋아, 당신의 곤경이 재미있으니

7점 나는 아들을 사랑하지 않는다 (2016) - 그래서 더 인간의 선택을 믿어야 한다

7점 나비잠(2017) - 농밀하다, 떠나보낸 사랑의 기억을 되살릴 정도로

7점 나이트폴(2012) - 주제와 반대로, 무자식이 상팔자 같다

7점 나홀로 휴가(2015) - 아저씨, 불온하고 이상한 꿈 사이를 유영하다

7점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2008) - 스페인 정원에서의 키스를 어찌 거부하리오

7점 내 아내의 모든 것(2011) - 예쁘고 섹시하고 유머러스하다

7점 내 이름은 꾸제트(2016) - 마음과 손으로 그린 애니메이션

7점 내 인생의 마지막 변화구(2012) - 바르게 사는 게 답이다

7점 내가 사는 세상(2018) - 잘 살아란 말밖엔, 음악도 잘하면서

7점 내가 살인범이다(2012) - 액션은 근래 한국영화 중 최고다

7점 내니맥피2: 유모와 마법소동(2010) - 너무너무 과소평가된 시리즈 

7점 내일을 위한 시간(2014) - 매번 기대치를 충족시킨다는 게 어디 쉬운 일인가

7점 너는 여기에 없었다(2017) - 신이 아닌 바에야 자신을 먼저 구원해야 한다

7점 너의 이름은.(2016) - 결국 기억해야 하는 건 아이(들)의 이름이다

7점 네버 렛미고(2010) - 헐겁고 성마른 각색

7점 노라 없는 5일(2008) - 상실을 익살과 유머로 풀다

7점 노스페이스(2008) - 옛 나치 산악영화의 망령을 잘 잠재운 감동의 드라마.

7점 노예 12년(2013) - 아름다워서 더 서글프더라

7점 논픽션 다이어리(2013) - 역사는 가르치는데 인간은 배우지 않는다

7점 눈꺼풀(2016) - 무심한 하늘을 바라보는 애도의 방식

7점 눈먼자들의 도시(2008) - 이 정도면 괜찮은 각색 아닌가?

7점 뉴욕 아이러브유(2009) - 대중적인 이번 편이 더 좋다

7점 늑대아이(2012) - 받아들이기 난감한 감동

7점 닌자 어쌔신(2009) - 이야긴 심심해도 비가 멋지고 걸음이 날렵하니

7점 다운사이징(2017) - <웰덴 투>의 무계획 버전? 하지만 그 상상을 비웃을 것까지야

7점 다이빙벨(2014) - 진실을 은폐하는 권력, 그들에 기생하는 언론은 삼일한 당해 싸다

7점 다크 섀도우(2012) - 70년 이전 출생자 동감 가능, 그게 문제

7점 닥터 스트레인지(2016) - 이상한 녀석에게 빠져버렸다

7점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2013) - 살려고 몸부림치는데 무슨 죄를 묻겠나

7점 당갈(2016) - 이런 희한한 감동이 있나

7점 당신을 오랫동안 사랑했어요(2008) - 서른을 넘긴 외로운 사람들에게

7점 대관람차(2018) - 착하고 예쁘고 휴식 같은 영화다, 이런 대관람차에 많이 타봤으면 좋겠다

7점 대립군(2016) - 왕을 만드는 건 이름 모를 백성이다

7점 대학살의 신(2012) - 다툼의 현장에 서 있는 느낌

7점 댄싱퀸(2012) - 부부가 손을 잡고 울리는데 어쩌겠어, 울어야지

7점 더 리치(2014) - 자본가=돈 몇푼 줬다고 영혼까지 먹으려 드는 야만족

7점 더 바(2017) - 스페인영화로는 드 라 이글레시아가 적어도 알모도바르보다 위대하다

7점 더 비지트(2015) - 당신을 계속 좋아했어요, 라고 우기련다

7점 더 서치(2014) - 힘겹게 되찾은 미소, 다시 잃어버리지 않도록

7점 더 스퀘어(2017) - 예술을 다루는 자가 통과하는 위기와 요란법석들

7점 더 스토닝(2008) - 제대로 읽어야 약이 되는 영화

7점 더 시그널(2014) - 신선한 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SF영화는 이런 길로 가야 한다

7점 더 임파서블(2012) - 정통으로 가면 역시 통한다

7점 더 큐어(2017) - 매혹적인 실패

7점 더 트리(2010) - 버려야 할 때는 버려라

7점 더 파티(2017) - 샐리 포터, 21세기의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를 쓰다, 약간 코믹하게

7점 더 헌트(2012) - 진실을 위해 필요한 건 밝은 눈과 용기

7점 덕혜옹주(2015) - 정말 이상하고 그만큼 슬픈 이야기

7점 데몰리션(2015) - 장 마크 발레는 브루스 베레스포드를 잇는 감독이다

7점 데이브레이커스(2009) - B급 호러의 쾌감을 아는 녀석들의 습격

7점 델마(2017) - 21세기의 잔다르크, 마침내 승리하다

7점 델타 보이즈(2016) - 그들에게 무대를 허하라

7점 도가니(2011) - 고발 이상의 목소리가 있다

7점 도둑들(2012) - 매력덩이 인물과 배우들, 빤하지만 빠져드는 이유

7점 도어락(2018) - 호러 잡는 스릴러가 이런 건가

7점 도와줘, 에로스(2007) - 이강생과 차이밍량은 일심동체

7점 도쿄의 밤하늘은 항상 가장 짙은 블루(2017) - 1980년대의 좋은 한국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건 왜일까?

7점 동경 표류일기(2015) - 어디서 본 것 같은 그림, 아, 당신이었군요.

7점 두근두근 내 인생(2013) - 잔혹한 인생, 따뜻하게 껴안기

7점 드라이브 앵그리 3D(2011) - 지옥은 기다려준다

7점 드래곤 길들이기(2010) - 드림웍스도 이제 작품을 만드는구나 

7점 드레스메이커(2015) - 여성 복수극과 호주영화의 부활, 일석이조

7점 들개(2013) - 함부로 짐승을 깨우지 마라. 네 얼굴을 보게 될 테니까

7점 들개들(2013) - 힘든 시간을 버티던 청년이 수구꼴통을 처단하고 자각에 이른다는 신나는 모험담

7점 디브(2014) - 존엄은 주어지는 게 아니다

7점 디어 한나(2011) - 사람을 사람으로 받아들일 때

7점 디태치먼트(2011) - 행복하게 뛰놀던 아이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지금 어디에 있을까?

7점 디트로이트(2017) - 앞으로 나가는 길은 하나밖에 없다

7점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2008) - 진 시몬스님이 나올 즈음엔 넘 신나서 실신 지경

7점 땅의 여자(2009) - 예기치 못한 순간과 마주하는 카메라, 그것이 다큐의 힘이자 신비

7점 라이엇 클럽(2014) - 서늘하게 분노한다

7점 라임 라이프(2008) - 시도는 좋았으나 아직 모자란 그릇

7점 라푼젤(2010) - 언제나, 디즈니의 공주 이야기는 재미있다

7점 랄프 스테드먼 스토리: 이상한 나라의 친구들(2013) - 허풍과 광기도 용서되는 사랑스러운 인물, 작품, 영화

7점 러덜리스(2014) - 숨겨진 플롯이 평범한 음악영화에 감동을 입혔다

7점 러브 앤 머시(2014) - 비틀스의 위대함을 알기란 쉽다. 비치 보이스는 다르다. 내 경우 <스마일>을 듣기 전까지 긴 시간이 걸렸다

7점 러블리 본즈(2008) - 원작과 어긋나지만, ‘긴 이별’이 버거운 천상의 소녀를 잘 보듬었다 

7점 러빙 빈센트(2017) - 영화가 빈센트와 테오 형제를 계속 불러내는 이유를 생각해본다

7점 런 올 나이트(2015) - 리암 니슨은 어느덧 평범한 아이콘 이상의 존재가 되었다

7점 런던 블러바드(2010) - 노팅힐 goes 하드보일드

7점 런던 프라이드(2014) - 쑥스럽게 내민, 그러나 굳건하게 잡은 두손

7점 레고무비(2013) - 디지털 세상을 통과하는 아날로그 물체의 생명력

7점 레드(2010) - 우린(우리? 누구?) 또 이런 영화 좋아하잖아

7점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2015) - 그가 살아 모두가 죽는다, 그게 미국의 역사

7점 레스트리스(2011) - 반 산트 영화는 세상에서 가장 예쁜 아이들의 집합소

7점 레이디 버드(2017) - 아름다운 소품

7점 렛 더 선샤인 인(2017) - 몸에서 언어로, 혹은 두 번째 <금요일 밤>

7점 로맨틱 크라운(2011) - 시시한 애들 로맨틱코미디보다 백배 낫다

7점 로보캅(2014) - 기억에서 윤리의 문제로

7점 로빈 후드(2010) - 셔우드의 ‘유쾌한 남자들’은 여기 없지만, 노장의 과장된 해석이 싫지는 않다

7점 로프트(2005) - 아름답고 신비한 호러

7점 롱 폴링(2011) - 그녀를 이해할 수 있을 만큼의 속도로

7점 루나(2017) - 뭔가 걸리지만 그래도 청춘을 믿어야

7점 루퍼(2012) - 그는 왜 프랑스에 가고 싶었을까

7점 룸(2015) - 방에서 창과 벽보다 중요한 건 문이다

7점 룸바(2008) - 자크 타티, 아키 카우리스마키, 버스터 키튼이 마구 생각나

7점 르누아르(2013) - 불구의 남자들, 건강하고 아름다운 여인을 사랑하다

7점 리그렛(2009) - 모 한국영화와 같은 설정, 다른 전개. 이쪽이 더 설득력 있다

7점 리즈와 파랑새(2018) - 여름날, 조용히 다가오는 발자국 소리를 들었다

7점 마네의 제비꽃 여인: 베르트 모리조(2012) - 뛰어난 촬영감독이란 명성에 부합하는 데뷔작

7점 마담 B(2016) - 추운 나라에서 온 팜므파탈, 흥미로운 자화상

7점 마루 밑 아리에티(2010) - 지브리가 간혹 로우파이 감성을 건드릴 때

7점 마마 고고(2009) - 아이슬란드에서 온 감동의 사모곡

7점 마미(2014) - 얘, 너는 정말 잘 크는구나

7점 마션(2015) - 그도 이제 행복한 귀환을 꿈꾸는구나

7점 마신자 - 빨간 옷 소녀의 저주(2015) - 공포영화의 주도적이고 성찰적인 여성주인공, 주목할만하다

7점 마이 백 페이지(2011) - 가면을 보며 걷기

7점 마이크롭 앤 가솔린(2015) - 굿바이, 칠드런

7점 마진 콜: 24시간, 조작된 진실(2010) - 현대금융의 몰락은 필연이다

7점 마카담 스토리(2015) - 기적은 때로 너무 작아서 몰라보는 것

7점 마테호른(2013) - 아빠는 오십에 산을 발견했다

7점 만찬(2013) - 내 가족을 편히 바라보게 됐다

7점 매그니피센트 7(2016) - 낭만적인 남자 세계의 복원

7점 매직 마이크(2012) - 내 인생의 길티 플레저

7점 맨 오브 마스크(2017) - 사랑하지만 다가설 수 없었던 부자의 이야기, 슬프고 아름답다

7점 맨 프롬 UNCLE(2015) - 살벌했던 시대, 낭만적인 스파이들. COOL!

7점 맨체스터 바이 더 씨(2016) - 의지하는 것과 의존하는 것의 차이

7점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2016) - 그를 더듬으며 영화를 껴안다

7점 메이플쏘프(2016) - 페니스 사진보다 아버지 집에 걸린 꽃 사진이 더 뭉클하더라

7점 모라토리움기의 다마코 (2013) - 난 내 인생 살게, 넌 네 인생 살아, 그런데 걱정돼

7점 모피를 입은 비너스(2012) - 홍상수가 실수로 만든 포르노그래피처럼, 발견과 허무 사이의 묘한 지점

7점 목소리의 형태(2016) - 놀랍게도 <릴리 슈슈의 모든 것>에 버금간다

7점 몬몬몬 몬스터(2017) - 통쾌한데 돌아보니 많이 슬프기도 하다

7점 몬스터 콜(2016) - 마주한 세대, 마주한 사랑

7점 몬태나(2017) - 웨스턴을 완성하는 것은 서부의 한계들이다

7점 몰리스 게임(2017) - 제시카 채스테인, 그녀가 조사를 받는 역할이면 무조건 볼 것

7점 무서운 이야기(2012) - 맛깔난 한상차림

7점 무스탕: 랄리의 여름(2015) - 너에게 박수를 보낸다

7점 문라이트(2016) - 은밀한 흑인영화의 ‘부’활

7점 미녀와 야수(2017) - 매혹적인 마법, 그러나 진취적 여성 운운은 오버다

7점 미라클 벨리에(2014) - 건강해서 흐뭇하다. 가족 관람 강추.

7점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2018) - 뛰어난 시리즈란 이런 것이다

7점 미스 슬로운(2016) - 워싱턴 D.C.가 이렇게 흥미진진한 곳이었나

7점 미스 줄리(2014) - 베리만의 그녀답다

7점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2016) - 여전히 흥미진진하면서도 은밀해진 팀 버튼의 세계

7점 미스터 나이스(2010) - 근래 본 전기영화 중 가장 재미있다

7점 미스터 스마일(2018) - 고즈넉한 은퇴식

7점 미쓰 와이프(2014) - 강효진의 여섯 번째 여자 프로젝트, 이젠 주목

7점 미쓰백(2017) - 다가설 때 절망은 빛을 찾는다

7점 미투(2009) - 쉽지 않은 문제를 잘 풀었다

7점 미하엘 콜하스의 선택(2013) - 기름기를 쏙 뺀 영웅 서사

7점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2011) - 핀처답게 강렬하다만 난 유럽 버전에 붙을래

7점 바비(2011) - 울지 마, 죽지 마, 부활할 거야

7점 박스트롤(2014) - 지금 애니메이션의 최고 명가는 유니버설

7점 반드시 크게 들을 것2 : WILD DAYS(2012) - 1편 못 본 게 미안해서 CD 한장 샀어요

7점 반창꼬(2012) - 배우의 매력은 영화가 만들어주는 것

7점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2017) - ‘풍류’라는 것, 아마도 이런 것

7점 밤을 걷는 뱀파이어 소녀(2014) - 예상하지 못한 새로운 감각을 만났다

7점 밤의 이야기(2011) - 여전히 눈부시다

7점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2016) - 어쩌다 우리에 대한 근심을 멈추고 우리를 구해야 할 녀석들을 우려하게 되었나

7점 백설공주의 마지막 키스(2011) - 상복 입은 설백, 아름답고 강렬하며 감동적이다

7점 백엔의 사랑(2014) - 인생에 프로가 어디 있겠나

7점 범죄소년(2012) - 관찰하는 노력만큼 다가섰더라면

7점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2011) - 시대를 버리는 대신 인물을 확실하게 부여잡는다

7점 베리드(2010) - 포스트 9·11의 트라우마를 고전적 비극으로 묘사하다

7점 베스와 베라(2018) - 로지에의 여성수난곡은 계속된다

7점 베스트 오퍼(2013) - 모방도 우아하고 인상 깊을 수 있음을 보여주는 예

7점 베이비 드라이버(2017) - 구식의 우아함과 신식의 날렵함을 다 갖췄다

7점 베일을 쓴 소녀(2013) - 온몸으로, 그것으로 안 되면 영혼을 바쳐 이겨내라

7점 변호인(2013) - 어쩔 수 없이 진실보다 그리움을 택하게 되더라

7점 보트(2008) - 사랑스러우나 뻣뻣한 인물들. 그래서 어루만져주고 싶다

7점 보헤미안 랩소디(2018) - 싱어이기에 가능했을, 머큐리와 그의 시간에 바치는 아름다운 헌사

7점 본 투 비 블루(2015) - 그가 재림한 것처럼

7점 볼케이노: 삶의 전환점에 선 남자(2011) - 요란한 작품들 사이에서 오히려 빛난다

7점 부르고뉴, 와인에서 찾은 인생(2017) - 좋은 와인에 깃든 어떤 것들을 다 알 수는 없겠지만

7점 부산(2009) - ‘부산성(性)’, 한국영화의 매력적인 소재

7점 북극의 연인들(1998) - 바르뎀의 이야기처럼,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나는 로맨스

7점 분노의 질주: 더 세븐(2015) - 재미는 무조건 보장하는 시리즈, 사실 더 큰 의미가 있는 시리즈

7점 브로큰 임브레이스(2009) - 감독의, 감독에 의한 영화적 고백

7점 블랙 스완(2010) - 폴란스키가 이 그로테스크를 본다면 포르노그래피라 부를 것 같다

7점 블랙 아이스(2008) - 차가운 땅, 살얼음 같은 관계, 서늘한 시간 그리고...

