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성 / 오리지날 힛송 총결산집 앨범 노래모음 전곡 듣기 노래 가사

오리지날 힛송 총결산집 / 안다성

1. 바닷가에서 - 안다성
2. 사랑이 메아리칠때 - 안다성
3. 서울의 애인들 - 안다성
4. 장미의 그림자 - 안다성
5. 방랑자 - 안다성
6. 이제 그만 돌아갑시다 - 안다성
7. 주책바가지 - 안다성
8. 호수의 소야곡 - 안다성
9. 석양의 벌판 - 안다성
10. 고향은 멀어도 - 안다성
11. 산유화 - 안다성
12. 먼 여로에서 - 안다성

발매일: 2000.01.01
발매사: (사)한국음반산업협회
기획사: 드림온뮤직

 

 

↓↓↓ 아래로 앨범 전곡 노래가사 ↓↓↓

1. 바닷가에서 - 안다성
(작사: 박춘석 / 작곡: 박춘석)

파도소리 들리는
쓸쓸한 바닷가에
나 홀로 외로이
추억을 더듬네
그대 내 곁을 떠나
멀리 있다 하여도
내 마음 속 깊이
떠나지 않는 꿈
서러워라
아 새소리만 바람타고
처량하게 들려오는
백사장이 고요해
파도소리 들리는
쓸쓸한 바닷가에
흘러간 옛날의
추억에 잠겨
나 홀로 있네



2. 사랑이 메아리칠때 - 안다성
(작사: 서인영 / 작곡: 박춘석)

바람이 불면 산 위에 올라
노래를 띄우리라 그대 창까지
달 밝은 밤엔 호수에 나가
가만히 말하리라
못 잊는다고 못 잊는다고
아아아 아아아아
진정 이토록 못 잊을 줄은
세월이 물같이 흐른 후에야
고요한 사랑이 메아리 친다
꽃피는 봄엔 강변에 나가
꽃잎을 띄우리라 그대 집까지
가을밤에는 기러기 편에
소식을 보내리라
사무친 사연 사무친 사연
아아아 아아아아
진정 이토록 사무칠 줄은
세월이 물같이 흐른 후에야
고요한 사랑이 메아리 친다 



3. 서울의 애인들 - 안다성
(작사: 박춘석 / 작곡: 박춘석)

가로수 그늘 밑을 말없이
손에 손을 잡고서
달빛도 부드러운 서울의 밤을
그대와 거닐면
사랑의 멜로디가 어디선지
바람타고 들려오는 밤
카네이션도 붉게 피어나는
서울의 로멘스
서울의 밤이 오면 명동에
네온 사인 꽃피고
잔별이 밤하늘에 반짝이면서
눈웃음을 치네
행복한 이 순간을 단 둘이서
나는 산길을 걸어 가려는
성당에서 종소리도 우네
서울의 로멘스 



4. 장미의 그림자 - 안다성
(작사: 백운춘 / 작곡: 박춘석)

창밖에는 어둠이
하늘의 별을 뿌리고
꿈 속에 만난 님을 찾아
헤매는 옛 님의 그림자
생각을 접어두고
지난 날 잊으려고
지향없이 걸어가는
쓸쓸한 거리에
장미의 그림자
가슴 속에 피어나는
장미빛 그리움인가
바람에 들려오는
희미한 소리
옛 님의 목소리
거리에 흩어지는
추억을 뒤에 두고
밤이슬에 젖어가는
기나긴 이 밤에
장미의 그림자



5. 방랑자 - 안다성
(작사: 서인영 / 작곡: 박춘석)

소솔한 가을바람 때벌써 석양인데
산마루 도는길에 열녀각이 외롭구나
떠도는 몸이거든 인사를 모르랴만
님없는 처마밑에 하룻밤을 못세우랴
팔벼개 단잠꿈에 정든님 만나보리
쌀쌀한 타향밤은 별총총 님의얼굴
정들자 이별하니 풋사랑이 아쉽구나
떠도는 몸이거든 옛정을 잊으랴만
지향없는 방랑길이 짙어가며 태일까
때묻은 웃소매에 세월이 얼룩진다