7점 블레이드 러너 2049(2017) - 안드로이드는 양을 꿈꾸는가 

7점 비거 스플래쉬(2015) - 모두를 위한 낙원 같은 건 없다

7점 비기너스(2010) - 시작을 망설이는 사람에게 들려주는 조용한 목소리

7점 비러브드(2011) - 당신, 자크 드미를 사랑했군요 

7점 비카인드 리와인드(2008) - 공드리의 아이디어는 머리가 아닌 가슴에서 나온다

7점 비틀스: 에잇 데이즈 어 위크 – 투어링 이어즈(2016) - 그들의 초기부터 중기 역사까지, 뭉클하다

7점 뺑반(2018) - 인간이 인간 되는 건 참 힘든 일이다

7점 사랑 후에 남겨진 것들(2008) - 아름다워라, 죽은 자와 함께 추는 춤

7점 사랑이 이긴다(2014) - 당신의 영화가 이긴다

7점 사울의 아들(2015) - 구토, 20세기

7점 사월의 끝(2016) - 올해 한국 호러가 거둔 중요한 수확

7점 사일런트 웨딩(2008) - 그리고 삶은 계속되어야 했다

7점 산책하는 침략자(2017) - 기요시, 황혼에서 희망을 찾다

7점 살아남은 아이(2017) - 영화가 끝나도 멈추지 않는 질문들이 맴돈다

7점 새벽을 알리는 루의 노래(2017) - 유아사 마사아키, 기억해둘 이름

7점 생각보다 맑은(2014) - 어딘가 이상하고 가차없는 청춘의 감성과 만났다

7점 서버비콘(2017) - 레이건 시절에 쓴 <크라임웨이브>를 트럼프 시대에 맞춰 수정한 듯

7점 서울역(2016) - 버티고 버텨도

7점 서칭 포 슈가맨(2011) - 당신이 워킹클래스 히어로

7점 선샤인 온 리스(2013) - 보통 사람들을 위한 뮤지컬, 함께 울고 울었다

7점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2016) - 휴머니즘의 통증

7점 설행_눈길을 걷다(2015) - 스산한 운명적 떨림

7점 세라비, 이것이 인생!(2017) - 처음부터 끝까지 미소 지을 수 있는 영화는 흔하지 않다

7점 세븐 싸이코패스(2012) - 극중 죽음에 관한 씁쓸한 농담

7점 세비지 그레이스(2007) - 아무도 사랑하지 않는 자들에게 바치는, 톰 칼린의 두 번째 애가

7점 세일즈맨(2016) - 재현하는 이의 자격에 관한 질문

7점 셔틀콕(2013) - 괜찮아, 얄미워도 너를 꼭 껴안아줄게

7점 션샤인 러브(2013) - 부산에서 찍은 제일 예쁜 영화일 것이다

7점 셜록 홈즈(2009) - 실망시키지 않아 더 반가운, 오랜 친구

7점 셜록 홈즈: 그림자 게임(2011) - 세계 평화를 위해선 진지하고 퀴어성 앞에선 귀엽다

7점 소나기(2016) - 언제 봐도 가슴으로 전해오는 통증

7점 소스 코드(2011) - 소포모어 징크스를 날려버렸다

7점 송곳니(2009) - 독재의 망령이 부활을 노리는 지금, 보고 막을 일이다

7점 수색역(2014) - 요즘 성장영화들과 다른 정서가 있다

7점 수성못(2017) - 왜 멈춘단 말인가, 계속 걸어가

7점 슈퍼 에이트(2011) - 구식, but 클래식

7점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2012) - 흥미로운 부분들이 전체적인 힘을 끌어내지 못해 아쉽다

7점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2010) - 163분짜리 애니메이션이 재미있는 거야, 그래서 시리즈를 찾아보기로 했어

7점 스타렛(2012) - 예술영화계에도 어느덧 빈익빈 부익부 현상

7점 스타트렉 비욘드(2016) - 나은 미래는 아버지보다 뛰어난 아들로부터

7점 스탠바이, 웬디(2017) - 이월의 일요일 아침 웬디는 세상을 향해 발을 내딛었다. 스타트렉 옷을 입은 강아지가 종종걸음으로 뒤따랐다

7점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2009) - 찌라시를 양산하는 네이버와 다음은 각성의 계기로 삼길.

7점 스톤(2013) - 묵직한 바둑돌에 담긴 진심, 울린다

7점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2015) - 나와야 할 영화가 나왔다. 심쿵

7점 스트레인저-무황인담(2007) - 일본 시대극과 스파게티 웨스턴의 만남이 알싸한 애니

7점 스트레인저랜드(2015) - <아이스 스톰>이 <워커바웃>과 만났을 때

7점 스파이(2015) - 재미로 치면 으뜸이다

7점 스포트라이트(2015) - 언론의 존재 이유, 그 이유를 더 빛내준 영화

7점 슬로우 웨스트(2015) - 미국 바깥에서 만들어지는 웨스턴에 주목

7점 시간을 달리는 소녀(2010) - 이번엔, 시간에 대한 예의다

7점 시라노; 연애조작단(2010) - 너무 친절해서 때론 지치는.

7점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2015) - 양심은 진실을 당해내지 못한다

7점 식물도감(2016) - 식물도감 한권, 그리고 곁에 있어줄 누군가

7점 신부의 아이들(2013) - 웃음이 품은 진지하고 서늘한 은유

7점 신비한 동물사전(2016) - 첫 녀석을 본 순간부터 내 눈은 반짝이기 시작했다

7점 신촌좀비만화(2014) - 별점은 세 번째 작품에만 해당됨.

7점 심장이 뛰네(2009) - 웃다 흘리는 눈물

7점 썸머워즈(2009) - <팔월의 광시곡>의 흥미로운 변주?

7점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2011) - 우리, 화내면서 살지 않기로 해요

7점 아노말리사(2015) - 사랑이 없으면 사람도 없다

7점 아르고(2012) - 역사도 영웅 놀이처럼

7점 아르마딜로(2010) - 전쟁을 일상으로 여기게 된 자의 비극

7점 아메리칸 울트라(2015) - 당신, 사고 칠 줄 알았어.

7점 아버지의 이메일(2012) - 내내 울었다, 그들 세대는 용서보다 어떤 자리가 필요하다

7점 아버지의 초상(2015) - 모든 노동자는 노예다. 그게 시장의 법칙

7점 아브릴과 조작된 세계(2015) - 소박하고 순진한 스팀펑크의 맛

7점 아수라(2016) - 지옥에 갈 때는 자기 얼굴을 지워야 한다

7점 아스타 라 비스타(2011) - 함께 출발해 각자의 길을 걸어가기. 흐뭇하다

7점 아이 킬 자이언츠(2017) - 단편 때부터 일관된 주제 - 죽음, 친구, 판타지

7점 아키라(1988) - 고전으로 살아남았으나 후반부는 솔직히 고통스럽다

7점 아토믹 블론드(2017) - 혹시 그녀를 만나면 하라는 대로 할 것, 대들지 말 것

7점 악사들(2014) - 반갑다 김지곤, 정겹다 악사들

7점 안개 속 소녀(2017) - <트윈 픽스>와 <엑조티카> 사이의 어디쯤

7점 안녕 히어로(2016) - 좋은 아빠, 좋은 노동자, 좋은 인간이 잘 사는 좋은 사회를 꿈꾸다

7점 안시성(2017) - 자세가 좋아서 타율도 좋은 타자

7점 알리타: 배틀 엔젤(2018) - 과격한 비행이 로드리게즈 몫이라면, 안전한 착륙은 카메론 덕분?

7점 앙: 단팥 인생 이야기(2015) - 아름다운 인연이란 게 이런 건가

7점 애나벨: 인형의 주인(2017) - 극장은 춥지 영화는 무섭지 오줌은 마렵지 쿠키는 2개라지, 죽고 싶었다

7점 애니멀 킹덤(2010) - 갱스터의 기본에 충실하다

7점 애니멀 타운(2009) - 어떤 의미에서건 ‘타운 3부작’은 중요한 영화로 남을 것이다

7점 야간비행(2014) - 땅을 딛고 구름 위로 날아오르기를 바라

7점 어거스트: 가족의 초상(2013) - 세상에 가족보다 힘든 게 있을라고, 그래도

7점 어네스트와 셀레스틴(2012) - 코끝을 울리고 가슴까지 전달되는 감동

7점 어느 하녀의 일기(2015) - 우선, 르누아르와 브뉘엘이 뭐라고 평할지 궁금하다

7점 어느날(2016) - 당신은 밝을 때가 더 예뻐

7점 어둔 밤(2017) - 클라이맥스는 ‘그 영화’만큼 감격스럽다

7점 어떤 방문(2008) - 울다가, 웃다가, 끝에선 잤다

7점 어른도감(2018) - 제목부터 인물(삼촌 빼고), 이야기, 연기 모두 다 예쁘다

7점 어린왕자(2015) - 소행성 B612로 돌아가고픈데 내가 너무 무거워졌으려나

7점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012) - 유머를 빼고 드라마로 채웠다. 탄탄하나 좀 심심하다

7점 어쌔신 크리드(2016) - 자유롭게 깨어 있으라

7점 언브로큰(2014) - 졸리와 코언 형제의 만남, 예상밖의 감동

7점 에이리언: 커버넌트(2017) - 괴물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7점 에이미(2015) - 당신, 아프다

7점 에일리언 비키니(2011) - 점입가경. 물론 좋은 쪽으로

7점 엑스맨 탄생 : 울버린(2009) - 의외로(?) 재미있다

7점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2014) - 방금, 당신은 미래의 조각 하나를 완성했다

7점 엔드 오브 왓치(2012) - 쿨하게 시작해 묵직하게 끝난다

7점 엘 마르(2016) - 통곡의 동행

7점 엘 시크레토 : 비밀의 눈동자(2009) - 지금, 아르헨티나영화를 주목할 것 

7점 엘라의 계곡(2007) - 지금 가장 주목해야 할 건 전쟁영화‘들’이다

7점 엘리자의 내일(2016) - 내 얼굴이 곧 사회의 모습이다 

7점 엘리트 스쿼드 2(2010) - 진정한 의미에서의 속편

7점 엣지 오브 투모로우(2014) - 아직까지는, 역시 톰 크루즈!

7점 여덟 번의 감정(2010) - 그는 변했을까, 아니면 변했다고 믿어야 할까 

7점 여름의 조각들(2008) - 르누아르와 타베르니에로부터 전수받은 프랑스 전원의 햇살과 향취

7점 여배우는 오늘도(2014) - 당신, 큰 사람이더군요 

7점 여배우들(2009) - 감독이 여배우에게 보낸 아름다운 러브레터

7점 여자의 일생(2016) - 익숙한 이야기를 낯설게 말하기

7점 여행자(2009) - 내딛는 걸음마다 슬픔이 밟힌다

7점 연애의 온도(2012) - 하하하. 끄덕끄덕. 훌쩍훌쩍

7점 연인들(2008) - 숨을 고르며 11편의 흔적을 밟았다

7점 염력(2017) - 우리의 가난과 분노는 당신의 탐욕보다 강하고 즐겁다

7점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2017) - 내 첫사랑의 기억을 다시 기억한다

7점 오스카 그랜트의 어떤 하루(2013) - 내일을 살기 위해선 불의에 맞서라

7점 오슬로의 이상한 밤(2007) - 한겨울 밤의 꿈에 취한다

7점 오월愛(2010) - 의연하게 울지 않으려 했지만

7점 오즈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2013) - 영화의 방식으로 영화에 답하다

7점 오페라의 유령 : 25주년 특별 공연(2011) - 영화는 아닙니다만 극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최고 중 하나였어요

7점 오피스(2015) - 입사가 곧 지옥의 시작

7점 올드마린보이(2017) - 생활을 대하는 태도를 가르쳐준 당신에게 고맙다

7점 옷코는 초등학생 사장님!(2018) - ‘봄의 집’ 료칸, 안 가면 후회할 거 같다

7점 와일드 빌(2011) -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7점 완벽한 타인(2018) - 비밀 때문에 타인이 되는 건 아니다

7점 요시노 이발관(2003) - 한국에도 ‘요시노 이발관’이 있어. 광화문 뒤로 가봐

7점 용순(2016) - 뜨거운 햇살 아래 피터지게 사랑했다

7점 용의자 X의 헌신(2008) - 제목에 모든 비밀이 노출되어 있다. 그런데도 잘 끌고 간다

7점 우리가 꿈꾸는 기적 : 인빅터스(2009) - 대작을 편안한 소품 다루듯이

7점 우리가 들려줄 이야기(2012) - 사랑, 용기, 지혜, 사려, 눈물, 그리고 재능이 깃든 가족 이야기

7점 우리도 사랑일까(2011) - 평온 사이로 출렁이는 격정, 그건 사랑 혹은 삶

7점 우리들(2015) - 그 아이처럼, 그때는 그래도 안 울었던 것 같다

7점 우리를 침범하는 것들(2016) - Thieves like Us (not like Them) 

7점 우리집에 왜왔니(2008) - 아녜스 바르다의 <집도 절도 없이>에 대한 오마주?

7점 울프맨(2009) - 우아하면서 강렬한 낭만적 호러

7점 워낭소리(2008) - 죽기 전에는 살아야 한다

7점 원위크(2008) - 음악, 영상, 독백으로 쓴 모터사이클다이어리

7점 월터 교수의 마지막 강의(2015) - 문밖에 누군가 쓰러졌는데, 나는 그를 모른다네

7점 위대한 쇼맨(2017) - 노래는 빛나건만

7점 위험한 관계(2012) - 원작에 신파의 맛을 더하다

7점 유리정원(2016) - 갈망하라, 비록 복원할 수 없을지라도

7점 유스(2015) - <8과 1/2>에 구애하다

7점 유아 어글리 투(2015) - 조금의 미소로 바라보는 삶(들)

7점 은밀한 가족(2013) - 충격적인 소재보다 그리스영화의 현주소를 목격할 것

7점 의뢰인(2011) - 나는 당신이 블랙코미디의 대가가 됐으면 좋겠어, 그러길 바라

7점 이리(2007) - 그녀와 만난 사람들이 죽어간다

7점 이방인들(2011) - 소소한 슬픔들을 참 솔직하게 담아냈다

7점 이웃집 남자(2010) - 80년대 학번들, 이후 20년 동안 어떻게 살았습니까?

7점 이월(2017) - 몇번 봐도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 머리가 아프다

7점 이퀄스(2015) - 숨죽이며 보다 울컥했다

7점 이태원 살인사건(2009) - 잊힌 과거와 살인의 해부

7점 이파네마 소년(2010) - 나 혼자 은밀히 사랑하고 싶은 영화

7점 인간중독(2013) - 멜랑콜리한 인물의 불온한 매력, 치명적 슬픔

7점 인류멸망보고서(2011) - SF, 이 정도면 다음을 기대할 만하다

7점 인셉션(2010) - 생각할 거리는 준다만, 기대한 걸작은 아니다

7점 인시디어스: 두번째 집(2013) - 어떤 선의에 관한 호러영화. 흥미롭다

7점 인크레더블 2(2018) - 최고는 잭잭 vs 너구리 대전

7점 일일시호일(2018) - 마음속에 족자 하나쯤 걸어둘 공간을 마련해야겠다

7점 일주일 그리고 하루(2016) - 다음날 그는 <You can Call Me Al>의 비디오를 볼 것이다. 그리고 미소지었을 것이다

7점 잇 컴스 앳 나잇(2017) - Without you, I’m nothing

7점 자가당착: 시대정신과 현실참여(2009) - 미운 놈 밉다는데 무어 잘못인가

7점 자객 섭은낭(2015) - 칼을 놓고 칼을 들다

7점 작전명 발키리(2008) - 역사에서 교훈을 얻지 못하면 구원은 멀다

7점 잡식가족의 딜레마(2014) - 심각한듯 유머 넘치는 다큐멘터리

7점 장산범(2017) - 한국 호러영화를 대중에게 되돌려준 것만으로도

7점 재키 앤 라이언(2015) - 차가운 손을 비벼 온기를 나누다

7점 저니스 엔드(2017) - 꼭 100년 전 이야기, 원작이 고전으로 남은 데는 이유가 있다

7점 저지 드레드(2012) - 잘 나온 리메이크 & 좋은 새 출발

7점 점쟁이들(2011) - 안티 로맨스의 난장

7점 정글(2017) - 이건 기적일까, 인간 승리일까

7점 제로 다크 서티(2012) - 유령과 싸우는 자의 공허

7점 조류인간(2014) - 변신의 갈망, 수용의 당위성에 대한 문제

7점 조용한 혼돈(2008) - 세상 바깥에서 진실을 발견하는 방법

7점 조이(2015) - 자본주의의 열쇠는 여성이 맡았어야 했다

7점 조지 해리슨(2011) - 그 인물을 소박하게 연출한 게 예술이다

7점 족구왕(2013) - 건강한 우익 청년 선언

7점 존레논 비긴즈-노웨어보이(2009) - 당신에게 상실만 있진 않았군요

7점 졸업반(2016) - 문제, 시선, 그 너머

7점 종로의 기적(2010) - 당신 마음속에 일어나야 할 기적

7점 종이 달(2014) - 당신이야말로 팜므파탈

7점 주먹왕 랄프(2012) - 난봉꾼 아저씨가 울릴 줄이야

7점 죽이러 갑니다(2009) - 스크린에서 만난 최고의 (혹은 관객에 따라 최악의) 막가파

7점 쥬랜더 리턴즈(2016) - 가히 10년을 커버할 길티플레저

7점 지옥이 뭐가 나빠(2013) - 지옥을 노래하려고 지옥에 간다

7점 진저 앤 로사(2012) - 치열한 여성영화는 책임감 있는 여성감독으로부터

7점 짐승의 끝(2010) - 단편의 신화를 맛본 자의 영리한 게임

7점 짐작보다 따뜻하게(2016) - 위안이란 말을 함부로 내뱉지 않아 좋다

7점 집 나온 남자들(2010) - 모르니 잃어버리고, 잃어봐야 알게 된다

7점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2013) - 무심코 나간 산책 길에 금반지를 주웠다

7점 천국의 전쟁(2004) - 그렇지, 전쟁이 보기 좋으면 안되지

7점 천화(2017) - 문을 나서다 이야기를 다시 생각하게 되는, 드문 경험

7점 철암계곡의 혈투(2011) - 뻔뻔한 패기로 싼 티를 극복하다

7점 청년 마르크스(2017) - 200년을 들끓게 한 뜨거운 시간으로

7점 초행(2017) - 그러게, 모퉁이 너머 모든 길이 초행인 것을

7점 최악의 하루(2016) - 긴 가을햇살이 질 때, 허구와 현실이 입맞춘다

7점 춘하추동 로맨스(2013) - 유일한 장편을 유작으로 남긴 한 배우를 기억하며

7점 칠곡 가시나들(2019) - 다큐 기인 김재환, 이번엔 노년의 설렘이다

7점 침묵(2016) - 누군가에게 누구는 신이 될 수도 있다

7점 카우보이 & 에이리언(2011) - 언밸런스의 묘한 밸런스

7점 카운터스(2017) - 짧고 굵게 불타올랐던 남자를 보라

7점 카운트다운(2011) - 제목과 엔딩만 바꿔주면 더 많이 예뻐해줄게

7점 카트(2014) - 이래도 대기업을 믿으시겠습니까? 다 똑같습니다

7점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2014) - 과거 세탁과 미래 정당화를 겸한 아주 영리한 포석

7점 커다랗고 커다랗고 커다란 배(2017) - 애니메이션다운 애니메이션의 맛 

7점 컨택트(2016) - 이건 바벨탑을 뒤집는 이야기일까

7점 컷(2011) - 영화로 버티며 살기. 이렇게 어렵더라

7점 코파카바나(2010) - 눈물 대신 상쾌한 웃음, 그래서 기분 좋은 가족영화 

7점 콜로설(2016) - 정치적인 은유인가 기발한 B무비인가 

7점 쿠미코, 더 트레져 헌터(2014) - <파고>에 도착하는 이상한 방법

7점 쿠보와 전설의 악기(2016) - 라이카 스튜디오, 이번엔 너무 예술했다

7점 클로버필드 10번지(2016) - 신기하네, 신기해

7점 키리시마가 동아리활동 그만둔대(2013) - 다시 그때로 돌아가도 구멍난 가슴으로 보내겠지, 아마

7점 킥 오프(2009) - 일상의 슬픔을 버티는 사람들에게

7점 킹메이커(2011) - 모든 걸 얻고도 영혼을 잃으면 무슨 소용인가

7점 탐 엣 더 팜(2013) - 영리하게 몸을 틀다.

7점 태풍이 지나가고(2016) - 문득 찾은, 당신의 모습

7점 택시운전사(2016) - 격류에 휩쓸렸을 때는 몸을 맡기면 된다

7점 터널(2015) - 버티면서 구한 중산층의 삶, 끝에서 시작되는 질문

7점 테레즈 라캥(2013) - <소피의 선택>에 버금가는 엔딩을 본 게 얼마 만인가

7점 테이킹 우드스탁(2009) - 백만불짜리 소재, 두루뭉술한 결과

7점 토니 에드만(2016) - 아데의 평작에 너무 유난을 떤다

7점 토이스토리 3(2010) - 미안해, 왜 널 잊었을까. 

7점 톨스토이의 마지막 인생(2009) - 어릴 때 읽은 전기와는 많이 다른 이야기

7점 톰보이 리벤저(2016) - 마지막 남자 감독이 만든 올해의 길티 플레저 

7점 트리 오브 라이프(2011) - 천국의 나날은 끝나고 다시 황무지에서

7점 트립 투 스페인(2017) - 푸하하, 살인극으로 끝나는 줄 알았다

7점 티스(2007) - 러스 메이어와 존 워터스의 불경한 피냄새

7점 틴틴: 유니콘호의 비밀(2011) - 귀엽고 신나고 훈훈하다

7점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2011) - 압축하기엔 버거웠을 터, 하지만 그 눈빛들을 어찌 잊겠나

7점 파란나비효과(2017) - 한 엄마가 정치는 생활이다, 라고 말했다. 시민운동의 가치에 주목한다

7점 파란입이 달린 얼굴(2015) - 고개를 돌려 굳게 다문 입을 보라

7점 파리 오페라(2017) - <라 당스>와 좋은 한쌍, 차이를 발견하는 재미

7점 파수꾼(2010) - 미스터리의 방향을 잘 잡았다

7점 파운더(2016) - 비판이냐 교훈이냐, 어느 쪽에서 봐도 좋을 미국식 우화

7점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2017) - 나이대를 제대로 찾은 슈퍼히어로

7점 파티51(2013) - 가난한 백치들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7점 파파로티(2012) - 윤종찬의 영화에도 이제 관객이 몰렸으면 좋겠다

7점 패터슨(2016) - 길 위를 떠도는, 그의 모든 영화를 사랑한다

7점 퍼니 게임(2007) - shot-by-shot 리메이크. 그러나 은근히 다른 느낌

7점 퍼스트맨(2018) - 그만의 영웅상을 하나씩 수집하는 재미

7점 퍼펙트 센스(2010) - 어쨌든 너무 슬펐어요

7점 펑정지에는 펑정지에다(2014) - 이렇게 영화는 21세기 예술에 다가선다

7점 페어웰, 마이 퀸(2012) - 그녀는 자기만 바깥세상을 모르느냐고 물었다. 그런 왕비가 어디 앙투아네트뿐이겠나

7점 폭스캐처(2014) - 자신이 리더라고 착각하는 자의 일그러진 초상

7점 프랑켄위니(2012) - 초심을 기억하는 므흣한 작업

7점 프로메테우스(2012) - <에이리언>으로 접근한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그건 무리수

7점 프리즌(2016) - 감옥풍운, 자유 대신 권력을 택하다

7점 플로리다 프로젝트(2017) - 다시 한번 밑바닥을 부여잡은, 선한 손 

7점 피나(2011) - 문자 그대로 스크린의 깊이를 보다

7점 피나 바우쉬의 댄싱 드림즈(2010) - 관계와 접촉과 그 너머의 수많은 이야기들

7점 피쉬 스토리(2008) - 쓸쓸하게 사라진, 세상의 모든 뮤지션들에게

7점 피터와 드래곤(2016) - 순진하고 귀엽던 옛 디즈니로의 귀환

7점 피파 리의 특별한 로맨스(2009) - 잊곤 한다, 엄마들이 얼마나 억압당하며 사는지.

7점 필름스타 인 리버풀(2017) - 흑백 스크린의 연인, 슬픔으로 기억하게 하다

7점 하나안(2011) - 어떤 발견일지 좀더 생각해봐야겠다

7점 하비의 마지막 로맨스(2008) - 성숙한 사람을 위한 가을 드라마

7점 하이-라이즈(2015) - 휘틀리식 시간과 공간의 확장, 익숙한 듯 신선하다

7점 하트비트(2010) - 베네통이 만든 누벨바그영화처럼

7점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2018) - 노장들이 멋진 스페이스오페라로 귀환시켰다

7점 한나(2011) - <킥애스: 영웅의 탄생>이 못한 어떤 것

7점 할매꽃(2007) - 아들의 자세보다 어머니의 말씀이 더 멋지다

7점 항거:유관순 이야기(2019) - 다소 뻣뻣하나 인물과 투쟁이 가슴에 와닿는다

7점 해결사(2010) - 통쾌하다. 권혁재를 주목하겠다

7점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1(2010) - 떠돌고 성찰하며 마지막으로 숨을 고른다

7점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2008) - 한번도 실망을 주지 않아 고맙고 기특한 시리즈

7점 해무(2014) - 안개 속에서 누군들 정신을 잃지 않겠나. 그렇다고 배를 버릴 순 없지

7점 해빙(2016) - 한국의 어긋난 욕망을 담기엔 약간 아쉽다

7점 해피 댄싱(2017) - 제목 그대로다, 친구와 자유가 필요 없는 나이란 없다

7점 해피니스 로드(2017) - 행복을 찾다 길을 보게 되다

7점 핵소 고지(2016) - 뭉클하다

7점 핸드폰(2008) - 잃어버린 건 바로 ‘인간에 대한 예의’였구나

7점 행복 목욕탕(2016) - 사는 대로 죽는다

7점 행복의 나라(2017) - 뺏기면 못 사는 인간들이 있다

7점 행복한 사전(2013) - 이미 늦었지만 주목! 이시이 유야

7점 허삼관(2015) - 그는 남 아버지 같더니 이 사람은 내 아버지처럼 느껴진다

7점 허수아비들의 땅(2008) - 실험정신으로 빚은 의미심장한 재난영화

7점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2012) - 오디션 프로의 잔인하고 불편한 진실을 보는 듯

7점 헝그리 하트(2014) - 코믹 호러가 아니라 코미디&호러

7점 헤이와이어(2011) - 무겁고 매서운 주먹의 맛

7점 헤일, 시저!(2016) - 할리우드의 전성기를 탐사하듯 만든, 흥미진진한 코미디

7점 헬프(2011) - 여성 드라마가 부활하면 얼마나 좋을까

7점 현기증(2014) - 동정하지 않는 자세, 이돈구 영화의 힘

7점 혜화,동(2010) - 화장이 지워질까 울지도 못하는 서울 촌년 같다 

7점 호박과 마요네즈(2017) - 헤어진 후에야 알게 되는 것들

7점 화이트 갓(2014) - 버린 것이 괴물로 돌아오기 전에

7점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2011) - 예상대로 강렬하고 예상외로 대중적이다

7점 환상의 빛(1995) - 지금 되돌아보면, 잔뜩 힘을 준 게 보이지만

7점 황당한 외계인: 폴(2011) - 팬의 마음이 깃든, 그래서 그게 한계인

7점 회사원(2012) - 진짜로 죽도록 일한다

7점 후궁: 제왕의 첩(2012) - 조선시대판 필름누아르

7점 흉터(2011) - 내 얼굴 보기가 민망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살아야 하나

7점 히치콕 트뤼포(2015) - 위대하고 아름다운 만남


6점 준 영화 / 총 54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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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점 1월의 두 얼굴(2013) - 나쁜 아버지 혹은 미국의 맨 얼굴이 드러나는 순간

6점 300: 제국의 부활(2013) - 살이 피를 얻었으니 속편으로서 자격은 충분하다

6점 33(2015) - 살아남은 그들을 보며 우리의 4월을 기억한다

6점 5백만불의 사나이(2012) - 의외의 카타르시스. 재미있다

6점 60만번의 트라이(2013) - ‘노사이드’라, 참 아름다운 정신 아닌가

6점 7급 공무원(2008) - 한방은 없으나 잔 주먹들의 효과가 괜찮다

6점 A-특공대(2010) - 하드 보디 네버 다이

6점 R2B: 리턴투베이스(2012) - 미치겠네, 뭉클한 사람은 나뿐인 거야?

6점 감독 미카엘 하네케(2013) - 웃으며 고통을 주는, 그래서 무서운 그를 보다

6점 강남 1970(2014) - 결국 가장 악질인 쓰레기가 그 땅을 차지했다는 이야기

6점 거북이 달린다(2008) - Bright Size Life of <추격자>

6점 거인(2014) - 당신이 과거로부터 자유로워졌으면 좋겠다

6점 검은 사제들(2015) - 단편에 없었던 의미를 부여했다면, 더 좋았을 것이다

6점 겨울왕국(2013) - 기술 올리고 서사 내리고

6점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2014) - 하지 않은 혹은 못한 사람에겐 영원한 질문거리

6점 경주(2013) - 주제는 여전한데 새 언어는 낯설더이다

6점 계춘할망(2015) - 제주의 훈훈한 공기를 맛보다

6점 고, 보이즈!:마지막 잎새 사수 프로젝트(2012) - 귀엽지만 간혹 쥐어박고 싶다

6점 고스트버스터즈(2016) - 30년 전 극장에서 본 오리지널보다 잔재미는 앞선다

6점 고양이 케디(2016) - 고양이가 마구마구 좋아진다 

6점 고양이를 빌려드립니다(2012) - 등급 매기는 대신 말 걸기, 좋은 말이다

6점 골든 슬럼버(2010) - 장황설 끝에 흐뭇한 엔딩, 전작처럼 

6점 공범자들(2016) - MBC와 KBS는 이 다큐를 꼭 방영하라 

6점 공조(2016) - 훈훈하게 웃었으니 제 몫은 한 건가

6점 괴물의 아이(2015) - 모범생보다 문제아

6점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2010) - 안전한 감동과 허무한 꿈 대신 ‘살아!’라고 말했다면

6점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2004) - 소박하게 대단한 걸 전하는 방식

6점 국가대표(2008) - 한국형 대중영화의 시장이 열리려나

6점 국가대표2(2016) - 나뉜 나라의 이야기가 더 짠하다

6점 국가부도의 날(2017) - 그 난리를 치르고도 집값을 수십배 올린 것들이 영화를 본들

6점 굿바이 그레이스(2007) - 아저씨 존 쿠색은 어색하지만…

6점 굿바이, 평양(2009) - 여파의 기록, 그래서 전작의 부록처럼 보인다

6점 귀신소리 찾기(2010) - 깜짝 효과에 충실하다

6점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2011) - 90년대 애송이들이 벌써 추억하는 시간이 된 거야? 그런 거야?

6점 그녀(2013) - 욕망하는 컴퓨터라, 언젠가 그렇게 되겠지만 난 모르겠어.

6점 그녀가 떠날 때(2010) - 단절을 무릅쓰고 얻은 슬픈 자유

6점 그라운드의 이방인(2013) - 애환이 느껴지는… 잊힌 기억과 재회하다

6점 그린존(2010) - 이유를 찾지 마. 무조건 침략하지 마

6점 그림자살인(2009) - 감독은 쏟아내느라 바쁘고, 관객은 삼키느라 바쁘다

6점 그을린 사랑(2010) - 너무 과대평가됐다

6점 글래스(2019) - 장르에 대한 너무 진지한 고민

6점 글러브(2010) - 진부한데, 눈물이 줄줄 흐르는걸

6점 기억을 만나다(2018) - 어쨌든, VR시네마라는 신기한 것의 체험

6점 김종욱 찾기(2010) - 어떤 영화가 떠오르지만, 이들도 귀엽고 예뻐서

6점 나는 고양이로소이다(2014) - 길 위를 떠도는 모든 것들에 필요한 게 사랑이다, 하물며 이렇게 사랑스러운데

6점 나는 공무원이다(2011) - 모자라지도 남지도 않게, 딱 공무원만큼

6점 나는 부정한다(2016) -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될 때, 진실은 위기에 처한다

6점 나쁜 이웃들(2014) - 유니버설의 코미디는 좀 더 평가받아야 한다

6점 나쁜 피(2011) - 여성 복수극의 생생한 피

6점 나우 이즈 굿(2012) - 별난 건 없어도 별난 것들보다 낫다

6점 나의 마지막 수트(2017) - 70년 된 약속, 3만리 여정, 감동적일 수밖에 

6점 나의 사랑 나의 신부(2014) - 귀엽고 예쁜 리메이크

6점 나의 산티아고(2015) - 언젠가 나도 그 길을 따라 걷고 싶다

6점 나의 연기 워크샵(2016) - 영화를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6점 나이트 크롤러(2014) - 놀랍지 않은 것이, 주변에 이런 인간이 많더라는

6점 나인(2008) - 펠리니의 위대함만 재확인하는 데 그친 평작

6점 나인스 라이프(2017) - 아이들은 알고 있다

6점 나잇 & 데이(2010) - <샤레이드>에 너무 많은 걸 빚진

6점 낙타는 말했다(2008) - 스크린 초유의 잡놈만으로도 값한다

6점 날,보러와요(2015) - 두개의 이야기, 어쨌든 잘 붙였다

6점 날아라 펭귄(2008) - 다소 밋밋하지만, 사는 모습이 사실 그런걸

6점 낮잠 공주: 모르는 나의 이야기(2017) - 올드해서 오히려 신선한 재패니메이션

6점 내가 죽기 전에 가장 듣고 싶은 말(2017) - 셜리 매클레인, 이런 배우에겐 고마운 마음이 든다

6점 내부자들(2014) - 현실을 닮아 영화가 점점 무서워진다

6점 내일의 안녕(2015) - 메뎀, 죽음을 이야기할 때도 센슈얼하게

6점 너와 100번째 사랑(2017) - 불꽃이 왜 아름다운지 기억해

6점 너와 극장에서(2017) - 하기는 극장에서 낭만을 찾는 시대는 아니니까

6점 네 번(2010) - 기대가 너무 컸어, 그게 잘못이야

6점 노미오와 줄리엣(2011) - 놀랍도록 귀여운, 머리 큰 녀석들

6점 노엘의 선물(2014) - 크리스마스 코미디는 언제나 기본은 한다

6점 노잉(2009) - 그 세계관에 동조한다면야 알지 못해도 받아들이겠다만

6점 녹터널 애니멀스(2016) - 상처는 피해자에게만 기억되는 것인가

6점 논스톱(2013) - 세상에서 가장 큰 실수는 리암 니슨을 협박하는 것이다

6점 누구나 제 명에 죽고싶다(2012) - 복수는 우리의 것

6점 다영씨(2018) - 살찐 채플린의 미소

6점 다음 침공은 어디?(2015) - 싸워야만 얻을 수 있다

6점 다크 나이트 라이즈(2012) - 미리 넘쳐난 예찬, 결국 실물은 전설이 되지 못하고

6점 다크 플레이스(2015) - 사악한 은행이 당신들을 모두 죽이리라

6점 다키스트 아워(2017) - 원맨쇼의 진풍경

6점 단지 세상의 끝(2016) - 여전히 데뷔작의 변주에 천착하는

6점 달콤한 거짓말(2008) - 별 생각없이 보러 갔다 싱글거리며 나왔다

6점 대결(2016) - <취권>이 이렇게 패러디 되는구나, 재미있다

6점 대니쉬 걸(2016) - 감성 곁으로 야수를 끌어냈어야

6점 더 기프트(2015) -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진짜 클래스가 시작된다. 즉, 계급

6점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2008) - 달드리와 헤어의 조합도 독일 지식인의 고뇌를 풀기엔 역부족

6점 더 보이스(2014) - 가련한 남자의 살인극, 그야말로 웃픈 이야기

6점 더 셰프(2015) - 천상의 요리를 만드는 것도 결국 인간의 일이다.