6. 이제 그만 돌아갑시다 - 안다성
(작사: 백운춘 / 작곡: 박춘석)

이제 그만 돌아갑시다
우리들의 사랑을 위해
굿나잇 그만 돌아갑시다
우리들의 내일을 위해
거리엔 가로등 꺼져가고
달빛은 푸르른데
이제 그만 돌아갑시다
우리들의 내일을 위해
굿나잇 그만 돌아갑시다
우리들의 내일을 위해
거리엔 가로등 꺼져가고
달빛은 푸르른데
이제 그만 돌아갑시다
우리들의 내일을 위해
우리들의 내일을 위해



7. 주책바가지 - 안다성
(작사: 유호 / 작곡: 이인권)

어차피 인생은 공수래공수건대
무엇이 안타까워 째째하게 구느냐
남처럼 백도 없고 가진 것도 없지만
주책을 부리는덴 자신이 있다
모여라 주책들아 주책 바가지들아
심심한데 주책이나 부려볼까
어차피 인생은 왔다가 가는건데
무엇이 답답해서 시시하게 구느냐
남처럼 힘도 없고 쥐뿔도 없지만
주책을 부리는덴 자신이 있다
모여라 주책들아 주책바가지들아
심심한데 주책이나 부려볼까 



8. 호수의 소야곡 - 안다성
(작사: 박춘석 / 작곡: 박춘석)

황혼이 짙어지는 호숫가에서
지나간 과거사 흘겨보니
사랑은 꿈이었소
내 가슴에 못을 쳐준 그 님이 것만
왜 이렇게도 왜 이렇게도
미련이 남나요
물새가 날아드는 호숫가에서
외로이 나 혼자 눈을 감고
추억을 그려봤소
내 가슴에 못을 쳐준 그 님이 것만
왜 이렇게도 왜 이렇게도
미련이 남나요



9. 석양의 벌판 - 안다성
(작사: 박춘석 / 작곡: 박춘석)

석양에 물든 벌판에
백마에 몸을 실어
어데로 가나
목동 해 떨어지기 전에
그리운 그 아가씨가
기다리는 언덕으로
어느덧 석양은 지고
희미한 별빛 비치니
갈 길은 아득하게
이 밤이 새기 전에
그리운 그 아가씨가
기다리는 언덕으로



10. 고향은 멀어도 - 안다성
(작사: 이신명 / 작곡: 박춘석)

해는 서산에 지고 
바다는 차게 부는데
초생달이 외롭게 비치니
떠나온 고향 그리워지네
그리웁다 내 말 전해다오
고향 하늘 정든 땅
두고 온 그대여 그리워라
별은 하늘에 뜨고
낙엽은 흩어지는데
옛사랑은 가슴에 새로워
지나간 옛날 더듬어보네
그리웁다 내 말 전해다오
고향 하늘 정든 땅
두고 온 그대여 그리워라



11. 산유화 - 안다성
(작사: 박춘석 / 작곡: 박춘석)

산에는 새가우네
길고 긴 봄날을
내 가슴깊이 그리움은
샘물같이 흐르네
동서남북 헤여진들
마음야 변할소냐
다시만날 그날을
희망삼아 살아가자
꽃은피고 또지네
해마다 산위에
아름다웁든 지난날에
꿈이다시 새로워
동서남북 헤여진들
마음야 변할소냐
다시만날 그날을
희망삼아 살아가자



12. 먼 여로에서 - 안다성
(작사: 박춘석 / 작곡: 박춘석)

먼 산 해는 지고 황혼이 물들 때
머나먼 여로에서 그리움에 젖네
흐르는 구름에 소식을 싣고서
내 마음을 전해나 보리
광막한 벌판에 외로운 나그네
먼 하늘 바라보네
바람이 불어대니 마른 잎 날리고
머나먼 여로에서 외로움에 젖네
흐르는 구름에 소식을 싣고서
내 마음을 전해나 보리
광막한 벌판에 외로운 나그네
먼 하늘 바라보네