6점 더 와이프(2017) - 호두 껍질, 깨봐야 안다

6점 더 울프팩(2015) - 한편의 다큐가 생각하게 하는 수만 가지 것들

6점 더 콘서트(2009) - 고만고만한 음악영화들이 너무 자주 개봉되고 있다

6점 더 테너-리리코 스핀토(2014) - 가수는 한 줄기 빛을 향해 노래하는 존재다

6점 더블 스파이(2009) - 토니 길로이에게 아직 로맨스와 유머는 숙제인 듯

6점 데스트랩(2017) - 고군분투

6점 데스티네이션 웨딩(2018) - ‘<비포> 시리즈’ 의 더티 버전, 풀밭에서의 토킹섹스는 잊기 힘들 듯

6점 데인저러스 메소드(2011) - 당신 영화에 말이 많으면 이상하잖아

6점 돈비 어프레이드-어둠 속의 속삭임(2011) - 델 토로의 아이 시리즈는 계속된다

6점 돌연변이(2015) - 골격은 좋으나 살이 너무 없다

6점 동경가족(2013) - 오즈의 담백함 대신 애절함과 근심이 가득

6점 돼지의 왕(2011) - 눈물이 흐른 줄 알았는데, 뺨은 말라 있었어

6점 된장(2010) - 시작만 흥미롭다

6점 두 개의 사랑(2017) - <데드 링거> 뒤집기인가 변주인가 

6점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2012) - 전투하듯 사랑하는데, 보기엔 즐거워

6점 두 번째 스물(2015) - 이거, 은근히 흥미로운 구석이 많은 영화다

6점 듀 데이트(2010) - <더 행오버>의 사이코 버전

6점 드래곤 길들이기 3(2019) - 드래곤 길들이는 게 더이상 신선하지 않은 게 문제

6점 드래프트 데이(2014) - 요즘 할리우드에서 안 만들어지고 있는 할리우드 영화

6점 들꽃(2014) - 너무 흔든다, 마음도 카메라도

6점 디파이언스(2008) - 모세가 된 제임스 본드. 울린다

6점 디판(2015) - 가족이 되기는 했지만

6점 또 하나의 약속(2013) - 삼성맨의 입이 왜 무거운지 아니? 구린 회사가 성질까지 더럽거든

6점 라스트 갓파더(2010) - 이런 슬랩스틱도 가능하군요

6점 라스트 탱고(2015) - 사랑과 증오로 추었던 탱고, 애환으로 남다

6점 랜드 오브 마인(2015) - 끝나도 끝나지 않는 전쟁의 참혹함

6점 러브 & 드럭스(2010) - 제목과 포스터만 쿨하다

6점 러블리, 스틸(2008) - 랜도의 귀여운 모습을 본 게 처음이지, 아마?

6점 럭키(2015) - 밸런스만 잘 유지되었다면

6점 럼 다이어리(2011) - 톰슨처럼, 아니 톰슨의 인물처럼 살 수 있다면야

6점 레더페이스(2016) - 전설의 전사(前事)로 나쁘지 않다

6점 레드카펫(2013) - 순진하지만 괜찮아, 한국판 <노팅 힐>이니까

6점 레바논 감정(2012) - <파고>는 제목부터 좋았잖아, ‘레바논’은 가도 너무 갔어

6점 레커스(2011) -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버티기, 그것 참

6점 레터스 투 줄리엣(2010) - 배우, 풍경, 이야기가 다 마음을 사로잡는다

6점 렛 미 인(2010) - 스웨덴판과 비교? 호불호가 아닌 취향의 문제

6점 련희와 연희(2017) - 어떤 따뜻한 만남에 대해

6점 로니를 찾아서(2008) - 못난 한국남자, 미소를 배우다

6점 로드킬(2018) - 거칠고 성기지만 이야기는 흥미진진

6점 로마서 8:37(2016) - 익숙해져 더 난감한 쇼크

6점 로봇(2010) - 성분을 분석하기 힘든 묘한 매력

6점 로스트 인 베이징(2007) - 중국인은 무슨 짓을 해도 그런가 싶다

6점 로우리스: 나쁜 영웅들(2012) - 소년의 성장이 곧 미국 현대사

6점 리스본행 야간열차(2013) - <최선의 의도>와 <영혼의 집> 사이의 어떤 역에 서다

6점 리얼(2016) - 배우의 환상이 빚은 거대한 실패. 함께 웃음거리가 되어줄게

6점 리얼리티: 꿈의 미로(2012) - 이탈리아로 간 <코미디의 왕>

6점 리튼(2007) - 제작비 낭비하는 영화들이 모범으로 삼아야 할 영화

6점 릴라 릴라(2009) - <모번 켈러>의 대중 버전

6점 마녀(2018) - 액션은 CG와 편집으로, 스토리는 입으로

6점 마녀의 관(2008) - 쓰디쓴 언어로 나는 웃음짓네_고골의 묘비명에서

6점 마다가스카의 펭귄(2014) - 이건 컬트가 될 것 같다. 거침없다

6점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2013) - 그녀의 정원에서 허브차를 마시고 싶다, 마들렌을 곁들여

6점 마법사의 제자(2010) - 소년 판타지 시리즈의 귀여운 시작

6점 마법의 세계 녹터나(2007) - 강렬한 이미지에 나른한 스토리텔링

6점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2017) - 간혹 끊어지면서도 하나의 진심을 향해

6점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2015) - 들리지 않아 들리는 마음

6점 마이 리틀 히어로(2012) - 어쨌든 울린다

6점 마이 시스터즈 키퍼(2008) - Heaven is a place where nothing ever happens. _ 삽입곡 중에서

6점 마이원 앤 온리(2009) - 어머니를 통해 시대를 여행한다

6점 마중: 커피숍 난동 수다 사건 (2016) - 그들의 수다가 뜨겁다

6점 마징가 Z 인피니티(2017) - 올드한 듯 모던하다

6점 말모이(2018) - 의로운 사람들이 기억되도록

6점 맘&대드(2017) - 이유? 한 50가지는 되지 아마

6점 매혹당한 사람들(2017) - 돈 시겔 버전이 100이라면 이건 50

6점 맥베스(2015) - 강렬한 공허감

6점 맨 인 더 다크(2016) - 무서운 영화

6점 맹글혼(2014) - 종잡을 수 없는 감독의 독특한 인물 탐구

6점 머니 몬스터(2016) - 자본주의라는 시한폭탄에 관해

6점 멋진 악몽(2011) - 지독한 만연체 영화

6점 메리다와 마법의 숲(2012) - 픽사의 색깔은 디즈니의 그림자 아래로 사라지고

6점 메리와 마녀의 꽃(2017) - 빨강머리 소녀가 감당하기엔 다소 괴상한 이야기 

6점 메모리즈(2008) - 시간을 이겨내진 못했다

6점 메이즈 러너(2014) - 소년 판타지로 쓴맛 본 폭스의 절치부심

6점 명당(2017) - 자세는 좋은데 타율은 낮은 타자

6점 명령불복종 교사(2014) - 다음 세대 앞에서 누가 떳떳할지 질문해보는 시간

6점 모뉴먼츠 맨: 세기의 작전(2013) - 배우들의 얼굴만큼 믿음직스럽지만 너무 반듯하다

6점 모데카이(2015) - 유쾌하고 세련된 구식의 맛

6점 모두의 천사 가디(2014) - 너무 착해서 그냥 웃을밖에

6점 모범시민(2009) - 끝까지 가든지, 아니면 룰을 지키든지

6점 모스트 바이어런트(2014) - 죄 없는 부자가 어디 있을까

6점 모털 엔진(2018) - 하야오가 서구인에 끼친 영향이 정말 큰 모양

6점 못(2013) - 아파한들 되돌릴 수 없는 게 있다

6점 몽골(2006) - 서두르며 사는 사람에게 관람을 권함

6점 무드 인디고(2013) - 어쨌든 ‘로우다운’ 장면 하나는 압권이다

6점 무한대를 본 남자(2015) - 1은 외로운 숫자다, 고귀하기 때문이다

6점 무현, 두 도시 이야기(2016) - 인간에 대한 희망을 잃어 무당에 휘둘리게 된 땅에 관해

6점 물숨(2016) - 땅에서 살기 위해 바다가 된 여자들

6점 물좀주소(2008) - 여물지 못한 게 주인공을 닮았다

6점 미스 좀비(2013) - 모성 신화라는 삼천포

6점 미스트리스 아메리카(2015) - 뉴욕에 가면 이런 일이? 꿈 깨. 

6점 미안해, 고마워(2011) - 동물, 사랑하진 못할지언정 버리진 말자

6점 미이라(2017) - 번들거리는 여타 유니버스보다 차라리 신선할 듯

6점 미인어(2016) - 주성치, 이제 지구까지 걱정하는 대책없는 로맨티스트가 되다

6점 미친개들(2015) - 바바의 야만성 대신 매끈함을 입혔다

6점 미후네(1999) - 뒤늦은 개봉 이유? 도그마의 실패를 기어코 재확인하겠다는 것?

6점 믹막: 티르라리고 사람들(2012) - 함께 있을 때 당신은 약하지 않다

6점 밀양 아리랑(2014) - 한전과 경찰은 씩씩한 할머니 앞에서 부끄러운 줄 알아라

6점 밀월도 가는 길(2011) - 제한구역으로 들어가는 게 현실보다 쉬워서야

6점 바빌론의 아들(2010) - 들어볼 이야기일지 모르지만 지친다

6점 박열(2017) - 인물 소개용, 딱 그 정도

6점 박화영(2017) - 슬프다고 해야 하나 씁쓸하다 해야 하나

6점 반도에 살어리랏다(2017) - 사느라 수고 많은 자들에게.

6점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2016) - 아름다운 미술도 장황한 전개를 가리진 못한다.

6점 밤쉘(2017) - <엑스터시>의 그녀가 이런 사람이었다니! 

6점 방 안의 코끼리(2015) - 읽어볼 만한 시도들

6점 방가? 방가!(2010) - 열심히 만들었군요. 잘되길 빌게요

6점 배드 지니어스(2017) - 결말은 옳지만, 앞부분을 즐긴 건 어떻게 해야 하나

6점 백설공주(2012) - 연말까지 꼭 기억하세요, 나쁜 여왕 년은 국가 발전의 암이에요

6점 버닝(2018) - 아주 천천히 내게 거짓말을 해봐 

6점 버드맨(2014) - 라틴시네마는 영국 프리시네마의 전철을 밟고 있다

6점 버블 패밀리(2017) - IMF의 교훈은 삶의 방식을 바꾸는 것임을…

6점 버스 657(2015) - 머리 대신 가슴을 선택한 게 장점이자 단점

6점 버틀러: 대통령의 집사(2013) - 80년대 아카데미 수상작들의 모방

6점 범블비(2018) - 형들이 초 쳐놓은 길을 노랑 겸둥이가 치우는구나

6점 범죄도시(2017) - 이 정도면 슈퍼히어로영화라 불러야

6점 범죄의 여왕(2015) - 그녀처럼 너무 많은 걸 잡으려 한다

6점 베러 와치 아웃(2016) - 역대급 밉상 출현하다

6점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2009) - 행복보다 중요한 건 생명이다

6점 베스트 키드(2010) - 정성을 기울인 리메이크

6점 베테랑(2015) - 통쾌하다. 단, 극장 나오기 전까지만

6점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2008) - 조디악은 놓치고 버튼에 열광하는 바보가 되지 말자

6점 벨아미(2011) - 좀더 정밀한 현미경이 필요해

6점 별일 아니다(2013) - 한심한 요즘 상업영화와 비교해 적어도 진심은 전한다

6점 보리 vs 매켄로(2017) - 많은 신화들이 1970년대에 다 끝난 것 같다

6점 보안관(2016) - 아재들, 살아 있네

6점 보통사람(2016) - 1987, 망각할 수 없는 시간

6점 본 레거시(2012) - 참고 보면 값은 한다

6점 볼트(2008) - 의외(?)의 즐거움. 이래서 애완견을 키우는 건가봐

6점 부다페스트 로큰롤(2009) - 춤을 출 수 없다면 혁명이 다 무슨 소용인가

6점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2009) - 머슬카와 머슬맨이 뿜어내는 화끈한 재미

6점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2017) - 날렵한 맛을 되찾으려면 몸집을 좀 빼야

6점 분장(2016) - 퀴어에 대한 솔직한 고백

6점 불안한 외출(2014) - 아빠의 귀가를 허하라.

6점 불의 전차(1981) - 종교적 의미를 빼면 음악만 살아남았다

6점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2017) - 사랑한다면 될 것을 왠 믿음 운운인가

6점 브라더스(2009) - 좋은 원작, 좋은 감독, 좋은 배우의 역시너지 효과

6점 브라보! 재즈 라이프(2010) - 진짜가 힘겹게 사는 건 음악판도 마찬가지인 듯

6점 브로큰 러브송(2010) - 영화라기보다 나른하고 기분 좋은 여름 저녁잠의 느낌이야

6점 블라인드 디텍티브(2013) - 제목과 포스터를 보고 속단하지 말 것

6점 블라인드 사이드(2009) - 기회란 다가와야만 잡을 수 있는 것

6점 블루 발렌타인(2010) - 희생한다 생각할 때 사랑은 끝난다

6점 블룸형제 사기단(2008) - 장르영화를 나른하게 만드는 특이한 재주

6점 블리드 포 디스(2016) - 결국 링에 서는 건 자신뿐이다

6점 비긴 어게인(2013) - 두 사람이 만나는 장면까지만. 이후는 너무 기름기

6점 비우티풀(2010) - 언제나 그랬어, 인물보다 보는 사람이 더 괴로워하거든

6점 비지터(2008) - 밍밍한 올바름

6점 비치온더비치(2016) - 아유, 요 앙큼한 것들

6점 비행기2: 소방구조대(2014) - 비행기도 제자리를 지킬 줄 아는데

6점 빅 아이즈(2014) - 은근히 까칠한 목소리의, 팀 버튼식 소품

6점 빅 히어로(2014) - 대세는 슈퍼히어로, 저항할 수 없다면 끌어안기

6점 빅쇼트(2015) - Shake your moneymaker to hell

6점 빅토리아 & 압둘(2017) - 주디 덴치를 보는 것만으로도 족하다

6점 사라진 밤(2017) - 악당을 악당들로 만드는 흥미로운 시도

6점 사람을 찾습니다(2008) - 짐승에게 겨눈 칼을 모든 인간에게로 틀지는 말자

6점 사랑은 너무 복잡해(2009) - 연륜과 지혜도 자기 사랑 앞에선 속수무책

6점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2018) - 살짝 느끼하지만, 성장영화로 나쁘지 않다

6점 사랑이 필요할때(2013) - 몸이든 마음이든 다가서기를 두려워마라

6점 사랑하고 싶은 시간(2010) - 불륜도 생활의 한 부분임을 잊지 않았다

6점 사바하(2019) - 흥미진진함은 좋으나 메워야 할 부분이 많다

6점 사사건건(2009) - 넷 중 하나는 만점이다

6점 사우스포(2015) - 후쿠아식 남자영화

6점 사이즈의 문제(2009) - 답을 거부하고 자신을 찾은 귀여운 사람들

6점 사일런스(2016) - 공들인 이미지란 이런 것, 그 밖엔 각자 찾을 것들

6점 살인자의 기억법(2016) - 삶 맞은편의 죽음이 그렇게 강렬하지 않다

6점 새벽의 약속(2017) - 로맹 가리, 혹은 에밀 아자르의 일화를 너무 들어 그런가 맹숭맹숭

6점 샷 콜러(2017) - 아버지를 우습게 보지 마라

6점 서부전선(2015) - 두 남자는 아기처럼 누워 잤다. 그리고 형제가 되었다

6점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2008) - 케이크처럼 달콤하고 상처처럼 쓰라리고 인생처럼 신비하다. 겉모습만

6점 서유기 : 모험의 시작(2012) - 3점짜리 걸작

6점 서치(2017) - 노력은 가상하나 사실 인디 진영에서 이미 시도된 것들의 조합

6점 선생님의 일기(2014) - 너무 맑아서 때 묻히기 싫은 어떤 것

6점 성룡의 신주쿠 살인사건(2009) - 성룡의 굳은 표정에 몸이 따라 긴장한다

6점 세 번째 살인(2017) - 깊이 파다 절로 만들어진 미로

6점 세레나(2014) - 탐욕스럽고 사악한 로맨스의 예정된 종말

6점 세번째 사랑(2010) - 좋은 연기로도 다 채우지 못한 무엇

6점 섹스 앤 더 시티 2(2010) - 인물은 한심하나, 사실 영화는 영악하다

6점 셀: 인류 최후의 날(2016) - Requiem for Cellular Zombies

6점 셉템버 이슈(2009) - 진짜 전문가들은 아름답더라

6점 셜리에 관한 모든 것(2013) - 움직여서 오히려 생명을 잃은 그림과의 대화

6점 소꿉놀이(2014) - 단편 때는 미웠는데, 성장한 당신을 보니 등을 두드려주고 싶다

6점 소년, 소녀 그리고 바다(2014) - 산에 살던 사람이 바다로 가서 그런가, 농밀함이 떨어진다

6점 소셜포비아(2014) - 넌 앞으로도 그렇게 살겠지, 그럴 거야

6점 소시민(2015) - 웃고 있는데 답답하고 슬프다

6점 소통과 거짓말(2015) - 논란보다 대화가 오가기를 바란다, 제목처럼 

6점 솔로이스트(2008) - 조 라이트씨, 미국 감독 다 됐군요

6점 쇼콜라(2016) - 영화의 블랙, 여전히 문제적 컬러

6점 쇼퍼홀릭(2008) - 쇼핑의 유혹, 못 이길 바엔 즐기면서 싸우길 권한다

6점 숏버스(2006) - 스캔들이 영화의 본질을 가리는 이상한 경우

6점 수상한 이웃들(2010) - 솔까 말해 이 한량영화, 무지 재미있다

6점 슈퍼배드(2010) -  악당 조직이 귀여우니, 거 참.

6점 스노든(2015) - 중요한 건 인간이 되는 거다

6점 스윙키즈(2017) - 극과 극을 오가는 춤,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6점 스타 이즈 본(2018) - 음악이 더 들어온다

6점 스타로부터 스무 발자국(2013) - 이렇게, 이렇게 노래를 잘하는데

6점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2017) - Godspeed Rebels

6점 스테이션 7(2017) - 묵직하고 담백한 SF

6점 스톰브레이커(2006) - 이렇게 잊히기엔 조금은 아쉬운 소년스파이극

6점 스틸 앨리스(2014) - 좋은 연기로 밋밋한 영화를 보듬다

6점 슬랙 베이: 바닷가 마을의 비밀(2016) - 웃는 게 불가능한 뒤몽식 코미디

6점 슬리핑 뷰티(2011) - 잠자는 미녀들이 진짜로 잠자고 있다고 착각하지 말아요

6점 시간 여행자의 아내(2008) - 밑도 끝도 없이 낭만적인 매직쇼

6점 시간이탈자(2014) - 올드한 정서, 절절한 사연에는 어울리지 않나?

6점 시발, 놈: 인류의 시작(2016) - C급영화, C발에 대해 말하다

6점 시선 너머(2011) - 좀더 대중적으로, 좀더 영화적으로

6점 시스터(2011) - 영화가 먼저 아프다고 말하면 안된다

6점 시스터 스마일(2009) - 순진한 아마추어의 쓰라린 수난기

6점 신과 함께-죄와 벌(2016) - 착하게 살아야 한다

6점 신데렐라(2015) - 소녀가 아니라도 두근두근

6점 신세계(2012) - 정말 멋진데 마음으로 안 오는 신세계

6점 싱글맨(2009) - 원작은 선구적, 영화는 퇴행적

6점 쌍화점(2008) - <쌍화점>의 유일한 진실이자, 작금의 역사드라마의 화두는 선정성인가

6점 써니(2011) - 기억난다, 조다쉬. 입고 싶었다, 서지오 발렌테

6점 쓰리데이즈(2010) - 장르 사이에서 길을 잃은, 그러나 욕 먹을 정도는 아니다

6점 아기와 나(2016) - 그가 진짜 원하는 건 무엇일까? 난 모르겠다

6점 아뉴스 데이(2016) - 죄 짓는 게 인간이지만, 내가 배우는 것도 인간이다

6점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2013) - 진실 앞에서 핑곗거리 찾는 건 영화나 인물이나 매한가지

6점 아버지를 마지막으로 본 것은 언제입니까?(2007) - 언제쯤 그를 미워하지 않게 될까

6점 아빠는 나의 여신(2015) - 낯설고 까칠한데 은근히 친화적인

6점 아이 엠 낫 유어 니그로(2016) - 흑인 슈퍼히어로영화와 그 제목에 대해, 그는 뭐라고 생각할까

6점 아이스(2018) - 러시아에서 온 스포츠멜로뮤지컬, 낯선 재미가 있다

6점 아이스 에이지 3:공룡시대(2008) - 본 3D영화 중 시각적 체험이 가장 좋았다

6점 아저씨(2010) - 옆집 아저씨의 기준을 너무 높였다

6점 아주 긴 변명(2016) - 진심에 말은 필요 없는 법

6점 아티스트(2011) - 영화 말고 반응들이 조금 호들갑스러워 보인다

6점 악인은 살아 있다(2014) - 악인과 미치광이로 넘쳐나는 사회의 공포

6점 애니 레보비츠 : 렌즈를 통해 들여다본 삶(2008) - 기록물로는 빈약하지만, 유명인들을 보는 것만으로 시간이 술술

6점 애자(2009) - 연기만 좋았다

6점 애정만세(2011) - 그 남자, 그 여자의 말 못할 사정

6점 애프터 쇼크(2013) - 예상하지 못한 것들의 쓰나미

6점 액트 오브 킬링(2012) - 기록과 응시를 넘어선 쇼

6점 앨리스:원더랜드에서 온 소년(2015) - 기억하지 않으면 짐승이 된다.

6점 야경: 죽음의 택시(2017) - 이상하게 무서운 영화 2.

6점 양의 나무(2017) - 여섯의 하나, 하나의 여섯.

6점 양치기들(2015) - 그들 사이에서 오래 살아 그런가…

6점 어드리프트: 우리가 함께한 바다(2018) - 코르마퀴르, 언제나 기본은 하는 이름

6점 어른이 되면(2018) - 아름다운 자매 일기

6점 어바웃 레이(2015) - 세련된 뉴요커도 가족 문제 앞에선…

6점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 충실한 팬들을 향해 몸을 틀었다. 조금 이르다

6점 어쌔신: 더 비기닝(2017) - 뜻밖의 박력 넘치는 액션물

6점 어웨이 위고(2009) - 성찰없는 여정, 그래서 허무한 웃음만

6점 언더 더 트리(2017) - 우리랑 별반 다를 게 없는 북구(北歐)의 우울

6점 언프렌디드: 친구삭제(2014) - 새롭지 않은데 새롭다

6점 얼굴도둑(2014) - 인생을 바꾸게 하는 만남이 있다

6점 얼리맨(2018) - 움직임마다 보이는 모든 게 정성이다

6점 업그레이드(2018) - 적당히 참신한 소재에 화끈한 표현력

6점 에너미(2013) - 욕망하다 소유까지 넘본 인간의 희극

6점 에브리띵 윌 비 파인(2015) - 그는 과연 좋은 사람이었을까?

6점 에스코바르(2017) - 영화에 담기엔 너무 무시무시한 이야기

6점 엑스마키나(2015) - 속은 알차지만 얼굴엔 매력이 부족한

6점 엔더스 게임(2013) - <풀 메탈 자켓>과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를 연결하긴 했다만

6점 엔딩노트(2012) - 버킷 리스트도 유행인가

6점 열다섯의 순수(2016) - 둥지를 떠나라고 응원하기엔 너무 어린 나이

6점 열흘 밤의 꿈(2007) - 나쓰메 소세키 원작의 들쭉날쭉한 해석. 이치가와 곤의 흑백 해몽이 압권

6점 엽문(2008) - 중국산 애국영화들이 범람하고 있다.

6점 엽문3: 최후의 대결(2015) - 적어도 무술 보는 맛은 제대로다

6점 영건 탐정사무소(2012) - 스케일이 커진 만큼 욕심도 부풀고

6점 영도(2014) - 영도가 영도만큼 흥미로웠다면 더 좋았을 것이다

6점 영주(2017) - 온 마음을 다해도 힘든 일이 있다

6점 예스맨 프로젝트(2009) - 마이클 무어의 유쾌한 후배들에게 박수를

6점 오늘영화(2014) - 아름다운 당신들, 내일영화도 볼 수 있기를

6점 오리엔트 특급 살인(2017) - 브래너는 원작에 예의를 갖출 줄 아는 감독이다 

6점 오이시맨(2008) - 밉지 않은 못난이

6점 오큘러스(2013) - 당분간 사과 씹을 때 조심할 듯

6점 오토마타(2014) - 좋은 이야기, 빈곤한 이미지

6점 온 더 로드(2012) - 어쨌든 알폰소 쿠아론보다 월터 살레스의 노선을 지지한다, 게다가 이건 케루악 아닌가

6점 올 더 머니(2017) - 결국 게티박물관 건립사인가

6점 올 더 뷰티(2016) - 작가에게 가능할 법한 낭만적 이야기

6점 올 리브 올리브(2016) - 정치보다 삶, 꿈, 생명에 주목하다

6점 올레(2016) - 그들에게 청춘의 마지막 휴가를 허하라

6점 와일드 테일즈: 참을 수 없는 순간(2014) - 한국인 기질상 공감하는 게 많을 듯

6점 왓치맨(2008) - 원작을 향한 충성심이 거둔 절반의 성공

6점 왕이 될 아이(2019) - 귀요미 아서와 원탁의 꼬마들, 런던을 구하다

6점 왠 유어 스트레인지(2009) - 디칠로가 이 시점에서 이 영화를 만든 이유가 뭘까

6점 왼편 마지막집(2009) - 그러니까 결국엔 웨스턴이잖아

6점 요묘전: 레전드 오브 더 데몬 캣(2017) - 첸카이거인 걸 지울 수 있다면, 이야기 자체는 감동이다

6점 용의자(2013) - 쇼박스산 북한용병 3부작의 완결편?

6점 우디 앨런:우리가 몰랐던 이야기(2012) - 그에 대해 알고 있거나 알고 싶었던 것들

6점 우리도 사랑한다(2008) - 벗어나려다 역으로 갇혀버린 형국. 안타깝다

6점 우리들과 경찰아저씨의 700일 전쟁(2008) - 실실 웃다 어이쿠, 감동 먹는다

6점 우리의 20세기(2016) - 이건 노스탤지어라기보다 판타지라 불러야

6점 우행록: 어리석은 자의 기록(2016) - 버스 한켠에 선, 묵묵한 표정의 남자를 보았다

6점 운동회(2016) - 많이 모자라지만 그래도 가족이니까

6점 울보 권투부(2014) - 바르고 착해서 껴안아주고 싶은 아이들

6점 울프 앳 더 도어(2013) - 함부로 버리는 것들이 몸서리칠 경고

6점 움(2010) - 감각은 좋다만 지독한 나른함은 어쩔 거니

6점 워리어(2011) - 빈틈은 많으나 묵직한 주먹을 지닌 파이터

6점 워터 디바이너(2014) - 배우 출신 감독들의 영화가 더 고전적인 게 흥미롭다

6점 원나잇온리(2014) - 아픔을 느끼면 그래도 행복할 때야

6점 원더 우먼(2017) - 캐릭터는 확실히 빛난다

6점 원더스트럭(2017) - 이번엔 <풍운의 고아들>인가, 그런데 무성영화 스타일엔 안 맞는 거 같다

6점 웨스턴 리벤지(2014) - 정통 웨스턴과 스파게티 웨스턴, 그 사이에서

6점 웨이 백(2011) - 에픽의 시대를 재현하려는 힘겨운 몸부림

6점 웨이스트 랜드(2010) - 일하고 투쟁하고 즐기는 게 곧 예술이다

6점 위대한 소원(2015) - 이런 코미디, 반갑고 귀엽다

6점 위아 유어 프렌즈(2015) - 성장은 문득 이루어지기도 한다.

6점 유아 넥스트(2011) - 악당 많은 세상, 평소에 특공무술을 배워둬야 한다

6점 음모자(2009) - 역시 모범생은 심심해

6점 이고르와 귀여운 몬스터 이바(2008) - <프랑켄슈타인의 신부>의 써니 사이드 버전

6점 이별까지 7일(2014) - 나쁘진 않다. 하지만 이시이의 마이너한 작품이 그립다

6점 이클립스(2010) - 오빠, 딴 건 좋은데 BB크림 좀 바르면 안돼?

6점 익스트림 스키야키(2013) - 멈춰 선 사람들을 향한 따뜻한 눈길

6점 익스펜더블(2010) - 빈약한 근육조차 불끈거리게 만든다 

6점 익스펜더블 2(2012) - 웃으면서 싸운다. 즐기니까

6점 익스펜더블 3(2014) - 팬서비스용 재연 액션, 그러니까 그들의 팬들에게만

6점 인 타임(2011) - 근사하게 발을 뗐으면 힘차게 달렸어야지

6점 인 허 플레이스(2014) - 여린 듯 강하다

6점 인사동 스캔들(2008) - 과욕만 눌렀다면 날렵하니 보기 좋았을 것을

6점 인서전트(2015) - M83의 음악이 어울릴 영화다. 반란하는 청춘을 위해

6점 인터스텔라(2014) - 과학 문제를 풀다 안 되면 마술 놀이

6점 일렉트릭 미스트(2009) - 타베르니에 영화를 극장에서 보는 게 신기할 따름

6점 잃어버린 도시Z(2016) - 그레이는 이제 그만 20세기에서 벗어났으면 좋겠다

6점 임금님의 사건수첩(2016) - 귀염 커플의 재미난 슬랩스틱

6점 잉크하트 : 어둠의 부활(2008) - 수수해서, 도리어 튀는 판타지영화

6점 작은 영웅 데스페로(2008) - 이건 움직이는 회화다. 스토리가 더 좋았더라면

6점 장수상회(2014) - 순진할 줄 알았는데 영리한 영화

6점 장화신은 고양이(2011) - 꼬집어주고 싶을 정도로 귀엽다

6점 저스티스 리그(2017) - 확실히 이웃 동네엔 없는 아우라가 있다

6점 적벽대전 2 : 최후의 결전(2008) - 좋고 나쁜 부분이 선명하게 드러난다

6점 전우치(2008) - 난감한 승부수. 긁적긁적

6점 정글북(2016) - 재미있고 감동적이나 CG를 감안하면 서늘하다

6점 제로 포커스(2009) - 61년 버전의 팔을 들어주겠다

6점 제이슨 본(2016) - 아우라에 상처는 입었지만 이 정도면…

6점 조(2013) - 묘목처럼 사람을 가려 심을 수는 없으니까

6점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2010) - 유쾌한 캐릭터물은 이렇게 시작되었네

6점 존 윅(2014) - 이걸 보며 키득거렸으니 나도 정상은 아니야

6점 좋아해줘(2015) - 도시음식남녀페북...적당히맛있게

6점 좋은 친구들(2014) - 내 친구들은 떠나고 네 친구가 나를 울리는구나

6점 죄 많은 소녀(2017) - 화살이 어디를 향한 걸까

6점 죽이고 싶은(2009) - 잔재미로 끝까지 밀어붙였어야

6점 줄리아의 눈(2010) - 제목 이상의 이야기를 들려줘

6점 줄리에타(2016) - 과거, 흐르는 대로 놔둘 것인가 복원할 것인가의 문제

6점 중독노래방(2015) - 그게 그렇게 흘러가니 당황스럽더이다

6점 쥬라기 월드(2015) - 이건 괴수물이다.

6점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2018) - 공원이 월드가 되는 과정편 

6점 증인(2018) - 인간에 대한 예의를 생각하며

6점 지골로 인 뉴욕(2013) - 코미디로 포장된 올드 패션 드라마

6점 지구에서 사는 법(2008) - 발은 여기 있는데 머리는 날고 있다

6점 지니어스(2016) - 그대, 다시는 돌아가지 못하리니

6점 지랄발광 17세(2016) - 그걸로 지랄발광? 한국 10대 보면 죽겠다, 얘 

6점 집으로 가는 길(2013) - 돈 없고 힘 없으면 살기 힘든 나라인 것만 재확인

6점 집행자(2009) - 이런 주제라면 더 깊이 고민해야 했다

6점 쩨쩨한 로맨스(2010) - 신선하고 재미있다. 다수에게도 그럴지는 미지수

6점 차우(2008) - 바보인 척 영악하게 조롱한다

6점 창피해(2009) - 남자가 만들기 쉬운 영화는 아니었어요, 그죠?

6점 천사와 악마(2009) - 재미로는 <다빈치 코드>보다 낫다

6점 철원기행(2014) - 철원 눈, 30년 만에 다시 봐도 징글징글하다

6점 청년경찰(2016) - 너무 훈훈하잖아

6점 추억의 마니(2014) - 슬픔을 머금은 구름처럼, 나직하게 울리는 이야기 하나

6점 추적(2007) - 핀터와 브래너와 케인과 로의 합작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컸나?

6점 춘몽(2016) - 시간을 잘못 찾아온 꿈

6점 치외법권(2015) - 나쁜 세상, 그들은 미쳐야 했다.

6점 치코와 리타(2010) - 뜨거운 머리와축 늘어진 몸의 부조화

6점 친구와 연인사이(2011) - 난데없는 80년대식 로맨틱코미디들의 귀환

6점 친애하는 우리 아이(2017) - 가족 문제들에 관한 교과서적 이야기

6점 침묵의 시선(2014) - 죽음과 춤을 추는 코미디, 2탄

6점 카페 드 플로르(2011) - 신비하다. 하지만 믿지 않는 나로서는 불통

6점 카페 소사이어티(2016) - 선택하려면 다른 걸 버려야 한다. 

6점 카페, 한 사람을 기다리다(2014) - 주성치 공법으로 만든 멜로드라마

6점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2011) - 부활까지는 못 갔지만 응급조치엔 성공했다

6점 커뮤터(2017) - 이 아저씨 없었으면 액션 장르는 어쩔 뻔했나 

6점 컨트롤러(2010) - 미적지근한 스릴러를 유머가 보충한다

6점 컬러풀(2010) - 힘들어하는 십대가 보면 좋겠다

6점 콜드 워(2018) - 신파를 예술로 만드는 재주

6점 콩: 스컬 아일랜드(2017) - 상남자였군, 귀엽게 쿨한 척은

6점 콰이어트 플레이스(2018) - 어떤 괴물도 부모의 힘에는 못 당한다

6점 쿠르스크(2018) - 좋은 아빠들 위로 나쁜 아버지 하나

6점 쿵푸팬더2(2011) - 존재가 즐거움인 녀석

6점 쿼바디스(2014) - 옳은 말 할 때는 시빌 걸지 말자

6점 퀼(2004) - 가장 소프트한 얼굴의 최양일 영화

6점 크랙(2009) - 이제 크리스틴 버숀을 재조명할 때

6점 크레이지(2010) - 로메로의 오리지널에 공포와 액션을 더했다

6점 크리미널 스쿼드(2018) - 함부로 사람을 얕보지 말 것

6점 클라라(2008) - 보는 각도에 따라 양극으로 읽을 수 있는 인물

6점 클로이(2009) - 에고이얀이잖아. 썩어도 준치는 해

6점 킬 미 달링(2015) - 동화 같지만 밉지 않은 로맨스

6점 킬러 엘리트(2011) - 스타뎀이 드 니로와 오언에게 훈수하는, 기이한 경험

6점 킬러의 보디가드(2017) - 특급끼리는 달라도 통하기 마련

6점 킬링 디어(2017) - 이미 늦었지만 창가리로 갈아타는 게…

6점 킹콩을 들다(2009) - 작가영화가 지는 사이 소박한 대중영화가 피기 시작한다

6점 타이탄(2010) - 올해의 영화 패션을 대변하는 한 작품

6점 타이탄의 분노(2012) - 유사품들이 하고 싶었으나 못한 볼거리가 있다

6점 터미네이터 : 미래전쟁의 시작(2009) - 뭐지, 살짝 허전한 이 느낌은?

6점 터미네이터 제니시스(2014) - 이 정도면 기본은 하는 리부팅

6점 토르: 라그나로크(2017) - 재미로는 상급이다

6점 퇴마: 무녀굴(2015) - 역사와 호러의 흥미로운 만남

6점 튤립 피버(2017) - 톰 스토파드도 이제 구식이 됐구나

6점 트라이앵글(2009) - 욕망에 대한 도덕극을 장르로 치환하다

6점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2009) - 로봇 슬래셔무비, 파괴의 예술을 시도하다

6점 트랜스포터 : 라스트 미션(2008) - 그래, 싸움엔 네가 짱 먹어

6점 트로픽 썬더(2008) - 미국식 유머에 익숙한 자들은 달려가서 보라

6점 트롤(2016) - ‘트루 컬러’ 하나로 족하다

6점 트루맛쇼(2011) - 내가 TV를 괜히 안 보는 게 아냐

6점 트와일라잇(2008) - 어머, 하이틴뱀파이어귀족슈퍼히어로로맨스물에 빠져버렸어

6점 특별시민(2016) - 안착하려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전작의 호기가 그립다

6점 특종: 량첸살인기(2015) - 영리하지만 차갑다

6점 튼튼이의 모험(2017) - 박수칠 때 잘해야

6점 티끌모아 로맨스(2010) - 밋밋하게 흐른 끝에 나오는 소박한 감동

6점 파라독스(2017) - <테이큰>과 아버지들의 리그

6점 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극장(2009) - 미리 기대를 접으니 그럭저럭

6점 파리 시청 앞에서의 키스: 로베르 두아노(2016) - 사진보다 인간을 더 사랑했기에.

6점 파리 투 마르세유: 2주간의 여행(2016) - 동행과 음악이 있는 로드무비

6점 파리36의 기적(2008) - 21세기에 되살린 시적 리얼리즘

6점 파리의 도둑고양이(2010) - 현대회화와 애니메이션의 멋진 만남

6점 파스카(2013) - 고요하고 차가운 겨울들이 지나고 그들은…

6점 판도라(2015) - 주제와 판단까지 강요하지 않았다면 더 좋았겠다

6점 팔레르모 슈팅(2008) - 길의 철학자에서 인생의 선배로

6점 패딩턴(2014) - 영화에 나오는 곰들은 왜 이렇게 귀여운 것이야

6점 팬도럼(2009) - 해묵은 상상을 지겹도록 물고늘어진다

6점 팬텀 스레드(2017) - 당신이 맬릭처럼 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6점 퍼스널 쇼퍼(2016) - 영지에 도착 못한 영혼처럼, 영화도 떠돈다

6점 퍼시잭슨과 번개도둑(2010) - 틴에이지 포세이돈어드벤쳐, 예상밖의 근사함

6점 페르디난드(2017) - 싸움소를 귀엽게 캐릭터화하는 것도 가능하구나

6점 페어리(2012) - 만나고 뒤집고 변하라

6점 펠햄 123(2009) - 환갑을 넘기니 액션에도 신중함을 담는다

6점 폭력의 씨앗(2017) - 폭력을 거부하는 것과, 그 상황을 견디는 건 다른 문제다

6점 폼페이: 최후의 날(2014) - 그래도 폴 토머스 앤더슨보다 폴 W. S. 앤더슨이 더 흥미진진하다

6점 프라이버시(2013) - 어느 나라나 안보를 앞세우는 것들이 가장 위험하다

6점 프란시스 하(2012) - 분명 좋아할 거야. 그런데 난 아냐.

6점 프랑코포니아(2015) - 이야기를 앞세우니 감독이 흐릿해진다

6점 프렌즈 위드 베네핏(2011) - 섹스신 보는데 웃음이 나오니, 이것 참

6점 프로포즈 데이(2010) - <내가 가는 곳은 어디인가>의 소박한 변주

6점 프리 파이어(2016) - 휘틀리 버전 <저수지의 개들>

6점 플로렌스(2016) - 용기 하나는 대단하다

6점 플립(2010) - 옛 스타일, 하지만 난 여전히 로브 라이너가 좋다.

6점 피의 연대기(2017) - 그걸 왜 볼까, 라고 묻기 전에 보고 말하기

6점 필로미나의 기적(2014) - 고통을 말하는 자는 많지만 품을 줄 아는 사람은 드물다

6점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2009) - <아바타>의 디저트용으로 괜찮은 3D영화

6점 하하하(2009) - 웬 오버액션들? 그냥 따라 웃을게요, 피식

6점 한강블루스(2014) - 이건 매서운 시절에 부르는 동화일까

6점 할머니의 먼 집(2015) - 할머니, 딸, 손녀, 그리고 죽음에 대한 다른 생각들

6점 핫 썸머 나이츠(2017) - 청춘의 여름밤은 얼마나 짧은지.

6점 해운대(2009) - 윤제균의 장점이 윤제균의 단점을 누른 경우

6점 해피엔딩 네버엔딩(2013) - 많이 밋밋해졌다

6점 허비 행콕: 무한한 가능성(2006) - 행콕은 물론, 사이먼, 쇼터, 산타나, 이노, 레녹스 등 출연진이 눈 돌아가는 수준

6점 허스토리 (2017) - 큰 그림 대신 각자의 사연으로

6점 헌터 킬러(2017) - 잠수함 영화는 대개 기본은 한다. 단, 장르팬 only 

6점 헨리스 크라임(2010) - 행복한 은행 강도의 서툰 행각들

6점 헬머니(2014) - 내 큰누이가 좋아할 거 같은, 이상한 약

6점 협상(2017) - 자세는 별론데 타율은 좋은 타자

6점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2017) - 로맨스가 끝나고, 겨울이 마주 섰다

6점 호빗 : 뜻밖의 여정(2012) - 영상의 논란이 예상되지만, 여정의 감동은 여전하다

6점 호빗: 다섯 군대 전투(2014) - 그나마 엔딩이 시리즈를 살렸다

6점 호우시절(2009) - 가을에 만나는 촉촉한 봄비처럼

6점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2014) - 3편으로 가는 다리 역할만

6점 혼스(2013) - 사이코스릴러판타지호러액션코미디멜로뮤직비디오

6점 홈(2015) - 지구를 침공한 외계인이 때로는 귀여울 수 있다

6점 화차(2012) - 위로의 대상이 된 이상한 악녀

6점 환상극장(2010) - 무게를 덜어내고 재미를 더한 트리오

6점 환상의 그대(2010) - 남은 노감독들이 모두 삶의 미스터리를 말하고 있다. 기억하라

6점 황금시대(2009) - 폭탄이 거의 없다는 것만으로도 대단

6점 휘트니(2018) - 현실 앞에 무너진 전설 

6점 휴고(2011) - 휘황찬란해 보이지만 그의 작품 중 가장 빈곤하다

6점 흔들리는 물결(2015) - 가늘지만 오래가는 여운

6점 희생부활자(2015) - 제목처럼 미스터리하다

6점 히스테리아(2011) - 유쾌하고 쌉싸름한 풍자


5점 준 영화 / 총 25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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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12 솔져스(2018) - 몸으로 반응하면 든든한 액션극

5점 2012(2009) - 눈이 즐거워도, 영웅 없는 재난영화는 용서 불가

5점 가디언즈(2012) - 어둠 없는 빛이 무슨 소용

5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2017) - 영화와 노래, 둘 다 활력을 잃어버렸다

5점 거짓말(2014) - 거짓말하는 여자, 거짓말하지 않는 영화

5점 걱정말아요(2015) - 과감함과 올바름 사이

5점 검사외전(2015) - 분노할 일에 웃게 만들기

5점 고산자, 대동여지도(2016) - 상황보다 인간을 보았으면

5점 국정교과서 516일: 끝나지 않은 역사전쟁(2017) - 다시 듣는 역사 수업

5점 국제시장(2014) - 술술 흘러간다. 그렇다고 술술 받아들이겠다는 건 아니다

5점 굿모닝 에브리원(2010) - 반찬은 맛있으나 밥이 없는 게 흠

5점 굿바이 싱글(2016) - 스캔들이란 게 헛발질이기 마련

5점 그 강아지 그 고양이(2013) - 예쁘고 착한 소품

5점 그것만이 내 세상(2017) - 공주에게 구원받는 남자 신데렐라 이야기

5점 그날의 분위기(2015) - 빤하지만 그 사랑에 한번 더 속아주겠다

5점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2008) - 시작은 잘난 척, 끝날 땐 물렁물렁

5점 그랑프리(2010) - 그녀, 좀 더 가볍고 자유롭게

5점 그래, 가족(2016) - 이 정도면 훈훈한 가족 드라마

5점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 (2013) - 칸에서의 혹평은 좀 심했다

5점 극한직업(2018) - 반은 웃었다만 그다음은? 

5점 끌로끌로(2012) - 정석대로 흘러가서 오히려 심심

5점 나를 잊지 말아요(2014) - 멜로를 보다 목에 걸리는 가시 하나 

5점 나를 차버린 스파이(2018) - 잔웃음이 다인 건 좀 그래 

5점 나우 유 씨 미 2(2016) - 새로운 것 없이 전편 뒤집기만 해서야

5점 남자가 사랑할 때(2013) - 결국 기억의 문제인데, 영화가 뭘 기억하게 했던가요

5점 내 사랑 내 곁에(2008) - 착취로 빚은 눈물, 그 네 번째

5점 내 연애의 기억(2013) - 정작 눈으로 봐야 할 부분을 입으로 푼다

5점 내가 사는 피부(2011) - 냉정하고 싶은 수다쟁이. 입이 간지럽고 몸이 쑤신다 

5점 노르웨이의 숲(2008) - 얘들 뭐니?

5점 노무현입니다(2017) - 아름답게 피었던 노란꽃, 그에게 쓴 연서

5점 노크: 초대받지 않은 손님(2018) - 80년대에 보고 들었던 호러, 공간, 음악으로의 초대

5점 뉴니스(2017) - 젊은 피와 육체를 어쩌겠나

5점 뉴문(2009) - 영원과 사랑의 바겐세일

5점 닌자터틀 : 어둠의 히어로(2016) - 도나텔로의 만능 컴퓨터는 부럽더라

5점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2015) - 있으면 다 되는 건가

5점 당신은 아름답다(2010) - 극장 다큐멘터리로서 에너지가 부족하다

5점 대배우(2015) - 왜 하는지 모를 심심한 헌사

5점 대지진(2009) - 영화가 좋아서 우는 게 아니에요

5점 댄싱 베토벤(2016) - 9번만 듣다 나왔다

5점 댄싱 채플린(2010) - 의도는 좋으나 결과는 맹물

5점 더 게스트(2016) - 누가 베아트리체 달을 대신하랴

5점 더 기버: 기억전달자(2014) - 정색하고 시작해 머쓱한 표정으로 끝난다

5점 더 보이(2016) - 앞이 깔끔해도 뒤가 이래서야

5점 더 콩그레스(2011) - 60년대 히피가 상상했을 법한 미래

5점 더 킹(2016) - 84학번이 보기에 요란하고 피곤한, 85학번의 회고담

5점 더 파크랜드(2013) - 그 진실과 그 밖의 진실들을 말하려 했으나

5점 더 포리너(2017) - 부성으로 이해하기엔 너무 과한 이야기 

5점 더 히어로(2017) - 이런 주제가 그렇다, 잘못 다루면 밋밋하게 빠진다

5점 데블(2010) - ‘환상특급’의 기억이 맴돈다

5점 도서관 전쟁(2013) - 책은 읽고 사나요? 진짜로 이런 일이 일어날지도 몰라요

5점 도쿄 트라이브(2014) - 힘은 여전하나, 소노 시온은 이제 그 힘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5점 도희야(2014) - 말하는 것과 말하려는 것의 어긋남.

5점 독(2008) - 그 공포의 실체는 하층민 계급 상승에 대한 두려움

5점 돈 조반니(2009) - 사우라도 이제 지워야 할 이름으로

5점 두여자(2010) - 핀란드 버전이 뜨거운 얼음이라면 한국 버전은 차가운 불같다

5점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2014) - 유니버설 호러 아이콘, 슈퍼히어로로 부활하다

5점 드래곤 블레이드(2015) - 지배자가 화평을 논하는 건 기만 아닌가

5점 라스트에어벤더(2009) - 샤말란이니까 한번 더 믿어보자는 마음으로

5점 램페이지(2018) - 드웨인 존슨과 함께라면 어디나 놀이동산

5점 레고 : 클러치 파워의 모험(2010) - <씨네21>은 10살 이하의 평자를 구하길 바람

5점 레슬러(2017) - 인물과 이야기를 정리했으면 좋았을걸

5점 레이스(2016) - 모두 사실이겠으나 묘사는 머쓱하다

5점 레전드 오브 타잔(2016) - 패권주의가 제국주의를 비판하는 괴상한 형국

5점 로스트 인 파리(2016) - 그와 그녀의 슬랩스틱, 순수하지만 출구가 필요할 때

5점 로크(2013) - 책임감 쩌는 아빠는, 그런데 통화 중

5점 론 서바이버(2013) - 인간이기를 서로 포기하지 말자

5점 루비 스팍스(2012) - 욕구불만 남자의 백일몽, 꿈 깨시라

5점 루시(2014) - 하이데거의 실없는 농담

5점 리빙보이 인 뉴욕(2017) - 영화에 비해 제목이 거창한 경우

5점 리틀 포레스트(2017) - 노동과 돈벌이가 해결되면 세상이 다 유토피아지

5점 링크(2009) - 홀로 빛나는 팜므파탈

5점 마다가스카 2(2008) - 돌아서면 다 까먹는다.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한계?

5점 마다가스카 3: 이번엔 서커스다!(2012) - 거참, 얘들이 또 다음 편을 준비하고 있네

5점 마린보이(2008) - 잘된 밥에 재를 뿌린 격. 감독이 두 사람이다?

5점 마스터(2016) - 여러 답들을 모아 쓴 오답

5점 마터스:천국을 보는 눈(2008) - <잔다르크의 수난>과 <살로> 사이의 수렁에 빠지다

5점 만담강호(2017) - 쇼킹하드고어욕쟁이무협코미디스릴러애니메이션

5점 매직 인 더 문라이트(2014) - 유럽의 햇살에 너무 취하셨네

5점 메가로돈(2018) - 주인공이 메갈로돈보다 연기를 못하는 게 흠이긴 하지만…

5점 메가마인드(2010) - 딱 프로레슬링만큼의 각본

5점 메이트(2017) - 상대는 없고 본인만 있는 연애담

5점 메카닉: 리크루트(2016) - 스타뎀, 희귀해진 짐승의 매력

5점 명량(2014) - 인물은 흐릿하고 해전만 요란하다

5점 몬스터 VS 에이리언(2009) - 드림웍스, 이번엔 B급영화의 괴물들로 돈벌이에 나선다

5점 뮤지엄(2016) - 사건을 풀랬더니 사연만 늘어놓나

5점 미니언즈(2014) - 너무 귀엽다. 그러나 그걸로 다 용서되는 건 아니다

5점 미드나잇 선(2018) - 너무 말랑하게 바꿔놓았다

5점 미쓰GO(2012) - 옆사람 눈치 보며 웃어야 하는 경우

5점 미트 페어런츠 3(2010) - 그냥 웃기는 사람들을 보는 맛

5점 밀레니엄 : 제2부 불을 가지고 노는 소녀(2009) - 1부를 따라가기가 버겁다

5점 밀리언 웨이즈(2014) - 가지고 놀기엔 버거운 장르

5점 바람에 젖은 여자(2016) - 숲에서 산다고 다 야생인가

5점 바비(2006) - 혁명의 시대와 그랜드호텔의 조합이 웬말?

5점 박쥐(2008) - 도사를 가장한 선무당 놀음

5점 반딧불 언덕에서(2012) - 뭔가 있을 듯 별것 없는 이야기

5점 밤치기 (2017) - 고백으로 고문하는 법

5점 베스트셀러(2010) - 애쓴 흔적은 보이지만, 애초에 기초공사가 너무 허술했다

5점 보스 베이비(2017) - 귀여움과 징그러움의 공존

5점 복숭아나무(2012) - 책 보며 찍은 영화

5점 부곡 하와이(2015) - 알면서 모르는 척 따라가게 만드는

5점 불량남녀(2010) - 웃기다가 울리는 건 뭐죠?

5점 뷰티 인사이드(2015) - 외모를 내면이라 착각하는 사람들에게

5점 브레이킹 던 part1(2011) - 다 알면서 보고 욕하는 애들은 뭐니?

5점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2016) - 어쩌면 한번도 선을 넘지 못하나

5점 블랙 팬서(2018) - 올바른 척해봐야 영악함만 보이는걸

5점 블리딩 스틸(2017) - 소박하고 단순하던 그가 그립다

5점 사랑과 욕망의 짐노페디(2016) - 사티가 무슨 죄 

5점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2011) - 여우와 살아도 곰과는 못 사는 법이다

5점 사보타지(2014) - 액션을 기대했다 의외의 발걸음에 당황하다

5점 산다(2014) - 거친 숨소리가 왠지 작위적으로 들린다

5점 살인 소설(2012) - 으스스하긴 하다만

5점 살인의뢰(2014) - 마음이 가는 인물들. 단, 거기까지만

5점 상류사회(2018) - 익히 짐작한 것 이상은 없다, 게다가 별로 궁금하지도 않다

5점 상의원(2014) - 꽃은 아름다운데 향기가 없다

5점 샤넬과 스트라빈스키(2009) - 앞 30분만 흥미롭다

5점 성난 변호사(2015) - 변호사의 자존심이 그렇게 대단하더냐

5점 성난황소(2018) - 주먹질도 정도껏 해야 믿음이 가지

5점 세기의 매치(2015) - 어긋난 재현의 예

5점 세나: F1의 신화(2010) - F1 덕에 이런 영화도 보게 되는군요

5점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 테이프(2012) - 뒷골목 괴담 이상을 기대했어요

5점 솔트(2010) - 졸리는 빛나건만

5점 수상한 고객들(2010) - 배우려는 인물, 가르치려 드는 영화

5점 수어사이드 스쿼드(2016) - 악당과 머저리 정도는 구분해야

5점 순정(2015) - 21세기에 보기엔 너무 순정스러운 순정

5점 순정만화(2008) - 착한 척하느라 애쓴다

5점 숫호구(2012) - 훈훈함만 가지고 영화를 완성할 수는 없다

5점 슈퍼배드 3(2017) - 이 시리즈도 이제 관성에 의해 움직이는구나

5점 스물(2014) - 미래의 가능성과 희망? 지금 웃으며 할 이야기는 아닌 것 같다

5점 스코어: 영화음악의 모든 것(2016) - 음악으로, 교양으로

5점 스킵트레이스: 합동수사(2015) - 중국 관광 영화 같지만, 추석이면 생각나는 성룡이기에 

5점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2011) - 이해는 간다만 너무 놀자 분위기

5점 스파이 게임(2017) - 앱티드의 올바름만 읽겠다

5점 스플라이스(2010) - 구닥다리 신상

5점 슬로우 비디오(2013) - 그렇게 안 해도 울었을 이야기인데…

5점 시베리안 에듀케이션(2013) - Once Upon a Time in USSR

5점 시체가 돌아왔다(2012) - 부자연스러운 발랄함

5점 신부의 수상한 여행 가방(2009) - 정말 수상한 건 감독의 머릿속이다

5점 신의 한 수(2014) - 죽음에 비장함이 없는데 재주넘기가 무슨 소용인가

5점 심야식당(2015) - 쿨한 만화, 신파가 된 영화

5점 심야식당2(2016) - 만화랑은 맞았는데 영화는 왜 안맞는 걸까.

5점 싱글라이더(2016) - 무책임하고 이기적이면서 웬 고상한 척?

5점 쎄시봉(2015) - 1970년대는 응답하지 않았다. ‘따로 또 같이’ 그게 어렵다

5점 쓰리(2010) - 세련된 척한다고 구닥다리 몸이 가려지겠니

5점 씨 오브 트리스(2015) - <제리> 15년 후

5점 아따맘마 - 극장판(2003) - 친숙한 그녀, 그러나 은막에 오를 필요까지야

5점 아름다운 별(2017) - 미시마라는 난제

5점 아버지를 위한 노래(2011) - 미국 땅, 쉽게 덤비지 말 것

5점 아우토반(2016) - 남자 버전 <런 롤라 런>

5점 아이 엠 넘버 포(2011) - 소년 판타지는 이제 그만 접을 때다

5점 아이 엠 어 히어로(2015) - 장르로선 훌륭하지만 일본 남자의 무기에 대한 갈망, 불편하다

5점 아이 인 더 스카이(2015) - 살상의 대가들이 흘리는 악어의 눈물

5점 아직 끝나지 않았다(2017) - 모든 게 그의 잘못인 건가

5점 악의 연대기(2015) - 딱 기성복만큼의 핏

5점 안나와 알렉스 : 두자매 이야기(2009) - 무서운 건 한국판 오리지널, 정돈된 맛은 할리우드판 리메이크

5점 안녕, 나의 소녀(2017) - 죽음을 끌어들여놓고 애절하지 못해서야

5점 애프터매스(2017) - 우연이 운명을 옥죄게 해서야

5점 양자탄비(2010) - 레오네에게 바치는 가장 기괴한 오마주

5점 어글리 트루스(2009) - 그럭저럭 싱거운 웃음

5점 어브덕션(2011) - 연기는 못해도 얼굴은 참 귀여워. 그래서 용서가 돼

5점 언노운(2011) - 무어 대단한 걸 숨겼다고 그리 유난을 떠나

5점 업사이드 다운(2012) - 어설픈 구분과 봉합

5점 엑시덴탈 러브(2015) - 데이비드 O. 러셀이 간혹 만드는 넋나간 영화

5점 엘리펀트 송(2014) - 매끈하게만 게임하면 느낌이 안 오는 법

5점 엘비스와 대통령(2016) - 대통령, 엘비스에 눌리다

5점 엣지 오브 다크니스(2010) - 무데뽀의 미지근한 귀환

5점 여곡성(2018) - 전혀 안 무서운 건 추운 날씨에 대한 배려?

5점 여대생 기숙사(2009) -  예상했던 것보다는 괜찮다

5점 역린(2013) - 너무 채우고 죄면 풀 때 힘들어진다

5점 연애의 맛(2014) - 징그럽지 않아 좋은 섹스코미디

5점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2015) - 하다 안 되면 SNS, 가 유행인가

5점 영도다리(2009) - 입을 열었으면 말을 해

5점 오빠생각(2015) - 이런 신파를 영악하다고 불러야 할까

5점 오션스 8(2018) - 다 갖췄는데 뭐가 모자란 건지

5점 오펀 : 천사의 비밀(2009) - 미국 바보들, 괴물은 안에서 찾지 그래

5점 완벽한 거짓말(2014) - 동정과 연민도 안 생기더라

5점 요시토모 나라와의 여행(2007) - 극장까지 가서 보기엔 좀…

5점 용의자 X(2011) - 다시 했다. 왜?

5점 월하(2017) - 이상하게 무서운 영화 1. 

5점 이 세상의 한구석에(2016) - 다수의 순진함으로 덮을 수 있는 역사가 아니다

5점 이끼(2010) - 풍성한 이야깃거리는 놓치고 범인만 뒤쫓는다

5점 이레셔널 맨(2015) - 앨런 최악의 뮤즈, 에마 스톤

5점 이웃집 좀비(2009) - ‘이웃집’은 죽고 ‘좀비’만 살아남았다

5점 이차크의 행복한 바이올린(2017) - 언젠가 처음 보았을 때부터 그랬다, 연주만큼 미소가 아름다운 사람

5점 인터내셔널(2009) - ‘본 시리즈’에서 액션과 스릴을 빼면?

5점 인턴(2015) - 딱 80년대식 코미디의 낙관

5점 일라이(2010) - 말콤X더러 기독교의 순교자라 되라는 격인데, 이거 농담?

5점 자전차왕 엄복동(2017) - 매력적인 인물, 아쉬운 만듦새

5점 작은 형(2014) - 그래도 가족인가, 가족인 것인가

5점 잔예 - 살아서는 안되는 방(2016) - 다르게 가려 했으나 결국 다를게 없는

5점 잠자는 숲속의 미녀(2010) - 멀리 가려고 애썼지만 이미 신선하지 않은 시도

5점 쟈니 잉글리쉬2 : 네버다이(2011) - 있을 건 다 있는데 심심한 이유는, 예측 가능한 패러디

5점 적인걸: 측천무후의 비밀(2010) - 서극이 종종 만드는 평작

5점 제네시스: 세상의 소금(2014) - 지금 열리고 있는 사진전의 메이킹필름이 아닙니다. ‘제네시스’란 제목은 떼길 바람

5점 제노바(2008) - 윈터보텀의 영화 중 가장 밋밋하다

5점 제로법칙의 비밀(2013) - 노장더러 발전이 없다고 말할 수도 없고, 거 참

5점 제보자(2014) - 대중 앞에서 쇼하는 것들을 믿지 않는다

5점 조금만 더 가까이(2010) - 사랑 한번 못해본 자가 쓴 연애소설처럼

5점 조선명탐정 : 사라진 놉의 딸(2014) - 어른들이 못난 탓에 아이들만 죽어나는구나

5점 조선미녀삼총사(2014) - 이건 또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지원씨는 요술공주 밍키

5점 좋아서 만든 영화(2009) - 좋아서 즐겁게 보긴 했다만…

5점 지구가 멈추는 날(2008) - 밋밋하고 심심하고 뻔하다

5점 지오스톰(2017) - 차라리 이런 구식 영웅이 더 반갑다

5점 참을 수 없는.(2009) - 그녀들의 고민은 삼천포로 빠지고

5점 창궐(2017) - 들끓는데 무감각한 건, 무감각한 자의 잘못인가

5점 챔프(2010) - 차태현은 참 귀한 배우다. 그래도 영화는 아쉽다

5점 챔피언(2017) - 우리가 이긴다 시리즈, 두 번째

5점 철의 여인(2011) - 논란을 회고로 무마하려는 나쁜 시도

5점 캐빈 인 더 우즈(2012) - ‘점입가관’이란 말을 만들어본다

5점 퀸 락 몬트리올(1982) - 다시 들을 수 없는 열창의 재확인

5점 크리드2(2018) - 이번엔 패자의 슬픔에도 좀더 신경 썼으면

5점 클로버(2014) - 이래서 TV드라마를 보는 건가

5점 킹 아서: 제왕의 검(2017) - 번잡 떠는 버릇, 어디 갈까

5점 킹스맨: 골든 서클(2017) - 형만 한 아우 없다더니 

5점 타짜-신의 손(2014) - 사랑하랴 노름하랴 바쁘다

5점 토탈 리콜(2012) - 상상력은 후퇴하고 인물의 매력도 사라졌다

5점 투 아이즈(2010) - 스르르 감기는 두눈.

5점 투 올드 힙합 키드(2011) - 언제 꺼질지 모를 호기들

5점 투어리스트(2010) - 배우와 감독이 자기 이름에 먹칠한 경우

5점 트라이브(2013) - 아우성의 몸짓. 어떤 소리도 들리지 않았어야 옳다

5점 트론: 새로운 시작(2010) - 새로운 시작은 없었다

5점 트루스 어바웃 엠마누엘(2013) - 떠나보내야만 아무는 상처가 있다

5점 트릭스(2007) - 제목부터 인물까지 당최 모를 영화

5점 파리, 사랑한 날들(2010) - 간만에 보는 미친 사랑

5점 파리로 가는 길(2016) - 그렇지, 이 정도는 돼야 카사노바지

5점 파리의 밤이 열리면(2016) - 예술한답시고 허튼짓하는 인간이 거기라고 없겠나

5점 파밍 보이즈(2016) - 끝날 때 친구가 된 것 같았다, 수고했어

5점 파이널리스트(2017) - 인물간 균형에는 이견이 있으나 콩쿠르의 긴장감을 느끼기엔 충분

5점 파코와 마법 동화책(2008) - 전작들처럼 균형을 잡았어야지

5점 패신저스(2016) - 존재의 고독을 삶의 로맨스로 풀다

5점 패트와 매트: 뚝딱뚝딱 대소동(2016) - 스크린으로 만나려니 살짝 민망한 친구

5점 퍼스트 어벤져(2011) - 점점 평범해지는 영웅들

5점 페르시아의 왕자 : 시간의 모래(2009) - 배우, 감독, 카메라는 이라크전게임 미션 수행 중

5점 페스티발(2010) - 초보들의 요란하고 엉성한 흉내질. 진짜 그들이 보면 화낼 듯

5점 폭력의 법칙: 나쁜 피 두 번째 이야기(2016) - 폭력보다 여성에 주목한다

5점 프랑스 영화처럼(2015) - 삶은 시간 속에서 헤매는 것이다

5점 프레데터스(2010) - 묵직하나 텁텁하다

5점 플랜맨(2013) - 난 깨끗한 사람이 부럽던데

5점 피에타(2012) - 슬픔의 폭력

5점 필름시대사랑(2015) - 안 보이는 걸 봤다고 할 수는 없으니

5점 하이힐(2013) - 올 상반기 한국영화의 코드는 퀴어

5점 하이힐을 신은 여자는 위험하다(2011) - 극중 답이 나온다. 하이힐 포르노그래피

5점 하치 이야기(2009) - 눈물은 흐르는데 영화로 봐야 할 이유는 못 찾겠다

5점 할(2010) - 노승이 뭔 말을 그리 많이 하는지 

5점 해적: 바다로 간 산적(2013) - <개콘>을 즐겼던 사람이라면

5점 헝거게임:모킹제이(2014) - 늘여놓으니 갑자기 지루해졌다

5점 헤라클레스: 레전드 비긴즈(2013) - 보는 맛은 있다

5점 혈투(2010) - 광기로 날뛰길 바랐다. 그런데 징징대며 다투기만 한다

5점 호밀밭의 반항아(2017) - 역시, 작가를 다룬 영화가 좋기는 힘들다.

5점 화이트 릴리(2016) - 영원한 건 없다, 하물며 꽃인데

5점 환절기(2018) - 좋을 때 좋은 사람 되는 건 아무것도 아냐

5점 황제를 위하여(2014) - 2.35:1 화면비, 칼부림, 사투리, 구식 멜로. 어디 맞춤 공장이라도 있나

5점 황해(2010) - 황해에서 도대체 뭘 했던가요?

5점 후쿠시마의 미래(2013) - 외면하기에는 너무 끔찍한 현실


4점 준 영화 / 총 13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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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 10,000km(2014) - 빈곤한 아이디어와 그저 그런 연출과 저예산이 만났을 때

4점 22 블렛(2010) - 재개봉 중인 <대부2>를 보길 권함

4점 26년(2012) - 역사는 사연이 아니다

4점 8인 : 최후의 결사단(2009) - 중국산 블록버스터와 시대물의 불순한 공조는 언제까지?

4점 8인의 수상한 신사들(2014) - 스스로 게토화하고 있는 그, 안타깝다

4점 간신(2014) - 걸친 게 너무 많고 무거워 도무지 흥이 나지 않는다

4점 개: dog eat dog(2015) - 너무 서늘해서 무섭다.

4점 걸 온 더 트레인(2016) - 안타깝고 불편하며 음습한 이야기

4점 걸프렌즈(2009) - 이걸 보면 <섹스 앤 더 시티>는 걸작이었어

4점 골든슬럼버(2017) - 친구는 어디 가고 음모만 설렁설렁

4점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2017) - 쿠사나기가 로보캅 같다

4점 굿바이 보이(2010) - 한국영화에서 정체불명의 80년대가 떠돌고 있다

4점 꼭 껴안고 눈물 핑(2009) - 착한 건지 물러터진 건지

4점 꿀벌 하치의 대모험(2010) - 30년 전에 볼 땐 이리 순진한 줄 몰랐네

4점 나의 그리스식 웨딩 2(2016) - 과대평가된 전편의 거품 빠진 속편

4점 나의 위대한 친구, 세잔(2015) - 세잔이 위대한 이유는 이게 아니잖아

4점 나의 절친 악당들(2014) - 반란하랬더니 반푼이 행세를 하고 있다

4점 남과 여(2014) - 힘든 세상에서 복에 겨워 사는 게 미안해 멜로라도 하는 척

4점 내 심장을 쏴라(2014) - 심장은커녕 피부도 못 뚫겠다

4점 내가 잠들기 전에(2014) - 벌을 병으로 포장한 나쁜 예

4점 내안의 그놈(2017) - 밑도 끝도 없는 보디체인지 영화는 왜 자꾸 나오는 걸까?

4점 다크타워: 희망의 탑(2017) - 제대로 시작하기도 전에 끝나버린다

4점 더 건맨: 테이큰 감독 뉴프로젝트(2015) - 찌푸린 인상에 풀릴 일도 안 풀린다

4점 더 넌 (2018) - 컨저링 유니버스 중에서 제일 안일하다

4점 더 레이븐(2012) - 발상부터 안일하다

4점 더 퍼지: 거리의 반란(2014) - 병 주고 약 주는 게 이런 건가

4점 덤 앤 더머 투(2014) - 구식 향수를 느끼게 만드는 신작

4점 데드풀 2(2018) - 2시간의 욕지거리가 즐거우면 그게 정상인가

4점 도리를 찾아서(2016) - 각본으로는 픽사 최악의 영화

4점 도약선생(2010) - 영화를 찍으려 했던 거죠?

4점 독전(2018) - 스타일이 좋은 것과 그것만 있는 것의 차이

4점 동네사람들(2017) - 동네사람? 누구?

4점 두 번째 여름,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는 너(2017) - 세 번째 여름이 올까 무서웠다

4점 드래곤 길들이기 2(2014) - 드림웍스의 속편을 믿으면 안 된다

4점 딥씨 챌린지(2014) - 카메론은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전속 탐험가라고 한다

4점 라이프(2017) - 뒤늦게 나타나 원조라고 주장하는 꼴

4점 러브(2012) - 코드 하나로 두 시간 동안 연주하는 음악처럼

4점 레드라이트(2012) - 다 아는데 자기만 몰라

4점 레퓨지(2009) - 재능은 바닥났는데, 쓸데없이 부지런하기는

4점 리키(2009) - 오종을 오래전에 포기하길 잘했다

4점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2011) - 자기 멋대로 놀면서 잘난 척은

4점 마이웨이(2011) - 지나치게 흔들고 과하게 울리려 한다. 좋게 말해 익숙하고 달리 말해 빤하다

4점 마일 22(2018) - 피터 버그의 정치색에 중국 자본이 붙으니 적은 빤해지고

4점 매란방(2008) - 어색한 한국판 편집은 영화가 지루해서? 아니면 상영횟수를 늘리려고?

4점 목격자(2018) - 장르는 아파트랩소디, 주제는 아파트레퀴엠

4점 몬스터 헌트(2015) - 자급자족하는 영화, 과연 좋은 것인가

4점 무민 더 무비(2014) - 은근슬쩍 대충대충

4점 무협(2011) - <폭력의 역사>의 중국산 불법복제물. 오역은 덤.

4점 미녀들의 전쟁(2008) - 르 콩트씨, 어쩌다 이렇게 됐소?

4점 미스컨덕트(2016) - 이름값 못하는 경우

4점 미스터 레오스 카락스(2014) - 감독 찬양의 기록, 궁금한 건 그대로

4점 미쓰 루시힐(2009) - 프랭크 카프라도 비웃을 법한 구닥다리 코미디

4점 박물관이 살아있다 2(2009) - 일말의 역사 인식도 없어서야 아이들에게 보여주겠니

4점 배반의 장미(2018) - 코미디로만 버티기는 힘든 시대.

4점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2018) - 꼬마들에게도 싱거울 듯

4점 별이 빛나는 밤(2011) - 마냥 착하기만 해서야

4점 보호자(2013) - 어떤 표정으로 봐야 할지 모르겠다

4점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2010) - 짐승들의 모터쇼

4점 불꽃처럼 나비처럼(2008) - 그 상상이 진정 필요한 것이더냐

4점 브레이븐(2018) - 배우의 무게를 버티기엔 엉성한 구조

4점 블러디 발렌타인(2009) - 입체상영관에서 보면 그나마 흥미로운 체험

4점 빅미라클(2012) - 너무 순진하고 낡아서 보기가 멋쩍다

4점 빠삐용(2017) - 설령 이 버전이 좋더라도 매퀸과 호프먼 버전을 꼭 보길

4점 사랑과 어둠의 이야기(2015) - 자기가 인물이라는 망상에 빠져 만든 영화

4점 석조저택 살인사건(2017) - 석조인데 푸석푸석한 게 문제

4점 세븐 파운즈(2008) - 착한 사람만 구원하라고 누가 그러던?

4점 세이프 하우스(2012) - 그렇게 부수고 죽여가며 하는 이야기치곤

4점 세컨 찬스(2014) - 억지스러운 상황과 질문과 선택은 이제 그만

4점 속닥속닥(2018) - 각자 알아서 괴성 지르다 사라지기

4점 솔로몬 케인(2009) - 심각한 척하기는, 뒤의 악마가 웃겠어

4점 수상한 그녀(2013) - CJ가 제일 잘하는 건 문화 창조가 아니라 문화 모방입니다

4점 수영장(2009) - 참 속 편한 사람들일세

4점 숙희(2014) - 신비한 생명력? 그런 건 없고 묘하긴 하다

4점 순수의 시대(2014) - 다 있는데 잘하는 게 없다

4점 슈퍼스타(2012) - 무명인 게 죄는 아니다만

4점 스카이스크래퍼(2018) - 더 록의 가족 구하기, 슬슬 지겹다

4점 스타박’스 다방(2016) - 커피 맛은 궁금하더라

4점 스텝업4: 레볼루션(2012) - 춤만 추는데 뒤엎을 수 있겠니

4점 시즌 오브 더 위치 : 마녀호송단(2010) - 클리셰에 때까지 덕지덕지. 그리고 혹시 축약본?

4점 시크릿(2009) - 넘치는 비밀의 역효과

4점 아더 우먼(2014) - 세 여자가 덤비기엔, 그 남자 너무 지질하다

4점 아이스 에이지 4 : 대륙 이동설(2012) - 이제 동물들은 착취당하기를 그만두고

4점 아이언맨2(2010) - 연예인 히어로의 한계, 세상을 자기 놀이터로 착각하는 기업가의 본색

4점 아일랜드-시간을 훔치는 섬(2014) - 떠도는 자, 시간 끝에서 잠들다. 문제는 재현

4점 안티 크라이스트(2009) - 타르코프스키가 벌떡 일어날 일이다

4점 알리바이 닷 컴(2017) - 웃자고 만든 코미디에 정색해봤자

4점 암고양이들(2016) - 건드리다 마는 건 더 나쁘다

4점 암살(2015) - 사기꾼들과 노닐다 웬 애국자 플레이? 그게 이 시대의 코미디

4점 애나벨(2014) - <악마의 씨>를 슬쩍 리메이크했다고 밝히는 게 옳다

4점 약장수(2014) - 웃기고 울리는 게 뜻대로 된다면야

4점 어쿠스틱(2010) - 음악채널 방송용

4점 여자들(2016) - 어떻게 해서 21세기의 톰 존스는 더 한심해졌는가

4점 연가시(2011) - 불안만 조장하는 게 마치 사악한 보험 광고 같다

4점 열한시(2013) - 지금은 영화가 감독을 망치는 시대

4점 옹박: 더 레전드(2008) - 지루한 복수극이 아닌 액션을 보여 달라니까.

4점 우리는 형제입니다(2014) - 웃기는 대사와 한번의 눈물로 영화가 완성되겠나

4점 워킹걸(2014) - 야한 영화를 기대했다. 헛웃음만 나왔다

4점 워터 포 엘리펀트(2011) - 얄팍한 자가 만든 지루한 서사

4점 원 나잇 스탠드(2010) - 몸으로 풀 걸 머리로 쓰고 있으니 마음이 허하다

4점 원더 휠(2017) - 테네시 윌리엄스 우려먹기는 한번으로 족하다

4점 원피스 극장판 Z(2012) - 전국(戰國)과 정의(正義)의 깃발을 든 아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4점 위크엔드 인 파리(2013) - 링클레이터, 앨런, 고다르를 흉내 내다 빈 수레만 들통 나다

4점 이웃사람(2012) - 염려하는 척 볼모로 잡지 마라

4점 이웃집에 신이 산다(2015) - 빈곤한 상상을 부풀려봐야

4점 인시디어스(2010) - 공포영화가 싸구려 쇼로 타락하고 있다

4점 인투 더 스톰(2014) - 토네이도 하나는 장관

4점 잭 더 자이언트 킬러(2012) - 보기엔 화려한데 맛은 밍밍하다

4점 잭 라이언 : 코드네임 쉐도우(2013) - 다 있다. 신선함 빼고

4점 적과의 동침(2010) - 민속박물관에서 벌어지는 역사극 놀이

4점 조작된 도시(2017) - 지쳐 쓰러지는데 영화 혼자 달린다

4점 주온:끝의 시작 (2014) - 무한 반복의 늪에서 허우적대는 일본 호러영화의 현주소

4점 직쏘(2017) - 시리즈가 이렇게 올드했나

4점 차이나타운(2014) - 이 영화에 <대부> 운운하는 말을 듣게 되다니 어처구니가 없다

4점 찰리 컨트리맨(2013) - M83의 음악이 아깝다는 생각만

4점 채피(2015) - 숫자와 함수로 읽히면 그게 마음이니

4점 청원(2010) - 넘칠 바에야 조금 부족한 게 나아 

4점 카운테스(2008) - 인물만 살렸어도 10배는 더 괜찮았을 영화

4점 캣츠 앤 독스 2(2010) - 귀엽긴 하다만 이야기가 너무해

4점 커터(2015) - 불편한 건 숨겨진 진실 때문만은 아니다

4점 크림슨 피크(2015) - 모든 게 고딕으로 향하고 있으나 도무지 느낌이 없다

4점 키드냅(2017) - 엄마에게 영웅까지 요구해서야 

4점 타클라마칸(2017) - 정말로 출구 없는 사막 같다

4점 토르: 천둥의 신(2011) - 원래 문제아들이 보수주의자로 쉽게 변하는 법

4점 트랜스포머 3(2011) - 그는, 파괴지왕

4점 트리쉬나(2011) - 고전에 이국 취향을 입힌 결과는 윈터보텀의 보텀

4점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5(2011) - 가만있어도 언젠가는 죽을 것을

4점 패트리어트 데이(2016) - 영화보다 영화가 나온 시간이 불편하다

4점 하모니(2009) - 상처 입은 자더러 해법까지 책임지라뇨

4점 한 번도 안 해본 여자(2013) - 오히려 돋보이는 비디오 스타일의 풋풋함

4점 할로윈:살인마의 탄생(2007) - 설명하려다 도리어 오리지널을 망쳐버렸다.

4점 해피 해피 브레드(2011) - 그림은 예쁜데 그 안에 진짜 삶이 안 보인다

4점 호빗 : 스마우그의 폐허(2013) - 비호감 우두머리와 찌질한 졸개들의 지겨운 모험담

4점 히말라야(2015) - 안 그래도 울 일은 많으니까 억지로 울리려 애쓰지 말기를


3점 준 영화 / 총 8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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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 4교시 추리영역(2009) - ‘손발이 오그라든다’의 정석

3점 7광구(2010) - 한국형 블록버스터? 정신차리고 새로 시작하길

3점 90분(2012) - 시간을 묶는다고 긴장이 절로 생기겠나

3점 G-포스:기니피그 특공대(2009) - 내 나이에서 40을 빼면 혹시 좋아할지도

3점 고백할 수 없는(2014) - 느껴지는 게 없는데 트릭이 다 무슨 소용인가

3점 고양이 사무라이(2014) - 고양이의 귀여움만으로 버티기엔…

3점 공자 춘추전국시대(2010) - 향수를 뿌린다고 안 씻던 몸에서 악취가 사라지겠나

3점 구세주 2(2009) - 그녀가 사준 700원짜리 삼각김밥. 딱 그만큼의 맛

3점 극적인 하룻밤(2015) - 하는데 안 하는 것 같다

3점 기술자들(2014) - 신선도 제로의 케이퍼무비

3점 나는 비와 함께 간다(2008) - 오랜만에 보는 사이비 예술영화.

3점 닌자터틀(2014) - 거북이가 너무 징그러워졌다

3점 더 바디(2012) - 반전을 보자고 100분을 견디라는?

3점 더 커널(2014) - 키 큰 아내를 둔 작은 남자, 의심하라

3점 더 테이블(2016) - 카페에서 마이크 들고 말하기

3점 더 폰(2015) - 여차하면 역사도 뒤집겠다고 설치겠네

3점 데스 위시(2018) - 논란의 클래식이 사적 복수극으로 변해버렸다.

3점 디어 미(2010) - 순진하게 나이든 어른에게만

3점 디어 존(2010) - 어리석은 인물에 어울리는 어리석은 영화

3점 라스트베가스(2013) - 꽃보다 할배는 TV쇼로 족하다

3점 레고 닌자고 무비(2017) - 웃기지만 농담이 전부라니

3점 로맨틱 헤븐(2011) - 보편적 주제의 억압적이고 뒤떨어진 표현

3점 루시드 드림(2016) - 꿈조차 민망해할 이야기

3점 맥코리아(2012) - 뒤쫓는 자의 헛발질만 보는 기분

3점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2010) - 진짜 힘겨운 사람이 보면 욕부터 나올 영화 

3점 메카닉(2011) - 요즘 킬러들은 모두 왜 이 모양인가

3점 몽키킹:손오공의 탄생(2014) - 그들의 정서를 이해 못하는 탓인지 보기 민망하더라는

3점 무법자(2009) - <모범시민>을 본 게 언제였더라

3점 물괴(2017) - 조선이 동네북도 아니고…

3점 미스터 컴퍼니(2012) - 회사나 영화나 시작이 다가 아니다

3점 바람 바람 바람(2018) - 보쟀는데 멕인다

3점 배틀쉽(2011) - 머리는 <인디펜던스 데이>와 동급, 몸통은 <트랜스포머> 동생급

3점 백야행 - 하얀 어둠 속을 걷다(2009) - 인물은 사라지고 사건만 남았다. 오독 수준의 각색물

3점 베니싱(2010) - 어둠이 잡아먹은 건 바로 너, 영화

3점 부귀영화(2012) - 그들만의 여흥

3점 비정규직 특수요원(2016) - 못 웃기는 것도 재주다

3점 비치하트애솔(2013) - 언제적 왕가위 감성?

3점 산타바바라(2013) - 다음 영화는 유럽이나 남미로 가겠다는 예고?

3점 상하이(2010) - 공리 혼자 애쓴다.

3점 샌 안드레아스(2015) - 고통 없이 재난 광경만 요란하다

3점 서울(2009) - 투어가이드 영상과 드라마 사이의 어정쩡한 지점

3점 세인트 클라우드(2010) - 잘생긴 얼굴로만 시간을 때울 순 없다

3점 센티미엔토: 사랑의 감각(2009) - 타 문화에 대한 이해가 이렇게 한심해서야

3점 스타 워즈 :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1999) - 기억했던 것보다 훨씬 한심한 영화더군요

3점 시간위의 집(2016) - 시간에 의미가 없는데 어쩌라는 건가

3점 신들의 전쟁(2011) - 지저분한 CG와 볼품없는 스토리가 감독을 망친 경우

3점 심야의 FM(2010) - <택시드라이버>의 석두 버전

3점 써커 펀치(2011) - 영화가 애들 장난감으로 보이던

3점 안티포르노(2016) - 가짜 섹스처럼 공허하다

3점 애즈 갓 커맨즈(2009) - 저주를 은총으로 착각하지 말지어다

3점 앨빈과 슈퍼밴드: 악동 어드벤처(2015) - 주인공은 성인군자 혹은 바보

3점 엄마와 나 그리고 나의 커밍아웃(2013) - 게이인 줄 알았는데 스트레이트여서 기쁘다는? 반대면 자살이라도 해?

3점 여고괴담5(2009) - 얘, 선배들 보기가 창피스럽지 않니?

3점 역모 - 반란의 시대(2016) - 그래서 영화의 태도는 무엇인가? 

3점 오버 드라이브(2017) - 도둑질이 마냥 즐겁다는 투

3점 옥보단 3D(2011) - 이것저것 너무 과하니 모자람만 못하다

3점 용서는 없다(2009) - 해야 할 말을 어쩜 그렇게 잘못 말하시나

3점 우는 남자(2013) - 열혈남아 아저씨가 길을 잃었네

3점 음치클리닉(2012) - 개나 소나 클리닉

3점 이웃집 스타(2016) - 잘살던 사람들이 먼저 울면 보기 괴롭다

3점 이터너티(2016) - 데뷔 이후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한 감독

3점 인시디어스3(2015) - 이쯤에서 후진 편이 하나 나오기 마련

3점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2 : 신비의 섬(2011) - 무감각한 놀이공원

3점 주온-원혼의 부활(2009) - 하나는 깜짝, 하나는 졸음

3점 초이스(2016) - 풍경 신파, ‘더 내셔널’과 ‘제임스’ 덕에 참았다

3점 코난: 암흑의 시대(2011) - 탄생의 순간부터 쭉 무감동

3점 콜렉터(2009) - 재능을 뽐내자고 영화를 괴롭히나

3점 킥 애스:영웅의 탄생(2010) - 존엄성을 잃은 아이. 희희낙락거리기엔 너무 불편한

3점 킬러스(2010) - 킬러가 나오는데 이렇게 느슨해서야

3점 타이머(2009) - 발명품도 심심하고 이름도 심심하고 영화도 심심하고

3점 터널(2014) - 심각한 이야기로 웃게 만드는 것도 재주

3점 테이큰 3(2015) - 박수칠 때 안 떠나면 이런 꼴 당한다

3점 투모로우랜드(2015) - 디즈니의 해맑은 이미지가 인류의 미래라는 말씀? ㅍㅎㅎ

3점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2014) - 퇴행의 짓거리를 보며 즐기라고 말하는 건 죄다

3점 판타스틱 4(2015) - 유일한 장점이던 유쾌함마저 잃어버렸다

3점 패션왕(2014) - 보면서 지능이 떨어지는 체험

3점 페이 더 고스트(2015) - 한때 좋았던 배우와 감독이 이렇게 추락하나

3점 평행이론(2009) - 결과가 여기 있으니 나머진 관객이 알아서 해라?

3점 프리스트(2011) - 원작, 배우, CG. 모든 게 낭비됐다

3점 핑크(2011) - 질펀하면 그나마 좋을 텐데 내내 꿉꿉하기만

3점 하이레인(2009) - 갈수록 태산이라더니

3점 함정(2014) - 말하려는 것과 반대로 보여줄 때의 난감함

3점 행맨(2017) - 게으름의 과잉이 낳은 결과

3점 행오버 2(2011) - 어쨌든 이번에도 웃었으니


2점 준 영화 / 총 37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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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점 4요일:자살을 부르는 요일(2008) - 주변사람 때문에 자살하지 말라니요. 중요한 건 바로 난데

2점 가을우체국(2015) - 너무 순진해서 민망

2점 간기남(2012) - 어설픈 짝퉁 만드는 데 재주가 있군요

2점 갤로우즈(2015) - 죽으면서도 셀카 찍을 바보들

2점 괴물들(2016) - 영화는 인물이 아닌 스스로에게 누가 괴물인지 물어보길 바란다

2점 뉴욕은 언제나 사랑 중(2008) - 어쩌다 로맨틱코미디가 한심한 장르로 전락했을까

2점 다이애나(2013) - 죽은 자를 민망하게 만드는 한심한 작업

2점 다이하드 : 굿 데이 투 다이(2012) - 스탤론에게 끝내는 법을 배우길

2점 다크 아워(2011) - 어처구니없을 정도로 한심하다

2점 더 서클(2017) - 신성에 함부로 열광하면 안 되는 이유

2점 라스트 나잇(2010) - 네 인간 다 쥐어박고 싶다

2점 마녀(2014) - 소문 모아 영화를 만드나

2점 블레임 : 인류멸망 2011(2008) - 하품 백번에 내 뺨은 눈물 범벅

2점 비정한 도시(2012) - 스크린보다 모니터에 어울릴 영화

2점 빅매치(2014) -  재미? 영화가 아주 나빠졌다는 신호로밖에 안 보인다

2점 산하고인(2015) - 영화는 저열한 야심을 위한 도구가 아니다

2점 소녀괴담(2014) - 호러 전문임을 자부하는 제작진은 귀신의 교훈부터 되새기길 바란다

2점 스크림4G(2011) - 누워서 가래 뱉기

2점 쏘우-여섯 번의 기회(2009) - 김종철씨, 제발 이런 영화 보러 가자고 하지 마세요

2점 쏘우V(2008) - 도무지 적응 불가능한 시리즈

2점 언데드(2009) - 영화 자체가 태어나지 말아야 했다

2점 에코(2008) - 드라마에 집착하다 공포를 거세한 말단 공포영화

2점 월드 인베이젼(2010) - 이런 무의미한 게임을 왜 할까

2점 유감스러운 도시(2008) - 웃음, 감동, 액션을 폭력으로 대충 때우려는 아주 못된 영화

2점 은밀한 유혹(2014) - 너무 은밀했나, 유혹한 줄도 몰랐다

2점 이쁜 것들이 되어라(2013) - 영화와 인물, 공히 이쁘지 않다

2점 인천상륙작전(2015) - 리암 니슨 이름 봐서 별 한개 추가

2점 조선 마술사(2015) - 서클렌즈 대신 빗을 권한다

2점 존 카터 : 바숨 전쟁의 서막(2012) - 어딜 가도 싸움질밖에 할 줄 모르는 것들(의 원조)

2점 지.아이.조:전쟁의 서막(2009) - 블록버스터 시즌에 폭탄 한두개쯤 있게 마련이지

2점 캐치미(2013) - 포스터부터 안일하다 했다. 아중씨, 실망이야

2점 크리미널 게임: 보석 사기단(2018) - 배우들 리스트 보고 선택하면 낭패와 좌절, 난 경고했음

2점 투 더 원더 (2013) - 영화가 아닌 종교적 고백 혹은 명상, 고로 별점은 의미없음

2점 파괴자들(2012) - 스톤이 스톤됐음을 확인

2점 파라노말 액티비티(2009) - 찍었다고 보여줄 자격까지 생기는 건 아니다

2점 포화속으로(2009) - 전쟁 장르의 진화와 시대정신에 모두 역행한다

2점 홈프론트-하드액션(2013) - 스타뎀 영화 중 제일 재미없다


1점 준 영화 / 총 1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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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점 10억(2009) - 제목은 천박하고, 영화는 한심하다

1점 검은손(2015) - 한숨 쉬다 피식거리다 분노하는 게 공포영화 보며 할 짓인가

1점 나탈리(2010) - 어색하고 민망하다

1점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2017) - 네가 뭘 먹든 난 구토할테니까

1점 다우더(2014) - 이제 그만 당신의 본업에 충실하길 바람

1점 다크 하우스(2016) - 여름 개봉 호러영화가 전혀 무섭지 않으면 그 자체로 죄다

1점 맛있는 인생(2010) - 자기반영, 아무나 하는 거 아니다. 먹고 노는 게 다잖아

1점 브라더후드(2010) - 반복되는 헛발질이 80분 동안 80번의 짜증을 유발한다

1점 차형사(2011) - 오랜만에 지대로 멘붕당했다

1점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2017) - 넌, 아직도 이 시리즈의 별점이 궁금하니?


출처: http://www.cine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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